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년 동안 연애한 후 결혼한 남성 사연자 A씨는 이제 결혼한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씨 부부가 결혼할 당시 A씨의 부모님께서는 7억 상당의 아파트를 융자 없이 A씨의 명의로 사주셨고, 7,00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 또한 부담해주셨죠. 반면 아내의 부모님은 아무것도 지원해주지 않으셨습니다. A씨 부부는 수입이 거의 동일하며 결혼 당시 A씨는 4,000만 원, 아내는 2,000만 원 정도 모았다고 하는데요. 이 2,000만 원으로 혼수를 해결했습니다. 에어컨과 식기세척기는 빌트인으로 A씨 부모님께서 해주셨기에 크게 마련할 것은 많이 없었습니다. A씨의 부모님께서는 아내 집안의 경제적 상황을 알고 계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예단 등 일반적으로 하는 것들을 전혀 바라지 않으셨기에 정말 아무것도 받지 않으..
더 읽기
남자친구와 만난 지 3개월 정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10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이들은 현재 동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A씨의 부모님은 이 사실을 모르시고,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동거 사실을 알고 계십니다. A씨의 부모님은 남자친구와의 나이 차이, 직장, 학력 등의 이유로 이들의 관계를 반대하고 계시는데요. 이에 A씨는 나름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중이죠.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1년 전 사별하신 후 혼자 살고 계시는데요. A씨 커플이 같이 사는 곳에서 차로 한 시간 정도의 거리입니다. 남자친구는 엄청 효자는 아니지만 이들이 사귀는 초반에 A씨를 어머니에게 소개시켰고, 어머니와 A씨의 사이가 좋아 보였는지 어머니와 A씨가 만나는 것이 그냥 좋..
남편 대신 대리효도를 하는 것으로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애교 만점이라고 하는데요. 시댁에서는 그 누구보다 차가운 사람입니다. 특히 시아버지에게 그런 태도를 보였죠. 시부모님 앞에서는 웃음 한 번 내비친 적이 없을 정도였습니다. A씨는 시댁에 인사를 드리러 갔을 때부터 사근사근하게 보이려 했다고 하는데요. 워낙 남편이 집에서 차가운 아들이어서 그런지 시댁에서 A씨를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아주 사랑스러운 며느리가 들어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남편도 그런 모습을 보며 우리 집에 잘 해줘서 고맙다고 A씨에게 말을 하기도 했죠. 이에 남편도 A씨의 부모님께 참 잘한다고 하는데요. 온갖 아양도 떨고 트로트도 부르며 웃긴 춤도 춰서 A씨의 가..
부모님이 물려주시는 유산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부부 중 남편의 부모님은 재산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남편의 부모님은 공장을 운영하신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건물과 땅도 있다고 하네요. 남편에게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여동생이 있고, 만약 이대로 간다면 공장은 아들인 남편이 받게 되고, 땅과 건물은 여동생과 나눌 것이라고 하네요. A씨나 B씨 모두 공장 운영과는 거리가 멀어 공장은 임대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남편 부모님의 성격이 매우 드세고, 고집도 세며, 목소리가 크신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남들에게도 그렇게 하지만 특히 자식들이나 배우자가 부모님 말에 반대하면 난리를 친다고 합니다.이에 아내는 시부모님의 성격을 감당할 수 없다며 명절이나 ..
장모님의 말에 서운함을 느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재산 분배와 관련된 말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처가를 살뜰히 챙기는 편이라고 합니다. A씨는 처가를 매달 빼놓지 않고 방문 드리고, 생신이나 명절이면 50만 원 이상씩 챙겨드렸죠. 처가를 갈 때마다 랍스터나 꽃게, 한우 등도 최고급으로만 사가는 편이고, 마스크나 영양제 등도 떨어지지 않게 항상 보내드린다고 하네요. 올해는 A씨 부부가 타던 BMW 차량도 타시라고 드렸습니다. 또한 1년에 두 번 정도 서울에 입원하시면 A씨 부부가 항상 방문 드리고 병원비도 내드린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A씨 부부는 장모님과 함께 등산을 하는데, 갑자기 6억 상당의 아파트는 아들을 줄 거고 A씨 부부에게는 1억짜리..
한 남성이 여자인 친구와 술을 한잔하며 말다툼을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이 남성에게 '효자에 파파보이'라고 했고, 남성 사연자는 효자가 잘못된 거냐는 입장인데요. 과연 어떤 대화가 오간 것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본가에서 차량으로 세 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살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은 꼭 본가를 찾아서 누나 내외와 아버지를 찾아뵙는다고 하네요. 1년에 12번 정도 되는 셈인데 이 중엔 어버이날 1번, 아버지 생신 1번, 설, 추석 명절, 친가, 외가 행사도 가끔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한 달에 한 번이 그렇게 많다고 생각하지도 않다고 합니다. A씨의 아버지는 낚시를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아버지와 함께 타지역으로 낚시를 가기도 하고, 함께 등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학생일 때부터..
누구나 부모님께 효도하며 잘 살아가고 싶은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효도와 결혼 생활의 중심을 잡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죠. 그리고 이런 문제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결혼 5년 차에 아이가 1명 있고 현재는 임신 중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A씨도 워킹맘으로 일도 하고 아이도 돌보았지만 남편의 권유로 현재는 퇴사하고 전업주부로 있다고 하네요. 남편이 그만큼 수입도 되는 직업이고, 외벌이로 충분한 경제 상황이라고 하네요.남편과는 별 트러블 없이 잘 지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시어머니의 병세가 약화되어 병간호와 경제 활동 문제로 약간의 언쟁이 오갔다고 합니다. 남편은 형제가 없고 아버지는 A씨와 결혼하기 전 지병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홀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