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사업 자금을 위해 집을 팔아야 하는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기상천외한 부동산 판매 전략으로 지난주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집을 사면 결혼을 해주겠다는 것이었죠. 바로 인도네시아에 살고 있는 아유 노비 아스티아나(Ayu Novi Astiana)입니다. 그의 집은 웨스트 반둥 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집은 52평방미터의 2층 집이며 우리 돈으로 약 2,700만 원 정도입니다. 그는 원래 이런 파격적인 광고를 낼 생각이 없었지만 그의 지인으로부터 이 아이디어를 얻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이상하게 생각이 되었지만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에 기상천외한 광고를 내게 되었죠.이 광고는 당연히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후 일주일 동안 그녀의 전화기는 그야말로 불이 났다고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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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동학개미운동'이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2020년 시작된 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로 확산되며 장기화됨에 따라 주식 시장에 등장한 신조어입니다. 코로나19로 증시 폭락이 거듭되는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들의 대규모 매도세를 받아내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모습이 마치 반외세 운동인 동학 농민운동을 보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단어입니다. 실제로 코스피가 급락하며 신규 투자자가 90만 명 이상 증가했다고 하네요. 사연자 여성 A씨의 남편도 동학 개미 중의 한 명이었는데요. 문제는 아내에게 알리지 않고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 1억 원가량의 돈을 대출 받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A씨가 확인했을 때 남편이 대출 받아 투자한 1억 원은 1억 4천만 원 정도가 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는 전혀 기쁘지 않았다고 하..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의 충격 고백에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0세이며, 34세 남자친구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2017년 사내 연애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결혼 적령기를 앞두고 있기에 서로 가끔 진지하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 올해 1월 프러포즈를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 사실 A씨는 2년 후쯤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지만 남자친구의 주위 평판과 여태까지의 모습들로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원래 결혼식은 올해 5월 말에 예정되어 있었지만 코로나로 예식이 내년 봄까지 미뤄졌다고 합니다.A씨는 결혼을 약속한 이후 어제 처음으로 구체적인 자녀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A씨는 신혼을 즐긴 후 32세나 33세쯤..
결혼 전 아내가 자신에게 돈에 관한 거짓말을 한 것을 알게 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7살 연하의 아내와 5년간 연애한 후 결혼한 남성 A씨는 결혼 2년 차에 아내가 결혼 전 모아둔 돈이 3천만 원이 더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혼 전 자산을 공개할 때 A씨는 7천만 원이 있었으며 아내는 4천만 원이 있었는데요. 알고보니 아내도 7천만 원이 있었던 것이었죠. A씨는 아내에게 왜 이런 사실을 속였냐고 묻자 A씨의 아내는 7살 차이나 나는데 반반 결혼하는 것이 억울해서 그랬다고 말했죠. A씨는 이 3천만 원의 행방을 물었는데요. 아내는 아내와 띠동갑인 남동생의 대학 등록금을 내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동생은 장학금을 받았고 그 돈은 부모님을 드렸다고 합니다. 즉, A씨의 장인어른과 장..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이 남자친구가 바람피우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에게 복수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복수의 내용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사람 좋은 것 하나만 보고 남자친구를 만났다고 합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7급 공무원이라고 하는데요. 그래봤자 월급이 200만 원대이고 집에 돈도 없고, 공부하느라 모은 돈도 없어서, 집과 차, 혼수도 모두 A씨가 준비하고 있는 상태였다고 합니다.그러던 어느 날 A씨는 차가 긁혀 있어 블랙박스를 돌려보았다고 하는데요. A씨의 차 안에서 남자친구가 바람피우는 목소리가 블랙 박스에 찍혔다고 합니다. A씨가 이 목소리를 들어보니 직장 동료라던 어린 여자의 목소리였다고 하는데요. 이 목소리가 워낙 특이했기에 알아볼 수 있었다고 합니다. 남자친..
떠들썩하고 정신없는 결혼식 후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웨딩 사진에 신경을 많이 쓰곤 하죠. 웨딩 사진작가들도 웨딩 사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기에 찍을 때마다 인생 최고의 사진을 남기려 노력합니다. 웨딩 사진의 콘셉트는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사랑스럽거나, 몽환적이거나, 결혼 현장의 분위기를 잘 잡아내거나 혹은 비하인드 컷을 찍을 수도 있죠. 어떤 콘셉트든지 특별한 웨딩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지난 10년간 찍은 웨딩 사진들 중 최고의 사진 몇 장을 소개할 텐데요. 이 사진들은 웨딩 사진작가 커뮤니티 월즈베스트웨딩포토스닷컴(worldsbestweddingphotos.com)에서 선정한 것입니다. 이들은 2,500장 이상의 웨딩 사진을 모아 50장을 추..
