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자친구의 황당한 발언으로 이별까지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아직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적도, 양가 부모님께 인사도 드린 적이 없었습니다. A씨는 혼자 살고 있는데요. 이번 추석 때 A씨의 본가에서는 오지 말라고 했습니다. 오며 가며 위험한 것은 물론, 올케언니가 얼마 전 둘째를 출산했기 때문입니다. 아쉬웠지만 선물을 보내고 사진과 동영상으로 만족하기로 했다고 합니다.A씨는 이 상황을 남자친구에게 말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자신의 집에 놀러 오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왜?'라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이번 기회에 가족들에게 인사도 드리고 점수 좀 따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황당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신이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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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배우자의 '외모'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남자친구 모든 면이 다 좋지만 외모가 A씨의 스타일이 아니라고 합니다. 소개팅으로 만났으면 안 만났을 것 같다 싶은 외모라고 합니다. 물론 못생긴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취향이 아니라고 하네요. 처음 봤을 때 이 사람과 스킨십이 가능할까라고 질문을 던졌을 때 도저히 안 되겠다 싶은 느낌이 들 정도라고 합니다.그러나 어쩌다 보니 사람 자체가 좋아 3년이란 시간 동안 교제를 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멀리서 걸어오는 모습을 보고 설렘은 느껴지지 않고, 싸우다가 얼굴을 보면 잘생긴 전 남자친구가 떠오를 정도이죠. 물론 떨어져 있을 때 한 번씩 보고 싶다는 생각은 든다고 하는데요. 같이..
시댁 여행에 참석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상한 여행 방 배정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결혼한 지 2년이 조금 안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난여름 시아버지 상을 당했습니다. 이후 시어머니께서 너무 우울해하시고 코로나 때문에 더욱 쳐지시는 것 같아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3주 뒤 2박 3일로 여행을 가기로 했습니다. 여행에 시누이도 동행하게 되었는데요. 시누이의 남편은 오지 않는다고 했기에 시어머니, 시누이, 남편, 그리고 A씨가 함께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숙소도 방을 두 개 잡았습니다.A씨는 당연히 부부가 한 방을 쓰고, 시어머니와 시누이가 한 방을 쓴다고 생각했는데요. 그것이 아니었습니다. 시어머니와 남편이 한 방을 쓰고 시누이와 A씨가 한 방을 쓴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상견례를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농담이 도를 지나쳤기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말 때문이었을까요? A씨 커플은 양가 부모님을 모시고 상견례를 했습니다. 그리고 각자 집으로 갔죠. 집에 간 이후 A씨 커플은 전화를 했는데요. 남자친구가 황당한 말을 했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곱고 고운데, 아버지의 손은 왜 이렇게 검고 흉하냐는 말이었죠. 남자친구는 아버지의 손을 보고 밥 먹다 놀라서 밥도 제대로 못 먹었다고 말했습니다.더욱 심각한 것은 이어지는 말이었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는 장난으로 시체 닦다가 오셨냐는 막말을 했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도 A씨 아버지의 직업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A씨 커플이 전화를 끊을 때 '아까 ..
지금은 전혀 결혼 생활에 문제가 없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남편의 카톡을 우연히 본 이후 계속 남편이 과거에 거짓말을 한 사실이 악몽처럼 자신을 따라다닌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몇 개월 전 남편의 카톡 메시지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자신과 연애하는 도중 A씨 몰래 여자 회사 동료를 집에 초대했다고 합니다. 카톡 메시지로는 깊은 관계처럼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A씨 몰래 그런 행동을 했다는 사실을 결혼 후에 알게 되어 충격이 컸습니다. 이 여성은 남편과 같은 회사에 다니고 있고, A씨도 같은 회사에 다녔기에 자신이 아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사실 A씨는 결혼을 전제로 남편을 만나고 있었고, 아이가 먼저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편이 여자 직장 동료를 집으로 부른 것은..
남편이 바람을 피운 것으로 모자라 상대 여성이 임신까지 했다는 소식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5년 전 시작한 사업이 갑자기 바빠지며 최근 일과 아이들 밖에 신경을 쓰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태도가 수상했고, 이에 남편의 뒤를 캐보았습니다. A씨의 생각대로 남편은 6개월째 바람을 피우고 있었습니다. 남편은 상대 여성과 함께 제주도에 놀러 가고, 모텔이며, 여성의 집에 드나들고 있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증거를 보여줬습니다. 이에 남편도 정리하겠다고 했고, 일단락되었습니다. A씨는 상대 여성에게 희망조차도 주기 싫어 이혼은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후 6개월은 잠잠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의 남편은 폭탄선언을 했습니다. 바로 상대 여성이 임신 10..
