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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과 함께 키우는 고양이로 인해 부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9개월이며 고양이를 두 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들은 남편이 결혼 전부터 키운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세네 살쯤 되었고, 다 중성화되어 있습니다. A씨는 결혼 초반 맞벌이를 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되었지만 고양이 털이 많이 날려 하루에 한 번 청소기를 꼭 밀어야 했기에 둘 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에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전업주부 할 것을 제안했고, 현재 A씨는 자신이 집안일을 전적으로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평온해졌고, 집도 깨끗했고, 둘 다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임신한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이 너무 힘들게 느껴졌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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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하고 싶지만 아이는 절대 낳고 싶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아이를 낳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확고합니다. 이 생각에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분명한 것은 정말 사랑하는 남자를 만나도 이 가치관에는 변함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2년 간 연애해오던 남자친구와도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최근 소개팅을 하게 되었는데요. 소개팅 상대방도 결혼 적령기였고, 이제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고 싶다고 소개팅 자리에서 밝혔죠. A씨는 이 남성은 서로에게 호감이 있었는데요. 이에 서로 연락을 주고받았고, 세 번까지 만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이 자리에서 자신이 아이를 낳고 싶지 않아 전 연인과 헤어지게 되었다고 말했는데요. 이 남성은 결혼하고 싶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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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원하는 아이가 생겼지만 하루하루를 고통 속에 보내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4년 정도 됐습니다. 사실 A씨 부부는 아이를 가지고 싶었지만 3년이 넘도록 소식이 없었는데요. 이에 A씨 부부는 예민해져 갔고, 사이도 소원해졌습니다. 아내도 혹시 자기 때문에 임신이 되지 않는 건 아닐까 고민했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A씨는 혹시나 하는 생각에 혼자 불임 검사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문제는 자신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바로 A씨가 무정자증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차마 아내에게 이런 사실을 말하진 못했는데요. 그럼에도 책임은 자신에게 있었기에 A씨가 먼저 아내에게 다가갔고, 사과를 하며 아내의 마음을 풀어줬습니다. 그렇게 A씨 부부는 다시..
집안일로 인해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5년 차이며 26개월 아기가 있습니다. 아내는 결혼 후 계속 전업주부라고 하네요. 감사하게도 아이가 돌이 될 때까지는 양가 어머니들이 거의 매일 번갈아 가며 육아에 도움을 주셨고, 지금은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 도와주신다고 하네요. A씨는 육아에 대해 '같이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있기에 회사에서 퇴근 후 육아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 저녁을 먹이고, 같이 놀다 씻기는 것 까지 자발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루 중 기껏 두세 시간 정도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기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죠. A씨가 아이와 시간을 보내는 두세 시간 동안 아내는 못했던 집안일을 해놓고 개인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결혼 후 결혼 홍보대사가, 출산 후 출산 홍보대사가 되어버린 친구를 보며 그리 좋지 않은 감정이 든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대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무리가 있습니다. 그중 한 명은 결혼을 했는데요. 20대 후반이지만 벌써 딸이 네 살이라고 하네요. 친구는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6살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고, 당시 A씨는 진심으로 축하해주고 잘 살길 바랐습니다. 결혼하자마자 임신을 했을 때도 당연히 축하해줬죠. 그러나 친구는 결혼과 출산 후 이에 대한 엄청난 자부심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먼저 결혼 후에는 마치 결혼 홍보대사가 된 것처럼 A씨는 물론 친구들에게 결혼을 하라고 난리였습니다. 친구는 '여자는 커리어보다 남자를 잘 만나야 한다' '예쁘..
4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편과 7년 전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경제적으로 안정적일 때 갖고 싶다고 했고, 이에 지난해 A씨는 딸을 출산하게 되었죠. 현재 이 딸은 18개월입니다. 남편은 연봉 5천만 원의 직장인이며 현재 대출을 40% 끼고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산하기 3년 전 A씨는 갑상선 암을 진단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수술도 했고, 지금은 갑상선 호르몬 약을 먹고 있으며, 이 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A씨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착한 암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완치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가 돌 무렵부터 구직활동을 위해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A씨의 집은 경기도 외곽이라고 하는데요. 워낙 구석에 아파트가 위치해있다 보니 20분에 ..
아이의 앞으로 들어가는 돈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6년 차이며 현재 다섯 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 후 시부모님이 사시던 집에 그대로 들어갔고, 시부모님은 새집을 분양받아 나가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혼수는 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결혼식과 신혼여행 비용만 부담했고, 이에 매우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시부모님은 이런 A씨에게 '넌 해온 게 없다' '우리한테 잘 안 하면 그 집 안 물려준다' '제사 물려받고 살림 배워라' '매일 안부 전화해라' '주 5일은 둘이서 시간 보내니 주말은 우리랑 보내야지' 등 결혼 생활에 간섭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남편 또한 이런 거은 '며느리 도리'라고 말하며 A씨를 보호해주지 않았고, 신혼..
