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120년 전에 만들어진 웨딩드레스를 입은 한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베들레헴 출신의 신부 아비가일 킹스턴(Abigail Kingston)입니다. 아비가일은 결혼을 하기 전 항상 어머니 레슬리 킹스턴(Leslie Kingston)이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입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약혼 후 가장 먼저 어머니의 웨딩드레스를 먼저 찾았죠. 그러나 그 웨딩드레스는 어머니의 손에 없었습니다. 이 웨딩드레스는 120년 전에 만들어진 것이라고 하는데요. 대를 거쳐 10명의 신부가 입었고, 가장 마지막으로 입은 것은 1991년이라고 합니다. 어머니 레슬리는 웨딩드레스가 있는 곳을 정확히 알고 있었습니다. 바로 이 웨딩드레스를 네 번째로 입었던 샐리 오그덴(Sally Ogden)이었습니다. 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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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3년 차인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얼마 전 아내에 관한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요. 질투심을 느낄만한 상황도, 그렇다고 아니라고 말도 못 하는 상황에 처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는 얼마 전 아프다는 이유로 회사를 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휴가를 내고 아내를 간병해 주려 했지만 아내가 원하지 않아 출근을 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아내가 걱정되었고, 이에 반차를 내고 집으로 왔으나 집에 와보니 아내는 없었고 연락도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이후 아내는 A씨의 퇴근 시간에 맞춰 집에 왔고, A씨는 어디에 다녀온 거냐고 물었지만 아무 대답도 듣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3년의 결혼 생활과 4년의 연애 기간 동안 항상 이맘..
우연한 계기로 아내가 직장을 그만둔 것을 알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이에 대한 대화를 하려 해도 대화가 잘 풀리지 않기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지 1년 반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아내가 5개월 전에 직장을 그만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A씨는 자신이 눈치가 없었다며 5개월 동안 이 사실을 몰랐다고 합니다.이에 A씨는 아내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A씨의 아내는 일에 흥미도 없고, 쉬고 싶어서 그만뒀다고 했는데요. 자신도 몇 개월 전부터 다시 일을 구하려 했으나 워낙 치열한 직종이라 재취업이 쉽지 않았다며 지금은 약간 포기한 심정이라고 답했습니다. A씨의 아내는 벌어놓은 돈도 있고, 각자 돈 관리를 하기에..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 결혼을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는데요. 지금껏 생각지도 못한 이유로 결혼을 망설이게 된다고 합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성격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고민인 것일까요? A씨 남자친구의 성격은 '매우 내성적'이라고 합니다. 이 성격이 배우자로서는 좋을 것 같다고 합니다. 술과 담배를 하지 않고, 선하고, 자상하고, 늘 이야기를 잘 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조금 재미가 없긴 하지만 A씨가 재미있는 스타일이기에 그런 것은 상관이 없다고 합니다.그러나 걱정은 바로 '2세'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2세가 남자친구의 성격을 그대로 물려받을까 봐 걱정인 것이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고등학생 때 딱히 좋은 기억이 없었다고 합니다. 너무 내향적이고 사람들과 어울리지도 않고 빨리 졸업만 하고 싶..
평소에는 다정하기 그지없는 남편의 이중생활을 목격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 부부는 얼마 전 함께 배드민턴을 치고 귀가했습니다. 그리고 안방 욕실에서 A씨가 먼저 씻었다고 합니다. 씻고 나온 후 남편이 거실 화장실에서 통화하는 것을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요. 남편은 '오늘 배드민턴 쳐주고, XX, XX 귀찮아'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남편은 통화를 끝내고 나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A씨를 안고 장난을 쳤다고 하네요.계속 이 생각에 사로잡힌 A씨는 남편이 핸드폰을 충전시키고 있는 와중에 몰래 핸드폰을 봤다고 하는데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서 A씨의 욕을 엄청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카카오톡 내용은 대부분이 심한 욕설이 포함되어 있었는데요. '디저트 사오란다, 귀찮아 죽겠네' A씨가 ..
가깝고도 먼 것, 바로 고부 사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당사자도 힘들지만 가운데 있는 남편도 힘들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 고부 갈등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바로 아내가 어머니의 말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164cm의 키에 48~49kg 정도였는데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운동도 못 가고, 일이 바빠져 식습관도 흐트러졌기에 6~7kg 정도 살이 쪘다고 하네요. 이에 매우 우울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그러던 중 A씨 부부는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하게 되었는데요. 어머니가 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아내에게 '예쁜 거 다 필요 없고, 예쁠 필요 없다'라고 말하며 '몸 튼튼하고 애만 잘 낳으면 된다'라고 말했다고 합..
