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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와 함께 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편과 결혼해 살고 있습니다. 남편에게는 25살 여동생이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취업을 준비하기 위해 지방에서 올라와 A씨의 집에 살고 있고, 1년 넘게 한 집에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시누이는 취업이 되면 근처로 집을 구해서 나간다고 말했는데요. 아직까지는 아무런 소식이 없는 상태입니다. 시누이가 A씨의 집에 함께 살게 된 이후로 A씨 부부는 계속 싸우게 되었습니다. 발단은 시누이의 욕심이었습니다. A씨의 친정어머니는 화장품 매장을 운영하고 계셔 종종 화장품을 보내주시는데 시누이는 뻔뻔스럽게도 자신도 그 화장품을 써보고 싶다며 자신에게 달라는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곤 하죠. 시누이는 자신이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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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의 갈등 해소 방식에 있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2년 차입니다. 문제는 바로 A씨의 남편이 부부싸움 후 보이는 행동이었는데요. 싸운 후 남편은 입을 꾹 다물고 말을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식사도 나가서 혼자 먹고, 잠도 거실에서 따로 잤습니다. 잔화나 카톡 또한 당연히 하지 않았죠. 이에 A씨는 항상 자신이 나서서 말을 해야만 했습니다. 보통 싸우고 2, 3일 정도가 지나면 A씨가 남편에게 먼저 말을 걸고 풀었는데요. A씨도 이런 일이 반복되니 너무 짜증 났습니다. A씨는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신의 남편이나 아내도 이런 성향이라며 공감을 표현했는데요. '저도 초반에 먼저..
화가 나면 핸드폰 번호를 차단하며 소통을 거부하는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갈등이 생겼을 때 핸드폰 번호를 차단하는 버릇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아내에게뿐만이 아니라 부모, 형제, 자식도 예외가 아니었죠. 부모나 형제의 번호를 차단하면 반년도 넘게 그냥 차단한 상태로 그냥 두기도 했습니다. 화해를 하면 차단을 해제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에 A씨는 얼마 전 남편과 화해한 후 나들이를 가게 되었는데요. 남편은 차단을 해제하지 않았기에 연락도 되지 않았고, A씨는 큰 답답함을 느꼈습니다. A씨의 남편이 핸드폰 번호를 차단하는 이유는 '꼴 보기 싫고 목소리도 듣기 싫다'는 것이었습니다. 다투면서 실시간으로 전화, 문자, 카톡을..
헤어 스타일을 바꾼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머리를 단발로 잘랐습니다. A씨가 꼭 단발로 자르고 싶었다기보다는 헤어 디자이너가 단발로 해보라고 권했고, 이 말을 듣고 10년 넘었던 긴 머리에서 단발로 바꿔보고 싶어 졌기에 변신을 감행한 것이죠. 단발을 한 채 집에 들어간 A씨. 그러나 남편의 반응은 좋지 않았습니다. 누구냐고 쿡쿡 찌르며 화를 내기 시작한 것이죠. 남편은 자신은 긴 머리가 좋다며, 왜 돈을 주고 거지 같이 하고 왔냐며 노발대발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면서 5년 동안 머리를 자르지 말라고 했습니다. 심지어 예전처럼 긴 머리가 되기 전까지 스킨십도 없다며 짜증을 냈다고 하는데요. A씨는 남자들이 여자 머리카락에 예민하다며 애초에 단발이었으면 모를까 ..
남편과 3년간 연애하고 결혼한지는 10년 되었으며 10살 7살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바로 '술'이었습니다. 남편은 술을 너무 좋아하지만 자신은 술을 전혀 못 마신다는 것이었죠. A씨의 남편은 일주일에 세 번 소주를 한 병씩 마십니다. 문제는 한 달에 두 번 정도 밖에서 술을 마시는 날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의 말로는 밖에서 사람들과 한잔하면 기분도 너무 좋고 스트레스도 풀리고 술이 그렇다 달다고 합니다. 반면 A씨는 술을 입에도 못 대는 사람입니다. A씨의 친정 가족들 모두 술을 못 마시고 고기를 삶을 때도 술을 넣지 않을 정도였죠. 이에 A씨는 남편이 술을 마시는 것이 너무 싫었습니다. 술 마신 사람 특유의 흥분하는 말투에 맞춰주는 것도 ..
차로 인해 남편과 갈등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현재 맞벌이를 하고 있고 초등학교 2학년 여자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4월 중순 이사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사를 하며 아이 학교도 전학을 가게 되었죠. 새로 이사 가는 곳은 아파트 단지가 생긴 지 얼마 안 된 곳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아이의 학교는 도보 30분이고, 8차선 도로라 아이 혼자는 걸어 다닐 수 없는 상황입니다. 남편은 아이의 학교와 완전 반대 방향이고 집에서 8시에는 나와야 해 A씨가 아이를 학교에 태워주고 출근하기로 했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중형 SUV 한대와 경차 한대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평소 A씨는 경차를 타고 다니는데요. 이사 후 8차선 도로로 다녀야 하니 자신과 아..
