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소개팅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소개팅 남성이 말한 '이상형'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선배에게 소개를 받아 소개팅을 하기로 했습니다. A씨는 상대 남성을 만나기 전 연락처를 먼저 받아 연락한지 이틀이 되었습니다.소개팅 남성과 대화하던 A씨는 우연히 이상형 이야기가 나와 이 남성에게 이상형이 어떻게 되는지 물어봤는데요. 돌아온 대답은 뭔가 이상했습니다. '음.. 저는 자존감 낮은 여자가 좋아요!'였죠. 이에 A씨의 반응이 좋지 않았는데요. 이 남성은 덧붙여 '예쁘다고 해주려구요'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A씨는 이 대답이 다소 이상하게 들렸습니다. A씨 생각에는 정상적인 사람이라면 이상형을 물을 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좋다는 말은 하지 않는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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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많이 바뀐 아내의 모습 때문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중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 소개팅으로 아내를 처음 만났습니다. 그리고 2년 연애 후 결혼했고, 현재 결혼한 지는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결혼 시 집과 가구는 A씨가 했다고 하는데요. 처가의 형편이 넉넉지 않아 배려 차원에서 혼수는 하지 않았고, 아내는 그릇세트를 하나사들고 왔습니다. 결혼 후 A씨 부부는 나이도 나이인지라 아이도 빨리 가져야 하고, 살림에 몰두한다고 하여 아내는 직장을 그만두고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A씨의 월급이 적은 편은 아니나 아이를 키우려면 큰돈이 드니 아내도 직장을 그만두면 부업을 하겠다는 합의하에 직장을 그만두었다고 합니다.그러나 현실은 달랐습니다. A씨가 아침에 일어나 ..
남자친구와 사귄 지 일주일 정도 되는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가 너무 잘생겼기 때문이죠. 남자친구는 절대 A씨의 외모를 안 좋게 평가하거나 A씨를 얕잡아 보는 것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A씨는 자존감이 떨어지는 기분이라고 합니다. 사실 A씨는 원래 자존감이 그리 높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같이 잘생긴 사람이 굳이 나를 사귀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하네요. 또한 자신이 남자친구의 수준에 안 맞는 사람인 것 같아서 창피한 생각도 든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이래서 수준이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야 한다는 말이 있나 싶기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자신을 너무나 아껴주고 좋아해주는데 A씨는 그게 좋다가도 걱정되고, 불안하고,..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돈 문제였습니다. 물론 남자친구가 돈을 많이 못 모으기는 했지만 그 때문만은 아니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고민인 것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4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5개월째 사귀고 있습니다. 둘 다 나이도 있고 성격과 가치관 등도 잘 맞는 것 같아 결혼을 전제로 조심스럽게 알아가면서 만나다가 내년에 결혼을 하기로 약속했죠.이에 A씨와 남자친구는 경제 상황을 서로 공개했는데요. A씨는 깜짝 놀랐습니다. 생각보다 남자친구가 돈을 많이 모으지 못했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5년 넘게 다들 알만한 대기업에 다니다가 작년부터 사업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수입은 매달 다르지만 적게는 2백만 원 많게는 3백만 원 정도 번다고 합니다. 5년 ..
연인의 간섭과 심각한 질투로 고민인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반대의 경우도 있는데요. 오늘은 남자친구가 간섭도, 질투도 하지 않는 남자친구 때문에 서운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30세 여성 A씨는 현재 6살 연하의 남자친구를 1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A씨에게 잘해준다고 하네요. 한편 A씨는 연애 경험이 많지 않고, 자신이 볼 때 외모도 그렇게 매력적이지는 않은 것 같다고 하며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고민은 남자친구가 자신보다 어리고 친하게 지내는 여사친도 많다 보니 A씨가 자꾸 질투를 하게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도 처음에는 남자친구를 그렇게 진지하게 생각하지는 않아서 남자친구가 누구를 만나든, 누구랑 무슨 이야기를 하든 별로 신경 쓰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러나 1년..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혀 결혼이 매끄럽게 성사되지 않은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 고민은 반대하는 부모님보다 선을 보는 남자친구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인 것일까요? 29세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8세의 남자친구와 4년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사귄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부터 결혼에 대해 이야기했는데요. A씨는 처음에 결혼을 하지 않겠다고 했고, 남자친구는 계속 기다렸다고 하네요. 이후 만난 지 3년이 되었을 때 결혼을 추진했는데요. A씨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해서 결국 헤어졌다가 두 달을 못 버티고 다시 만났습니다.이후 서로 정말 헤어져야겠다 싶어서 둘 다 다른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러나 둘 다 이런 사람이 없다는 것을 느꼈고 다시 만났죠. A씨의 남자친구는 처음에 ..
