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돈 문제로 인해 예비 신랑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A씨는 꽤 오랜 시간 남자친구와 연애해왔습니다. 사실 연애 초반에 정확히 계산하는 남자친구로 인해 '이런 것까지 칼같이 나눠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A씨도 점점 남자친구의 방식에 적응하게 되었고,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 데이트를 하게 되었죠. 사실 연애 때는 이런 것에 대해 큰 불편이나 불만을 느끼지 못했는데요. 정작 결혼 이야기가 오가다 보니 딱 떨어지지 않는 계산들에 서로가 불편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스드메'였습니다. 스드메란 스튜디오, 웨딩드레스, 메이크업의 줄임말로 보통 한 업체에서 해결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A씨는 결혼 과정에서 하는 것이니 스드메를 공금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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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처럼 중요한 일이 다가올 때는 몸가짐을 조심하고, 마음도 예쁘게 갖고, 착한 일로 덕을 쌓으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에 신랑 신부들은 좋은 일을 앞두고 이를 실천하려 노력하죠. 그러나 이런 마음이 너무 과했던 것일까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이해가 안 되는 문화가 생기며 많은 예비부부들의 고민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해 안 되는 결혼 준비 문화에 대해서 살펴볼 텐데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성스러운 피팅비 봉투입니다. 피팅비란 웨딩드레스 업체를 고르기 위해 드레스를 입어보며 발생하는 비용인데요. 웨딩드레스는 일반 의류에 비해 시착하기가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에 업체에서 받는 돈입니다. 드레스를 입어본 후 해당 업체와 계약을 하면 피팅비를..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날. 모든 신부들은 최고 예쁜 모습만을 남기고 싶어 합니다. 이에 비싼 메이크업과 헤어, 그리고 드레스를 준비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로 변하곤 하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신부는 화장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기에 결혼식 때도 맨 얼굴로 하객들 앞에 등장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에 대해 남편과 갈등이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연은 해외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사연을 털어놓은 사람은 남성 사연자 A씨였죠. A씨는 아내와 5년간 연애 후 결혼을 했는데요. 아내는 화장을 평소 하지 않았고, 그럼에도 매우 아름다운 사람이라고 글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아내가 결혼식 때도 화장을 하지 않을 것이..
우리나라 막장 드라마의 단골 소재는 아마 출생의 비밀이 아닐까 싶습니다. 결혼을 앞두고 있던 연인은 알고 보니 남매였고, 지금껏 부모님이라고 알고 지냈던 분들은 사실 친부모님이 아니었죠. 드라마에서만 생길 것 같은 이런 사건이 얼마 전 중국에서 실제로 일어나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 중국 동부에 있는 장쑤성의 쑤저우에서는 한 결혼식이 열렸습니다. 새롭게 인생을 출발하려던 신랑 신부의 결혼식은 한순간 아수라장이 되었는데요. 시작은 신부의 손바닥에 있던 모반(검거나 갈색의 반점)이었습니다. 신부의 모반을 본 신랑의 어머니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20년 전 길거리에서 잃어버린 딸의 손에 있던 것과 같았기 때문이죠. 이에 신랑의 어머니는 용기를 내 신부의 부모님에게 딸을..
결혼할 때 꼭 빠지지 않는 순서 중의 하나는 부케 던지기입니다. 부케를 받으면 결혼할 수 있는 행운이 돌아온다는 미신으로 미혼인 친구들 중에서 부케를 받게 되죠. 그러나 부케를 받아달라는 친구의 부탁으로 오히려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내년에 남자친구와 결혼하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A씨의 친구가 곧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A씨에게 부케를 받아달라고 부탁했고, A씨는 친한 친구였기에 흔쾌히 수락했습니다. 문제는 A씨의 친구가 재혼이라는 점이었습니다. A씨의 친구는 25살에 결혼했다 얼마 안 가 이혼하고, 그렇게 혼자 지내다 좋은 사람을 만나서 결혼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소식을 들은 부모님과 남자친구는 절대 재혼하는 친구의 부케를..
결혼을 할 때는 행복, 사랑, 설렘, 그리고 벅차오르는 마음 등 다양한 감정이 교차합니다. 그리고 웨딩 사진작가는 이 모든 것을 사진 안에 담아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매년 FdB(Fotografos de Boda)에서는 FdB 시상식을 열고 있는데요. 이는 전 세계 웨딩 사진 중 가장 멋진 작품을 꼽는 공모전입니다. FdB 시상식은 매년 열리며,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는데요. 얼마 전 FdB 위원회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웨딩 사진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최고의 웨딩 사진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 사진출처 : @fotografos.de.boda / Instagram
대부분 웨딩드레스를 대여하는 우리나라와는 달리 외국의 예비 신부들은 드레스를 직접 구매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웨딩드레스를 구매한 후 결혼식 전 자신의 몸에 꼭 맞도록 피팅 과정을 거치곤 하죠. 그리고 얼마 전 결혼식도 올리기 전에 웨딩드레스가 망가져 분노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계획하고 있었던 예비 신부 트레이시는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예비 시어머니와의 갈등을 풀어놓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 데스티네이션 웨딩(destination wedding) : 하객들이 휴가 겸 참석할 수 있도록 외국의 특별한 장소에서 하는 결혼식 트레이시는 약혼자의 어머니는 항상 자신을 좋아하지 않았다며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특히 예비 시어머니는 콜롬비아에서 할 예정이..
