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누구나 결혼식이 완벽하게 끝나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항상 무슨 일이든 일어나곤 하죠. 베일이 벗겨지거나, 웨딩드레스를 밟거나, 사회자가 짖궃은 행동을 시키기도 합니다. 그러나 얼마 전 결혼식을 올린 한 커플은 차원이 다른 결혼식 재앙을 맞닥뜨렸는데요. 바로 신부의 결혼 반지가 호수에 빠져버린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워싱턴에 살고 있는 앤드류♥말리 커플. 이들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타호 호수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타호 호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중의 하나인데요. 시에라네바다 산맥의 고산지역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른 물빛으로 많은 미국인들의 신혼여행 장소이기도 하죠. 이들은 데스티네이션 웨딩의 장소로 타호 호수를 선택했습니다. 이들이 결혼식을 올린 장소는 타호 호수의 한 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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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많은 돈을 번 여자 운동선수, 누군지 아시나요? 바로 2020년 은퇴한 테니스 선수 마리아 샤라포바입니다. 실력과 미모를 모두 갖추고 있는 샤라포바는 사업 수완까지 갖춘 것으로 드러났는데요. 바로 샤라포바가 론칭한 캔디 브랜드 '슈가포바'가 대 히트를 치며 테니스로 버는 돈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있다고 하네요. 얼마 전 샤라포바는 깜짝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바로 연인에게 프러포즈를 받아 약혼했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었죠. 샤라포바의 연인은 2018년부터 교제하던 영국인 사업가 알렉산더 길크스인데요. 샤라포바는 길크스에게 받은 약혼반지를 낀 손을 보여주며 포즈를 취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올리며 소식을 전한 것이었죠. 마리아 샤라포바가 받은 약혼반지는 어떤 모습일까요? 이 반지는 에..
사랑하는 사람이 자신을 두고 바람을 피웠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분명 마음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낄 것 같습니다. 아마 복수를 하고 싶다는 분노를 느낄 수도 있겠죠. 그리고 실제로 복수를 감행한 한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는 바람피운 남자친구에게 복수한 여성 A씨의 영상이 소개되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의 문자 메시지를 통해 남자친구가 한 명도 아닌 세 명의 여성과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실 남자친구는 이전에도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는 복수를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A씨는 4일 동안 남자친구의 문자메시지 등 모든 증거를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를 일일이 다 A4용지에 프린트했죠. 그리고 이 종이를 남자친구의 집 ..
결혼 인구와 출산율이 감소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문제뿐만이 아닙니다. 인구가 많은 중국에서도 이는 사회적 문제로 부상되고 있습니다. 2020년까지 중국은 혼인 신고 건수가 7년 연속 하락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출산율도 급갑하고 있어 심각한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전문가는 이 문제의 해결 방법을 제시했는데요. 공감을 얻기는커녕 비난만 받고 있을 정도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 산시성에 위치한 사회개발연구 전문 비정부기구인 산시싱크탱크개발협회의 우시우밍 사무차장은 얼마 전 '농촌 미혼 남성과 도시의 미혼 여성을 중매해 혼인율 위기를 해결하자'라고 주장했습니다. 바로 도시 미혼 여성들이 농촌 지역으로 이주하도록 유도해 미혼 인구 증가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자는 것이었죠. 그는..
프러포즈는 남자가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일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남자가 여자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사례가 더 많은 것은 사실이죠. 그러나 얼마 전 한 여성이 무릎을 꿇고 프러포즈하는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보다 더 보수적인 분위기인 파키스탄에서 촬영된 것이 알려지며 놀라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 장소는 파키스탄의 명문대인 라호르대학(UOL)이었습니다. 흰색 바지를 입고 노란색 상의를 입은 긴 생머리 여성은 바지가 더러워질까 고민도 없이 길거리에서 무릎을 꿇었고, 꽃다발을 달고 남성에게 프러포즈를 했죠. 이후 이 남성은 꽃다발을 받아 들고 여성을 일으켜 세웠고 둘은 포옹을 했습니다. 이 영상은 라호르대학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라왔는데요. 크게 화제가 되며 알려지게 되었..
보통 한국에서 신랑, 신부의 부모님은 한복을 입고 결혼식에 참석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다른 하객들과 마찬가지로 정장이나 드레스를 입고 참석하곤 합니다. 외국 하객들도 반드시 지켜야 할 패션 규칙이 있는데요. 바로 흰색을 입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규칙을 깨고 흰색 드레스를 입겠다는 한 예비 시어머니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신부는 이 예비 시어머니에게 기막힌 복수를 했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어떤 방법으로 시어머니에게 복수를 한 것일까요?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는 한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결혼을 앞둔 사연자 A씨는 자신의 시어머니가 항상 이상한 요구를 해왔다며 글을 시작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외동아들이며 이혼으로 인해 홀어머니 밑에서 ..
한 때 사랑했던 사람과 이별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힘든 일입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방식으로 이별에 대처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전 배우자나 전 연인에게 받은 선물을 모두 버림으로써 마음 정리를 하기도 하는데요. 한 SNS 계정에서는 이 선물을 꼭 버리지 않더라도 마음정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바로 인스타그램 @kedaipernahsayang입니다. 이 인스타그램의 이름은 말레이어로 되어 있는데요. 이를 번역하면 '이전에 사랑받았던 물건을 파는 가게'입니다. 이 계정은 이별한 사람들이 전 연인에게 받은 선물을 팔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 이곳에는 가방, 보석, 신발 등 다양한 물건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계정이 유명세를 탄 것은 바로 상품과 가격만 올려놓는 대신 추가 정보를 ..
