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모델 중 한 명인 벨라 하디드. 사실 벨라 하디드는 몇 년 전만 해도 언니 지지 하디드만큼 유명하진 않았지만 현재는 많은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는 세계적인 모델 중의 한 명입니다.벨라 하디드는 3월 초에 있었던 파리 패션 위크에서도 활약했었는데요. 이때 입은 웨딩드레스가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의 웨딩 드레스를 입은 것은 바로 1971년 영국에서 시작된 브랜드 비비안 웨스트우드(Vivienne Westwood)의 런웨이였습니다. 이날 벨라 하디드는 역사에 남을 만한 런웨이 무데를 보여줬는데요. 마치 애니메이션 와 같이 으스스한 분위기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였습니다.빨간머리 앤이 부러워 할만큼 봉긋 솟은 퍼프 소매, 빈티지한 자수로 뒤덮인 무릎길이의 치마, 그리고 살짝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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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일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 날. 누구보다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것은 모든 신부들의 바람이 아닐까요? 이날을 위해 피부 관리, 경락 마사지 등을 받고, 일부 신부들은 보톡스 등의 의학의 힘을 빌리기도 하죠. 그러나 가장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입는 비결은 따로 있는 것 같았는데요. 바로 다이어트인 것 같습니다.결혼식을 위해 2년 동안 44kg을 감량한 한 여성이 화제입니다. 30살인 케이티(Katy)는 115kg에서 71kg으로 무려 44kg을 감량하며 결혼식 날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2008년 한 나이트클럽에서 남편 매튜(Matthew Peters)를 처음 만났는데요. 이들은 이내 사랑에 빠졌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체중 감량을 결심한 것은 바로 남편이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했을 때..
인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 세상 최고로 돋보이고 싶은 마음은 누구나 똑같을 것 같습니다. 아마 돈이 많이 있다면 누구나 최고의 것을 입고, 먹고, 하고 싶을 것 같은데요. 이를 몸소 실천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약혼 반지 하나에 107억, 방이 123개나 있는 신혼 대저택 등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물론 약혼 반지는 평생 낄 수 있는 것이고, 방이 123개 있는 대저택은 쭉 살아갈 수 있지만, 웨딩드레스에 10억을 투자하는 것은 또 다른 차원인 것 같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웨딩드레스를 입은 셀럽들을 소개합니다. 10위 제시카 비엘 1억 2천만 원 2012년 10월 19일 배우 제시카 비엘과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결혼했습니다. 이날 제시카 비엘은 파격적으로 ..
요즘 웨딩드레스의 트렌드는 '양극화'입니다. 스몰 웨딩 등으로 간소한 결혼식을 하고 싶은 예비 신부들은 가성비 좋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구매하고, 아니면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찾는 것이죠.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드레스를 입는 것은 사실 엄청난 비용이 드는 일입니다. 연예인들은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디자이너가 제작한 드레스를 입지만 일반인들에게는 다소 어려운 이야기이기도 하죠. 그러나 얼마 전 합리적인 가격에 '명품 디자이너'의 웨딩드레스를 입을 수 있다는 소식이 들렸는데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일까요? 패션계의 아이돌이라 불리는 디자이너 잭 포즌(Zac Posen)을 아시나요? 유명 디자인 스쿨을 졸업한 후 2001년 21살이라는 어린 나이로 자신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론칭했습니다. 이후 미국의 유명 ..
패션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 바로 뉴욕 패션 위크입니다. 패션업계 종사자들뿐만이 아니라 웨딩업계 종사자들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 행사인데요. 왜냐하면 최신상 웨딩드레스 트렌드가 쏟아져 나오는 주이기 때문입니다.얼마 전 9월 23일에서 10월 1일까지도 어김없이 파리 패션 위크가 열렸는데요. 예상대로 많은 화이트 컬러의 웨딩드레스, 점프슈트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세계 4대 패션 행사, 파리 패션 위크에서 만난 웨딩드레스룩을 소개합니다. 하이패션의 웨딩드레스는 어떤 모습일까요? 1. 알렉산더 맥퀸 (Alexander McQueen)알렉산더 맥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사라 버튼(Sarah Burton)은 웨딩드레스를 위한 컬렉션을 만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브라이..
