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우리나라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어머니의 성을 따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2008년 호주제가 폐지되면서 이 또한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어머니의 성을 아이에게 붙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에게 어머니의 성을 물려주고 싶었고, 이에 대해 예비 남편과 친정에 말했다고 하네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떤 생각일까요? 이 말을 들은 예비 남편과 친정의 반응은 어땠을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만약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 자신의 성을 따르게 하고 싶다는 사실을 부모님과 예비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이에 예비 남편은 '이혼 가정인 줄 알면 어떻게 할 거냐' '남들에게 받는 의심과..
더 읽기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35세라고 하는데요. 얼마 전부터 휴대폰을 잠가놓고 숨겼다고 합니다. A씨는 낌새가 이상했지만 바람을 피울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뒀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얼마 전 핸드폰을 켜두고 남자친구가 잠들었다고 합니다.A씨의 예상대로 카카오톡에는 별다른 이상한 것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대신 돌싱, 만남, 중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채팅 앱이 4개나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이 앱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하나는 탈퇴한 회원이라고 나오고, 두 개는 계정이 있지만 대화를 나누거나 결제한 것이 없이 깨끗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하나에서 충격적인 것을 보았습니다. 나머지 어플은 로그인이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본인 프로필이 있..
타투에 대한 인식은 예전보다 대중화되었습니다. 지금은 하나의 패션으로 생각할 만큼 흔해졌죠. 그러나 타투를 한 번 새기면 없애기 쉽지 않기에 신중히 새겨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그리고 이 타투로 인해 결혼 고민까지 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남자친구에게는 A씨를 만나기 전 18살 때부터 10년 넘게 만난 첫사랑이자 여자친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 생각까지 했으나 여자친구 부모님 측의 반대로 헤어졌다는 것까지 알고 있다고 합니다. A씨가 남자친구와 만남을 시작하기 전 말하는 것이 예의 같다며 남자친구가 꺼낸 이야기라고 합니다.그리고 남자친구의 왼쪽 손목에는 레터링 타투가 있다고 하는데요. 영어로 young foreve..
12월에 결혼을 앞두고 현재 결혼 준비에 한창인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1년 전부터 결혼을 준비하던 도중 코로나 사태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이것 저것 준비하며 요즘에는 예물, 예단 이야기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미리 여유 있게 예단을 드려야 준비도 넉넉히 하신다는 생각에 A씨도 예비 시부모님에게 부모님의 뜻을 전했는데요. A씨의 예비 시어머니의 반응이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A씨의 예비 시어머니는 웃으시며 '아이고 그럼 좋지. 그런데 옛말에 장사꾼 돈은 지저분하게 번 돈이라 지나가던 개도 안 물어간다고 했는데. 돈 받았다가 나 탈 나는 거 아냐?'라는 말을 웃으며 했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얼어버려서 표정 관리가 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진정한 사랑은 과거까지도 사랑하는 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자신이 연인의 과거를 맞닥뜨린다면 이 말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연인의 과거를 알게 된 남성 A씨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과연 A씨는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A씨는 30세 남성이며 23살 때 처음 만나 지금은 7년 동안 연애 중인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만난 기간이 길어질수록 결혼 이야기도 오고 갔고, 양가에 찾아뵐 날짜를 정하고 있는 상황이죠.얼마 전 A씨의 집에서 여자친구와 술을 한잔 했다고 하는데요. 여자친구가 갑자기 진지하게 과거 경험을 털어놓았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숨기고 싶었지만 너무 미안해서 그렇게는 못할 것 같다며 털어놓은 말은 본인이 낙태 경험이 있다는..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고민은 남자친구의 가족에 관한 것이었습니다.A씨의 남자친구에게는 홀어머니가 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의 나이는 70대라고 합니다. 또한 누나가 네 명이고 누나 네 명은 모두 결혼을 한 상태라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어머니를 잘 챙긴다고 하는데요. 평소에 연락은 거의 안 하지만 뵈러 가면 이틀은 꼭 자고 오고, 선물도 잘 사드린다고 하네요. 남자친구가 돈을 잘 벌기에 어머니에게 용돈도 120만 원씩 드린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누나들이 A씨에게 뭐라고 말한 것은 없었고, 물론 좋으신 분들일 수도 있지만 들은 것들이 많아서 생각이 많아진다고 하는데요. A씨도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면 매번 따라가서 이틀씩 자고 와야 할까 봐..
결혼 전 아내가 자신에게 돈에 관한 거짓말을 한 것을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7살 연하의 아내와 5년간 연애한 후 결혼한 남성 A씨는 결혼 2년 차에 아내가 결혼 전 모아둔 돈이 3천만 원이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 자산을 공개할 때 A씨는 7천만 원이 있었으며 아내는 4천만 원이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아내도 7천만 원이 있었던 것이었죠. A씨는 아내에게 왜 이런 사실을 속였냐고 묻자 A씨의 아내는 7살 차이나 나는데 반반 결혼하는 것이 억울해서 그랬다고 말했죠. A씨는 이 3천만 원의 행방을 물었는데요. 아내는 아내와 띠동갑인 남동생의 대학 등록금을 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동생은 장학금을 받았고 그 돈은 부모님을 드렸다고 합니다. 즉, A씨의 장인어른과 장..