결혼식 하객 복장으로 흰색을 입지 않는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입니다. 이는 외국에서도 통용되는 에티켓이죠. 미국 등 해외에서는 결혼식 날 하객들이 흰색이나 검은색을 입지 않는 것이 에티켓인데요. 검은색은 너무 장례식장 같은 분위기이기에 피하고 흰색은 우리나라와 같이 신부의 웨딩드레스 색상과 겹치지 않기 위해 피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신부가 아닌 누군가가 흰색옷을 입고 식장에 등장한다면 어떨까요? 물론 부분적으로 흰색이 들어간 옷이라면 괜찮겠지만 레이스가 달린 흰색 드레스를 입는다면 많은 주목을 받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멕시코의 한 결혼식장에서는 경악할 만한 광경이 목격되었는데요. 바로 하객 중 한 명이 흰색 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장에 온 것이었습니다. 이 하객이 입은 드레스는 신부의 웨딩드레스와 ..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집을 사는 것이 신혼부부의 최대 과제가 된 오늘날, 많은 예비 신랑, 예비 신부들은 결혼식 비용을 아낄 수 있을 만큼 아끼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발품도 많이 팔고, 가격과 서비스를 비교해가며 많은 시간을 들이곤 하죠. 해외 직구가 잘 발달된 요즘 스몰 웨딩 등의 트렌드로 해외에서 웨딩드레스를 직구하는 예비 신부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해외 쇼핑 사이트에는 다양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판매하고 있으며 10만 원 이하의 웨딩드레스도 있을 정도로 저렴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돈을 아끼고 싶지만 개성 있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싶은 예비신부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외 직구를 고려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웨딩드레스를 온라인으로, 특히 해외에서 직구로 구매한다면 매우 신중하게 선택을 ..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남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갈등의 발단은 바로 여자친구가 결혼 전 몸을 좀 만들고 싶다는 이유로 받고 있는 헬스 PT였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가 받고 있는 헬스 PT로 인해 여러 가지 갈등이 있었습니다. 먼저 여자친구는 친구들과의 단톡방에 헬스 트레이너의 바디 프로필 사진을 올렸습니다. 바디 프로필 사진이었기에 당연히 거의 알몸 사진이었는데요. 이에 A씨는 화가 나서 이런 사진은 왜 올리냐고 따졌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친구들과의 단톡방에 다른 여자 비키니 사진을 올리고 이야기하면 좋겠냐고 물었는데요. A씨의 여자친구는 다른 친구도 본인의 헬스 트레이너 사진을 올리길래 자신도 공유했다고 답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여자친구는 PT..
한번 결혼하고 이혼한 경험이 있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혼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5년째 연애 중입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세후 400만 원, A씨는 세후 35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여섯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전 아내에게 매달 양육비를 90만 원씩 주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1억을 모으고 남자친구의 집에서는 결혼 시 8천만 원 정도를 지원해 주실 예정이며 A씨는 1억 5천만 원을 모았고 A씨의 집에서는 최소 5천만 원을 지원해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남자친구는 1억 8천만 원, A씨는 2억 정도를 만들어 총 3억 8천만 원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주변인들의 반응이었습니다. A씨의 ..
황당한 이유로 파혼을 진행한 한 신혼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중국 구이저우성에 살고 있는 신부 뤄씨와 신랑 양씨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이미 혼인 신고를 한 후 늦은 결혼식을 올리기 위해 모든 준비를 마쳤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은 진행되지 못했고, 하루 전날 파혼을 하게 되었죠. 이유는 바로 결혼식 전날 신랑이 신부에게 보내는 선물 때문이었습니다. 중국에서는 결혼 전날 신랑이 신부에게 전통 혼례 의상과 속옷을 선물하는데요. 속옷의 사이즈가 신부의 사이즈보다 두 단계 작은 것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신부 뤄씨의 주장에 따르면 뤄씨가 선물을 받은 이후 양씨에게 ‘브래지어가 너무 작다’고 말했는데요. 뤄씨의 말에 양씨는 ‘결혼 안 하고 싶냐?’면서 ‘결혼 안 할 거면 내가 쓴 돈 다 내놔라’라는 말을 했..
올해 결혼을 예정했던 커플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마음고생을 많이 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결혼식을 치렀네요. 올해는 전 세계적으로 야외 결혼식, 소규모 결혼식이 많았는데요. 이에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도 조금은 바뀐 것 같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2020년 신부들이 직접 입은 최고의 웨딩드레스를 소개합니다. 과연 어떤 디자인의 웨딩드레스가 신부들의 선택을 받고 빛났을까요? #1레트로 무드를 담은 웨딩드레스입니다. 형체가 잡혀있는 보디스에 발목까지 내려오는 드레스로 활동성을 높였네요. 케이프 디자인과 모자가 독특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2 영국의 베아트리스 공주는 할머니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썼던 티아라를 쓰고, 할머니가 공식 행사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리폼해 웨딩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