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 3년차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4살 연하 남편과 3년째 결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평소 A씨의 행동을 많이 통제하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자신의 이미지 관리 때문이었습니다. A씨의 행동이 곧 자신의 이미지로 연결되기에 어디 가서 튀거나 실수하지 말라고 항상 이야기했죠. A씨 부부는 현재 외국에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여러 명이 모여 펜션 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A씨는 거기서 요리 몇 가지를 했는데요. 다들 정말 맛있다고 해주고 A씨도 맛있게 되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남편은 A씨에게 A씨의 요리가 맛있어서 '자랑스러웠다'라고 말했는데요. A씨는 이 말조차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냥 '여보 요리 잘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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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0년차가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10년차이지만 아직까지 시어머니가 A씨에게 전화해서 아들 이야기를 물어보신다고 합니다. 아들 감기는 괜찮은지, 장사는 좀 어떤지, 요즘 술은 많이 안 먹는지, 아들이 요즘 많이 바쁜지, KF94 마스크를 끼고 일하러 갔느냐든지 온갖 사소한 질문이라고 합니다. A씨는 그리 살가운 며느리가 아님에도 매번 A씨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이에 A씨는 '저도 모르겠어요' '저도 통화 안 해봤어요'라고 말하다 '어머니 직접 전화해서 물어보세요'라고도 말했는데요. 그럼에도 매번 A씨에게 계속 전화를 한다고 합니다. 얼마 전에는 시댁에 뭘 좀 가지러 오라고 하셔서 남편이 안 바쁘면 오늘 가고, 바쁘면 내일 간다고 말씀드렸었는데 또 시..
혼수 때문에 답답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와 아내는 모두 전문직이고 A씨는 세후 8,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아내는 세후 7,0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1년 전 결혼을 했는데요. A씨가 잠깐 임시직(펠로우)로 있었기에 어디로 취직을 할 지 몰라 집을 구매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아내의 부모님들이 꼭 집은 샀으면 좋겠다고 하기에 결혼 후 일 년 안에는 집을 산다고 약속했습니다. 그리고 A씨가 집을 산다면 아내 측에서 혼수를 장만하겠다고 약속이 되었습니다. 결혼 후 1년이 지났고, A씨는 집을 사게 되었습니다. 집값이 많이 올라서 수도권에 약 6억짜리 집을 사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 중 4억은 A씨의 부모님이 보태주셨고, 2억은 대출을 내서..
몇 년 간 외국에 살다 귀국한 친언니의 이상한 마인드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세 남자친구와 4년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가 대학생이고, 남자친구가 취준생인 시절 이들은 처음 연애를 시작했으며, 만난 지 4개월 만에 남자친구는 취직에 성공했죠.이들은 같은 동네에 살았기에 매일 소소하게 데이트를 했는데요. A씨가 대학생이었기에 대부분의 데이트 비용은 남자친구가 지불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어버이날이 되면 남자친구는 A씨의 어머니께 카네이션을 보내고, A씨 어머니 생신 때는 꽃과 케이크를 사주곤 했습니다. 물론 A씨도 데이트를 하며 커플티 정도는 가끔 선물을 한다고 하는데요. 그러던 중 올해 초 몇 년 간 외국에 살던 친언니가 ..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며 결혼 후 돈 관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남자친구와 결혼 후 돈 관리에 관한 생각이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A씨의 월급은 300만 원 초반대, 그리고 남자친구의 월급은 200만 원 초반대라고 하는데요. A씨는 생활비, 대출금 등 함께 사용하는데 필요한 돈은 공금으로 함께 모으고 그 외 남는 돈은 각자 관리하는 것을 원하는 반면 남자친구는 월급을 모두 합쳐 용돈으로 나눠 쓰고 싶어한다고 하네요. 따로 돈 관리를 하면 누구는 소비에 제약이 없고, 또 누구는 소비에 제약이 생길 것 같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A씨는 물론 남자친구가 그런 생각을 가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는데요. 막상 결혼하고 같이 사는 입장에..
결혼 전제로 동거를 하다 현재 임신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A씨를 만나기 전 오래 사귀었던 여자친구 사이에서 아이를 낳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아이는 헤어지면서 전 여자친구가 혼자 키우고 있다고 합니다. 전 여자친구는 A씨의 남자친구를 만나기 전 다른 남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가 두 명이 있는 상태에서 이 사실을 속이고 A씨의 남자친구를 만났고, 그리고 이들도 만나자마자 임신을 해서 출산을 한 것이라고 하네요. 사실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에게 아이를 지우자고 했지만 전 여자친구는 아이를 낳고 싶다며 남자친구에게 피해를 주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아이를 낳고 남자친구와 전 여자친구는 5년 이상 함께 아이를 키우다가 헤어졌다고..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4년 동안 교제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양가 부모님께 인사를 드리기로 했습니다. 이들은 4년간 교제했기에 양가에서도 교제 사실은 알고 있었다고 하네요. 그런 와중 A씨는 우연히 남자친구의 어머니가 한 말을 알게 되었습니다. 바로 'A씨의 나이가 마음에 안 든다'라는 것이었죠.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A씨의 나이가 너무 많다고 말했는데요. 이 이야기를 남자친구가 듣고 '나랑 걔랑 동갑인데 뭐가 많다는 거야?'라고 말하니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걘 여자잖아. 여자가 서너 살 밑이면 좋지'라고 말씀하셨다고 하네요. 이 말을 전해 들은 A씨는 솔직히 기분이 나쁘고 어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결혼 시 남자친구 집은 조금 어렵고, A씨의 집은 여유가 있는 편이라 결혼할 때도 A씨..
