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오가는 중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함께 살 집에 대해 의논을 했는데요. A씨는 남자친구의 논리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서울에 21평 아파트가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3년 전 부모님의 지원금 1억 5천만 원, A씨의 돈 5천만 원, 그리고 약 2억 원 정도의 대출을 받아서 마련했고, 현재 실거주 중이라고 하네요. 아파트는 구매 당시 4억 원이었는데 현재는 8억 원이 넘는 금액이라고 합니다. 대출은 30년 상환으로 해두었기에 아직도 많이 갚아야 하죠. 3년 전 이사 당시 부모님께서 인테리어와 가전, 가구를 모두 해주셨고, 결혼하면 아무것도 할 것 없이 이곳에 들어와 살면 되는 입장이라고 합니다. 다만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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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결혼을 올린 한 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개념 없는 하객 때문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유치원 교사였습니다. 이후 결혼 준비를 하느라 휴직을 하게 되었고, 이후 어떻게 인연이 닿아 보조교사로 한 유치원에서 잠시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A씨는 이곳에서 알게 된 다른 부담임 선생님이 계셨는데, 결혼 소식을 알리니 이 선생님은 흔쾌히 참석해 주시겠다고 했죠. 이 선생님은 A씨를 보며 진심으로 축하해 주고, 청첩장 보며 사진도 예쁘다고 해주시고, 꼭 온다고 이야기해 주셔서 매우 고마웠다고 합니다. 사실 A씨는 이 유치원에 몇 개월 다니지 않았기에 코로나 시국에 결혼 사실을 알리는 것도 조심스러웠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 선생님이 와..
사랑 하나로 결혼했지만 점점 현실에 지쳐가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편과 결혼 시 사람 하나만 보고 결혼을 했습니다. 남편은 매우 성실하고, 밝고, 착하고 좋은 사람이라고 하네요. 남편은 현재 무기계약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결혼 후에도 변하지 않는 모습이라고 합니다.A씨는 남편 월급의 두 배를 벌고 있습니다. 이에 일을 쉬려고 해도 쉴 수 없는 입장이라고 하네요. A씨 부부는 집을 마련했는데 대출을 갚기 위해서는 A씨가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자신이 일을 하지 않으면 대출을 갚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A씨가 아이를 가지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남편의 벌이로는 도저히 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친구들의 남편 이야기를 ..
남자친구에게 '의심병 있냐'라는 말까지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한 달 전쯤 남자친구의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못 보던 여성의 프로필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이 여성은 '컴퓨터'라는 이름으로 저장되어 있었죠. A씨는 남자친구에게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을 봤다는 말은 하지 않고 연락처에 컴퓨터라고 저장되어 있는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몇 달 전에 당근마켓에서 컴퓨터를 거래한 사람이라고 답했죠. A씨는 상태 메시지, 그리고 프로필 사진 등 꾸미는 것만 봐도 당근마켓 거래자가 여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남자친구는 이 판매자가 남자라고 A씨에게 말했죠. A씨는 남자친구에게 거래가 끝났는데 왜 아직도 안 지우고 있냐고..
고등학교 때부터 남자친구와 알고 지낸 후 대학교에 다닐 때부터 연애를 시작한 여성은 4년간 연애 후 남자친구와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 20대 절반을 남자친구와 보냈고, 직업이나 집안 등 조건은 상관없이 사랑으로 하려던 결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결혼은 깨져 버렸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준비를 하다 남자친구 쪽 큰아버지께서 A씨가 결혼을 하며 친척들의 한복과 이불도 안 돌린다는 말을 건너서 듣게 되었습니다. 이 말은 시어머니가 A씨에게 전한 것이었는데요. A씨와 A씨의 어머니가 같이 있는 자리에서 큰아버지의 말을 전하며 '그냥 무시해라 ㅎㅎㅎㅎ'라고 말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이 말을 그냥 무시할 수 없었습니다. A씨는 12억 대 아파트를 사서 가며, 아우디 차량을 ..
3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동거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2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두 달 동안 반 동거식으로 함께 살고 있습니다. 집 계약 보증금은 A씨가 내고, 월세는 남자친구와 절반씩 내고 들어왔다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와 '연애의 참견'을 찍고 왔습니다. 이 날 A씨는 야근을 하고 있었고, A씨의 남자친구는 동성 친구들과 오후 1시에서 오후 6시까지 게임을 하고 6시 이후에 간단하게 술을 마시러 간다고 A씨에게 말했습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9시에 모든 술집이 문을 닫기에 남자친구는 9시까지만 술을 마시겠다고 했고, A씨는 야근이 끝난 후 부모님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 들어왔다고 남자친구에게 연락을 했죠.그러나 A씨는 뭔가 쎄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또래 남자친구와 6개월 정도 사귄 30대 초반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요즘 들어서 자신의 친구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합니다. 정확히는 친구 여자친구의 이야기였는데요. 자신의 친구의 여자친구가 친구의 집에 와서 청소도 해주고, 밥도 해주고, 반찬도 해서 갖다 준다는 내용이었죠. 카카오톡 상태 메시지에도 '부럽!'이라고 적어 두었다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이 보라고 바꿔둔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그러던 어느 날 남자친구는 A씨에게 갑자기 '너 청소할 줄 알아?'라고 물어봤습니다. 이에 A씨는 '청소 못 하는 사람도 있어?'라고 다시 되물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런데 왜 자신에게 무관심하게 대하냐고 말했습니다. A씨는 할 말이 없어서 한참을 가만히 있었는데..
