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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결혼할 예정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여자친구의 직업에 관한 문제였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34세 남성 사연자 A씨의 여자친구는 원래 사무직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여자친구가 공장으로 이직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연봉도 더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그러나 A씨의 문제는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바로 여자친구가 여자로 안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이 여자친구가 사무직으로 일을 할 때는 스타킹을 신거나 슬랙스 팬츠를 입고 깔끔한 모습으로 출퇴근하는 모습만을 봤는데요. 공장으로 출근할 때는 고무줄로 머리만 대충 묶고 청바지만 입고 공장 버스에 올라타는 것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외국인 노동자가 연상되어 더 이상 정을 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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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살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이 나이 많은 남자에게만 끌린다는 것인데요. 이것이 그냥 취향의 문제일지, 아니면 자신이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는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올해 초 3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사귄 적이 있었는데요. 너무 아이같고 듬직하다는 생각도 못 받고 여러 복합적인 이유 때문에 얼마 되지 않아 마음이 식었습니다. 이에 헤어지게 되었죠. 사실 A씨는 미성년자일 때부터 이런 현상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또래들에게는 이성으로서 매력을 못 느끼고, 가벼워 보이는 말들이나 행동들이 거슬리기만 했다고 하네요. 드라마나 영화를 보더라도 10대나 20대 초반 남자 연예인보다는 20대 후반에서 30대, 많게는 40대 연예인들에게 눈..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 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이라는 것이 남녀 관계의 종착점처럼 되어버린 한국 사회에서는 이 결심도 사실 쉬운 것이 아닌데요. 얼마 전 한 비혼 여성이 이 문제로 인한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데요. 일하며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마음에 든다며 사귀자고 했는데요. A씨는 누군가를 사귄다거나 만나고 싶은 생각이 없어 몇 번 거절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에도 남자친구는 꾸준히 구애했고, A씨는 자신이 비혼 주의자이며, 자신의 시간을 뺏기는 것이 싫다며 계속해서 거절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는 1..
얼마 전 네티즌들의 의견을 둘로 나는 한 여성의 질문이 화제가 되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시어머니와 카톡을 하다 예상치 못한 지적을 받았습니다. 바로 시어머니에게 'ㅋㅋㅋㅋ' 그리고 '넹 ^^'이라고 대답한 것 때문이었습니다. 시어머니는 A씨에게 어른에게 'ㅋㅋㅋㅋ' 혹은 '넹'이라는 말은 쓰는 것이 아니라고 A씨에게 훈계했다고 하네요.A씨는 자신이 전체 대화 말투가 아니라 말을 하다 가끔 한 번씩 대화가 너무 딱딱해져서 저렇게 쓴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 말이 그렇게 기분 나쁜 일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의 사연에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어떤 네티즌들은 '버릇없어 보여요' '진짜 웃긴 일 아닐때 ㅋㅋㅋㅋ는 누가 써도 싫은 거에요' 'ㅋㅋㅋㅋ는 애인 사이도 싫..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던 한 여성이 한 영상을 발견했습니다. 실수로 찍은 것 같기도 하고, 그냥 넘기자니 찜찜한 기분이 들었는데요. 과연 어떤 영상이었을까요? 2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취업 준비생이고 남자친구는 26세로 현재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년 반 동안 교제했으며 전북과 경기도 장거리 연애를 1년 넘게 했다고 하는데요. A씨의 남자친구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늘 A씨를 보러 오는 남자였습니다. 남자친구의 주변 평판 또한 좋았는데요. 늘 착실하고, 나쁜 일은 절대 안 하며, 도덕적인 사람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A씨에게 남자친구를 놓치지 말라는 말도 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다 못 보던 영상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바로 시외버스에서 찍은 영상이었습니다..
찾을 물건이 있어 집안 이곳저곳을 뒤지던 중 당황스러운 물건을 찾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얼마 전 여성 사연자 A씨는 물건을 안 두는 높은 수납장까지 의자를 갖다 두고 찾다가 묶여있는 검은 봉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A씨는 검은 봉지를 만져 보았다고 하는데요. 뭔가 물컹하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 순간 남편이 왔는데요. 남편은 '뭐해? 뭐 찾아? 그거 예전부터 있던 거야 버려'라며 봉지를 가져가려 하기에 느낌이 와서 '뭔데 버리래'라며 열어봤더니 성인 용품이었다고 합니다.A씨는 성인 용품을 보는 순간 온갖 감정이 다 지나갔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은 거실에서 놀고 있었기에 일단 다시 바로 묶어 쓰레기봉투에 넣고 아무렇지 않은 척 아이들까지 다 재우고 혼자 방에서 나와 내일 장 볼 것 등을 정..
남자친구와 10개월간 사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황당한 행동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남자친구와 모임에서 만나 10개월간 사귄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의 말과 행동 때문에 남자친구를 향한 마음이 점점 식는 것 같다며 네티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먼저 남자친구의 거짓말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친구와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자신의 집이며 친구가 들어와서 산다고 말했지만 알고 보니 그곳은 친구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자신이 이 사실을 안다는 것을 아직 모른다고 하네요. 또 하나는 남자친구가 돈을 모은다며 있던 차를 팔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가 절약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죠. 남자친구는 옷이나 신발을 살 때..