내년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연애 10년 차입니다. 이들은 원래 올해 결혼하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결혼을 미루고 내년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남자친구의 코골이가 너무 심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연애 초에도 코골이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요즘 들어서 더 심해졌습니다. 기본 코골이 소리도 장난이 아니지만 수면 무호흡증도 심해서 잠을 자다 '카악!'하는 소리까지 낸다고 하는데요. 그 소리에 너무 놀라 겨우 잠들어도 바로 깰 정도입니다. 30평대 집 방 안에서 문을 닫고 자도 놀러 와서 거실에서 자던 친구들이 시끄러워서 못 자겠다고 한 적도 있었죠. 일주일에 이틀 정도는 남자친구가 A씨의 집에 와서 잔다고 하는데요...
남편과 돈 씀씀이에 대해 이야기하다 결국 이혼까지 결심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9세 남편과 결혼 6년 차이고 함께 네 살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이들은 결혼 시 딱 돈을 반반 내서 결혼했다고 하네요.A씨는 현재 공기업에 다니고 있으며 세후 310만 원 정도 벌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개인 사업자라고 하는데요. 코로나19 전에는 600만 원에서 900만 원도 벌었지만 현재는 세후 100만 원을 벌면 많이 번 것이고 어떨 때는 150만 원씩 적자가 난 적도 있었습니다.코로나로 인해 남편의 수입이 많이 줄었기에 A씨는 남편에게 소비를 조금 줄이자고 이야기를 하고 있었는데요. 남편의 카드값을 보는데 한 달에 커피를 마시는 것만 60만 원이 넘었기에 커..
남자친구와 사귄 지 반 년이 넘은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의 친구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자리에 나갔습니다. 퇴근한 A씨를 태우러 온 남자친구는 A씨를 보자마자 표정이 안 좋았다고 하는데요. A씨가 차에 타도 출발을 안 하고 시큰둥 했다고 합니다. A씨는 자신이 눈치가 없는 편이라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도 모르겠고, 그냥 나중에 물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출발하자고 말했죠. 이에 남자친구는 '집에 들러서 옷 한번만 갈아입을까?'하고 물었죠. 이 날 A씨는 블라우스에 핏이 예쁜 멜빵 청바지를 입고 명품 크로스백을 맨 후 위에는 패딩을 입었다고 합니다. 퇴근길이 너무 추워 치마에 코트를 입는 건 어려웠다고 하네요. 물론 겉옷 자체가 포멀한 느낌은 아니었지만 솔직히 처음 보는 자리에 너무 풀장착 하고 가기..
고백을 받았지만 마음이 찜찜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오래전부터 좋아하던 남성이 있었습니다. A씨는 이 남성이 군대 가기 전부터 좋아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짝사랑 상대에게 고백을 했고, 이 남성은 입대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이라 그런지 A씨의 고백을 거절했습니다. A씨도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애써 연락도 더디게 하고, 마음을 잡기 위해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이 남성은 입대를 했습니다. 이후 A씨는 간간이 이 남성과 연락이 닿아서 안부를 묻는 사이가 되었는데요. 간간이 연락을 하다 이 남성은 A씨에게 고백을 했다고 하네요. 좋아한 지는 좀 되었다고 말하기도 했죠. A씨는 갑작스럽기도 하고, 생각이 많아져서 서로 고민해보고 다시 연락하자고 했는데요. 결과적으..
SNS를 즐겨하는 여자친구와 사귄 적이 있었던 A씨는 얼마 전 전 여자친구에 대한 미련을 버렸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3주 전 전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 받았습니다. 일주일 후 이별의 아픔이 채 가시기도 전 A씨는 여자친구에게 새로운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그리고 얼마 전에는 새 남자친구와 1박 2일로 여행을 다녀 온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SNS를 즐겨 하는 사람이었다고 하는데요. 정말 싫은 건 자신의 사진을 SNS에 자주 올리더니, 헤어진지 단 몇 주만에 다른 남자와 여행 가서 숙소에서 술 마시고 노는 장면을 SNS에 올렸다는 점입니다. A씨는 전 여자친구의 이런 성향이 이해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주위 사람들에게 '난 언제나..
생활비 절약에 대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4인 가족이라고 하는데요. A씨 부부는 맞벌이 부부이며 한 달 수입은 700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일단 이들은 식비 130만 원, 아이들을 봐주시는 부모님께 드리는 비용 100만 원, 관리비 40만 원, 대출 상환과 저축에 200만 원, 보험에 20만 원, 통신비에 20만 원, 아이들 교육비에 35만 원, 자동차 할부 상환에 40만 원, 옷, 미용 화장품 등에 40만 원, 교통비에 25만 원, 그리고 각종 경조사비에 30만 원 정도를 지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A시의 남편은 생활비를 조금 줄였으면 하는 입장이고, A씨는 생활비를 이 정도는 써야 한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남편은 식비, 관리비, 교육비, 미용 부문을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