시아버지로 인해 부부 싸움까지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오늘 낮에 시아버지에게 연락을 받았습니다. A씨에게 전화한 시아버지는 대뜸 차 번호가 뭐냐고 물어봤습니다. 이에 A씨는 의아한 마음에 왜 그러시냐고 물었더니, 시아버지는 얼버무리시며 '그냥..'이라며 이유를 설명하지 않으셨죠. 시아버지는 몇 번이고 차 번호가 뭐냐고 물었고, A씨는 계속해서 물었죠. 그러자 시아버지는 차 번호가 **** 맞냐고 물었고, A씨는 맞다고 대답하고 통화는 종료되었습니다. 이후 남편과 낮에 통화할 일이 있었고, A씨는 이 내용을 남편에게 말했는데요. 시아버지가 황당했다며 하소연을 했다고 합니다. 이후 A씨의 남편은 퇴근했고, 이 이야기를 하다 부부 싸움을 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
결혼을 앞둔 26세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집안의 반대였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33세 남자친구와 5년째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가치관, 웃음 코드, 취미, 성격 등 여러 가지로 잘 맞는데요. 이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고, 부모님께 결혼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가족들은 모두 A씨의 결혼을 반대했습니다.이유는 남자친구가 이혼 가정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남자친구의 부모님은 이혼하신 후 각자 재혼을 하시고 가정을 꾸려 사신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와는 왕래가 없고 거의 인연이 끊긴 상태입니다. A씨의 가족들은 아무래도 시부모가 네 명이나 되는 상황이 걱정되어 반대를 하는 것 같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오히려 부모님을 증오할 정도로..
본가의 김장으로 인해 아내와 마찰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막 돌이 지난 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가 살고 있는 아파트 위층에는 A씨의 부모님이 살고 계신다고 하네요. 물론 여자들이 생각하는 시월드이지만 A씨의 어머니는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A씨의 어머니는 바로 아래층인데도 시집살이 시킨다고 할까 봐 A씨의 집에 눈치를 보며 오신다고 하네요. 손녀딸을 그렇게 예뻐하시는데도 선을 지키시는 것이죠. 또한 A씨의 집에 오시더라도 반찬이나 간식거리 등 꼭 뭔가를 해서 오신다고 하네요. 그 덕에 A씨 부부는 집에서 밥을 먹을 때 찌개나 국을 빼고는 다 어머니가 해준 반찬으로 밥을 먹습니다. 간혹 아내가 한 반찬이 한 두개 올라오는 정도이죠.또한 A씨의 부모..
코로나가 유행하고 있는 지금이 차라리 좋다고 느낄만큼 평소 남편의 회사 생활에 대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두 살 많은 남편과 결혼 2년 차입니다. A씨의 남편은 8년 차 과장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평소 접대 자리를 자주 나간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접대 자리가 없기에 코로나가 유행하는 지금이 좋을 정도라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영업직은 아니고 그냥 일반 직원입니다. 남편의 말로는 이 업계에 일하면 어쩔 수 없이 거래처와 술자리를 가져야 한다고 하는데요. 재계약을 해야 할 때, 혹은 프로젝트가 끝났을 때 이런 자리가 있다고 합니다.물론 여기까지는 A씨도 이해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거래처와 술자리를 할 때 꼭 2차로 여자들이 ..
결혼 전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어렸을 때부터 예쁘다, 혹은 귀엽다는 소리를 자주 듣고 자랐는데요. 그럼에도 외모 콤플렉스가 있었다고 합니다. 바로 코였습니다. 이에 A씨는 스무 살 때 콧대를 세우고 콧볼을 줄이는 성형수술을 했습니다. 성형수술은 너무 자연스럽게 되었기에 티가 거의 나지 않는 수준이었죠. 심지어는 티가 나지 않았기에 코 예쁘다는 말이나 코 수술한 거냐는 소리를 한 번도 들어보지 못해 돈이 아까울 지경이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 수술 또한 예비 신랑에게 말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습니다. 말해야 한다면 어떻게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꺼내면 좋을지도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그냥 뜬금없이 '사실 나 코 수술 했어'라고 말하면 이상할 것 같..
부부 사이에 잘 맞아야 하는 것은 성격뿐만이 아닙니다. 경제관념이나 투자 습관도 그중의 하나이죠. 얼마 전 한 여성은 재테크 때문에 남편과의 갈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재테크를 잘 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없는 형편이라 관심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이에 나름대로 늘 공부도 하고, 정보도 찾아본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편은 달랐습니다. 남편은 재테크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것 같다고 합니다. 남편은 항상 A씨를 '돈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는 식의 부정적인 어감이나 뉘앙스로 말하기까지 한다고 하네요. 또한 거실에서 경제 뉴스를 듣고 있으면 '아, 그렇구나' 정도로만 넘어가도 될걸, 못 들은 척하거나 일부러 다른 방송을 크게 틀어버리거나, 방에 들어가 버린다고 하네요. 이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