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한 살 연하의 아내와 지난 2019년에 결혼한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달에 300만 원 정도 버는 일반 회사원입니다. 이들은 결혼 당시 모아놓은 돈이 없어 예전에 A씨의 아버지께서 경매로 산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해서 살고 있습니다. 집은 면단위에 있는데요. 이에 주위에 편의점도 없고, 젊은 사람들이 누리는 인프라는 없지만 한적하고, 집 대출 걱정 없이 살고 있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그러나 아내가 요즘 집에 대한 욕심이 많아 갈등이 생겼습니다. A씨의 아내는 기간제 교사를 하다 작년에 임용고시를 보겠다며 1년 동안 공부를 했습니다. 솔직히 몇 년 간 시험을 응시하지 않았고, 공부하는 끈기를 보니 가능성이 낮아 보였지만 A씨는 아내가 미련이 남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기회를 주며 응원했습니다. 그러나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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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지 3년 정도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을 했고, 현재 딩크족으로 살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 시 아내와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많이 났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한 달에 350만 원을 벌고 결혼할 때 1억을 들고 왔지만 아내는 한 달에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을 벌고 모은 돈 1억 5천만 원과 13억 아파트를 부모님께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A씨는 이에 대해 항상 고마운 마음이었으며, 외적으로, 내적으로도 아내가 A씨의 이상형이었기에 자신이 잘 받들며 살아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평소에도 아내에게 맞춰서 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내가 A씨와 일하는 시간은 비슷하지만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재혼한 후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재혼 남편은 서로 아이가 있습니다. A씨의 아이는 A씨가, 남편 쪽 아이는 남편의 전처가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빚이 없고 한 달에 300만 원 정도 벌고 있으며 남편은 600만 원 정도를 벌고 200만 원은 빚을 갚는데 쓰고, 시어머니께 70만원, 양육비 70만 원 정도를 드리고 있습니다. 양육비는 매달 정해진 대로, 혹은 조금 더 보내주는 편입니다. 얼마 전 A씨는 남편의 게임으로 인해 다투게 되었는데요. 카드값과 자동차 할부 비용을 제하면 남는 것이 없는데도 남편이 게임에 한 달에 70만 원씩 쓰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A씨는 겨우 이 금액을 2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맞춰놨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과정..
과도하게 친정을 도와주는 아내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10년이 조금 넘었고, 아이를 셋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아내와 연애를 할 때부터 아내의 가족들이 가난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결혼을 할 때쯤에는 처가가 기초생활수급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장인어른은 일찍 돌아가시고 장모님, 처제, 아내 세 명이 살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A씨의 어머니는 너무 가난한 것이 아니냐고 걱정했지만 그래도 아내를 많이 사랑했기에 결혼했습니다. A씨 부부가 결혼한 이후 주변 기혼자들이 전부 경제권을 아내에게 주길래 A씨는 당연히 그런 것이라 생각하고 아내에게 월급을 모두 맡겼습니다. A씨는 아내가 가난하게 살아서 알뜰하고 착실하게 모을 것..
결혼한 지 5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과 너무 다른 남편의 모습에 너무나 지친 마음입니다. A씨의 남편은 5년이라는 시간 동안 7번 직장을 바꿨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또 직장을 관두려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처음 몇 번은 ‘그래 그럴 수 있지’ ‘다음에는 더 좋은 곳으로 가겠지’라며 남편을 다독이며 지냈는데요. 5년 동안 계속해서 일을 그만두는 남편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사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성실하고 부지런했으며 인성이 바른 모습을 보였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큰돈은 못 벌어도 열심히는 살겠구나 생각했죠. 그러나 결혼하자마자 일을 그만두더니 아이가 태어나고 4살이 된 지금까지도 경력 하나 없이 마구잡이 하루살이처..
아내와 경제관념 문제로 크게 다툰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6년 차이고, 6살, 7살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외벌이이며 소득은 세후 약 7백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A씨 부부는 처음에 아내가 돈 관리를 했다가 이후 A씨가 돈 관리를 하게 되었고, A씨는 아내에게 200만 원의 생활비를 주고 남은 금액은 A씨가 저축 등으로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A씨는 자신의 카드 및 계좌에서 저축 및 보험 등의 고정비, 외식 및 배달 음식 비용, 마트에 가거나 백화점에 갔을 때 쇼핑 비용, 교육비 등을 쓰고 있으며 아내의 생활비 200만 원은 용돈 겸 아이들 물건을 위주로 필요한 것을 사는 편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아내의 생활비는 항상 100만 원씩 초과..
시댁이 족쇄같다고 느끼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치과의사입니다. 월 수입은 1,500만 원에서 1,800만 원 정도이고, A씨는 전업주부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결혼할 때 집을 포함해 많은 것을 해왔고, 시댁에서는 A씨 부부가 결혼할 때 아무 것도 한 것이 없었죠. 아들이 의사라는 이유로 돈 한 푼 쓰지 않으려 했습니다. 결혼 후에도 시댁의 경제적 요구는 계속되었습니다. 시어머니께서 생활비 명목으로 한 달에 300만 원 정도를 요구하는 것이었죠. A씨의 시어머니는 미안한 기색이라고는 전혀 없이 '내가 공부 뒷바라지를 했으니 지원은 당연하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시댁에서는 남편 명의의 카드를 쓰고 있고, 300만 원에서 카드값을 빼고 용돈..