여자친구가 아닌 여자친구의 가족 문제로 결혼을 망설이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1년 반 전 회사 동료의 소개로 여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교제를 하다 올해 결혼을 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결혼 일정을 내년 봄으로 미뤘습니다. A씨 커플은 연봉도 비슷하고, 집안 형편도 비슷하며, A씨의 부모님이나 여자친구의 부모님 노후도 걱정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입니다. 연애 기간 동안에도 큰 탈 없이, 결혼 준비 기간에도 특별한 트러블이 없이 잘 준비해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여자친구의 가족 이야기를 듣고 고민이 생겼다고 합니다. A씨의 여자친구에게는 남동생이 있는데요. 지금까지 여자친구는 A씨에게 남동생이 외국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
최근 임신에 어려움을 겪는 부부의 숫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통계에 따르면 난임 환자 숫자는 2017년 20만 8,700명에서 2019년에는 23만 명 정도로 연평균 약 5%씩 증가하고 있는데요. 이에 주변에서 난임 부부를 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여성 사연자 또한 난임 부부였는데요. 이로 인해 결혼생활 중 황당한 일을 겪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했으나 아이가 없었습니다. A씨 부부는 명절에 시가에 가서 식사를 한 후 앉아있는데, 시가로 손님이 오셨습니다. 손님은 바로 시부모님이 모신 한의사였습니다. 한의사의 나이는 60대가 넘어 보였는데 긴장하고 당황스러워하는 표정이 웃기고 안쓰럽기까지 했다고 하네요.이후 한의사는 A씨..
자신에게 스킨십을 한 남편의 친구, 그리고 이 사건에 대한 남편의 반응이 더욱 황당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에게는 고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친구가 미혼일 때 종종 A씨의 집에서 저녁을 먹고 갔고, 결혼 후에는 친구 부부가 같은 아파트 단지로 이사와서 일주일에 두 번은 함께 저녁을 먹을 만큼 가까웠습니다. 얼마 전 남편은 친구와 둘이 술을 마시고 들어온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이후 남편의 친구가 초인종을 누르며 '문 좀 열어주세요'라고 하길래 A씨는 당연히 남편과 함께 온 줄 알고 문을 열어줬습니다. 그러나 문 밖에는 남편의 친구 혼자 있었고, 들어오자마자 대뜸 A씨를 끌어 안으며 '피하지 마요. 좋아해요'라며 입술을 들이밀었..
결혼 한지 1년이 조금 넘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동생의 생일을 챙기라는 시부모님의 말 때문이었죠.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아 시가로 가 가족 모임을 했습니다. 이후 다음 주 또 가족 모임을 해야 했는데요. 바로 시동생의 생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가족들을 만나는 것에 의아했지만 일단은 갔다고 하네요. 이후 시부모님은 남편에게 시동생의 생일을 꼭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하셨다고 합니다. 시동생은 해외에 오래 살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상태였다고 하네요.이에 A씨 부부는 동생에게 선물을 사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없냐고 물었고, A씨의 시동생은 5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말했습니다. 또 시동생이 밥을 사는 거라 A씨 부부는 케이크와 ..
남편의 생활 습관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 내가 남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을 내년 봄으로 미뤘고, 신혼집에 먼저 들어와 함께 살고 있는데요. 혼인 신고는 결혼식을 올린 후 하기로 했습니다. A씨 부부는 2년간 연애를 하고 지금 두 달째 함께 살고 있는데요. A씨는 남편의 습관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A씨는 대학교 때부터 결혼 전까지 자취를 해서 거의 10년을 혼자 살았고, 남편은 부모님 집에서 결혼 전까지 살았는데요. 집에서 집안일을 하나도 안 해본 건지, 집안 일을 어떤 걸 언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모르고, A씨가 시켜서 하더라도 제대로 하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빨래 바구니에 ..
외제차를 사고 싶어 하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결혼 한지 2년이 넘은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박봉의 직장을 다니고 있으며, 남편은 작은 중간 도매업을 하고 있습니다. 수입은 들쭉날쭉이지만 요즘은 코로나 때문에 꽤 어렵다고 합니다. A씨 부부는 가진 것 없이 시작했기에 전세금 2억 6천만 원 중 2억이 대출입니다. 결혼 승낙 받을 때 A씨의 남편이 나이에 비해 모은 돈이 너무 없고 직업이 불안정하다고 A씨의 부모님이 처음에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장인 장모님께 인정받기 위해 2년 안에 이 대출금을 다 갚는다고 말했죠.그러나 처음에는 사업이 괜찮게 굴러갔지만 코로나를 만난 뒤 예전만큼 사업이 잘되지 않고 있습니다. 더 큰 문제는 남편의 외제차 욕심이었습니다. 남편..
임신으로 인한 신체의 변화, 거기에 더해 남편의 무심함과 막말로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원래 올해 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이 미뤄졌고, 그 사이에 임신이 되었습니다. 신혼도 없이 시작한 결혼생활이라 맞춰가는 과정이 필요한데, 임신이 되어서 여러모로 더 힘들었다고 하네요.자신도 남편을 많이 이해해 주고 싶으나 임신 후 많이 예민해지고, 몸도 안 좋아졌기에 홀몸일 때보다는 이해심이 조금 없어졌다고 합니다. 연애할 때는 잘 몰랐지만 남편 또한 많이 신경질적이라고 하네요. 남편은 잘해줄 땐 잘해주지만 말을 툭툭 내뱉고, 무심한 태도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럴 때마다 슬프고, A씨는 눈물이 나온다고 하네요. 그러면 남편은 우는 것을 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