남자친구가 계속해서 결혼을 하자고 보채는 와중 결혼을 해도 될지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29세이고 남자친구를 만난지 1년 정도 되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35살이라고 하는데요. 나이가 나이인지라 자꾸 결혼하자는 이야기를 꺼낸다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가 A씨에게 한없이 잘해주고 A씨의 부모님에게도 잘하는 사람이라 이런 사람이 어디 있을까 싶어 놓치고 싶지는 않은데 사실 결혼이라는 현실 앞에서는 많은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A씨의 집안도 그리 부유한 편은 아니지만 남자친구의 집안은 정말 눈물 없이는 들을 수 없을 만큼 가난하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일찍 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 혼자 외동아들인 남자친구를 키워왔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다른 일을 ..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비 신랑의 직업 때문에 결혼을 반대한 한 부모님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공개한 것은 당사자의 동생인데요. 부모님이 많이 잘못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네요. 사연자의 언니인 A씨는 대학 졸업을 하자마자 운 좋게 서울 4년제 중상위권 사립 대학의 교직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대학교 선배와 사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28세가 되었을 때 결혼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사연자가 말하는 A씨는 직업도 괜찮고, 얼굴도 준수하고, 성격도 모난 데가 없다고 했는데요. 이에 남자 쪽 집안에서는 반대가 없었지만 문제는 A씨의 부모님이었다고 합니다.A씨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한 이유는 남자친구의 직업 때문이었습니다. 직업은 교도관이었다고 하는데요. 엄연히 공무..
얼마 전 남편과 황당한 이유로 싸우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편, 딸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 식사를 잘 하다가 남편은 '나 밥이 부족해. 밥 더 먹고 싶은데 어딨어?'라고 물었고, A씨는 오늘 밥을 해서 밥통에 있다고 대답했죠. 원래는 밥을 해놨다가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놓는다고 하네요. 이에 남편은 '아'라고 짧게 말한 후 아무 말도 없었다고 하네요. 이에 이들은 함께 텔레비전을 보면서 식사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은 갑자기 배신 당할 때 내뱉는 것 같은 '와아~~'라는 소리를 내며 밥통에서 직접 밥을 펐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지금 밥을 퍼주지 않아서 그런 소리를 내는거냐고 물었고 이에 남편은 '이 집에서 나란 존재가 뭐야..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매우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 시부모님의 행동이 거슬린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3개월 됐고, 시부모님과는 연애할 때 몇 번 뵀다고 합니다. 문제는 A씨의 시부모님은 A씨 커플을 데리러 올 때마다 시아버지가 운전석, A씨가 조수석, 그리고 뒷좌석에 시어머니와 남편이 앉았다고 합니다.A씨 커플이 모시러 갈 때는 A씨가 앞 좌석에 앉아서 가니 시부모님은 뒤에 앉아 가신다고 하는데요. 시부모님이 오실 때는 시어머니께서 꼭 앞에 앉아있다가 차에서 내리면서 A씨 커플을 맞이하더니 뒷좌석에 가서 남편과 함께 앉는다고 하네요. A씨는 주변에 이 상황에 대해서 물어보았다고 한데요. 어떤 사람..
내년 10월에 예식을 올릴 예정인 30대 초반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3년 차 커플로 남자친구는 A씨보다 5살이 많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2주, 혹은 3주에 한 번씩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번 만날 때 보통 1박 2일이나 22박 3일로 데이트를 한다고 하네요. A씨는 본가에서 직장이 멀기도 하고, 애초부터 독립을 하고 싶어 20살부터 자취를 하는 중이고, 남자친구는 본가에서 나와 살아본 것이 최근 6개월이 전부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다시 본가에 들어간 상태라고 합니다.A씨가 정말 진저리 나는 상황은 예비 시어머니가 A씨 커플이 데이트하는 날에는 무조건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을 물어본다고 하는데요. 잠깐 만나 저녁 식사만 할 때도 꼭 전화가 온다고 합니다. 내..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배우자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막 1년이 지난 신혼이라고 합니다. A씨는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이혼까지 많은 다툼과 상처가 지켜봐 왔기에 연애할 때보다 결혼하고 더 잘해주자는 다짐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도 결혼 전보다 훨씬 잘해줘서 좋다고 말할 정도로 결혼 생활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랑하니 이런 것들은 힘들지 않았죠. 그러나 단 한 가지 문제 때문에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다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몇 달 전 같은 빌라에 사는 이웃 주민과 쓰레기 문제로 다툼이 생겼습니다. 쓰레기를 A씨 부부가 버린 것이 아닌데 이웃 주민은 A씨 부부가 버린 것으로 ..
우리나라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어머니의 성을 따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2008년 호주제가 폐지되면서 이 또한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어머니의 성을 아이에게 붙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에게 어머니의 성을 물려주고 싶었고, 이에 대해 예비 남편과 친정에 말했다고 하네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떤 생각일까요? 이 말을 들은 예비 남편과 친정의 반응은 어땠을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만약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 자신의 성을 따르게 하고 싶다는 사실을 부모님과 예비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이에 예비 남편은 '이혼 가정인 줄 알면 어떻게 할 거냐' '남들에게 받는 의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