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웨딩 스타일링에서 꽃으로 불리는 것은 바로 웨딩드레스입니다. 웨딩드레스는 소재도, 스타일도 다양하기에 많은 신부들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 중의 하나이죠. 그러나 의도치 않게 신부의 웨딩드레스 때문에 고민에 빠진 한 예비 신랑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 사연일까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A씨는 여자친구와 함께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커플은 결혼 준비 중 크게 싸우는 것 없이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잘 하고 있었는데요. 이런 도중 생각지도 못한 일이 생겼습니다.바로 신부의 웨딩드레스였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여자친구의 어머니와 함께 본식 드레스를 골랐고, A씨의 부모님이 어떤 드레스를 골랐는지 궁금해했기에 A씨는 아무 생각 없이 웨딩드레스의 사진을 보내줬다고 하는데요. 이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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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식의 주인공 신랑 신부뿐만이 아니라 하객들도 '하객룩'이라는 단어가 있을 정도로 패션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합니다. 예쁘게 보이는 것은 물론 예의에 어긋나지 않을지도 신경 써야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규칙은 '흰색 옷'을 입지 않는 것이죠. 그러나 한 신부의 경우 결혼식에 참석한 한 '하객'이 이 중요한 규칙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이 하객은 바로 신부의 어머니였죠. 호주에 살고 있는 제인 루(Jane Lu)의 이야기입니다. 제인 루는 의류 브랜드 쇼포(Showpo.)의 창립자인데요. 그는 틱톡을 통해 어머니의 이런 만행(?)을 폭로했습니다. 제인 루는 결혼식 날 아침 드라이클리닝 백에 싸여 있는 어머니의 하객 드레스를 보게 되었는데요. 깜짝 놀랐습니다. 흰색 옷이었을 뿐만이 아니라 신부보다 ..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2011년 그야말로 세기의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이 결혼식은 3천6백만 명의 사람들이 라이브로 시청했고, 영국은 이 날을 공휴일로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바로 윌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식이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들의 러브 스토리와 결혼식 이모저모에 관심을 가졌는데요. 아마 가장 주목을 끈 것은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드레스였을 것 같네요. 무려 9년 전의 일이지만 지금 봐도 전혀 촌스럽거나 어색하지 않은 웨딩 스타일링인 것 같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의 웨딩드레스는 알렉산더 맥퀸의 수석 디자이너인 이너 사라 버튼이 그녀를 위해 특별히 제작한 것인데요. 약 4억 7천만 원 상당이라는 것이 밝혀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이후 이 웨딩드레스 디자인은 1년에서 2년 정도 유행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지금까..
항상 화이트 컬러에, 풍성해 보이는 웨딩드레스에도 트렌드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 매년 패션 트렌드를 알려주는 '패션 위크(fashion week)'가 있듯이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를 알려주는 '브라이덜 위크(bridal week)'도 열리는데요. 오늘은 브라이덜 위크에서 선보이는 2020년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 80년대 무드Victor & RolfeSassi Holford레트로 무드가 웨딩드레스에서도 유행하고 있습니다. 풍성한 소매, 콩단추 등의 디자인을 활용한 웨딩드레스가 유독 눈에 많이 띄네요. 지난해 말 배우 이완과 결혼한 미녀 골퍼 이보미도 이런 분위기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한 바 있죠. 어깨선 끝부터 넓게 그려진 V자의 네크라인, 그리고 어깨에서 아래까지 콩단추가 줄지어 있었습니다. ..
스몰웨딩이 대세입니다. 웅장한 버진로드를 걷고 무대에서 주례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지인들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것이죠. 이런 웨딩 트렌드의 변화는 웨딩드레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비 신부들은 좀 더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찾고 있는 것이죠. 이런 분위기에 따라 미니 웨딩드레스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디자인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미니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 무릎 기장으로 안정감 있게미니 웨딩드레스라고 하면 보통 기장이 짧은 진짜 '미니 원피스'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미니 웨딩드레스라고 해서 꼭 기장이 짧을 필요는 없죠. 안정감 있는 기장으로 편안하게 웨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웨딩드레스..
'웨딩 슈즈'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화이트, 혹은 아이보리 컬러, 새틴 소재의 부드러운 촉감, 화려한 크리스털이나 비즈 혹은 리본 장식 등이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조금 더 트렌디한 예비 신부들이라면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 분)가 빅에게 청혼 받을 당시 받았던 구두인 '마놀로 블라닉'과 같은 쨍한 컬러감의 웨딩 슈즈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러나 조금만 더 힙해지고 싶다면 또 다른 선택지도 있습니다. 바로 스니커즈입니다. 얼마 전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에서는 결혼하는 신랑, 신부들을 위한 '웨딩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웨딩드레스에 스니커즈라니 다소 생소한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장에서도 발 ..
요즘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는 '양극화'입니다. 스몰 웨딩 등으로 간소한 결혼식을 하고 싶은 예비 신부들은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구매하고, 아니면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찾는 것이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입는 것은 사실 엄청난 비용이 드는 일입니다. 연예인들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디자이너가 제작한 드레스를 입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죠. 그러나 얼마 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요? 패션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디자이너 잭 포즌(Zac Posen)을 아시나요? 유명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후 2001년 21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이후 미국의 유명 ..
예전보다 웨딩드레스의 소재가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실크나 레이스 소재에서 벗어나 니트,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원단 등이 웨딩드레스의 소재가 되고 있죠. 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웨딩드레스는 이런 소재와도 다소 다릅니다. 바로 누구나 하루에 한 번 이상은 꼭 사용하는 물건이기 때문입니다. 이 소재는 무엇일까요? 바로 화장실에서 사용하는 두루마리 휴지입니다. 한 웨딩드레스 브랜드와 두루마리 휴지의 브랜드가 함께 주최하는 행사가 있는데요. 바로 두루마리 휴지로 웨딩드레스를 만드는 행사입니다. 이 행사의 참가자는 두루마리 휴지, 테이프, 풀, 그리고 바늘과 실만을 사용해 웨딩드레스를 제작해야만 합니다. 이 대회의 우승자에게는 1만 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는데요. 올해도 역시 이 대회가 열렸다고 합니다. ..
패션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 바로 뉴욕 패션 위크입니다. 패션업계 종사자들뿐만이 아니라 웨딩업계 종사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 밖에 없는 행사인데요. 왜냐하면 최신상 웨딩드레스 트렌드가 쏟아져 나오는 주이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9월 4일에서 9월 11일까지도 어김없이 뉴욕 패션 위크가 열렸는데요. 예상대로 많은 화이트 컬러의 웨딩드레스, 점프슈트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세계 4대 패션 행사, 뉴욕 패션 위크에서 만난 웨딩드레스 BEST 10 을 소개합니다. 하이패션의 웨딩드레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1. 베즐리 미슈카 로맨틱하고 화려한 웨딩 슈즈로 유명한 베즐리 미슈카의 웨딩드레스 역시 특유의 키치함과 화려함이 살아있는 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 꽃무늬가 자수로 놓여있으며 반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