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재벌가의 아들과 세계 최고의 슈퍼모델이 얼마 전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바로 루이비통 모에 헤시 그룹(LVMH) 회장의 아들 앙트완 아르노, 러시아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모델 나탈리아 보디아노바입니다. 나탈리아 보디아노바는 한 번의 결혼과 이혼 경력이 있는데요. 이혼 후 2011년부터 앙트완 아르노와 교제하기 시작했고,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 세 명, 그리고 앙트완 아르노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이 두 명과 함께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살고 있습니다. 이들은 원래 2020년 6월 27일 프랑스 상파뉴 지방의 오빌레 수도원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가 프랑스를 포함한 전 세계에 닥치며 이들의 계획은 무산되었죠. 이후 이들은 파리에서 종교 의식이 없는 단출한 결혼식을 올렸죠...
더 읽기
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한 여성의 고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황하는 자신의 상황에서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받고 싶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현재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여성 사연자 A씨는 7년 전 필리핀으로 이민을 가게 되었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재혼을 했고, 새 엄마와 혼혈인 동생들을 위한 이민이었죠. 아버지는 한국에서 일하시기에, A씨에게는 원치 않았던 이민이었습니다. A씨의 새 어머니는 필리핀에 온 이후 갑자기 변했다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자신이 집안일을 다 했는데, 필리핀에서는 A씨에게 온갖 집안일을 가르쳤다고 합니다. 이민을 온 이후 학교를 다니기 전 다섯 달 정도 공백 기간이 있었다고 하는데요. 당시 한 살, 두 살, 세 살인 동생들을 매일 집에서 돌봤다고 하네요. 동생들은 A씨와 잠만 같이 안..
연애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남성 사연자 A씨는 연애를 시작한 지 며칠 밖에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자취를 하고 있는데요. A씨는 이 자취방에 몇 번 놀러간 적이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여자친구가 키우는 강아지였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원룸에 살고 있기에 침대에 누워서 같이 있으면 스킨십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분위기가 흘러간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강아지가 침대에 올라오거나 같이 있게 되면 자리가 애매해진다고 합니다. 내려놓아도 다시 침대로 올라오지만 여기까지는 괜찮다고 하네요. 그냥 A씨가 내려가거나 여자친구도 같이 내려오고 문제는 없었습니다. 그러나 A씨 커플이 여자친구와 관계를 가지려고 하면 강아지도 흥분하는 것이 느껴진다고 하는데요..
결혼 약속을 한 여자친구와 돈과 관련된 트러블이 생겨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후반의 남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는데요. 코로나 때문에 올해 결혼식은 올리지 못하고, 올해는 같이 살고 내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A씨는 자신 명의의 집이 있다고 하는데요. 이 집은 3억 2천 원 상당이며 현재 이 집에는 세입자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 세입자의 계약이 끝나지 않아 두 달 치 월세를 안 받기로 하고 10월에 세입자가 이사를 나가도록 협의가 되었다고 합니다. 세입자가 나가면 보증금 4천만 원을 돌려줘야 하는데요. 이 돈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수중에 3천만 원 밖에 없었기 때문입니다. 하필 적금도 11월에 만기라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여자친구에..
제사 없다는 말에 결혼한 한 여성. 그러나 결혼 2년 차에 제사가 갑자기 생겼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친정이 없고, 명절 때는 그냥 음식을 만들어 먹는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기독교 집안인데요. 연애 시절에는 제사가 없다고 했고, 제사가 없는 부분 때문에 열려 있다고 생각해 결혼을 했다고 하네요. 시부모님은 이혼하시고 따로 떨어져 계시기에 명절 당일 한 번 찾아뵙는 정도라고 하네요.그러나 결혼 2년 차에 갑자기 제사가 부활했습니다. 제사를 지내려면 차량으로 세 네 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지방으로 가야 한다고 하네요. A씨는 연애 시절 제사 없다고 해놓고 왜 갑자기 제사가 부활했냐며, 자신은 자신이 할 도리인 성묘만 하겠다고 했는데요. A씨의 남편은 원래 제사가 있었는데 몇 ..
3년 동안 연애하고 5년 동안 결혼 생활을 한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편의 무관심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는 멜론 알레르기가 있습니다. 멜론만 먹으면 목 안이 붓고 먼지 한 움큼을 먹은 것처럼 기도가 간질간질해져서 절대 먹지 않는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의 남편은 아이스크림을 사왔습니다. 문제는 멜론 아이스크림이라는 것이었죠. A씨는 메로나는 먹을 수 있지만 과육이 들어간 멜론 아이스크림을 못 먹는다고 하는데요. 남편이 사온 것은 A씨가 못 먹는 아이스크림이었습니다.A씨는 이런 남편의 행동에 너무나 어이가 없었습니다. 3년간의 연애, 그리고 5년간의 결혼 생활 동안 자신이 멜론 알레르기가 있다는 사실을 몇 번이나 말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A씨의..
