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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외도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의 외도로 힘든 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바람피우고 있는 것은 일찌감치 알고 있었지만 아이를 이혼 가정의 자녀로 만들기 싫어 이혼을 하지 않고 있었죠. 이에 서류상으로만 부부로 지냈고, 아이에게 상처는 주지 말고 바람을 피우든 말든 신경을 쓰지 않겠다고 하고 두 눈을 딱 감고 지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이혼을 안 해 줄거면 졸혼을 하자고 말했는데요. 자신이 다른 남자를 만나도 신경 끄라고 말하며 대신 아이는 건드리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A씨의 아내는 하루가 멀다 하고 외박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A씨는 아이에게만 상처를 주지 말라며 참고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퇴근을 하고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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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한 지 1년이 조금 지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술을 못 마시기도 하지만 술을 싫어하고, 비흡연자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술은 못 마시지만 좋아하는 편이고, 흡연자라고 하네요. 물론 이렇게 다른 성향이지만 아예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은 극히 드물고, 남편은 술을 좋아하지만 잘 못 마시는 데다가 자주 마시는 편이 아니었기에 이 정도면 양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담배는 연애 당시 하루 3개 정도 피웠는데요. 흡연자 친구에게 물어보니 엄청 조금 피우는 거고 그 정도면 마음먹으면 금연할 수 있는 정도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7개월 정도 금연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A씨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후 A씨의 남편은 연애 때보다 더 술자리를..
결혼 후 돈 문제로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금 5천만 원에 빚이 3천만 원 정도 있는 상태로 결혼했습니다. 아내도 현금 5천만 원이 있었는데요. 이에 각자 5천만 원씩 보태고 나머지는 대출을 받아 전셋집을 마련하게 되었죠. 5천만 원 이외에 아내에게 얼마나 돈이 있는지는 몰랐습니다. 결혼 후 아내는 자신에게 돈이 있다며 A씨의 빚 3천만 원을 갚자고 했습니다. A씨도 고맙다며 이 돈을 받았고, 빚을 청산했습니다. 결혼 후 A씨 부부는 경제권을 누가 가지느냐의 문제로 의견을 나눴는데요. A씨의 아내는 자신이 경제권을 가지고 싶다는 주장이었고, A씨 또한 자신이 경제권을 가지고 싶었기에 서로 각자 관리하자고 아내에게 제안했는데요. 이에 아내는 '그럴 거면 따로 살..
남편의 게임 중독으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아이는 없고 결혼 3년 차입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직장에 다니며 맞벌이 부부로 살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남편이 게임 중독이라는 것인데요. 게임 때문에 결혼 후 다툼이 잦고 게임으로 인한 여파가 한두 가지가 아니라 이혼을 생각 중이라고 합니다. 남편은 퇴근 후 핸드폰 공기계 두 개를 게임으로 돌리고, 사용 중인 핸드폰으로는 모바일 게임을 하며 PC까지 켜서 게임을 합니다. A씨가 저녁을 차리고 있으면 불러야 나오고, 식탁에서 음식이 식는 일도 한두 번이 아니라고 하네요. 식사 중에도 게임을 하는 날도 있다고 합니다.A씨가 저녁을 준비했기에 남편이 설거지를 해야 하지만 남편은 설거지를 물에 담가놓고 나..
육아휴직으로 인해 시어머니와 마찰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 부부는 아이를 키우고 있으며 현재 맞벌이로 함께 돈을 벌고 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의 영향도 있고, 아이에게도 함께 있어주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A씨 부부 중 한 명이 육아휴직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A씨는 의사이고, 남편은 사기업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돈을 더 잘 벌기에 A씨 부부는 남편이 휴직을 하는 것으로 결정했죠. 물론 수입적인 부분도 있지만 남편이 아이가 너무 예뻐서 자신이 집에서 육아와 집안일을 맡아서 하겠다고 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고맙다는 말을 했습니다.문제는 시어머니였습니다. 시어머니가 남편의 육아휴직을 절대 반대하시기 때문이었습니다. 아무리 A씨가 돈을 더 잘 ..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30살인 줄 알았던 남자친구. 그러나 남자친구가 알고 보니 36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이직을 하고 싶어 정보를 수집하던 중 직장인 정보 공유 어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어플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남자친구를 알게 되었고, 이들은 정보를 공유하다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A씨는 남자친구와의 대화 중 자신이 '내일 모레면 서른'이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말에 남자친구는 '서른 살은 서러워서 살겠나'라는 말을 했고, 평소에도 '서른 되니까'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 A씨는 당연히 남자친구가 서른 살 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의 운전면허증을 보게 되었는데요. ..
