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보통 웨딩 사진이라고 하면 비슷한 무드로 찍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랑과 신부가 서로 마주 보며 사랑스러운 눈빛을 보낸다든지, 혹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콘셉트도 있죠. 우아한 신부의 독사진도 빠질 수는 없겠죠. 본식 사진도 다르지 않습니다. 신부 대기실에서 우아하게 앉아 있는 사진, 버진 로드를 입장하는 장면, 그리고 주례 선생님의 뒤에서 하객들을 배경으로 신랑 신부의 모습을 촬영하기도 하죠. 그러나 한 웨딩 사진 업체에서는 이런 사진들보다 더욱 독특하고 생생한 사진을 찍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피어리스 포토그래피(Fearless Photography)입니다. 피어리스 포토그래피에서는 일 년에 몇 번 자체적으로 '피어리스 어워드'를 여는데요. 이를 통해 독창적이면서도 멋진 사진을 뽑아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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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가깝고도 먼 것, 바로 고부 사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당사자도 힘들지만 가운데 있는 남편도 힘들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 고부 갈등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바로 아내가 어머니의 말을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인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164cm의 키에 48~49kg 정도였는데요. 요즘 코로나 때문에 운동도 못 가고, 일이 바빠져 식습관도 흐트러졌기에 6~7kg 정도 살이 쪘다고 하네요. 이에 매우 우울해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그러던 중 A씨 부부는 어머니와 영상통화를 하게 되었는데요. 어머니가 체중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아내에게 '예쁜 거 다 필요 없고, 예쁠 필요 없다'라고 말하며 '몸 튼튼하고 애만 잘 낳으면 된다'라고 말했다고 합..
한 나라의 전통 결혼식에는 문화의 정수가 담겨있습니다. 그 나라의 역사, 전통, 음악, 그리고 음식 등을 알 수 있죠. 그리고 또 한 가지 흥미로운 것은 결혼식 때 입는 의상입니다. 사실상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결혼식 때 입는 의상은 꽤 비슷합니다. 아이보리 색상의 가운과 멋진 턱시도인데요. 전 세계의 특징적인 전통 혼례복을 살펴보는 것도 흥미로울 것 같네요. 1. 인도 2. 일본 3. 가나 4. 인도네시아 5. 폴란드 6. 중국 7. 포르투갈 8. 에스토니아 9. 스리랑카 10. 하와이 11. 스코틀랜드 12. 나이지리아 13. 사르디니아 14. 노르웨이 15. 코소보 16. 몽고
직업에는 귀천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예비 신랑의 직업 때문에 결혼을 반대한 한 부모님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공개한 것은 당사자의 동생인데요. 부모님이 많이 잘못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네요. 사연자의 언니인 A씨는 대학 졸업을 하자마자 운 좋게 서울 4년제 중상위권 사립 대학의 교직원이 되었다고 합니다. A씨는 대학교 선배와 사귀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28세가 되었을 때 결혼을 약속했다고 합니다. 사연자가 말하는 A씨는 직업도 괜찮고, 얼굴도 준수하고, 성격도 모난 데가 없다고 했는데요. 이에 남자 쪽 집안에서는 반대가 없었지만 문제는 A씨의 부모님이었다고 합니다.A씨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한 이유는 남자친구의 직업 때문이었습니다. 직업은 교도관이었다고 하는데요. 엄연히 공무..
얼마 전 남편과 황당한 이유로 싸우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편, 딸과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함께 식사를 잘 하다가 남편은 '나 밥이 부족해. 밥 더 먹고 싶은데 어딨어?'라고 물었고, A씨는 오늘 밥을 해서 밥통에 있다고 대답했죠. 원래는 밥을 해놨다가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놓는다고 하네요. 이에 남편은 '아'라고 짧게 말한 후 아무 말도 없었다고 하네요. 이에 이들은 함께 텔레비전을 보면서 식사를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런데 남편은 갑자기 배신 당할 때 내뱉는 것 같은 '와아~~'라는 소리를 내며 밥통에서 직접 밥을 펐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지금 밥을 퍼주지 않아서 그런 소리를 내는거냐고 물었고 이에 남편은 '이 집에서 나란 존재가 뭐야..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매우 사소한 것일 수도 있지만 이해가 가지 않는 시부모님의 행동이 거슬린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3개월 됐고, 시부모님과는 연애할 때 몇 번 뵀다고 합니다. 문제는 A씨의 시부모님은 A씨 커플을 데리러 올 때마다 시아버지가 운전석, A씨가 조수석, 그리고 뒷좌석에 시어머니와 남편이 앉았다고 합니다.A씨 커플이 모시러 갈 때는 A씨가 앞 좌석에 앉아서 가니 시부모님은 뒤에 앉아 가신다고 하는데요. 시부모님이 오실 때는 시어머니께서 꼭 앞에 앉아있다가 차에서 내리면서 A씨 커플을 맞이하더니 뒷좌석에 가서 남편과 함께 앉는다고 하네요. A씨는 주변에 이 상황에 대해서 물어보았다고 한데요. 어떤 사람..
