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적령기가 된 자녀를 두고 투자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은퇴한 60대 초반의 연금소득자입니다. A씨는 퇴직 후 10년 동안 전업주부로 살았다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원래 직장 생활을 했으나, 갑자기 시작한 사업으로 인해 10억 원이 넘는 빚을 지게 되어 A씨 가족이 살고 있던 아파트를 팔아 해결해야 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아파트의 가격은 자꾸 올랐고, 아들 둘은 결혼 적령기가 되어 결혼 비용도 걱정이 됐는데요. 이 총체적 난국을 타계할 방법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에 A씨는 주식 투자로 눈을 돌리게 되었죠. A씨는 지금까지 재미 삼아 용돈으로 꾸준히 주식투자를 해왔고 지금까지 연평균 10% 정도의 수익을 실현 중이었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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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자녀계획을 세우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전 결혼했고, 이제 남편과 A씨 둘 다 30대가 되어 임신, 출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남편이었는데요. 남편은 아들을 결사반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아들을 싫어하는 것은 남편의 가족들이 모두 형제 집안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상하게 외가, 일가, 친척 모두 다 남자 형제밖에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남편은 아들은 진절머리 난다며 최근 유튜브에서 딸을 낳는 방법만 검색해보고 있습니다. 물론 A씨는 성별이 상관없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아들이라도 생겨버리면 인생을 절망할 수준으로 보이고, 남편 자신도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고민을 들은 다른 사람들은 그래도 아들이건 딸이건 낳아보면 다 좋..
임신 14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중입니다. 아직 뱃속 아이의 성별은 나오지 않았는데요. 대충 초음파 사진을 보니 아들 같기도 했습니다. A씨는 아들이나 딸이나 상관이 없고 시댁에는 성별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올해 설 A씨 부부는 설 당일 차례만 지내러 다녀왔는데요. 시아버지께서는 차례상에 대고 '제사 물려받을 손자 건강하게 나오게 해 주세요'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이후 A씨는 남편에게 왜 시아버지께서 손자라고 말씀하시냐며 우리 아기가 언제 아들로 확정된 거냐고 말했는데요. 남편은 그냥 손주를 손자라고 말한 것이라며 큰 의미는 두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씨가 듣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사 물려받을'이라는 말은 아들을..
현재 예쁜 두 딸을 키우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살, 10개월 딸두 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시댁에 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시어머니는 손자를 간절히 원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시어머니께서는 '손자가 있어야지 손녀가 무슨 소용'이냐는 말까지 했는데요. 그러면서 손자를 낳을 때까지 계속 아이를 낳으라는 말까지 했습니다. 대를 이으려면 남자가 있어야 한다는 말도 덧붙였죠.A씨는 시어머니의 말에 처음에는 그냥 웃었다고 하는데요. 시어머니는 진지했습니다. 그리고 손자를 낳으면 건물을 한 채 주시겠다는 약속까지 하셨죠. 사실 A씨 부부는 아이는 셋 정도 낳자고 그전부터 합의는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에 꼭 남자아이를 낳자..
결혼 10년차가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10년차이지만 아직까지 시어머니가 A씨에게 전화해서 아들 이야기를 물어보신다고 합니다. 아들 감기는 괜찮은지, 장사는 좀 어떤지, 요즘 술은 많이 안 먹는지, 아들이 요즘 많이 바쁜지, KF94 마스크를 끼고 일하러 갔느냐든지 온갖 사소한 질문이라고 합니다. A씨는 그리 살가운 며느리가 아님에도 매번 A씨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A씨는 '저도 모르겠어요' '저도 통화 안 해봤어요'라고 말하다 '어머니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세요'라고도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매번 A씨에게 계속 전화를 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시댁에 뭘 좀 가지러 오라고 하셔서 남편이 안 바쁘면 오늘 가고, 바쁘면 내일 간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또 시..
남자친구와 결혼하기로 마음먹었지만 이 마음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째 연애 중이고 내년에는 결혼하자는 말까지 나왔다고 합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직장에서 만나 학력도, 연봉도 비슷하고, 돈도 비슷하게 모았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A씨에 대한 이야기를 좋게 들으셨다고 해서 별 부담 없이 홍삼과 양주를 한 병 사서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러 갔다고 합니다. 그러나 막상 남자친구의 집을 찾아뵈니 남자친구가 말했던 상황이 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아무 말씀이 없으셨고, 어머니는 '우리 애랑 아무리 이야기해도 결론이 안 나서 A씨를 부른 것'이라며 말씀의 운을 띄웠습니다. 그리고 본론은 바로 남자친구와 헤어지라는 것..
얼마 전 남자친구의 어머니를 뵙고 온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어머니만 계시는데요. 얼마 전 어머니를 식당에서 만나 뵙고 인사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A씨 커플이 식당에 도착해 어머니께 인사를 드리고 앉았더니 남자친구의 어머니께서는 왔냐고 하신 뒤 바로 아들하고만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A씨는 쳐다도 안 보시고,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하는 모습에 말을 꺼내기도 굉장히 민망한 상황이었다고 하네요.A씨 커플은 결혼한다고 이야기를 하러 간 거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질문도 별로 없으시고, 그냥 남자친구와 자기 가족들 이야기만 했다고 합니다. 둘만 아는 대화만 했기에 A씨는 대화에 끼지 못하고 두 시간 동안 열 마디도 못 한 채 밥만 먹다가 왔습니..
