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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나오며 트러블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8세의 여성 사연자 A씨는 31세의 남자친구와 현재 3년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내년이나 내후년쯤 결혼하기 위해 양가 어른들을 찾아뵙자는 제의가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결혼 이야기가 나오며 현재 A씨 커플은 냉전 중인 상태입니다. 바로 젓가락질, 글씨체, 자기 이름 한자로 쓰기 때문입니다.A씨는 이 세 개를 어릴 때부터 아버지에게 많이 혼나면서 고쳐, 지금은 모두 바르게 한다고 합니다. 젓가락질은 초등학교 5학년 때 고쳤고, 글씨체는 필체는 괜찮은데 너무 작게 쓴다는 말을 들으며 대학교에 가서 고쳤다고 합니다. 자기 이름 석 자 정도는 한자로 쓸 줄 알아야 된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쓸 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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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에게 어이없는 말을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초등학교 교사이고 남자친구는 대기업 근무 7년 차입니다. 이들은 5년간 교제를 했다고 하는데요. 결혼 이야기가 나올 무렵 남자친구는 A씨의 집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이별을 고했습니다. A씨의 부모님은 형편이 넉넉하진 않지만 A씨가 결혼 후 따로 생활비를 드려야 할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나중에 A씨 부모님께 일이 생기면 다 자신의 돈에서 나갈 것이 아니냐는 입장이었죠.A씨는 남자친구와 사귀는 동안 너무 후회되는 실수도 있었는데요. 바로 아이를 한 번 지운 것이었습니다. 그래도 남자친구를 믿고 결혼 이야기가 나올 때까지 기다렸는데 갑작스럽게 이별 통보를 받게 된 것이었죠. A씨..
여사친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커플은 성격이 다른데요. 남자친구는 자유분방한 성격, 그리고 A씨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이에 갈등이 생겼죠. 1년 8개월간 만난 남자친구는 15년 지기 친구들이 있습니다. 여자 세 명, 남자 세 명인데요. 이들은 넷째 주 토요일마다 모임을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고등학생 때부터 친해서 함께 논다고 하는데요. A씨도 이들을 다 잘 알고, 연락처도 아는 사이라고 합니다. A씨 커플이 사귀는 초반에 남자친구는 이 여사친들 중 한 명과 A씨의 험담을 하고, 또 이 여사친과 단둘이 만나 술을 마시는 행동을 했는데요. 이에 대해 남자친구는 이 여사친들을 이성으로 본 적이 없다는 입장이었고, A씨는 남녀 ..
남자친구에게 상당한 배신감을 느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4년 만났습니다. 이들은 자연스럽게 결혼 이야기가 오갔고 양가 집에 방문하기 위해 날짜를 조율하고 있는 상황이었죠. 그리고 얼마 전 사건이 터졌습니다.이들은 데이트를 하기 위해 카페에서 만나기로 했는데요. A씨가 먼저 와서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가 카페 쪽으로 오는 것을 보았는데요. 바로 안 오고 골목으로 들어가길래 흡연을 하러 가는 건가 싶어 놀래키려고 얼른 따라 나갔죠. 남자친구는 통화 중이었습니다. 그래서 A씨는 옆에 조용히 서 있다가 장난을 치려고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순간 A씨의 남자친구는 '아 근데 얼굴 보고 밥 어떻게 먹냐 진짜' '그니까! 하 토할 것..
얼마 전 남자친구의 부모님 댁에 인사를 드리러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2년 3개월 동안 만나고 있는 동갑내기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얼마 전 A씨 커플은 여러 종류의 차와 과일을 사서 경상도에 계시는 남자친구 부모님 댁에 갔는데요. 남자친구 부모님 댁에는 남자친구의 이모님도 계셨다고 하네요.A씨 커플은 가족들과 식사를 마친 후 '감사합니다. 너무 맛있고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씀드린 후 A씨가 식사한 것을 싱크대에 넣어두고 남자친구가 본인이 다녔던 학교를 구경시켜준다는 말에 따라 나섰죠. A씨 커플이 집에 들어오자 이모님은 A씨에게 'OO야 너는 참 티미하다? 호호호호 진짜 말을 말자 호호호호'라고 말했는데요. A씨의 느낌에 저 말을 할 때 눈을 흘기며 손가락을..
얼마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뵙고 온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어머니만 계시는데요. 얼마 전 어머니를 식당에서 만나 뵙고 인사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A씨 커플이 식당에 도착해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앉았더니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는 왔냐고 하신 뒤 바로 아들하고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A씨는 쳐다도 안 보시고,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말을 꺼내기도 굉장히 민망한 상황이었다고 하네요.A씨 커플은 결혼한다고 이야기를 하러 간 거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질문도 별로 없으시고, 그냥 남자친구와 자기 가족들 이야기만 했다고 합니다. 둘만 아는 대화만 했기에 A씨는 대화에 끼지 못하고 두 시간 동안 열 마디도 못 한 채 밥만 먹다가 왔습니..