2개월 연애 후 결혼한 지 3개월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늦은 나이에 결혼했기에 결혼 후 2세 계획을 서둘렀습니다. 이에 남편과 함께 난임 검사를 했습니다. A씨는 난소 나이도 어리가 나왔고, 나팔관도 양쪽 다 뚫려 있었고, 난포 기능도 살아있어 자연 임신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정상 정자 1%로 자연임신이 어려운 상황이었죠. 이에 의사는 자연배란주기 인공수정을 추천했습니다. 이후 남편은 시간을 낼 수 없었기에 A씨 혼자 병원에 가서 인공 수정 날짜를 잡았습니다. 병원에서는 부부의 신분증을 다음 내원일에 제출하라고 했고, A씨는 그러겠다고 하고 병원을 나왔죠.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신분증 복사본을 주면 A씨게 제출하겠다고 남편에게 카톡을 보냈..
얼마 전 남편의 과거를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연애 후 34세의 남편과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았습니다. A씨 부부는 집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 남편이 밤바다 드라이브를 가자고 제안해 함께 집을 나섰죠. A씨 부부는 아는 지인의 이야기를 하는 중에 이 지인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데, 아이가 생겼고, 신혼을 즐기다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를 지운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넌 결혼 전에 연애 많이 해봤어?'라고 물었고, A씨는 일부러 '응~ 많이 해봤지'라고 대답했습니다. A씨의 대답에 남편은 '아 그래?'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남편은 10년 전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남편은 10년 전 있었던 ..
남자친구의 행동으로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군대에서 전역을 한 뒤 최근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아르바이트를 하는 곳의 사장님은 남자친구보다 3~4살 많은 여성이라고 하는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한 A씨는 남자친구가 사장님의 자취방에 가서 밥을 먹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게 사장님은 남자친구에게 수고 많았다며 밥을 사준다고 했는데요. 가게에서는 어떤 이유 때문에 못 먹기에 자취방에 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의 말로는 치킨만 먹고 나왔다고 하네요. A씨는 자신에게 이야기도 안 하고 다른 여자의 자취방에 가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했더니 남자친구는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일..
최근 부부싸움을 자주 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최근 별것도 아닌 일로 아내와 부부 싸움을 자주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에도 아내와 싸우게 되었는데요. 싸운 후 아내의 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A씨의 아내는 요즘 전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자주 온다며 A씨에게 말한 것이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A씨는 왜 그걸 자신에게 말하냐며, 차단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물었는데요. 아내는 화를 내며 자신이 왜 그래야 하냐고 말했습니다.그러면서 '전 남자친구는 아직도 날 못 잊었고, 너 요즘 하는 것 보니 연락 주고받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A씨가 봤을 때는 그냥 아내가 열받으라고 거짓말을 하는 것 같은데 진짜로 연락을 하는지는 모르겠다고 하네요. A씨는 ..
작사가 남자친구의 가사로 상처를 받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음악을 하고, 작사가가 본업이라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뮤즈는 전 여자친구라고 하는데요. 늘 전 여자친구를 생각하며 가사를 쓰고, 그 사람과 했던 것, 갔던 곳, 들은 노래 등의 연애 경험을 구체적으로 가사에 포함한다고 합니다. 특히 속상한 것은 신체 특징을 묘사하는 구절이었다고 합니다. A씨는 작사를 하는 것이 남자친구의 생계 수단이고 재능이기에 쿨하게 넘기고 싶지만 한 번씩 욱하는 마음이 든다고 하네요. A씨는 사실 완벽한 사람도, 쿨한 사람도 아니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가 쓴 가사에 필요 이상으로 의미를 부여하게 된다고 하네요.A씨는 이로 인해 남자친구를 포기하기에는 고민이 되고, 남자친구..
주식에 엄청난 재능을 보인 남편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코로나가 터지기 전부터 주식을 조금씩 했습니다. 그리고 주가는 폭락을 했고 이 시장에서 300만 원으로 시작해 7월까지 1억을 만들었다고 하네요. 원래 남편은 하나에 꽂히면 끝장을 보는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주말마다 강의도 보고, 공부도 하며 주식에 몰두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편이 퇴사를 하고 전업 투자자를 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자신의 수익률이 운이 아니라 실력이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주식을 잘 모르는 A씨는 이런 남편의 선택이 불안했습니다. 이에 A씨 부부는 1년 동안 직장을 잘 다니며 수익률을 지켜보며 전업을 할지 말지 결정하기로 합의했죠.이후 지금까지 주식에 대해 별말이 없..
승진으로 회식 자리를 가진 남편에게 연락을 받은 후 황당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승진을 했습니다. 이에 다음 주부터 새로운 부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남편은 부서에서 제일 높은 분과 직원 몇 명과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되었죠.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이 9시에 문을 다 닫으니 A씨의 남편은 9시쯤 마치고 올 것이라고 했는데요. 연락이 없어 기다리다가 9시 30분에 남편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편은 A씨에게 한 잔 더 하고 오겠다고 말했는데요. 황당했던 A씨는 어디서 마시냐고 물었고, 남편은 부장님과 모텔에서 술을 마시고 오겠다고 답했습니다. 옆에는 부장님도 통화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A씨는 옆에 상사도 있어 아무 말 하지 않고, 일단은 알았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