몇 년째 여자 직장 동료와 사적인 카톡을 주고받는 남편 때문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의 이런 행동이 남녀의 차이인지, 혹은 자신이 너무 과장되게 생각하는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2년 전 A씨는 남편의 핸드폰을 보았는데요. 남편이 여자 직장 동료에게 '오늘 자전거 가르쳐 줄까?'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직장 동료는 '오늘은 집에 일찍 가봐애 해서 시간이 안돼'라고 답했죠. A씨는 그걸 보는 순간 아무리 친해도 결혼한 남녀가 자전거를 서로 가르쳐 주는 것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이에 A씨는 이 문자에 대해 남편에게 물었고, 남편은 이 동료가 자전거를 가르쳐 달라고 했기에 가르쳐 줄지 물었다고 답했죠. 또한 남편은 이게 왜 잘못된 것..
2015년에서 2016년 사이에 방영되었던 tvN 드라마 을 기억하시나요? 같은 골목에서 크고 자란 다섯 소꿉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드라마이죠. 응답하라 1988과 비슷한 환경에서 자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20년 지기 친구들이 있습니다. 남자 다섯 명, 여자 두 명으로 이루어진 친구 무리인데요. 초등학교 때부터 29살인 지금까지 꾸준히 우정을 유지하고 있고, 부모님들끼리도 매우 친하다고 합니다. 같은 초등학교와 중학교 9년을 함께 다녔고, 고등학교 때부터 떨어졌지만 집이 다들 가깝다 보니 꾸준히 만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가 터지기 전까지는 1년에 한 번씩 부모님들끼리 여행도 다니시고, 어버이날이나 명절에는 큰 식당을 예약해 온 가족이 모여 식사도 하는 ..
나만 바라봐 주는 배우자를 믿고 결심한 '결혼' 그러나 배우자에게 바람기가 있다면 사는 내내 고통스러울 것 같은데요. 이런 남편의 바람기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람기가 있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부터 사실 남편의 이런 성향으로 힘들어했습니다. 결혼 전 A씨 커플이 싸우기라도 하는 날에는 남편이 다른 여자에게 전화를 하곤 했죠. 결혼식 준비 과정에서도 여자와 관련된 문제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결혼하면 사람이 바뀔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결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의 성향은 바뀌지 않았습니다. 네이버 밴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남자들끼리만 술을 마신다고 했지만 본인이 직접 여자 멤버를 포함시켜 술자리를 만들다가 싸운 적도 있고, 밴드..
여성들이 임신을 하게 되면 신체적, 정신적 변호에 적잖이 당황하게 됩니다. 특히 임신한 여성의 80% 정도는 입덧을 경험하게 되는데요. 구역질과 구토가 나오며 하루 종일 속이 좋지 않고 음식이나 음료 섭취에 제한이 있어 임산부의 삶의 질을 떨어트리게 되죠.그리고 이런 증상을 겪는 아내 때문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의 사연은 아픈 아내를 걱정하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결혼 2년 차인 남성 사연자 A씨는 지금의 아내와 10년 이상 연애한 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초에는 A씨 부부는 둘 다 직장을 다니고 있는 상태였지만 올해 1월부터 A씨는 사업을 시작해 재택근무를 하게 되었습니다.A씨가 직장 생활을 할 때도 A씨가 집안일을 하는 비율이 높았다고 합니..
결혼 후, 정확히는 아이를 낳은 후 변해도 너무 변한 아내의 모습 때문에 아내와 입장 차이가 좁혀지지 않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와 아내는 10년 차 공무원 부부이고, 8살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아내가 너무 검소하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당근 마켓에서 천 원짜리 중고 옷을 사 입고, 만 원이 넘어가는 옷은 절대 사지 않는다고 하네요. 오리털 파카나 무스탕도 어디서 구했는지 9천 원에 샀다며 자랑하고, 신발이며 가재도구 등도 당근 마켓이나 중고나라를 이용해 구매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딸에게는 아낌없이 돈을 쓴다고 하는데요. 물론 할인매장에서 사지만 아이에게는 메이커 옷을 입히고, 장난감, 학원, 비싼 먹거리 등에는 돈을 아끼지 않죠. 정작 아내는 아이가 ..
아이를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편의 사소한 거짓말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한지 6년이 되었고,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공무원이라 육아시간을 활용해 10시 출근, 4시 퇴근을 하고 있고, 남편은 8시 출근 6시 퇴근이라고 하네요.A씨는 8시에 기상해서 9시까지 아이를 등원시키고, 다시 집으로 와 9시 30분에 출근을 하고 있으며 퇴근 후 30분 동안 집안일을 한 후 5시에 아이를 데리러 갑니다. 이후 아이와 30분간 밖에서 놀다 5시 반 부터 6시까지 저녁 식사를 준비해서 아이의 밥을 먹이고 있으면 남편이 오는 스케줄이죠. 그러면 남편과 저녁 식사를 하고 설거지, 뒷정리 등을 하다 8시 30분에 아이를 씻기고 재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