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한 늦깎이 신혼부부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자녀에 관한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편의 나이는 50세, 아내의 나이는 41세인 부부의 사연입니다. 이 부부는 둘 다 동안이고 건강하다고 하네요. 아내는 조그만 회사의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고 그리 많은 돈을 벌고 있지는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업을 하는 남편은 아내보다는 훨씬 더 많이 벌지만 안정적인 사업은 아니라고 하네요. 매장이나 공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직원도 없이 혼자 물건을 떼다 여기저기 파는 일이죠. 그래도 이제는 인맥도 쌓여 연 1억 정도를 번다고 합니다. 물론 요즘은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사업에 망한 적이 있어 모은 돈은 별로 없다고 하는데요. 간신히 경기도에 대출 낀 아파트 한 채가 있는 것이 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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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육아에 대한 태도가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5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입니다. 원래는 맞벌이를 했었는데 현재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4개월째라고 합니다. 고민은 대충 육아하는 남편이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수동적으로는 잘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A씨가 말하는 것은 잘 듣는 편이지만 그것이 끝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A씨가 말하면 하고, 말 안하면 그냥 쉬고 있다고 합니다. '청소기 좀 돌려줘' '애기랑 좀 놀아줘' '젖병 좀 닦아줘' '기저귀 좀 갈아줘' 등의 말을 해야 움직인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집안일을 시키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아기 육아나 아기와 노는 것까지 일일이 이야기를 해야 하고, 심지어 하더라도 대충 하다가 금방 끝내버리..
형제의 결혼에 축복을 해주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3살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35세, 32세, 27세의 오빠가 세 명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35세인 큰 오빠가 많이 어렵고 어색하다고 합니다. 띠동갑의 나이 차도 있지만 A씨가 8살 때 큰 오빠가 독립해 나가면서 같이 안 살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A씨의 부모님은 자수성가하셨고, 덕분에 네 남매는 부족함 없이 자랐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다행스럽게도 드라마처럼 큰 오빠가 가장역할을 하며 A씨 가족을 먹여 살리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동생들 때문에 가졌을 책임감이나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는 건 A씨도 알고 있고, 부모님들도 이 점을 늘 미안하게 생각해서 큰 오빠가 독립할 당시 일정 부..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사짜 아들이 대단하다고 유세하는 어머니'를 직접 마주하게 될 줄 몰랐다며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2세인 남자친구와 2년 동안 연애했습니다. A씨는 심리학 관련 석사 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내년쯤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가정을 이루고 생활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하네요.그러나 문제는 A씨의 예비 시어머니였습니다.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뵙기 위해 남자친구의 집으로 갔다고 하는데요. 이 자리에서 A씨의 어머니는 A씨의 선자리가 계속 들어온다, 결혼하면 일은 계속할 거냐, 요즘 혼자 벌면 힘들다, 결혼할 때 돈 많이 ..
임신한 한 여성이 남편의 거짓말을 알게 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낚시 동호회에서 만난 사이입니다. 낚시, 게임이라는 취미가 같고, 같은 동네라서 친하게 지내다 사귀게 되었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 또한 낚시를 사랑하기에 연애, 결혼 기간 내내 남편에게 낚시를 가지 말라고 한 적이 없고, 오히려 주말에 날이 좋을 것 같으면 이번 주에 한 번 다녀오자며 A씨가 먼저 나셨습니다.A씨는 6개월 전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임신 기간과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얼마 간은 낚시를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죠. 코로나가 진정되면 얼마든지 나가도 된다고 했는데 점점 심해지기만 하고 있다고 하네요. 남편이 낚시 말..
얼마 전 3년 동안 사귄 동갑내기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취업 준비를 할 때 동갑이자 같은 취업 준비생인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이후 A씨는 대기업에 입사를 했습니다. 이후 A씨는 여자친구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용돈도 주고 데이트비도 다 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부모님의 지원도 끊어지고, 아르바이트도 뽑히지 않아 금전적으로 힘들어하길래 자신이 자발적으로 한 행동이라고 합니다.그러나 여자친구는 공부한다고 말만 했지 여태껏 자격증 하나 안 따면서 쭉 백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A씨는 눈 낮춰서라도 취업하라고 말하기까지 했는데요. 이에 A씨의 여자친구는 '여자는 취업이 힘들다' '나이가 많아서 힘들다'라고 하면서 A씨에게 열심히 돈 ..