결혼 한지 1년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행동이 이제는 올가미가 되어버렸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의 시어머니는 딸 셋에 막내아들이 있었고, 그 막내아들과 결혼을 했습니다. 시어머니는 A씨 부부가 결혼한 후 외롭다, 무섭다는 말을 달고 살았는데요. 심지어 죽고 싶고 사는게 사는게 아니라는 말을 계속하며 한동안 우울증이 왔습니다.A씨 시어머니의 우울증에 남편이나 시누이 등은 아무도 관심이 없는 듯 했는데요. 이에 A씨는 시어머니도 가족이기에 거의 이틀에 한 번씩 전화를 드리고 관심을 가졌습니다. 평소에도 A씨의 시어머니는 A씨를 무척 아끼고 잘해주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남편과 친구들은 전화를 너무 자주 하지 말라고 말하곤 했는데요. 결국..
현재 우리나라에서 '남아 선호 사상'은 많이 사라졌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아들 대신 딸을 원하는 경우도 많이 있죠. 그러나 아직까지 남아 선호 사상에서 벗어나지 못한 시부모님 때문에 고민인 사연도 있는데요. 과연 어떤 고민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딸아이의 엄마입니다. A씨의 시댁은 딸 둘에 아들이 하나인 집이고 그 막내아들이 A씨의 남편이죠. 시댁은 워낙 보수적인 집이고 집안에 재산이 많은 편이라 무조건 아들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A씨가 임신을 했을 때도 시어머니가 절에 가서 아들이기를 밤낮이고 기도했다고 하네요. 이후 A씨는 딸을 출산했습니다. A씨는 아들이 부럽지 않을 만큼 소중하고 이쁜 존재였죠. 그러나 조리원에서 퇴소하고 나오자마자 시어머니는 '연년생 둘째 가져야지?'라고 말하며 웃으셨습니다..
부부의 큰 행복 중 하나는 자녀를 가지는 것입니다. 물론 힘들긴 하겠지만 이들로 인해 얻는 기쁨은 다른 것과 비교할 수 없다고들 하죠. 얼마 전 한 부부도 아이 계획을 세우며 장밋빛 미래를 꿈꿨는데요. 아내의 완고한 아이 성별 고집에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결혼 한지 1년이 된 남성 사연자 A씨 부부는 둘 다 아이를 좋아해서 가족계획을 세울 때 매우 행복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이든 딸이든 둘만 낳아 키우자는 남편의 입장과는 달리 아들은 절대 싫다는 아내로 인해 고민이라고 합니다.A씨의 아내는 딸이 낳고 싶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엄마랑 너무 가까운 관계였고, 엄마와 딸만이 쌓을 수 있는 유대감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아내에게는 언니와 남동생이 있는데, 언니와는 사이가 좋고,..
추석을 맞아 시가를 방문한 한 여성이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바로 시가에서 문전박대를 당한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의 시가는 차례도 안 지내고 식구도 단출하기에 집에서 음식을 안 하시고 명절 음식을 사서 먹는다고 합니다. 시가, 친정, 부부는 모두 같은 지역에 살고 있다고 하네요.명절을 맞아 A씨 가족은 주문한 음식을 찾아서 시가를 찾아뵈었습니다. 6살 딸이 벨을 누르니 시어머니가 나오셨다고 하는데요. 문만 빼꼼 열고 안절부절 못하셨다고 하네요. 이에 A씨의 남편은 짐이 많다고 문을 열라고 말했고, 이후 시아버지가 나오셔서 들어오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이유는 코로나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정형외과 간호사이고 근래 그 지역에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 A씨..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62년간 부부의 연을 이어오다 한 날 함께 숨을 거둔 한 노부부의 사연이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미국 뉴저지에 사는 부부 래리(Lawrence Freda, 85)와 비키(Victoria Freda, 83) 부부입니다. 이 부부는 무엇을 하든지 항상 함께 하는 '껌딱지' 부부로도 유명했는데요. 이들의 죽음을 애도하기 위해 뉴저지의 주지사가 SNS를 통해 이들의 죽음을 알리며 부고 소식이 알려졌습니다. 래리는 미국 육군으로 복무하다 전역한 뒤 고향으로 돌아와 24년 동안 양조장을 운영했고, 이후 한 고등학교에서 학교 지킴이로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비키는 2007년 시장의 비서로 활동하다 은퇴했는데요. 이후 지역 사회에서 여러 가지 역할을 맡으며 봉사하기도 했죠. 이 부부는 숨을 거두..
한 성매매 여성의 고백이 인터넷을 뒤흔들고 있습니다. 바로 유명인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영국 일간지 더 선에서는 얼마 전 케이티 모건이라는 이름의 여성의 사연을 보도했습니다. 모건은 자신을 26세의 '고급 성매매 여성'이라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현역 축구 선수들이 자신의 고객이라고 합니다. 이 여성은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고 하는데요. 아들의 아버지가 프리미어리그에서 현역 축구선수로 활동하고 있는 유명인 A씨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모건의 주장에 따르면 A씨와 자신이 적어도 세 번 정도 만나 관계를 맺었다고 하는데요. 지난 7월의 어느 주말에 열린 뮤직 페스티벌 기간 자신을 고용했으며 아마 이 때 임신이 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