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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아내가 온라인게임에서 결혼을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어린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아내는 전업주부이고 집에서 간단한 집안일을 하고 주로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저녁을 먹고 A씨는 TV를 보고 아내는 여느 때와 같이 게임을 하고 있었죠. 아내는 '좋은 아이템이 생겼다'며 A씨에게 와보라고 했는데요. 이에 A씨는 게임하는 아내의 옆으로 가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중 '우리 여보 축하해~'라는 쪽지가 왔습니다. 당황한 A씨는 '누군데 여보냐고 하냐?'라고 물었고, A씨의 아내는 게임상에서 다른 유저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심지어 결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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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하게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계획을 위해 서로의 경제 상황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A씨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 커플은 서로 모아놓은 돈, 월급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남자친구가 한 달에 50만 원씩 어머니께 부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에 A씨는 결혼하고도 이 돈을 계속 보낼 건지 남자 친구에게 물었는데요. 남자 친구는 이 돈으로 '아파트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며 계속 보내야만 한다고 밝혔죠. 그렇다고 해서 이 아파트의 명의가 남자 친구의 앞으로 되어 있는 것도 아니었고, 부모님의 공동 명의라고 하네요. 현재 남자 친구는 자취를 하고 있어 돈이 이중으로 나가고 있..
이성을 볼 때 상대의 어떤 점을 가장 중시 여기시나요? 오늘 소개할 여성 사연자 A씨는 '외모'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는데요. 그러나 이런 기준만으로 결혼을 해도 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남자를 만날 때 얼굴만 보고 연애를 했습니다. A씨는 공부를 열심히 해 괜찮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도 안정적이며, 가정형편도 부유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다른 건 좀 부족해도 외모적으로 괜찮은 남자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상처 받는 연애도 했지만 새로운 사람이 금방 생겨서 상처는 길게 가지 않았습니다. 또한 A씨는 자신의 외모에도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수술도 받았고, 매일 운동하고 관리를 받는데도 돈을 많이 쓰..
새롭게 시작하는 부부의 앞날을 축복하는 의미에서 내는 축의금. 그러나 축하보다는 성가신 일만 만든 축의금 사건이 있어 논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허난성의 카이펑에 위치한 한 결혼식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한 왕씨는 친구에게 특별한 결혼 선물과 추억을 남겨주고 싶었습니다. 고민 끝에 왕씨는 축의금을 모두 동전으로 바꿔서 내기로 했죠. 그는 3000위안, 우리 돈으로 약 52만 원의 축의금을 했는데요. 이를 모두 1위안짜리 동전으로 바꾸기로 했습니다. 이에 총 3000개의 동전으로 만드는 것이죠. 동전을 구하는 것은 쉽지 않았습니다. 왕씨는 친구들 10명을 동원해 총 4개의 은행에 들러 돈을 1위안짜리 동전으로 만들었습니다. 왕씨는 이 동전을 배낭에 모두 넣었습니다. 그리고 빨간..
여러분은 상대방의 어떤 모습을 보고 결혼을 결심하시나요? 이에 대한 답변은 사람들마다 다를 것 같네요. 그리고 얼마 전 한 여성 사연자가 '결혼할 때 남자의 외모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는 취지의 글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렸는데요.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성들이 결혼을 할 때 외모보다는 돈이나 직업이 더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못생겨도 돈을 잘 벌거나 직업이 좋으면 장가를 잘 가는 데다, 자수성가형이라도 부잣집 출신의 여성을 만나 신분상승을 할 수 있다는 것이죠. 그러나 잘생겨도 돈을 잘 못 벌거나 직업이 좋지 않으면 장가를 못 가고 평생 가난하게 산다고 하네요. 잘생기고 돈이 많으면 좋지만 이는 유명 연예인들 이야기니 현실성이 없다고 말하며 자신의 생각을 ..
하늘에서 내려준 축복인 새 생명. 그러나 이 새 생명이 누구에게나 축복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임신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기고, 죽고 싶은 심정까지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부터 속이 자꾸 안 좋고 감기 기운이 있어서 음식만 봐도 토할 것 같고, 결정적으로 생리를 하지 않아 산부인과 진료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임신 판정을 받게 되었죠.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 사실을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5년 동안 연애를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자친구가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자고 말할 줄 알았지만 남자친구는 A씨가 아직 어리고, 직장이 안정적이지 않으니 아이를 지우자고 말했습니다. 이 말을 들은 A씨는..