아내와 다툰 후 악몽을 꿀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보통 아침 7시 40분에 나서서 6시쯤 퇴근을 하고 있는 직장인이고 A씨의 아내는 주부입니다. 아이는 한 명인데 A씨의 아내는 아이 어린이집 등하원을 자차로 하고, 하는 일은 집안일뿐이라고 하네요. A씨 부부는 평소에도 육아 문제로 다투는 일이 많았습니다. A씨의 아내는 평소 아이가 어린이집을 하원 후 A씨의 친가 부모님 댁에 자주 아이를 데리고 가 있습니다. 자주 부모님 댁에 가지만 비가 오는 날은 잘 안 움직이기에 얼마 전에는 A씨가 퇴근 전 '오늘은 어머니댁 아니지?'라고 물었죠. 그러나 아내는 이 말에 기분이 상한 듯 '너 왜 말을 그렇게 해?'라며 쏘아붙였죠. A씨는 기분 나쁘라고 한 ..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현대인들에게 힐링과 참된 행복의 의미를 전하는 프로그램
아내와의 반복되는 싸움에 너무 지치고 답답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6살 연하의 아내와 살고 있으며 세 살 아이가 있습니다. A씨는 요즘 일주일에 세네 번 크고 작게 부부 싸움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다툼의 원인은 아내의 말투와 그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A씨 때문이었습니다. 예를 들면 대화는 이런식으로 흘러간다고 하는데요. A씨가 '노트북이 어디 있지?'라고 물으면 아내는 '방에 있겠지. 오빠가 찾아봐. 내가 찾아줘야 돼?'라며 신경질적으로 말합니다. 이에 A씨가 '왜 또 이렇게 신경질적이야?'라고 말하면 아내는 '방에 있다고 그런 건데 그게 왜?'라고 말하는 것이죠. A씨는 톡톡 쏘고 따지듯이 말하는 아내를 보는 것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물론 아내가 24시간 ..
채식을 시작한 남편 때문에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얼마 전부터 채식을 시작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지난해 건강 검진에서 지방간이 있고 전체적으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채식을 시작하게 되었죠. 그리고 지금은 채식을 시작한 지 약 두 달 정도 되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A씨의 남편이 A씨에게도 채식을 강요한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고기를 안 먹고는 못 사는 육식파이기에 갈등이 생긴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완전 비건은 아니고 계란과 생선은 먹고 있는데요. 이에 A씨는 최근 메인 메뉴는 모두 생선으로 만들었고, 계란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도 찾아서 다양하게 해줬습니다. 그리고 A씨는 고기반찬을 따로 해서 먹었죠. 그러나 A씨의 남편은 자신이..
공부하는 아내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는 평소 영어 회화를 배우고 싶어 했는데요. 이에 한 달 전 비대면 영어 회화 모임에 가입을 했다고 합니다. 이 모임은 밤 10시부터 11시까지 여러 명이 모여 영어로 프리토킹을 한 후, 밤 12시부터 새벽 1시 30분까지는 모임의 장으로 보이는 현직 영어 강사와 개인 수업을 하는 형태였죠. 영어 강사는 결혼을 했으며 아내보다 다섯 살 많은 사람이라고 아내가 소개를 했죠. 아내는 프리토킹 시간은 꽤 어려워 했지만 강사와의 개인 수업은 즐거워하는 듯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시간이 너무 길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새벽 1시 30분이면 끝나야 하는 수업은 새벽 3~4시까지 이어졌죠. 아내가 거실에서 수업을 할 때 A..
시어머니의 생일날 시어머니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현재 아이는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A씨는 세후 550만 원, 남편은 세후 390만 원 정도 벌고 있는데요. 친정에서 빌려온 1억 5천만 원이 있으며 친정에는 용돈 30만 원, 시가에는 50만 원을 매달 지출 중이라고 합니다. 친정 부모님은 두 분 다 계시고 친정아버지가 아직 경제활동을 하신다고 하는데요. 시가에는 홀시어머니가 결혼 안 한 41세 딸과 살고 계신다고 하네요. 얼마 전 시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다 함께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A씨 부부는 시누이에게 케이크를 사 오라고 했는데요. 시누이는 자신은 이미 선물을 샀다고 해서 A씨 부부가 케이크와 식사 비용을 내기로 했죠. A씨 ..
재혼한 후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재혼 남편은 서로 아이가 있습니다. A씨의 아이는 A씨가, 남편 쪽 아이는 남편의 전처가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빚이 없고 한 달에 300만 원 정도 벌고 있으며 남편은 600만 원 정도를 벌고 200만 원은 빚을 갚는데 쓰고, 시어머니께 70만원, 양육비 70만 원 정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양육비는 매달 정해진 대로, 혹은 조금 더 보내주는 편입니다. 얼마 전 A씨는 남편의 게임으로 인해 다투게 되었는데요. 카드값과 자동차 할부 비용을 제하면 남는 것이 없는데도 남편이 게임에 한 달에 70만 원씩 쓰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A씨는 겨우 이 금액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맞춰놨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