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남자친구의 집에 식사 초대를 받아서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외동아들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A씨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했고, A씨는 남자친구의 집에 식사 초대를 받아서 갔습니다.남자친구의 어머니는 A씨를 위해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식사 준비를 하셨다고 하는데요. A씨는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했습니다. 이후 남자친구의 부모님이 상을 치우는 것을 함께 도와드리고,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과일을 들고 오시길래 과일은 A씨가 깎았다고 합니다. 이후 A씨는 소파에 앉아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때 남자친구는 A씨에게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내용은 '밥이랑 과일 다 먹었으면 설거지는 니가 좀 해. 우리 엄마 허리 안 좋으시거든. 그리고 니가 설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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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적인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6년째 연애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A씨의 대학교 선배였고, 자신의 이상형이었기에 대학교 내내 쫓아다니다가 남자친구가 군대에 다녀온 후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사교적이고 늘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6년 내내 운동 쉬는 것을 못 볼 정도로 자기 관리도 철저하고 뭐든 성실히 해서 현재 직장도 꽤 자랑할만하다고 합니다. 성격도 다정하고, 많이 맞춰주는 타입이라 싸우는 일도 없다고 합니다.그러나 한 가지 문제점은 몇 년째 가슴 타령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가슴이 작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A컵 브래지어도 커서 들뜰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운동하는 여자가 매력 있다..
가까운 가족 간이라도 돈거래는 매우 신중하고 정확해야 합니다. 가까운 사이 마저 틀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는 친정 어머니와 시어머니 사이의 돈거래를 알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결혼 3년 차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준비 중인 상태입니다. A씨는 남편이 7급 공무원에 합격한 후 자신이 졸라서 빨리 결혼한 케이스이죠. 남편은 공부만 했던 상황이고, 공무원이 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에 모은 돈이 없었는데요. 2년 후에 결혼하자는 남편에게 지금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고 말하며 반강제적으로 결혼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신혼집과 신혼 가구 모두 친정 부모님이 해주셨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에게는 홀어머니가 계신데요. 시어머니 또한 작은 4층 건..
올해 추석은 예전과는 다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분위기도 뒤숭숭하고, 가족들도 모이지 않는 추세이죠. 그러나 코로나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재 아이가 한 명 있고, 둘째를 임신 중인 여성 사연자 A씨는 이번 연휴 때 시가를 방문하는 것이 꺼려졌습니다. 물론 코로나19 때문이었죠. 원래는 남편의 회사가 추석 연휴 지나서까지 휴업할 예정이었기에 남편은 추석 때 시가에 내려가자고 했고, 다툼이 있었지만 의견을 굽히지 않는 남편 때문에 일단은 가기로 했습니다.그러나 이후 확진자가 줄어들었기에 남편의 회사에서는 10월 1일부터 출근이 확정되었는데요. 이에 시가 방문도 취소되었습니다. A씨는 차라리 출근이 낫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출근해서는 근무시간..
얼마 전 생일을 맞은 여성 사연자 A씨는 황당한 사건으로 남자친구와 안 맞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얼마 전 생일을 맞은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에게 5만 원 상당의 드라이기를 생일 선물로 받았습니다. A씨의 드라이기가 얼마 전에 고장이 났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식사를 하고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른 뒤 자신의 돈으로 스스로에게 줄 생일 선물을 사러 백화점에 갔습니다. A씨는 백화점에서 향수와 디퓨저 리필을 구매한 후 배스밤(거품 입욕제의 종류)을 사러 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갑자기 걸음을 멈췄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장을 가리키며 '설마 너 저기 가려고?'라고 물었죠. 이에 A씨는 '배스밤 다 써 가~ 쟁여놔야지'하고 가려는데, 남자친구는..
평소 한국 결혼 문화에 반감을 가지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한국인 남자친구를 꽤 사귀어봤고, 결혼 이야기까지 나온 남자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항상 한국의 결혼 문화나 사고방식이 너무 숨이 막혔다고 하네요. 결혼하면 무조건 시가가 우선이고, 며느리 도리를 강조하며, '우리 집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사고방식, 그리고 제사로 인한 갈등도 싫었습니다. 물론 아닌 집도 있겠지만 대부분 이런 경우를 많이 봐왔기에 결혼은 하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외국인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2년 넘게 남자친구와 교제를 이어가고 있고, 결혼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문제는 주변에서 외국인과 결혼하는 것에 대해 이상..