데이트 비용 문제로 인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만난 지 1년 정도 되었습니다. A씨 커플은 데이트할 때 남자친구가 돈을 거의 다 내고 평소에는 비싼 선물도 사준다고 하는데요. 꼭 모텔비는 반반씩 내길 원했습니다. 그것도 카드로 각자 반반씩 결제를 원했죠. 사실 이에 대해 A씨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요. 문득 처음으로 남자친구에게 이 이유에 대해 물어보니 남자친구는 '요즘 이상한 사람들 많잖아. 정말 니가 그럴리는 없겠지만 나중에 혹시라도 억울하게 몰리기 싫어서..'라고 답했죠. A씨는 요즘 워낙 성별 갈등이 심해져서 예민한 건 이해하겠지만 이미 1년이나 사귄 시점에서 이런 행동을 하는 남자친구가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A씨를 이상한 사람 취급하고 ..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까요?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다 3년 전 운동 강사의 커리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A씨의 친구들은 벌써 결혼 후 아이들을 낳고 기르는 재미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그런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에 결혼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사업으로 인해 많이 바쁘고 이제 일 년 넘게 사귀었는데 결혼도 당장은 힘들 것 같았습니다. 가장 문제점은 A씨도 자신이 결혼을 진심으로 원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결혼을 축하한다는 의미로 주는 축의금. 보통 축의금을 할 때는 몇 가지 규칙이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바로 '받은 만큼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자신이 한 것보다 더 적은 금액으로 축의금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친구는 20살 때 결혼을 했습니다. A씨는 성인이 된 후 처음 가는 결혼식이기에 이것저것 알아보며 설렜다고 하네요. 그리고 친한 친구이기에 50만 원의 축의금을 했습니다. 이후 A씨의 친구는 임신을 하게 되었고, A씨는 살뜰히 친구를 챙겼는데요. 친구가 먹고 싶다던 삼겹살을 사주고, 한겨울에 딸기가 먹고 싶다는 친구에게 딸기를 사주고, 아기 낳고선 고생했다고 밥도 사주고 아기 내복도 두 벌 정도 사줬습니다. 이후에 만났을 때도 밥 사 주고, ..
연애를 할 때 외모는 얼마나 중요한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사람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갓 대학교에 진학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스스로를 예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연애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죠. 그러나 대학교에 입학한 후 운이 좋게도 A씨를 좋아해 주는 사람을 알게 되었고, 이 사람과 교제를 했죠. A씨는 애정결핍이 있었기에 난생처음 받아보는 이성의 사랑에 황홀감을 느꼈고, 남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곧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고, 다시 혼자가 되었습니다. 이후 A씨는 계속해서 '다시 연애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머릿속을 맴돌았습니다. A씨는 더 이상 자신을 좋아해 줄 사..
'남사친' '여사친'으로 불리는 이성인 친구.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성인 친구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사람들도 있고, '남자와 여자도 충분히 우정을 나눌 수 있다'는 사람들도 있죠. 그러나 누구나 인정하는 것은 세월이 흐르고 결혼을 하면서 이성인 친구와의 만남이 예전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고민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미혼입니다. 그러나 주변에는 결혼을 한 남사친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미혼일 때 함께 술도 마시고, 커피도 한 잔 하고 밥도 먹고 했지만 지금은 결혼을 했기에 그래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A씨는 결혼한 남사친들에게 먼저 연락한 적은 없지만..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연애에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3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연애를 해본 적이 한 번도 없습니다. A씨는 자기 자신을 '자존감이 매우 낮은 사람'으로 표현하고 있는데요. 자존감뿐만이 아니라 남의 눈치도 많이 보고 쓸데없이 예민해 자신을 좀먹는 타입이라고 합니다. A씨는 남들이 자신을 피곤해하고 싫어한다고 합니다. A씨는 연애를 하더라도 상대방이 금방 피곤해하고 자신에게 질려서 떠나갈 것이 뻔할 것 같다고 하는데요. 이런 성향, 성격이라면 연애는 기대하면 안 되는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네요.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러 반응을 보였습니다. '연애할 때 가장 힘든 것이 자존감 낮은 거에요. 자존감 낮으면 스스로도 힘들고 상대도 힘들어..
'가난한 집 상대방과 결혼하면 안 되는 이유'라는 글이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작성자에 따르면 가난한 집 사람들은 마인드 자체가 가난하다고 하는데요. 가난한 사람들은 돈이 많이 있는 사람들이 돈을 힘들게 번 것도 모르고 이 사람들이 베푸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나눠 쓰길 바란다고 합니다. 또한 가난한 집 상대방은 가난한 습관을 물려받고, 돈을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돈의 노예처럼 산다고 합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들은 저축할 줄을 모르고 주식이나 재테크를 하면 도박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자격지심까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가진 것은 없기에 체면을 엄청 따진다고 하네요. 가장 무서운 것은 결혼 후 갑자기 효자, 효녀로 변한다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들은 본인의 부모님을 불쌍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