내년 10월에 예식을 올릴 예정인 30대 초반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3년 차 커플로 남자친구는 A씨보다 5살이 많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2주, 혹은 3주에 한 번씩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한 번 만날 때 보통 1박 2일이나 22박 3일로 데이트를 한다고 하네요. A씨는 본가에서 직장이 멀기도 하고, 애초부터 독립을 하고 싶어 20살부터 자취를 하는 중이고, 남자친구는 본가에서 나와 살아본 것이 최근 6개월이 전부라고 하는데요. 현재는 다시 본가에 들어간 상태라고 합니다.A씨가 정말 진저리 나는 상황은 예비 시어머니가 A씨 커플이 데이트하는 날에는 무조건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이것저것을 물어본다고 하는데요. 잠깐 만나 저녁 식사만 할 때도 꼭 전화가 온다고 합니다. 내..
화를 주체하지 못하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 배우자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막 1년이 지난 신혼이라고 합니다. A씨는 이혼 가정에서 자랐다고 하는데요. 부모님의 이혼까지 많은 다툼과 상처가 지켜봐 왔기에 연애할 때보다 결혼하고 더 잘해주자는 다짐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에 남편도 결혼 전보다 훨씬 잘해줘서 좋다고 말할 정도로 결혼 생활에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랑하니 이런 것들은 힘들지 않았죠. 그러나 단 한 가지 문제 때문에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다시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몇 달 전 같은 빌라에 사는 이웃 주민과 쓰레기 문제로 다툼이 생겼습니다. 쓰레기를 A씨 부부가 버린 것이 아닌데 이웃 주민은 A씨 부부가 버린 것으로 ..
우리나라에서 아이가 태어나면 어머니의 성을 따를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지난 2008년 호주제가 폐지되면서 이 또한 가능하게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어머니의 성을 아이에게 붙이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에 대해 심각한 고민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아이에게 어머니의 성을 물려주고 싶었고, 이에 대해 예비 남편과 친정에 말했다고 하네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떤 생각일까요? 이 말을 들은 예비 남편과 친정의 반응은 어땠을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는데요. 만약 아이가 태어난다면 아이에게 자신의 성을 따르게 하고 싶다는 사실을 부모님과 예비 남편에게 말했습니다. 이에 예비 남편은 '이혼 가정인 줄 알면 어떻게 할 거냐' '남들에게 받는 의심과..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전 남자친구와 매일 봐야만 하는 상황이라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사연자 A씨는 얼마 전 7년간 만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이들의 관계가 삐걱거리기 시작한 것은 남자친구가 남녀관계의 신뢰를 한 번 깨트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그런 이유로 한 번 헤어졌었고, 이후 다시 붙잡는 남자친구를 한 번 믿어보기로 했지만 이미 깨어진 신뢰는 되돌릴 수 없었다고 합니다. '누구랑 뭐 할 거야?' '누구랑 어디 가?'처럼 친구, 가족에게 묻고 나는 평범한 질문들도 A씨가 남자친구에게 하면 집착하는 사람이 되어버렸죠. 친구를 만난다는 말에 친구 누구냐고 되묻는 A씨에게 남자친구는 한숨을 쉬었고, A씨 또한 더 ..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35세라고 하는데요. 얼마 전부터 휴대폰을 잠가놓고 숨겼다고 합니다. A씨는 낌새가 이상했지만 바람을 피울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해서 그냥 뒀다고 하네요. 그러던 중 얼마 전 핸드폰을 켜두고 남자친구가 잠들었다고 합니다.A씨의 예상대로 카카오톡에는 별다른 이상한 것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대신 돌싱, 만남, 중년 등을 대상으로 하는 채팅 앱이 4개나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이 앱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하나는 탈퇴한 회원이라고 나오고, 두 개는 계정이 있지만 대화를 나누거나 결제한 것이 없이 깨끗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하나에서 충격적인 것을 보았습니다. 나머지 어플은 로그인이 되어 있었다고 하는데요. 본인 프로필이 있..
집의 명의 문제로 아내와 갈등을 겪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자신 명의의 아파트가 있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분양을 받은 것인데요. 대출 이자를 줄여 돈이 새는 것을 막기 위해 부모님이 전세를 주고 받은 전세 자금, 퇴직금, 그리고 노후자금 등을 모두 A씨 명의의 아파트에 투자했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낸 돈은 분양가의 절반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래서 A씨는 명의만 자신의 것이지 부모님 집이라고 생각하고 욕심 내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현재 이 아파트는 분양가의 두 배 가까이 집값이 상승했습니다. 나머지 분양가 절반에 대한 대출금은 살면서 아내와 살면서 평생 같이 갚아나가야 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맞벌이 중인 아내는 공동 명의를 해주면 함께 갚아 나갈 것이고, 그렇지..
2021년 5월의 신부가 될 예정이었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현재 간호 학교에 다니며 간호사의 꿈을 키우며 장밋빛 미래를 꿈꾸고 있었죠. 그러나 결혼식을 1년도 채 앞두지 않고 돌연 세상을 떠났습니다. 바로 니암 자비스 스미스(Niam Jarvis-Smith)입니다. 니암은 세상을 떠나기 전 날까지만 해도 부모님과 통화를 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로 인한 봉쇄 때문에 만나지 못했기에 전화로 안부를 물었다고 하네요. 니암은 조금 컨디션이 안 좋지만 다음 날 괜찮아질거라 말했기에 부모님에게 이 소식을 청천벽력과 같았다고 합니다. 니암은 남자친구 드류 테일러(Drew Taylor)와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드류 테일러는 심폐소생술 등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했지만 니암을 살릴 수 없었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