만약 연인이나 배우자가 살이 쪘고, 살을 조금 빼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 어떻게 행동하실 건가요? 살을 빼 달라고 부탁하거나, 함께 운동하자고 권유하실 건가요? 얼마 전 비슷한 고민을 한 한 남성이 있었는데요. 그는 아내가 다이어트를 했으면 좋겠다는 의중을 은근히 드러냈지만 아내에게 복수를 당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틱톡 유저 마이크는 얼마전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담은 영상을 하나 공개했습니다. 그는 최근 아내가 살이 조금 쪘다고 밝히며 아내가 살을 뺄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싶었다'며 자신의 방법을 공개했죠. 마이크는 아내의 생일날 아주 비싸고 멋진 드레스 한 벌을 사줬는데요. 바로 이 드레스의 사이즈를 아내의 사이즈보다 두 치수 작게 산 것이었죠. 그리고 카드에는 '이 드레스를 입은 당신을 ..
남자친구, 여자친구 혹은 배우자를 찾을 때 많은 사람들이 까다로운 조건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연인의 외모를 중요시하고, 또 어떤 사람은 키를 중시하기도 하죠. 혹은 성격이나 재력 등을 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런 까다로운 조건들은 내거는 것은 오늘날에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1888년 신문에 실린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신문에 실린 '남편 구함' 광고가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이었죠. 과연 어떤 내용을 신문에 광고했을까요? 텍사스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신문에 다섯 줄 짜리 광고를 냈습니다. 이 광고는 '남편 구함'이라는 제목을 달고 있었죠. 이 여성은 남편에게 바라는 것이 명확하게 있었는데요. 몇 가지 금지 사항을 적어두었습니다. 먼저 담배를 씹..
결혼식 장소라고 하면 전문 예식장이나 호텔 등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제로 많은 예비부부들이 무난하고 편안한 장소를 선택하곤 하죠. 그러나 요즘은 점점 다양한 결혼식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처럼 자신의 집 앞마당에서 결혼식을 올리거나, 하와이, 발리 등으로 떠나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올리는 사람들도 있죠. 오늘 소개할 결혼식도 다양한 결혼식 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온천 결혼식'입니다. 이 결혼식은 중국의 저장성에 위치하고 있는 항저우에서 신부 저우톈종, 신랑 장팅이 계획한 것인데요. 이들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온천을 빌려 온천 속에서 결혼식을 거행했습니다. 신랑은 수영복 하의에 보우타이를 맸고, 신부는 노란색 비키니를 입고 하얀 베일을 썼는데요. 보우타이와 베일이 아니었다면 ..
얼마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서 소변보며 정확히 조준을 못하는 남편'에 관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사실 이는 많은 부부들이 겪고 있는 갈등인데요. 서서 소변을 보는 것이 편한 남편, 그리고 서서 소변을 보면 이리저리 튀고, 냄새가 나기에 이를 불평하는 아내 사이의 갈등은 하루 이틀 일이 아니죠. 우리나라만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같은 갈등을 겪고 있던 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바로 바로 미국 버몬트 주에 살고 있는 크레이머 부부입니다. 남편 제이미 크레이머(Jaimie Kramer, 45)와 아내 제스 크레이머(Jess Kramer, 37)는 항상 이 문제로 다투곤 했는데요. 아내는 남편에게 '제발 똑바로 좀 조준하라'라고 사정했고, 그럼에도 남편은 변기 이곳저곳에 소변을 흘리며 아내를 ..
결혼을 할 때는 행복, 사랑, 설렘, 그리고 벅차오르는 마음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합니다. 그리고 웨딩 사진작가는 이 모든 것을 사진 안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매년 FdB(Fotografos de Boda)에서는 FdB 시상식을 열고 있는데요. 이는 전 세계 웨딩 사진 중 가장 멋진 작품을 꼽는 공모전입니다. FdB 시상식은 매년 열리며,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는데요. 얼마 전 FdB 위원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고의 웨딩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 사진출처 : @fotografos.de.boda / Instagram
어렸을 때부터 항상 가장 크고 가장 화려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싶었던 한 신부가 있었습니다. 이 신부는 결국 꿈을 이룬 것 같네요. 평범한 사람이라면 상상도 못 할 정도로 거대한 드레스를 입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출신의 타티아나(25)는 신랑 주키와 결혼을 했습니다. 그녀는 자신만을 위한 웨딩드레스를 특별히 제작했는데요. 드레스 디자이너 산드라와 함께 '꿈의 웨딩드레스'를 만들었습니다. 타티아나가 원하는 디자인은 바로 '긴 웨딩드레스 트레인'이었는데, 그냥 조금 넉넉한 수준의 길이가 아니라 엄청나게 긴 트레인을 원했던 것이죠. *트레인 : 웨딩드레스의 뒤에 길게 끌리는 부분 이들은 결국 웨딩 드레스를 완성했습니다. 몸통 부분은 몸에 피트 되는 디자인의 보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