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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사람 친구' '여자 사람 친구'의 줄임말로 연인 관계가 아닌 이성친구를 뜻하는 말인 남사친, 여사친. 과연 남녀 사이에는 친구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해 미혼 남녀의 진솔한 답변을 듣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210명, 미혼 여성 215명, 총 425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남사친, 여사친을 이성으로 느낀적 있다? 과연 여러분은 남사친, 여사친을 이성으로 느낀 적이 있나요? 응답자의 90.4%는 남사친, 여사친이 있었고, 남사친, 여사친이 있다고 답한 응답자의 71.3%는 남사친, 여사친이 이성으로 느껴진 적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10명 중 7명은 진짜 남사친, 여사친이 아니라 다른 마음을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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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사친' '여사친'으로 불리는 이성인 친구.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성인 친구에 대해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사람들도 있고, '남자와 여자도 충분히 우정을 나눌 수 있다'는 사람들도 있죠. 그러나 누구나 인정하는 것은 세월이 흐르고 결혼을 하면서 이성인 친구와의 만남이 예전 같지는 않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에 대해 고민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미혼입니다. 그러나 주변에는 결혼을 한 남사친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 미혼일 때 함께 술도 마시고, 커피도 한 잔 하고 밥도 먹고 했지만 지금은 결혼을 했기에 그래도 되나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A씨는 결혼한 남사친들에게 먼저 연락한 적은 없지만..
'취중진담'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취중진담은 술에 취한 동안 털어놓는 진심에서 우러나온 말을 뜻합니다. 그만큼 술을 마시면 평소에 하지 못했던 말을 용기 있기 할 수 있죠. 가끔 가지는 술자리는 스트레스를 풀고 생활의 활력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그만큼 술로 인해 사건 사고가 일어나고 안 좋은 일이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술자리는 연인들에게 어떤 역할을 할까요? 과연 술자리는 독일까요? 약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술자리, 약 vs. 독 연인 간 술자리는 과연 연인 관계에 도움이 될까요? 아니면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까요? 미혼남녀 10명 중 8명인 83.3%의 응답자는 연인과의 음주 데이트가 연애..
다음 달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에게 작년에 프러포즈를 받았습니다. 이들의 결혼은 코로나 때문에 밀리고 밀리다 이번에 겨우 결혼식 날짜를 잡았고, 이에 다음 달 결혼을 하게 되었죠. A씨는 작년부터 결혼한다고 말을 했기에 부모님과 친척분들에게도 잘 보이고 싶은 마음이 큰 행사라고 하네요. 며칠 전 A씨는 남자친구의 오래된 친구와 셋이 술을 마시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는 남자친구의 가족과도 서로 친한 사이고 어렸을 때부터 매우 친했다고 하는데요. A씨도 남자친구와 오래 만났기에 친해져서 잘 지내고 있는 사이였습니다. 술자리 도중 이들은 A씨 커플의 결혼식 이야기를 하게 되었습니다. 친구는 준비는 잘하고 있는지, 가족들 분..
반년 동안 연애하고 이제 결혼한 지 반년이 조금 넘은 여성 사연자 A씨. A씨는 얼마 전부터 시아버지의 말실수에 속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바로 시아버지께서 A씨를 부르실 때 자꾸 남편과 4년 만나고 헤어졌다던 남편의 전 여자친구의 이름을 부르셨기 때문입니다. A씨의 시아버지가 평소에 그러시는 건 아니라고 하는데요. 술만 드시면 횡설수설하면서 'OO야! 아니 아니 A야!' 이렇게 말실수를 하신다고 하네요. A씨는 시아버지가 맨 정신에 그러시는 것도 아니고 술 취하시면 그러시는 거라고 이해하려고 했는데요. 그래도 생각하면 할수록 '남편의 전 여자친구가 남편의 부모님께 나보다 잘했었나?' '4년이라는 시간이 길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기 스스로를 갉아먹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에 대해 남편은 '그냥 술이 과..
얼마 전 황당한 소개팅을 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는 얼마 전 친구의 소개로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상대 남성은 친구와 원래 알던 사이였다고 하는데요. 이에 친구와, 상대 남성, 그리고 A씨가 함께 만나 식사를 하게 되었죠. 식사 자리에서 A씨와 소개팅남은 알던 사이라 그런지 이것저것 할 이야기들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둘만 아는 이야기도 했죠. 식사 후 A씨는 친구가 자리를 비켜줄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카페까지 함께 오게 되었죠. 물론 A씨도 이야기를 듣고 몇 마디 하긴 했지만 대화의 주축은 A씨의 친구와 소개팅남이었고, A씨는 계속 듣고만 있었습니다. 이들은 카페에서 대화를 끝내고 3차로 함께 술을 마시러 가자고 했는데요. 기분이 좋지 않았던 A씨는 ..
