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데이트 비용으로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240만 원 정도, 여자친구는 220만 원 정도를 실수령으로 받고 있는데요. 이에 비해 데이트 비용을 과도하게 쓰는 것이 고민이었습니다. A씨는 한 달에 데이트 비용으로만 100만 원을 지출하고 있는데요. 평일에는 보통 3~4만 원 대의 식사를 하고, 주말에는 1~2시쯤 만나서 3~4만 원 대의 식사, 영화나 방 탈출 3만 5천 원, 커피 두 잔에 디저트를 먹으면 2만 원, 저녁에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면 3만 원, 다음날 나와서 식사를 하면 3만 원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보통 일주일에 30만원 정도를 쓰는데 거의 80%는 A씨가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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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에게 어이없는 생일 선물을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3년 정도 연애를 한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도 어느 정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생일 선물 사건을 겪은 뒤 남자친구와 이별도 진지하게 고려 중이라고 하네요. A씨는 무선 이어폰을 사기 위해 에어팟과 갤럭시 중에서 고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태였죠. 그러던 중 A씨는 생일을 맞아 남자친구에게 갤럭시 무선 이어폰을 선물로 받게 되었죠. 사실 A씨는 올해 남자친구 생일에 명품 클러치를 사줬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갖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기에 90만 원이라는 거금에도 불구하고 연말정산 환급금을 보태 기분도 낼 겸 사줬다고 하네요. 그래도 생일 선물이라고 산 것이니 A..
얼마 전 생일을 맞은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생일 선물로 명품 가방을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이 가방은 남자친구에게 계속 어필하며 조르다시피 해서 산 가방이었죠. 그러나 막상 이 가방을 선물로 받으니 뭔가 어색했습니다. 막상 가방을 들려고 하니 아까워서 잘 들고 다니지도 못하고, 명품백을 가져본 적이 없어 너무 어색했죠. 또 이 가방을 잘 안 들고 다니면 남자친구가 속상해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에 A씨는 차라리 이 가방을 다시 되팔고 더 낮은 가격대의 가방을 사고 나머지 돈은 남자친구에게 돌려주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물론 가방을 다시 되팔기 전에 남자친구에게 잘 말해볼 생각이었죠. 그러나 친오빠는 절대 남자친구에게 그렇게 말하지 말고 많이 들고 다니라고 조언했는데요. A씨는 ..
남자친구, 혹은 여자친구를 사귈 때 연인 몰래 다른 이성을 몰래 사귀는 경우 이를 '양다리'라 지칭합니다. 세 명 이상의 이성과 동시에 사귀고 있다면 '문어발' 혹은 '문어다리'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 남성은 도대체 어떻게 불러야 할지 난감할 수준입니다. 아마 '지네다리'가 가장 적합한 말이 아닐까 생되네요. 바로 일본에 살고 있는 39세 남성 다카시 미야가와입니다. 미야가와는 얼마 전 35명의 여성을 사귀고 있다 들통나게 되었습니다. 미야가와와 교제 중이던 여성들은 힘을 합쳐 미야가와을 지난 2월 경찰에 고소하게 되었는데요. 이후 미야가와의 '지네다리' 이야기가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야가와는 한 회사에서 계약직으로 일하고 있으며 수소 샤워 헤드를 판매하는 영업직입니다. ..
선물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8개월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은 A씨의 생일이었는데요. 남자친구는 A씨가 필요하다고 한 4만 원대 파운데이션을 생일 선물로 사주고 케이크와 꽃다발, 그리고 식사로 스테이크를 사줬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의 생일 때 15만 원짜리 수제화를 맞춰줬죠.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남자친구가 10년 지기 여사친에게 40만 원대의 목걸이를 사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사실 물욕도 없고, 관심도 없고, 누가 생일 선물로 뭘 갖고 싶냐고 물으면 그냥 마음만 받겠다고 말하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손편지만 줬어도 기쁘게 받았을 것 같다고 합니다. 그러나 여자친구가 있..
시어머니의 생일날 시어머니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현재 아이는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A씨는 세후 550만 원, 남편은 세후 390만 원 정도 벌고 있는데요. 친정에서 빌려온 1억 5천만 원이 있으며 친정에는 용돈 30만 원, 시가에는 50만 원을 매달 지출 중이라고 합니다. 친정 부모님은 두 분 다 계시고 친정아버지가 아직 경제활동을 하신다고 하는데요. 시가에는 홀시어머니가 결혼 안 한 41세 딸과 살고 계신다고 하네요. 얼마 전 시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다 함께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A씨 부부는 시누이에게 케이크를 사 오라고 했는데요. 시누이는 자신은 이미 선물을 샀다고 해서 A씨 부부가 케이크와 식사 비용을 내기로 했죠. A씨 ..