육아와 커리어 사이에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육아 휴직 중이며 8개월 차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3월 회사로 다시 복귀 예정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A씨가 육아 휴직 후 회사를 그만두길 원했습니다. 아이를 세 살 까지는 엄마가 직접 돌봐야 한다는 것이죠. 요즘 워낙 어린이집에서 안 좋은 사건 사고가 있었고, 이에 대해 불안했던 것인데요. 물론 A씨도 불안했지만 좋은 어린이집도 많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어린이집은 무조건 싫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남편은 A씨가 퇴사를 하지 않으면 자신이 육아 휴직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연봉은 1억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에 세금을 떼고 나면 매달 5..
끊이지 않는 육아와 살림의 늪에서 힘들어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8년 차 전업주부입니다. A씨는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일을 해왔는데요. 첫째 아이를 임신한 후 남편의 권유로 직장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현재 A씨 부부의 슬하에는 4살, 1살 아이들이 있는데요. 어린이집 대기 중이라 모두 가정 보육 중이라고 하네요. A씨는 남편이 출근한 후 첫째 아이의 아침을 차려주고, 먹이고, 설거지를 합니다. 그 사이 둘째 아이 또한 분유를 챙겨줘야 하고, 울면 달래줘야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종종 아침도 못 먹을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가정 보육을 하며 첫째 아이는 계속 놀아달라고 하고, 틈틈이 둘째 아이도 신경 쓰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 있습니다. 7시쯤 남편이 ..
부모와 자식 관계는 '천륜'이라고들 합니다. 하늘이 정해준 인연이라는 것이죠. 그러나 이런 천륜으로 인해 아내와의 관계에 문제가 생긴 한 남성이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0대 후반 남성 사연자 A씨는 10살 연하의 아내와 3년 전 결혼을 했습니다. 아내가 어린 나이에 A씨와 결혼을 한 만큼 자녀 계획은 최대한 아내에게 맞춰주고 싶었으나, A씨는 마흔이 되기 전 꼭 아이를 갖고 싶었고, 이에 아내도 여기에 동의를 해 곧 임신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올해 초부터 장모님의 간 건강이 점점 안 좋아졌습니다. 결국 간 이식을 꼭 해야 하는 상황까지 왔죠. 장모님은 아내가 어렸을 때부터 간이 좋지 않아 수술도 여러 번 한 상태라고 하네요. 이에 아내는 누구보다 먼저 자신이 ..
시부모님의 유산 문제로 인해 시동생 부부와 전쟁 중인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17년 차입니다. A씨 부부에게는 고등학교 1학년 아들, 중학교 2학년 딸이 있습니다. A씨 부부는 어린 나이에 혼전임신으로 결혼했지만 지금은 매우 행복하게 사는 중입니다. 그러나 몇 달 전부터 시동생 부부와 계속 싸우는 중이라 마음이 좋지 않았습니다. 다툼의 원인은 시부모님의 유산이었습니다. 현재 A씨의 시아버지는 몸상태가 좋지 않으시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의 시어머니는 지방으로 내려가 시아버지를 요양병원에서 돌보고 싶다고 말씀하신 것이죠. A씨의 시부모님은 연금도 나온다고 하시는데요. 이에 재산 문제에 대해 의논을 하게 된 것이었죠. 현재 A씨의 시부모님은 원룸과..
부부 사이에 돈 문제는 쉽고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결혼하기 전 이에 대해 이견을 보인 한 커플이 있었는데요. 이에 한 여성이 네티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2년 정도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되었죠. 문제는 '경제권'이었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경제권에 대한 생각이 달랐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구는 현재 사업 중이라고 하는데요. 돈을 벌지만 다 자신의 돈이 아니며, 직원들 월급이나 세금 등으로 지출해야 하는 비용이 많기에 자신이 경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고 A씨에게는 필요한 만큼 생활비 카드를 주겠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여자는 아이도 키워야 되..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작고 귀여운 아이의 아빠가 된 한 디지털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바로 케니 도이스(Kenny Deuss)입니다. 매주 화요일 케니 도이스는 혼자 육아를 맡아야 했습니다. 아이의 엄마가 일을 하러 가야 했기 때문이죠. 그러나 아빠에게 혼자 아이를 맡긴 엄마는 매우 불안했습니다. 이에 '아이 괜찮아?' '아이 뭐 하고 있어?'라며 계속해서 연락을 했습니다. 그리고 불안한 엄마에게 케니 도이스는 장난을 한 번 쳐보기로 했습니다. 자신의 전공과 특기를 살려 다소 위험해 보이는 사진을 포토샵으로 제작한 것이었죠. 아이의 위로 뜨거운 커피가 쏟아지고, 아이는 위험천만한 사다리 위에 앉아 페인트칠을 하며, 아빠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있는 사진 등입니다. 이 사진을 받은 엄마는 깜짝 놀랐다고 하는데요. 이런 엄마의 반응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