술 마시는 것을 너무나 좋아하는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결혼한지 1년이 조금 넘은 남성 사연자 A씨. A씨 부부는 큰 문제가 없이 아내와 알콩달콩 신혼을 즐기고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자신이 술을 많이 좋아해 부부가 술을 너무 자주 마신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 부부는 일주일에 주 3~4회 정도 술을 마신다고 하는데요. 무조건 술을 안 시는 일요일을 제외하면 이틀에 한 번은 꼭 술을 마신다고 합니다. 이들은 집에서 소소하게 안주를 만들어 소주 2~3병, 맥주 1~2캔 정도는 마신다고 합니다. 서로 이야기도 하고 TV도 보며 도란도란 술을 마시다 부면 10시가 훌쩍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후 씻고 치우고 자면 하루가 끝난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득 이렇게 술을 마시는 것이 신혼부부의 정상적인 ..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두 달 동안 반 동거식으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집 계약 보증금은 A씨가 내고, 월세는 남자친구와 절반씩 내고 들어왔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와 '연애의 참견'을 찍고 왔습니다. 이 날 A씨는 야근을 하고 있었고, A씨의 남자친구는 동성 친구들과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 게임을 하고 6시 이후에 간단하게 술을 마시러 간다고 A씨에게 말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9시에 모든 술집이 문을 닫기에 남자친구는 9시까지만 술을 마시겠다고 했고, A씨는 야근이 끝난 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 들어왔다고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했죠.그러나 A씨는 뭔가 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사내 연애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직장 내에서 남자친구의 행동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이지만 선배인 남자친구와 3개월째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와 연애를 시작하기 전부터 남자친구는 직장 내에서 인싸로 통했습니다. 모든 모임에는 다 끼고, 특히 나이가 많은신 퇴직이 1~2년도 남지 않은 분들과의 친밀도가 굉장히 높았죠.처음에는 나이 서른에 저렇게 한다는 것도 신기했고, 나중에는 불쌍하기도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너무 바보처럼 잘해주니 윗 사람들은 매일 술 마시자고 불러내고, 직장에서 주말에 당직 서는 것이 있는데, 그것도 남자친구에게 미뤘죠. 그러나 남자친구는 이런 것을 기분 안 나쁘게 받아들이고, 군말 없이 선다고 합니다..
여사친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커플은 성격이 다른데요. 남자친구는 자유분방한 성격, 그리고 A씨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이에 갈등이 생겼죠. 1년 8개월간 만난 남자친구는 15년 지기 친구들이 있습니다. 여자 세 명, 남자 세 명인데요. 이들은 넷째 주 토요일마다 모임을 할 정도로 절친한 사이라고 합니다. 이들은 고등학생 때부터 친해서 함께 논다고 하는데요. A씨도 이들을 다 잘 알고, 연락처도 아는 사이라고 합니다. A씨 커플이 사귀는 초반에 남자친구는 이 여사친들 중 한 명과 A씨의 험담을 하고, 또 이 여사친과 단둘이 만나 술을 마시는 행동을 했는데요. 이에 대해 남자친구는 이 여사친들을 이성으로 본 적이 없다는 입장이었고, A씨는 남녀 ..
결혼 한지 3년이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자신의 눈으로 쌍둥이 동생과 남편이 껴안고 있는 것을 목격한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A씨의 고향은 대구이고, 결혼하며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습니다. A씨에게는 이란성 쌍둥이 여동생이 있는데요. 동생은 이직 준비 중 서울로 일자리를 구하게 되었고, 조건에 맞는 집을 찾기가 어려워 A씨 남편의 동의 하에 A씨의 집으로 동생을 들였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직업의 특성상 평일 중 3~4일은 지방에 내려가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남편이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지방에 있다가 올라온 날이라 A씨, 동생, 남편이 배달 음식을 시켜놓고 술자리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A씨는 새벽 1시가 좀 넘어 술기운에 소파에 누워 잠이..
'가부장제'란 가장이 가족 구성원에 대한 강력한 권한으로 가족을 지배하고 통솔하는 가족 형태를 일컫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남성들, 특히 장남들이 가장이 되어 가족을 이끌어왔는데요. 지금은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증가하고 양성평등 의식이 확대되며 가부장적인 문화가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MBC그러나 아직까지도 가부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만약 이 사람이 내가 결혼할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고민을 가진 한 네티즌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사연자 A씨는 4년 전 친구의 주선으로 남자친구 B씨를 만나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4년 동안 연애를 하다 B씨 집안에서 먼저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정식으로 결혼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그러던 와중 B씨의 친구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