웨딩드레스의 여러 가지 고민을 한방에 해결해줄 수 있는 아이템이 있습니다. 노출이 다소 심한 드레스의 커버업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종교 예식에서는 더욱 엄숙해 보일 수 있죠. 이 아이템을 걸쳐 빈티지한 느낌을 더할 수도 있습니다. 날씨가 추울 때 사용할 수도 있죠. 이 마법 같은 아이템, 무엇인지 아시겠나요? 바로 케이프입니다. 케이프는 우리말로 '망토'인데요. 어깨에 둘러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는 아이템이죠.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화려함을 더할 수도, 너무 지나친 화려함을 잡아줄 수도 있는 아이템, 케이프 스타일링 BEST 6를 소개합니다. 1. 숏 케이프로 발랄하게 어떤 웨딩드레스든지 숏 케이프만 걸치면 발랄해질 수 있습니다. 숏 케이프도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요. 진주나 비즈를 붙여 로맨틱한 느낌..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결혼반지. 평생 소장하고 있을 반지이기에 클래식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찾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꼭 그런 디자인의 반지를 선택할 필요는 없습니다. 개성을 중시하는 신부들이 늘어나면서 결혼반지에도 트렌드가 생기고 있는데요. 오늘 커플 스토리에서는 개성 있는 신부라면 한 번쯤 알아두면 좋을 요즘 반지 트렌드를 알려드립니다. 1. 컬러로 포인트를 결혼반지로 흰색 다이아몬드만 염두에 두고 계신다면 마음을 한 번 바꿔 보는 것은 어떨까요? 그래도 다이아몬드를 포기할 수 없는 신부라면 약간의 컬러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습니다. 좀 더 과감하게 가고 싶다면 다이아몬드 대신 유색 스톤을 한번 고려해보세요. 집에서 묵히는 결혼반지가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 일주일에 세 번씩 낄 수 있을 ..
19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주름 잡았던 톱모델, 하이디 클룸을 아시나요? 오랫동안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활약했으며, 리얼리티 프로그램 의 메인 MC로 활약하며 방송인으로서도 두각을 나타냈죠. 각종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가끔 연기도 하며, 프로듀서로도 활동하고, 여러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활동하며 얻은 수익도 엄청나다고 하는데요. 총 1,000억 원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습니다. 만 46세의 하이디 클룸은 얼마 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은 무려 16살 연하인 30세 톰 카우리츠였습니다. 톰 카우리츠는 밴드 '도쿄 호텔'의 뮤지션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약혼했고, 올해 2월에는 미국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으며 얼마 전 이..
예비 신부들이 웨딩드레스를 고를 때 너무나 많은 선택지로 인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습니다. A 라인, 머메이드라인 등 라인의 종류만 수 십 가지이며, 튜브탑, 하트 라인, 스캘럽 라인 등의 상의의 모양도 골라야 하죠. 디테일은 수백 가지에 달하는데요. 레이스, 스팽글부터 리본, 시스루 등 너무나 많은 선택지가 너무나 혼란스럽습니다. 이럴 때 가장 참고하기 좋은 것은 '요즘 트렌드'인데요. 자신에게 잘 어울리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커플♥스토리 에서는 2019년 예비 신부들이 가장 많이 찾았던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1. 로열 웨딩룩 지난해 5월은 영국 왕실의 결혼식 소식으로 세계가 떠들썩했습니다. 단아하지만 화려한 포인트를 군데군데 준 메건 마클의 드레..
물론 아직도 전통적인 웨딩드레스를 입는 신부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트렌드는 조금씩 변하고 있는데요. 트레인이 긴 웨딩드레스 대신 모던한 머메이드 드레스로, 혹은 더욱 파격적이게 무릎이 보이는 미니 드레스로 입을 수도 있죠. 미니 드레스로 '파격'을 논하기에는 다소 성급한데요. 요즘에는 드레스 대신 웨딩 슈트를 입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웨딩 슈트는 트렌드를 너무나 앞서나간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옷이길래 이렇게나 논란이 된 것일까요? 인터넷 쇼핑몰 아소스는 트렌디하면서도 저렴한 의류를 파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아소스에는 웨딩드레스도 판매하고 있는데요. 최소 7만 5천원 정도의 웨딩드레스에서 대부분은 30만원 안쪽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의 웨딩드레스를 선보이고..
'웨딩드레스'라고 하면 보통 고가라는 인식이 있습니다. 일생에 한 번뿐인 결혼식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붙여 누구보다 특별한 드레스를 입고 싶어하는 신부들의 욕망을 잘 반영한 마케팅의 일환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나 스몰 웨딩, 실속 있는 웨딩을 하고 싶어하는 커플들이 늘어나며 이런 트렌드도 조금씩 바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렴하지만 실속 있는 드레스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것이죠. 패스트패션이라고도 불리는 SPA 브랜드에서도 웨딩드레스가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벤트성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시즌별로 꾸준히 웨딩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어 화제입니다. 스웨덴의 유명 패션 브랜드인 H&M에서도 얼마 전 브라이덜 컬렉션을 선보였는데요. 예쁜 디자인에 더 예쁜 가격으로 신부들을 기다리고 있네요. 1. H&M L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