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페이스북 최대의 아시아인 온라인 커뮤니티인 'subtle asian traits'에는 얼마 전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은 사연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한 여성의 러브스토리였죠. 과연 어떤 사연으로 주목을 받은 것일까요? 대만 출신의 여성 루시아(Lucia)의 사연입니다. 루시아는 다른 네티즌들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포스트를 보고 머나먼 지구의 끝에서 사랑을 찾게 된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기로 결심했습니다. 루시아는 2014년 한국에서 공부하고, 2016년에서 2018년까지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선생님으로 일했다고 합니다. 이에 그녀는 아시아에서 자리 잡고 살 것이라는 막연한 예상을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돌아온 후 루시아의 부모님은 루시아가 고국에서 선생님이 되든지, 공무원이 되기를 바랐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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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나 남자친구의 집에 놀러 가본 적이 있나요? 혹은 자신의 집으로 초대한 적은 있나요? 아마 연인이 우리 집에 놀라 온다면 (평소에 그렇지 않더라도) 청소를 열심히 하고 최대한 깨끗하고 단정한 집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이런 마음을 가지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현재 틱톡에서는 ‘더러운 남친의 방’을 폭로하는 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유행을 시작한 사람은 틱톡커 @madelynkrueger입니다. 그는 ‘남자 친구의 집에서 잘 때’라는 자막을 단 영상을 올렸는데요. 자신의 깨끗한 침실에 손을 흔든 후 불을 끈 뒤 남자친구의 집을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집은 가히 충격적인 상태였습니다. 바닥부터 샤워기까지 청소라고는 한 번도 하지 않은 것 같은..
잊을 수 없는 프러포즈 순간을 만드는 것. 결혼을 앞둔 많은 커플들의 희망 사항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커플의 특별한 프러포즈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켈리 카스티유(Kelly Castille) ♥ 코디 워크맨(Kody Workman)입니다. 이들은 20만 팔로워가 있는 여행 인플루언서 커플인데요. 특별한 프러포즈를 영상 속에 담아 많은 네티즌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최근 이들은 자메이카로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워크맨은 동굴에서 스노클링을 하면서 카스티유에게 프러포즈를 하기로 결정했죠. 이들은 인플루언서로서 사진을 찍는 것이 삶의 일부였기에 프러포즈를 계획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카스티유는 물 속에서 사진 촬영을 한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워크맨이 물속에서 반지..
연예인 부부의 아슬아슬한 섹시 화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지난해 결혼한 팝스타 저스틴 비버 ♥ 모델 헤일리 비버 부부입니다. 이들은 얼마 전 보그 이탈리아 판에 실을 화보를 촬영했는데요. 현실 부부답게 수위 높은 포즈와 자연스러운 감정으로 스태프들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헤일리 비버는 현직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톱모델의 명성에 걸맞은 포즈와 눈빛으로 화보 촬영을 압도했으며, 저스틴 비버 또한 헤일리의 리드에 맞춰 자연스럽게 촬영을 했습니다. 한편 이들은 2015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뒤 한차례 이별을 겪었습니다. 이후 다시 만나 2018년 결혼 서약을 했죠. 이들의 결혼식은 두 번이나 연기되었는데요. 이유는 저스틴 비버의 우울증 때문이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들은 파파라치가 있음에도..
결혼식장에서 난동을 부리는 한 시어머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캘리포니아 산호세에 살고 있는 새라 랙스데일(Sarah Ragsdale)은 얼마 전 자신의 SNS를 통해 동생의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영상은 충격적이었죠. 새라는 '여동생의 시어머니는 항상 동생을 싫어했다'면서 자신의 아들을 뺏어갔다고 생각하는 이상한 시어머니들 중의 하나였다'라고 밝혔습니다.영상 속에서 신부는 미리 준비해 놓은 혼인 서약서를 읽고 있는데요. 몇 초 후 하객 첫 줄의 가장 끝에 앉아 있었던 시어머니는 신부에게 매우 공격적으로 혼인 서약서를 비난했습니다. '자신의 아들은 흠이 없다'는 것이었죠. 이에 신랑은 뒤돌아 어이없다는 듯 어머니를 한 번 바라보고 어머니를 진정시킨 뒤 결혼식을 이어가려 ..
배우 엠마 로버츠(Emma Roberts)를 아시나요? 엠마 로버츠는 줄리아 로버츠의 조카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고모인 줄리아 로버츠의 촬영 현장을 따라다니며 배우의 꿈을 키웠고, 이후 9살에 데뷔해 지금까지 영화 및 드라마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배우입니다. 엠마 로버츠는 영화 를 함께 작업한 배우 에반 피터스와 2012년부터 연애를 시작했고 작은 이별이 있었지만 2019년 초반까지 사귀며 약혼까지 했으나 2019년 3월 결별을 발표했고 이후 배우 가렛 헤드룬드와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이후 올해 8월 엠마 로버츠는 가렛 헤드룬드의 아이를 임신한 상태라고 밝히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엠마 로버츠는 157cm의 신장으로 다소 키가 작지만 완벽한 비율과 센스로 많은 여성들의 패션 워너비이기도 한..