올해 10월에 결혼할 예정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10월에 결혼할 예정이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현재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채 여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유로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자친구는 이런 걸로 뭐가 서운하냐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먼저 여자친구가 이제 본인이 돈을 관리하겠다며 카드와 통장을 뺏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에게는 주유비와 밥값을 할 수 있기에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의 용돈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직업의 특성상 집에서 승진 공부를 몇 년마다 해야 해서 책상과 의자만큼은 좋은 것으로 사주길 바랐는데 집안 가구를 죄다 이케아의 물건으로 샀다고 하네요. A씨는 이케아 의자가 너무..
사람은 변합니다. 관계도 변해가죠. 가슴 뛰는 사랑은 어느새 익숙한 편안함으로 바뀌고 함께 많은 일을 겪으며 동질감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바뀐 관계가 부정적인 경우도 있는데요. 얼마 전 결혼 3년 차인 여성이 결혼 후 바뀐 남편 때문에 고민을 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3년 연애 후 결혼을 해 현재 결혼 한지 3년이 되었다고 합니다. 3년이라는 연애 기간이 그 사람을 알기에는 짧은 시간이었던 것인지, 마치 다른 사람과 결혼한 것 같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결혼 전 남편과 연애할 때는 통화를 하며 밤을 꼬박 새보기도 하고, 종점에서 종점까지 버스 뒷자리에 타서 끊임없이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지금은 다른 모습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해야 할 말들은 그때..
음식에도 '궁합'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좋은 궁합의 음식을 먹으면 서로 상승효과를 일으키지만 나쁜 궁합의 음식이 모이면 좋은 음식도 해를 끼칠 수 있죠. 사람도 그렇다고들 합니다. 나쁜 궁합과 좋은 궁합이 있는데요. 아무리 믿지 않는다고 해도 알고 난 이상 궁합을 무시하기는 어려운 일이죠.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도 '궁합' 문제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내년에 결혼 예정인데요. 부모님이 철학관에 결혼식 날짜를 받으러 가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부모님은 철학관에서 날짜를 받지 못했습니다. 이유는 A씨와 남자친구의 궁합이 너무 안 맞기 때문이었죠. A씨의 부모님은 기분이 안 좋았고, 다른 곳을 방문했다고 하는데요. 여기서도 똑같이 궁합이 안 좋게 나왔다고 합니다. 작년에 A씨 커플..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말다툼을 했습니다. 말다툼의 원인은 바로 A씨가 지금까지 모은 돈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이 갈등의 소지가 되었을까요?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고, 내년에 결혼식을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는 예비 신부입니다. A씨 커플은 양가에 인사를 모두 마쳤고, 3년째 열애 중이며,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하네요.최근 A씨 커플은 결혼과 관련된 실질적인 대화를 나눴습니다. 그리고 경제 상황을 공개하게 되었죠. A씨는 올해 30세라고 하는데요. 4년제 대학교를 졸업한 뒤 지금까지 8천만 원을 모았다고 하네요. A씨의 친구들이나 주위 결혼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봐도 30세에 8천만 원을 모은 것은 정말 알뜰 살뜰 산 것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의견..
6년간 연애한 32세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6년을 연애하면서 이 사람이 아니면 결혼을 안 할 것 같다고 생각할 정도로 잘 맞고 크게 싸우는 적도 없이 때로는 진짜 친구처럼, 때로는 설레는 마음으로 잘 만나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요즘 들어 남자친구의 태도가 조금 불편하다고 하네요. 발단이 된 부분은 A씨와 남자친구의 연봉 차이였습니다. A씨는 직장 생활 7년차로 대리 때 경쟁사 쪽에서 스카웃돼서 연봉 협상을 잘 받고 이직한 케이스라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군대와 5년제 학과로 취업이 늦었다고 하는데요. 다니는 회사 쪽에서는 작년에는 매출 감소로, 올해는 코로나로 물가 상승률 정도만 연봉을 올려줬다고 합니다. 이직 전에는 300만원 차이로 A씨가 연봉이 더 높았다..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평범함 웨딩드레스가 싫었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테일러 앤 링코(Taylor Ann Linko)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일반적인 흰색 웨딩드레스를 입는 대신 웨딩드레스에 색을 입히기로 했죠. 그는 웨딩드레스를 구매해 이를 커스터마이징 했습니다. 그녀는 에어브러시를 이용했는데요. 색을 입히는 것을 연습하고, 실제로 색을 입히기까지 꼬박 일주일이 걸렸다고 하네요. 결국 결혼식 한 주 전 웨딩드레스는 완성되었고, 결과물은 훌륭했습니다. 무엇보다 그녀의 다채로운 이미지와 너무나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결혼식에 참석한 모든 사람들은 그녀의 드레스를 극찬했죠. 몇 달 후 어느 날이었습니다. 그녀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알림이 폭발했습니다. 무슨 일이었을까요? 바로 영국의 한 매체에 그녀의 웨딩드레스가 소개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