'첫사랑은 잊어도 짝사랑은 잊지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짝사랑은 절절하면서도 가슴 아픈 것이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짝사랑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합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두 달째 회사 동료를 짝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자신 때문에 너무 힘들다고 하네요. KBS JoyA씨가 짝사랑하는 이 남성은 다른 여직원들에게는 먼저 메시지도 보내고, 장난도 잘 친다고 하는데요. A씨와는 어색한 사이라고 합니다. 장난도 잘 안 치고 말도 잘 안 걸고, 미혼들끼리 같이 있으면 주변 어르신들이 농담조로 '둘이 뭐야~'라고 놀리곤한다데요. 다른 여직원이랑 같이 있다가 그런 소리를 들으면 '우리 잘 만나고 있습니다'라며 농담도 하지만, A씨와 함께 있다가 그런 말을 들으면 화들짝 놀라며 ..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꿈꾸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대 초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1년 반 전 소개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예쁘게 연애를 해오고 있었죠. A씨는 남자친구와 미래를 그리고 있고, 남자친구와 어느 정도 결혼 이야기가 오고 가는 중이라고 하는데요. 문제는 남자친구가 결혼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사실이었습니다.같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미래의 이야기는 하지만 거기서 끝이고, 집도 둘이 현실적인 고민을 하며 어디서 살 수 있을지 지도를 보면서 이야기하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A씨 커플은 서로 대략 내년 하반기 정도에 결혼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아직 진행된 것이 없어서 답답한 심정이었죠. 그러나 A씨가 결혼 이야기를 꺼내면 남자친구는 부담스러워하는 것 ..
남자친구와의 장밋빛 미래를 그리며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과거 때문에 파혼을 결심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어렸을 때부터 가난하게 살아왔습니다. A씨 밑으로는 동생이 세 명 있었고, 동생들은 수학여행이라도 보내주고 싶어서 중학생 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습니다. 자신은 교복도 얻어 입고, 수학여행을 못 가도 괜찮으니 동생들 만큼은 다 해주고 싶었습니다.고등학교를 졸업 후 학자금 대출에 장학금을 받으며 간신히 서울 소재의 4년제 대학교를 졸업했다고 합니다. 기숙사는 엄두도 못 냈기에 국가에서 보증금을 지원해주는 제도를 찾아서 수능 끝나자마자 밤낮 없이 아르바이트를 해서 보증금 자부담금 100만 원을 내고 졸업할 때까지 살았습니다. A씨는 장학금도 받아야 ..
결혼 전 '이 사람과 평생 살아도 될까?'라는 생각을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볼 것 같습니다.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하는 것이기에 신중하게 생각하는 것이죠. 그리고 이런 생각이 지나쳤던 한 남성은 결혼 전 여자친구를 테스트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 테스트를 직접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직원이 60명 정도 되는 중소기업에서 팀장직을 맡고 있습니다. 팀 규모는 작지만 회사에서 능력을 인정받아 연봉도 좋은 직장에 다니는 친구들에 비해 나쁘지 않을 정도이죠. 돈도 착실히 모아 현재는 8천만 원 정도 있습니다.A씨는 7살 연상의 남자친구의 2년 정도 교제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사업을 하고 있고, 수익의 일정 부분을 나눠주는 조건으로 친누나가 맡고 있는 쇼핑..
시부모님들의 장난 같은 말에 상처를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아이가 태어난 지 100일 정도 되었습니다. 아이는 아직까지 머리숱이 별로 없다고 하네요. 이에 시부모님은 '남편 닮았으면 그럴 리가 없는데. 왜 머리가 안 나지'라며 대놓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사실 A씨 부부는 둘 다 머리숱이 많다고 합니다. A씨는 처음 몇 번은 웃으면서 넘어갔다고 하는데요. 계속 말을 하니 기분이 좋지 만은 않았죠.또한 아기가 잠들며 칭얼댔는데요. 이번에 시부모님은 남편을 키울 때 순해서 힘든지 몰랐다면서 누구 닮았냐는 말을 했습니다. A씨는 이번에도 자신을 닮아서 칭얼댄다는 소리로만 들렸다고 하네요. A씨의 시부모님은 이런 식으로 뭔가 기분 나쁘게 돌려서 안 좋은 건 다..
처음 사귄 남자친구와 10년 지기 친구들의 만남에서 황당한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원래 뚱뚱한 체형이었는데요. 독한 마음을 먹고 30kg 정도 뺐습니다. 이후 처음으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되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키도 크고, 은은하게 잘생긴 얼굴이라 친구들이 꼭 한 번 보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이에 친구들과 남자친구의 만남을 가지게 되었죠.A씨의 친구들은 남자친구에게 장난을 치면서 A씨의 어디가 좋냐고 물었고, 남자친구는 예뻐서 좋아요라고 대답했는데요. 이에 친구들은 A씨의 과거 사진이 궁금하지 않냐며 '보여드릴까요?'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A씨는 당황했고, 남자친구는 괜찮다고 하고 웃으며 넘어가려고 했는데 친구들은 굳이 사진첩을 뒤져서 A씨의 과거 사진을..
지나치게 외모를 간섭하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살의 여성 사연자 A씨는 원래 올해 4월 결혼식을 올리려고 계획하고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내년으로 결혼식이 미뤄졌습니다. A씨는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오히려 살도 더 빼고 좋겠다 싶어 PT도 끊어서 운동을 열심히 했죠. A씨는 168cm에 59kg이었는데요. 다이어트 후 몸무게는 52kg이 되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의 외모 집착이 시작되었습니다. 머리는 조금 더 어두운 색상으로 염색해라, 살 뺀 김에 48kg까지 더 빼자, 머리 파마 해봐라, 피부에 뾰루지가 나면 당장 피부과 가라, 얼굴이 부어 있으면 전 날 뭘 먹고 잤냐는 등 엄청난 간섭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A씨에게 보조개 수술까지 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