많은 여성들이 '인생의 로망'으로 생각하는 웨딩드레스는 보통 우아하면서도 로맨틱한 스타일로 많이 입습니다. 그러나 한 신부는 다소 파격적인 선택으로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웨딩드레스는 '시스루' 스타일의 디자인이었는데요. 이에 다리에 부착한 서스펜더는 물론 속옷까지 비치고 있어 많은 네티즌들이 경악하고 있습니다. 마치 웨딩드레스가 아니라 란제리 같은 모습의 웨딩드레스는 많은 사람들이 본 적이 없기에 더욱 논란이 되었죠. 어떤 네티즌들은 '신부가 입고 싶은 드레스를 입는데 문제될 것 없다'라는 반응이었는데요. 대부분의 네티즌들은 '웨딩드레스가 아니라 첫날밤 패키지가 아니냐' '이런 웨딩드레스를 판매한다는 것이 신기하다' '진짜 파격적'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많은 ..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정말 화가 나고 배신감도 느끼며 참담한 심정도 겪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계 회복을 위해 노력하거나, 혹은 갈라 서게 되겠죠. 그러나 배우자의 외도를 알아낸 이후 다소 독특한 방식으로 복수를 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SNS에는 우스꽝스러워 보이는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한 남성이 핑크색 티셔츠를 입고, 마치 어린 여자아이가 입을 것만 같은 멜빵바지를 입고 있었죠. 그는 핑크색 마스크와 모자를 착용하고 있습니다. 그의 옆에는 풍선을 매단 자전거가 있었는데요. 자전거 앞에 적혀있는 문구가 더욱 놀라웠습니다. '바람피운 제 남편의 공개 처벌입니다. 사진 찍으시고 아래 SNS에 공유해 주세요' 바로 외도를 하다 들킨 남편을 망신주기 위해 ..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이들도 있는 상태에서 그런 행동을 한다면 참담함을 넘어서 분노와 증오의 느낌마저 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이유로 비이성적인 행동을 한 한 여성이 SNS 상에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의 한마을에는 전단지가 붙었습니다. 전단지에는 행복한 가족의 사진이 상단에 있었고, 아래에는 남편이 아내와 아이들을 내팽개치고 연상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전단지를 본 이웃과 네티즌들은 경악했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얼굴이 버젓이 공개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왜 남편의 얼굴만 크게 안 넣고 가족 사진을 넣은 거에요? 물론 가족들을 버렸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해하지만 말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라고 말..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예비 신랑 신부들이 결혼식을 미루며 새로운 가정을 꾸리는 계획에 차질이 많이 생겼습니다. 이에 한 네티즌이 자신은 '코로나19에 그늘에 갇히지 않을 것'이라며 한 가지 아이디어를 냈습니다. 코로나19 콘셉트로 재미있는 웨딩 사진을 찍기로 한 것이었죠. 그리고 이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렸습니다. 신랑 신부는 서 있고, 나머지 하객들은 시체처럼 여기저기 널브러져 있었던 것이었죠. 이 캐나다 출신의 신부는 '코로나 때문에 마음고생하는 신부님들! 코로나로 우울해하지 마세요'라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반응은 그리 호의적이지 않았습니다. 너무 '눈치 없는' 사진이라는 것이었죠. 코로나19로 희생 당한 사람들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있는 와중..
하객 패션만큼 힘든 것은 없습니다. 격식과 겸손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춰야 하죠. 그러나 하객 패션에서 딱 한 가지 지켜야 할 점은 있습니다. 바로 '흰색'은 절대 입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Reddit Wedding Shaming에는 한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사진 속 여성은 멋진 아이보리색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정말 멋지고 완벽해 보이는 드레스를 입었지만, 이 여성은 신부가 아니에요'라는 말을 덧붙였죠. 즉 신부가 아닌 하객이 거의 신부와 같은 드레스를 입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옷은 단순히 흰색드레스가 아니라 거의 웨딩드레스 수준이었는데요. 뒤로 늘어지는 트레인까지 있었죠.많은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정말 이기..
결혼식을 하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이 있습니다. 웨딩드레스를 고르는것, 청첩장을 보내는 것, 그리고 본식을 위해서는 너무나 많은 것들을 신경 써야 하죠. 웨딩 케이크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예비부부들을 위해 세상에는 많은 케이크 아티스트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멋진 데코레이션 실력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멋진 웨딩 케이크를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세계의 멋진 웨딩 케이크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살펴볼까요? #1 반려견을 케이크에 묘사했는데요. 너무나 정확하게 묘사한 것 같네요. #2레고 테마의 웨딩 케이크입니다. #3 손녀딸의 결혼식을 위해 할아버지가 직접 만든 케이크라고 하는데요. 100% 먹을 수 있는 것이라고 하네요. #4반려견들을 웨딩 케이..
인도는 전통적으로 남아 선호 사상이 매우 강한 국가입니다. 얼마 전 인도에서는 남아 선호 사상으로 인해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인도 북부에 있는 우타르 프라데시 주에서 발생한 일입니다. 이곳에 살고 있는 43세의 남성 판날랄은 아니타라는 이름의 여성과의 사이에서 다섯 아이를 낳아 살고 있는데요. 이 다섯 아이 모두 딸이었기에 평소에도 아내를 때리곤 했습니다. 이에 아니타의 부모님이 개입해서 말려야만 했던 적도 있었습니다. 아니타는 또 임신을 했는데요. 판날랄은 마을 성직자로부터 이 뱃속의 아이가 딸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에 그는 아내에게 임신 중절을 강요하기 시작했죠. 그러나 아니타는 아이를 지키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아니타 동생의 인터뷰에 따르면 임신 중절을 거부한 아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