여자친구에게 줄 선물로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에게는 대학생 때 만나 지금까지 3년간 연애 중인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A씨는 태어나서 이 여자친구와 처음 연애하는 것이기도 하고, 센스 있는 것과 거리가 먼 성격이라 기념일이나 여자친구의 생일이 되면 필요하거나 갖고 싶은 것을 물어보고 날짜에 맞춰 사줬다고 합니다. 이에 올해 여자친구 생일에도 여자친구가 갖고 싶은 것을 사주기 위해 A씨는 한 달 전에 여자친구에게 갖고 싶은 것이 있느냐고 물어봤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명품 짝퉁 가방을 갖고 싶다고 말했죠. A씨는 처음에 여자친구가 장난치는 것인 줄 알고 그런 걸 왜 사냐며 다른 브랜드의 가방을 사주겠다고 했습니다. 이전에도 토리버치, 마이클코어스, 쿠론 등의..
결혼한지 6년이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생일 때문에 일어난 아내와의 갈등이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아내는 결혼 생활 동안 시가 식구들의 생일을 모두 챙겼다고 합니다. 첫해는 결혼하고 시부모님의 생일상을 차렸고, 다음 해부터는 용돈과 생일 선물을 챙겼습니다. 시부모님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에게는 여동생과 누나가 있다고 하는데요. 여동생과 누나, 그리고 심지어 조카들 생일과 어린이날까지 모두 챙겨줬다고 하네요. 사실 누나, 동생, 조카들의 생일 날에는 A씨가 연락을 받고 간다고 이야기한 후 아내에게 통보한 것이었고, 아내에게 퇴근길에 조카들의 선물을 사오라고 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에는 아내의 생일이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시댁 식구들에게 연락 한 통도 못 받았..
남자친구와 10개월간 사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황당한 행동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남자친구와 모임에서 만나 10개월간 사귄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의 말과 행동 때문에 남자친구를 향한 마음이 점점 식는 것 같다며 네티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았습니다. 먼저 남자친구의 거짓말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친구와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지금 살고 있는 곳이 자신의 집이며 친구가 들어와서 산다고 말했지만 알고 보니 그곳은 친구의 집이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자신이 이 사실을 안다는 것을 아직 모른다고 하네요. 또 하나는 남자친구가 돈을 모은다며 있던 차를 팔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가 절약하는 모습을 찾아볼 수 없었죠. 남자친구는 옷이나 신발을 살 때..
센스 없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곧 30세를 바라보고 있는 한 직장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째 교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계속 결혼을 하자고 말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가치관이 맞지 않는 것인지 답답한 부분이 있다고 합니다. 문제는 남자친구에게 지금까지 한 번도 선물을 제대로 받아본 적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가 느끼기에는 남자친구가 돈을 쓸 줄 모르는 것 같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앞으로의 미래를 위해 저축하는 거라서 돈을 아낀다고 말하지만, A씨는 센스가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먼저 A씨 커플이 사귄 후 처음 맞는 A씨의 생일이었습니다. A씨는 생일 전날 한 시간 반 정도 거리인 남자친구의 동네까지 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결혼 한지 1년이 조금 넘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동생의 생일을 챙기라는 시부모님의 말 때문이었죠.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첫 명절을 맞아 시가로 가 가족 모임을 했습니다. 이후 다음 주 또 가족 모임을 해야 했는데요. 바로 시동생의 생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일주일 간격으로 가족들을 만나는 것에 의아했지만 일단은 갔다고 하네요. 이후 시부모님은 남편에게 시동생의 생일을 꼭 챙겼으면 좋겠다고 말하셨다고 합니다. 시동생은 해외에 오래 살다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상태였다고 하네요.이에 A씨 부부는 동생에게 선물을 사주기 위해 필요한 것이 없냐고 물었고, A씨의 시동생은 5만원 상당의 화장품을 말했습니다. 또 시동생이 밥을 사는 거라 A씨 부부는 케이크와 ..
신체적인 콤플렉스를 지니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6년째 연애 중입니다. 남자친구는 A씨의 대학교 선배였고, 자신의 이상형이었기에 대학교 내내 쫓아다니다가 남자친구가 군대에 다녀온 후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사교적이고 늘 인기가 많다고 하는데요. 특히 6년 내내 운동 쉬는 것을 못 볼 정도로 자기 관리도 철저하고 뭐든 성실히 해서 현재 직장도 꽤 자랑할만하다고 합니다. 성격도 다정하고, 많이 맞춰주는 타입이라 싸우는 일도 없다고 합니다.그러나 한 가지 문제점은 몇 년째 가슴 타령을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가슴이 작은 편이라고 하는데요. A컵 브래지어도 커서 들뜰 정도라고 합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운동하는 여자가 매력 있다..
기쁜 마음으로 남자친구에게 생일 선물을 준 한 여성이 예상치도 못한 상황에 맞닥뜨렸습니다. 남자친구가 선물을 팔아버린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올해 29세의 직장인 여성 A씨는 남자친구와 교제한지 2주년을 맞았습니다. 공교롭게도 남자친구의 생일이 2주년과 가까워서 남자친구가 평소에 갖고 싶어 하던 고야드 클러치를 선물로 사줬다고 하네요. 물론 비싼 금액이었지만 남자친구가 클러치를 좋아하고, 잘 들고 다녀서 돈이 전혀 아깝지 않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얼마 전 이 커플이 데이트하던 중 남자친구가 화장실을 가며 생겼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에게 가방을 잠깐 맡겼는데요. 클러치가 자신이 사준 것과 뭔가 미묘하게 색상이 달랐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자신이 구매했을 때 찍어둔 사진과 비교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