지금의 남자친구를 소개팅으로 만나 1년 정도 연애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1년 정도 만났지만 이전의 연애와는 다르게 너무 잘 맞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물 흐르듯 연애하는게 이런 거구나 싶은 마음이라고 하네요. 둘 다 의견을 조곤조곤 이야기하는 스타일이라 심한 감정싸움 한 번 한 적이 없다고 하네요. A씨는 올해 코로나로 인해 이직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때도 경제적, 감정적으로 정말 큰 지원이 되어줬다고 합니다.A씨는 남자친구와 이렇게 몇 년 만나다 보면 30세 언저리에는 결혼하겠다고 막연히 생각해왔는데요. 최근 양가 부모님이 결혼을 권유하신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도, A씨의 부모님도 A씨 커플을 만나본 적이 있는데..
결혼 예정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2년간 만나온 여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아직 상견례 전이며 양가 부모님께는 인사를 드린 상황이라고 하네요. 이들은 양가 부모님들의 도움을 받지 않고 스스로의 힘으로 결혼을 하겠다고 양가에 말씀을 드렸는데요. 양가 부모님께서도 그런 모습에 흡족해하셨습니다.A씨의 부모님은 20대 때부터 사업을 하셨고, 10년 전 모든 사업을 정리하고 시골에서 전원 생활 중이십니다. A씨의 아버지가 좋아하는 낚시도 하고, 골프도 치고, 보더콜리 한 쌍을 기르시며 운동도 하루 한 시간씩 하시며 건강 하시다고 하네요. A씨의 어머니는 도시 생활을 바라시지만 고생한 아버지를 존중해 함께 시골에서 살고 계시다고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
'결혼할 사람은 따로 있다'라는 말을 실감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교 때 만난 남자친구와 서른 중반이 되는 지금까지 햇수로만 12년 연애를 했습니다. A씨는 중간에 군대에 다녀오는 남자친구를 계속 기다리고, 카톡도, 보이스톡도 없던 시절 1년 반 동안 워킹홀리데이를 갔다 온다는 남자친구도 전화와 편지로 기다렸다고 하네요.남들 졸업하면서 다 딴다는 전기기사 자격증 하나 못 따서 졸업하고도 3년을 방황하던 남자친구를 어르고 달래서 시험을 다 치게 한 것도 A씨였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자소서 첨삭은 물론 A씨의 몫이었고, A씨는 주말이면 면접 예상 질문을 뽑아서 면접 예행연습도 시켰습니다. 몇 년 간 데이트 비용도 A씨가 거의 부담했는데요. 혹여라도 ..
한 사람과 오래 연애를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0년 가까이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막상 결혼하려고 하니 남자친구는 갑자기 결혼이 하기 싫다며 주저했죠. 남자친구는 처음에 집안 사정이 어려워졌다는 이유를 댔습니다. 물론 집안 사정이 어려워진 건 거짓말이 아니었다고 했는데요. 이에 A씨는 결혼 시기를 미루고 함께 이겨내자고 했더니 남자친구는 사실 평생 결혼 자체가 하기 싫어졌다고 말했습니다. A씨는 다른 이유가 있냐고 계속해서 물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냥 마음이 식었다면서 자신에게 처음으로 권태기가 왔다고 답했죠. 남자친구는 자신도 이런 감정이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나 시간을 가지면 극복할 수도 있을 것 같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4세의 남자친구와 9개월 정도 만나고 있으며,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사귈 때 누나들이 몇 명 있다고만 들었고, 자세히 알지 못했는데요. 어제 남자친구의 집에 인사드리러 갔다 남자친구의 가족 관계를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누나가 9명이었던 것이죠. 9명의 누나는 모두 결혼을 다 했고, 초, 중, 고등학생 조카까지 있었다고 합니다. A씨가 인사드리러 온다는 말에 남자친구의 누나들, 매형, 그리고 조카들까지 모였다고 하는데요. 대충 30명은 된 것 같았다고 하네요. 남자친구의 누나들은 우리 집에 시집오면 우리는 여자가 잘못해도 다 여자 편이라며, 머릿 수가 많아서 무엇이든 밀어붙인다고 A씨를..
얼굴로 인간의 운명을 파악하는 점술 '관상'을 아시나요? 사실 관상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것으로 관상가들 조차도 관상을 정해진 것으로 보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관상'으로 인해 파혼 위기까지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 정도 교제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세심한 면모가 있는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만난 지 2년 될 때 쯤 A씨가 장난 식으로 결혼 의사를 넌지시 물었을 때도 진정성 있는 태도로 가정을 책임지겠다는 태도를 보였다고 하네요.마침 A씨도 가정을 꾸리고 싶었던 상태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 커플은 나이는 어리지만 언약식을 맺고 양가 부모님들을 찾아뵈었죠. A씨는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결혼 이야기를 꺼내기도 전에 몇 번 뵈..
30대 초반의 나이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4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현재 5개월째 연애하고 있습니다.A씨에 따르면 여자친구는 정말 배려심이 깊고 착하며 대화도 서로 잘 통하고 아직 한 번도 사소한 말다툼조차 해본 적이 없다고 합니다. A씨가 여자친구에게 보통은 맞춰주려고 하고 여자친구 또한 그런 마음으로 A씨를 대하고 있죠. 연애를 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친구에 대한 확신이 들어서 결혼까지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A씨 커플은 언젠가 대화를 하다 문득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이전에 6년 정도 장기 연애를 했고, 헤어지고 많이 힘들었다는 이야기를 했죠. 물론 지금은 다 잊었다는 말도 했습니다. A씨는 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