전업주부가 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이혼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32세의 남편과 반반 결혼을 했습니다. 사실 남편의 집이 더 여유로웠기에 더 지원을 많이 해주신다고 했지만 A씨가 반대했다고 하네요. A씨는 공평하게 반반씩 조금 작게 시작해서 같이 불려나가자는 계획을 세웠던 것이죠. 이들의 시작은 문제가 없었습니다. A씨의 월급은 작지만 직업도 있었고, 남편은 크게 사업을 했습니다. 집안일은 도우미 아주머니를 불렀죠. 그러나 도우미 아주머니와 자꾸 마찰이 생겼고, 남편은 A씨가 전업 주부 하기를 바랐습니다.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400만 원의 생활비를 주기로 했는데요. 생활비를 쓰고 남는 돈은 용돈처럼 써도 되고 비상금으로 모아도 된다며 전혀 간섭하지 ..
결혼 10년 차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시어머니, 남편의 직장 그만두라는 압박에도 꾸역꾸역 일하다 임신하면서 퇴사를 하고 전업주부가 되었습니다. A씨는 원래 일하는 것을 좋아했고, 밖으로 나도는 것을 좋아했지만 임신하면서는 몸 사리느라, 출산 후에는 육아하느라, 또 연달아 둘째가 생기는 바람에 지금까지 전업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현재는 결혼 10년 차라고 하네요. A씨는 항상 일을 하고 싶은 욕망이 있지만 실상은 육아에 찌들어있다고 하는데요. 아이들을 보면 예뻐서 보상받는 느낌이지만 항상 답답하고 억울한 기분이 드는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A씨는 현재 남편에게 150만 원의 생활비를 받고 있습니다. 공과금, 관리비, 핸드폰 요금, 보험 등 고정 지출은 남편이 ..
결혼한지 한 달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A씨는 남편과 함께 산지는 4개월, 결혼한지는 한 달이 된 신혼부부입니다. A씨는 평소 월급을 관리하기 어려워 남편에게 월급을 다 주고 용돈을 받아서 쓰고 있다고 하네요. 얼마 전 남편은 A씨에게 장을 보러 간다고 했고, A씨는 간 김에 생리대를 좀 사달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남편은 생리대는 개인 물품이니 용돈에서 사라고 말했죠.A씨는 핸드폰비, 화장품, 친구들 만나는 비용, 옷 등을 모두 용돈에서 쓴다고 하는데요. 용돈이 많지 않을뿐더러, 생리대도 용돈에서 사라고 하니 너무 기분 나빴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불만을 토로했더니, 남편은 남들은 어떻게 하는지 인터넷에 검색해보라고 했죠. 이후 A씨는 남편을 설득하긴 했는데요. 남편은 생리대를..
생활비를 사용하는 문제로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수입이 비슷하며 맞벌이 부부입니다. 이들은 생활비를 모임 통장으로 모아서 쓰고, 카드의 명의는 A씨의 것이라고 하네요 남편에게 결제 알람은 가지 않지만 만약 결제 내역을 보고 싶다면 언제든지 남편의 핸드폰 어플로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A씨는 이 카드로 아이 용품, 식품, 생필품 위주로 인터넷 쇼핑을 보통 하는데요. 얼마 전 남편은 이 카드로 생활비를 쓸 때 자신에게 미리 이야기를 하고 사용하라고 했습니다. 예를 들면 인터넷으로 결제를 하기 전 '여보 나 OO 살게'라고 말하라는 것이죠. 물론 A씨의 남편은 사지 말라고는 하지 않지만 '그걸 왜 사지?'라는 뉘앙스를 담아 말을 하거나 '그건 다음 주에..
여자친구와 사귄 지 1년 반 정도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와 여자친구는 직장인 커플입니다. A씨의 여자친구가 자치를 하고 있기에 반 년 동안은 주말에 여자친구의 집에서 자고 간 적이 많이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1년 전부터는 계속 같이 있고 싶어 여자친구의 집에서 동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동거를 하니 생활비 등 함께 부담해야 할 비용들이 있을 것 같았기에 A씨는 여자친구에게 관리비나 장 보는 비용 등이 발생할 때마다 절반을 준다고 말했는데요. 여자친구는 어차피 혼자 살아도 나가는 돈이라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A씨는 미안한 마음에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갈 때 자신이 데이트 비용을 부담했고, 여자친구 집에 필요한 것이 있는지 물어보고 필요한 것들을 사줬다고 합니다...
얼마 전 생활비로 인해 남편과 다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5세에 남편과 결혼해 5년 만에 네 명의 아이를 낳아 현재는 8개월 된 넷째를 키우며 살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집 문제로 인해 지난 해 6월부터 시댁에 들어와 살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남편은 그래도 시댁에 들어와 살면 조금 편할 거라고 말했는데요. A씨는 혼자 아이 넷을 씻기고, 끼니를 챙기고, 시부모님 식사나 집안의 살림도 도맡아서 하고 있기에 전혀 편하지 않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밤 12시에 퇴근한다고 하는데요. 아이를 케어 하는 것은 힘들어도 괜찮지만 문제는 생활비라고 합니다.A씨의 남편은 한 달에 400만 원에서 600만 원 정도 벌고 있는데요. 한 달에 A씨에게 110만 원의 생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