남자친구와 6년 동안 교제한 후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이 가장 행복해야 할 프러포즈 날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과연 이 여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6년 넘게 만난 후 자연스레 결혼 약속을 하게 되었고, 상견례를 마치고 올해 12월 결혼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예식을 취소하고 내년 말로 다시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한 상황입니다.이들은 얼마 전 제주도에 웨딩 스냅을 촬영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이 날 제주도의 숙소에서 프러포즈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프러포즈 후 A씨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러포즈 후 남자친구는 핸드폰으로 누군가에게 연락하면서 웃었고, 이에 이상함을 느낀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았죠. ..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예비 아내가 결혼 시 너무 돈을 쓰지 않는다는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서울에서 학교를 졸업한 후 대기업을 다니다 부모님 건강이 안 좋으셔서 근처에 살아야 할 것 같아 작년 초 지방 근무를 신청해 내려온 상태입니다. 그리고 4개월 전쯤 아시는 분을 통해 선을 보았다고 합니다. 상대는 지방에서 학교를 나와 임용고시에 붙은 중학교 선생님이었죠. 이 여성은 성격도 시원시원했고, 선생님이면 아이들 엄마로써 직업도 괜찮다 싶어 만난 지 100일 되는 날 프러포즈를 했죠. 그리고 A씨 커플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인데요. 결혼 준비를 하며 A씨가 이해 못 할 상황들이 계속해서 벌어졌다고 합니다. 일단 집은 A씨가 ..
살이 쪄도, 살이 빠져도 남자친구와의 관계가 좋은 쪽으로 가지 않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20대 후반의 여성으로 남자친구와 1년 조금 넘게 연애를 하고, 내년 초 결혼 날짜까지 잡은 상태라고 합니다. A씨가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할 때는 통통하기보다는 뚱뚱한 정도였고, 키가 있다 보니 엄청 뚱뚱하게 보일 체형은 아니었는데요. 연애를 하고, 주야 교대 근무를 하다 보니 살이 5kg 정도 더 쪘다고 합니다. 두 달 전 A씨 커플은 남자친구의 친구 커플과 네 명이서 서핑을 하러 여행을 갔다고 하는데요. A씨는 살찌기 전에 입었던 수영복과 래시가드는 전혀 못 입었고 편안한 반팔티와 반바지를 입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대 커플의 여성은 슬림한 체형이었기에 래시가드를 입었다고 합니다..
새 생명의 잉태를 알리는 '임밍아웃.' 많은 산모들은 남편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 순간을 기다리곤 합니다. 그러나 한 여성 사연자는 남편의 반응에 너무나 실망을 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느낌이 남달라 임신 테스트기를 구매해 해보았는데요. 임신이었습니다. 이는 결혼 10개월 만이라고 하네요.이에 남편에게 이를 기쁜 마음으로 보여줬는데요. 남편은 한숨을 쉬었다고 합니다. 너무 서러운 마음에 A씨는 왜 한숨을 쉬냐고 소리를 쳤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왜 성질을 부리냐며 오히려 A씨를 몰아붙였다고 합니다. 사실 A씨는 남편과 아이에 대해 이야기를 해본 적이 없기에 신혼 초 피임약을 꾸준히 먹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실을 알게 된 남편은 피임약을 다 버..
나름대로 시아버지의 생신을 신경 썼으나 '생일상을 차리지 않았다'라는 이유로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된 것도 모자라 남편과 부부 싸움까지 하게 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시아버지는 얼마 전 60세 생신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이에 생일 전 날에는 남편의 퇴근이 늦어 밤 9시에 두 살, 세 살 아이들을 데리고 시가를 방문해 20만 원 상당의 선물과 60만 원의 용돈을 드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일 당일에는 저녁 7시에 중국 요리 전문점에서 12만 원짜리 코스 요리를 먹었다고 하네요.그러나 시아버지의 입에서 나온 말은 생일상을 안 차렸다고 서운하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A씨에게 직접 음식을 하라고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그렇게 못 할 것 같다고 말했죠...
남편 회사의 직원이 남편과 너무나 가깝게 지내는 것 같아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중소기업의 상무로 재직 중이며 나이는 50대 초반이라고 합니다. 사무실은 총 3개가 있는데요. 그중 남편의 사무실에 여직원이 한 명 있다고 합니다. 그 사무실에서 남편과 여직원만 단둘이 일한다고 하네요. 어느 날 A씨의 남편은 씻고 나오는데 왼쪽 팔에 볼펜으로 낙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가 뭐냐고 물어보니 남편은 여직원이 했다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여직원이 왜 팔에 낙서를 했냐고 물어보니 업무를 같이 할 것이 있어서 남편이 여직원 옆에 앉아서 같이 하다가 낙서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직원이 몇 살이냐고 물어봤고, 남편은 21살이라고 대답했습니다. A씨 부부의 아들과 비슷..
많은 여성들이 결혼 후 겪는다는 '시집 살이'를 '처가 살이'로 겪고 있는 한 남성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와 10년의 긴 연애 끝에 결혼했고 현재는 결혼한지 2년 차입니다. 아내는 연애할 때 사무직에서 일을 하다 결혼 후에는 장인어른이 카페를 차려줘서 이를 운영하고 있고, A씨는 개발 쪽에서 일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A씨의 집안은 부유하지 않고 평범한 편이며 아내의 집안은 장인어른이 사업을 하기에 부유한 편이라고 합니다. 이에 결혼할 때도 집, 차, 혼수, 결혼비용 등 아내와 처가에서 많이 부담했고, A씨는 자신이 모은 돈8천만 원과 A씨의 집안에서 해준 돈 5천만 원 총 1억 3천만 원을 가지고 결혼했다고 하네요. 아내의 부모님은 A씨 부부의 형편에 과분한 좋은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