누구에게나 스쳐 지나간 연인이 있게 마련입니다. 특히 10살 연상의 배우자라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편의 과거 사진으로 인해 속앓이 중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초반 결혼을 일찍 한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1년 6개월 정도입니다. 학창 시절 남자라고는 근처에도 가보지 않았고, 졸업하자마자 지금 남편과 만나 첫 연애를 했고, 2년 정도 만난 후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A씨보다 10살 많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A씨에게 '네가 처음'이라는 말을 반복했고, 워낙 본인의 사업에 치중하는 스타일이라 그 전에 누굴 만나기나 했을까 생각했는데요. 얼마 전 남편의 클라우드를 우연히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이 계정에는 옛날 여자친구와 뽀뽀하..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실내에서는 50명, 실외에서는 100명 이상의 인원이 예식장에 모여서는 안된다는 지침이 내려졌죠. 사실상 결혼식을 미루거나 스몰 웨딩으로 간소하게 하라는 뜻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청첩장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에게 청첩장을 준 사람은 직장 동료인데요. A씨는 자신이 웨딩홀에 입장 가능한 50명 중의 한 명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A씨에게 청첩장을 준 결혼 당사자는 직장이 위치한 곳에서 차량으로 두 시간 떨어져 있는 지역에서 결혼을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버스를 대절하지 않았기에 직장 동료들과 어떻게 결혼식에 갈 것인지 의논을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대..
세상에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에게나 장점과 단점이 존재하게 마련이죠. 그러나 장점과 단점의 차이가 너무 심하게 나는 남자친구로 인해 결혼까지 망설이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A씨 주변 사람들은 배우자의 단점 한 두가지는 감수하거나, 다른 장점들을 생각하면서 안고 가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마음에 걸리는 것이 있어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우선 국내 연봉 상위권인 공기업에 재직 중이라고 합니다. 또한 술도 거의 마시지 않고 담배도 피우지 않는다고 하네요. 많은 사람들이 고민인 여사친 문제도 없어서 좋다고 하네요. A씨를 만날 때마다 귀엽다, 예쁘다고 잘 말해주고 평소에는 너무..
9년 동안 연애하고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별로 기쁘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생일 선물을 못 챙겨줘서 미안하다며 반지가 생일 선물 겸 프러포즈라며 머쓱해 했다고 하는데요. 매우 귀엽고 고마웠지만 반지를 본 후 프러포즈에 대한 답변은 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반지는 종로에서 산 200만 원짜리 다이아몬드 반지였다고 합니다. 물론 다이아몬드 반지도 좋지만 A씨의 남자친구가 어머니에게 하는 선물들을 보면 이 반지가 최선의 선택은 아니었다는 생각 때문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작년 이맘때쯤 어머니에게 680만 원짜리 까르띠에 시계를 선물했고, 두 달 전에는 300만 원짜리 루이비통을 선물했다고 하네요. 물론 남자친..
갈수록 비혼 주의자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도 '결혼은 필수가 아니라 선택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고 있을 정도로 사회는 바뀌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오랫동안 만난 나의 연인이 결혼에 별 뜻이 없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이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대 중반인데요. 20대 때부터 만난 남자친구와 9년 동안 연애했으며 지금 남자친구는 30대 후반입니다. A씨 커플은 9년 동안 한 번도 헤어진 적 없이 잘 만나고 있었다고 하네요.A씨가 9년이나 연애를 했기에 A씨의 부모님은 이번 추석 때 남자친구도 불러서 함께 식사 자리를 가지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못 갈 것 같다며 거절을 했습니다. 그래서 A씨는 어..
남편의 체중 때문에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동안 연애한 후 결혼한지는 2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였다고 하는데요. 키가 180cm이지만 이를 감안해도 과체중이었습니다. 소아비만은 아니었는데 제대하고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성격도 좋고 다 좋았는데, 살이 너무 쪄서 매일 무릎 아프다, 허리 아프다, 숨 찬다는 말을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이에 결혼 전 A씨와 함께 운동을 하며 77kg으로 감량했고 이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한지 2년 반이 지난 현재 남편의 몸무게는 결혼 전보다 더 많다고 하는데요. 현재 108kg이라고 합니다. 1년에 약 15kg씩 체중이 불었던 ..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과 전혀 관련도 없고 자신의 잘못도 아닌 일로 시어머니에게 싫은 소리를 계속 듣게 된 것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이나 결혼 후 시가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편의 조카가 게임과 관련한 사고를 쳤습니다. 부모님의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몇 십만 원을 과금하고, 그걸 숨기고 있다가 나중에 들켜서 난리가 났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시어머니는 A씨의 직업을 수시로 걸고 넘어졌죠. '사기로 돈 버는 직업' '어린 애들 코 묻은 돈 뺏어가는 직업' 애들을 좀먹게 만드는 걸 일로 하니 니 자식 태어나면 어떻게 키울지 무섭다' 등의 발언이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