30대 초반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사연자 A씨는 30대 초반까지 모태솔로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갑자기 어느날 이대로 연애 한 번 못하고 죽겠구나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지인들에게 부탁해 소개팅을 받았다고 하네요. 소개팅에는 외모도 평범하고, 직장도 평범한 무난한 남성이 나왔고, A씨는 솔직히 그렇게 호감은 없었지만 눈에 띄는 단점도 없었기에 몇 번 만나다가 남성의 고백으로 사귀게 되었다고 합니다.A씨와 남자친구는 사귀는데 큰 문제는 없지만 애정 없이 시작한 관계이기에 매일 연락을 주고받고 정기적으로 만나는 것이 너무 귀찮았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만난 지 한 달 만에 헤어져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차마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못해서 몇 개월 질질 끌었다고 합니다. 그..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이 바이러스는 여러 곳에 영향을 미쳤는데요. 결혼을 앞둔 커플들도 바이러스로 인해 많은 피해를 보아야 했죠. 그러나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한 커플의 결혼식이 열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결혼식을 올린 것일까요? 41세의 남성 카를로스 무니즈(Carlos Muniz)는 결혼식을 한 주 앞둔 어느 날 코로나19에 감염되었습니다. 그리고 산안토니오에 위치한 한 병원에 입원을 해야 했죠. 결혼식을 둘째 치고 그의 건강은 급격하게 악화되었습니다. 그는 에크모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지경까지 이르렀습니다. 에크모 치료는 체외막 산소 공급 장치라고도 불리는데요. 목, 사타구니, 허벅지 등 거대한 혈관이 있는 부분에 삽관을 해 혈액을 빼낸 뒤 ..
마치 데칼코마니처럼 똑같이 생긴 두 커플이 화제입니다. 복사 붙여넣기를 했다고 해도 믿을 정도인데요. 바로 일란성 쌍둥이 자매와 결혼한 일란성 쌍둥이 형제입니다. 이들은 미국 오하이오 주의 도시 트윈스버그(Twinsburg)에서 매년 열리는 쌍둥이들을 이한 축제 '트윈스 데이 페스티벌'에서 만났는데요. 이후 데이트도 함께, 프러포즈도 함께, 그리고 결혼도 합동결혼식을 올리며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해왔습니다. 합동결혼식 또한 화제가 되었습니다. 신부들은 같은 웨딩드레스를, 신랑도 같은 턱시도를 입고, 결혼식의 주례도 쌍둥이 목사가 맡았죠. 더욱 놀라운 것은 웨딩 사진이었는데요. 많은 일란성 쌍둥이들이 같은 옷을 입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당시 이들의 향후 계획 또한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같은 집에 살며 함..
남자친구와 만난 지 세 달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과거와 관련된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3개월 전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어 알콩달콩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갑자기 한 여성에게 연락이 왔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은 A씨에게 자신이 강제 이별을 당했다며 남자친구가 환승 이별을 한 사실을 알려줬다고 합니다.A씨와 이 여성이 함께 확인해보니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 교제를 시작한 이후에도 연락 온 여성과 관계를 마무리 짓지 못하고 동시에 만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여성의 말에 따르면 A씨의 남자친구가 언젠가부터 안 만나려는 핑계가 늘어나고 거짓말하는 것이 자꾸 걸리고, 눈빛도 바뀌었다고 합니다. KBS 연애참견A씨는 ..
코로나 기간 중 많은 사람들이 심리적, 경제적 문제로 힘든 시기를 보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한 설문 조사는 사람들이 '이성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 조사였을까요? 글로벌 데이팅 웹사이트 데이팅닷컴(dating.com)에서는 얼마 전 2,000명의 미국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연애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그리고 충격적인 결과를 얻게 되었습니다. 바로 55%의 응답자가 '내 파트너(연인, 배우자 포함)가 코로나 기간 중 바람을 피운 적이 있다'라고 대답한 것이었습니다. 45%의 여성 응답자, 그리고 15%의 남성 응답자가 이렇게 답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런 관계를 가진 사람들 중 20%는 기존에 있던 연인이나 ..
올해 10월에 결혼할 예정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10월에 결혼할 예정이지만 이런저런 사정으로 현재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채 여자친구와 함께 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이유로 서운함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여자친구는 이런 걸로 뭐가 서운하냐는 반응이라고 합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먼저 여자친구가 이제 본인이 돈을 관리하겠다며 카드와 통장을 뺏어갔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에게는 주유비와 밥값을 할 수 있기에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의 용돈을 준다고 합니다. 또한 A씨는 직업의 특성상 집에서 승진 공부를 몇 년마다 해야 해서 책상과 의자만큼은 좋은 것으로 사주길 바랐는데 집안 가구를 죄다 이케아의 물건으로 샀다고 하네요. A씨는 이케아 의자가 너무..
최근 허례허식이 없는 스몰 웨딩을 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수의 가족과 친구들만 초대해 진심 어린 축하를 받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죠. 얼마 전 실제로 이런 스몰 웨딩에 참석한 한 네티즌의 후기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 네티즌은 '거지 같다'라는 수식어를 붙이며 스몰 웨딩에 치를 떨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결혼식이었을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학교에 함께 다니고 졸업 후에도 오랫동안 연락하고 지내던 친구 B씨가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B씨는 자신이 스몰 웨딩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고, 그래서인지 청첩장도 없었다고 하네요.A씨는 자영업을 하고 있어 주말에도 일을 하기에 보통 결혼식에는 참석하지 못하고 돈만 부친다고 하는데요. B씨는 간곡하게 같이 아는 몇 친구들은 초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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