남편의 육아에 대한 태도가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5개월 된 아들을 키우고 있는 초보 엄마입니다. 원래는 맞벌이를 했었는데 현재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4개월째라고 합니다. 고민은 대충 육아하는 남편이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수동적으로는 잘 하는 편이라고 합니다. A씨가 말하는 것은 잘 듣는 편이지만 그것이 끝이라고 합니다. 대부분은 A씨가 말하면 하고, 말 안하면 그냥 쉬고 있다고 합니다. '청소기 좀 돌려줘' '애기랑 좀 놀아줘' '젖병 좀 닦아줘' '기저귀 좀 갈아줘' 등의 말을 해야 움직인다고 하는데요. 솔직히 집안일을 시키는 것까지는 괜찮지만 아기 육아나 아기와 노는 것까지 일일이 이야기를 해야 하고, 심지어 하더라도 대충 하다가 금방 끝내버리..
형제의 결혼에 축복을 해주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러지 못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3살인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35세, 32세, 27세의 오빠가 세 명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35세인 큰 오빠가 많이 어렵고 어색하다고 합니다. 띠동갑의 나이 차도 있지만 A씨가 8살 때 큰 오빠가 독립해 나가면서 같이 안 살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A씨의 부모님은 자수성가하셨고, 덕분에 네 남매는 부족함 없이 자랐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다행스럽게도 드라마처럼 큰 오빠가 가장역할을 하며 A씨 가족을 먹여 살리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분명히 동생들 때문에 가졌을 책임감이나 포기해야 할 것들이 많았다는 건 A씨도 알고 있고, 부모님들도 이 점을 늘 미안하게 생각해서 큰 오빠가 독립할 당시 일정 부..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올해 초 갑자기 코로나19가 유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계획대로 2020년을 살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학생들은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직장인들도 재택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올해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던 신혼부부 또한 예정대로 결혼식을 하지 못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부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코로나로 인해 식을 두 번이나 미뤄야만 했는데요. 그럼에도 결국 생각지도 못한 방법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미국 뉴올리언스에 살고 있는 체이스 토마스(Chase Thomas)♥에밀리 질리히(Emily Zilich) 커플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4월 4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3월 초 코로나19가 빠르게 번지며 한 번 취소를 했습니다..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사짜 아들이 대단하다고 유세하는 어머니'를 직접 마주하게 될 줄 몰랐다며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았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32세인 남자친구와 2년 동안 연애했습니다. A씨는 심리학 관련 석사 후 연구원으로 일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병원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A씨 커플은 내년쯤 결혼해서 안정적으로 가정을 이루고 생활하는 것을 원하고 있다고 하네요.그러나 문제는 A씨의 예비 시어머니였습니다.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뵙기 위해 남자친구의 집으로 갔다고 하는데요. 이 자리에서 A씨의 어머니는 A씨의 선자리가 계속 들어온다, 결혼하면 일은 계속할 거냐, 요즘 혼자 벌면 힘들다, 결혼할 때 돈 많이 ..
임신한 한 여성이 남편의 거짓말을 알게 된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낚시 동호회에서 만난 사이입니다. 낚시, 게임이라는 취미가 같고, 같은 동네라서 친하게 지내다 사귀게 되었고,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A씨 또한 낚시를 사랑하기에 연애, 결혼 기간 내내 남편에게 낚시를 가지 말라고 한 적이 없고, 오히려 주말에 날이 좋을 것 같으면 이번 주에 한 번 다녀오자며 A씨가 먼저 나셨습니다.A씨는 6개월 전 임신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코로나19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니 임신 기간과 아이가 태어나고 나서 얼마 간은 낚시를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죠. 코로나가 진정되면 얼마든지 나가도 된다고 했는데 점점 심해지기만 하고 있다고 하네요. 남편이 낚시 말..
얼마 전 3년 동안 사귄 동갑내기 여자친구에게 이별을 고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취업 준비를 할 때 동갑이자 같은 취업 준비생인 여자친구를 만났습니다. 이후 A씨는 대기업에 입사를 했습니다. 이후 A씨는 여자친구에게 공부를 열심히 하라고 용돈도 주고 데이트비도 다 냈다고 합니다. 여자친구가 부모님의 지원도 끊어지고, 아르바이트도 뽑히지 않아 금전적으로 힘들어하길래 자신이 자발적으로 한 행동이라고 합니다.그러나 여자친구는 공부한다고 말만 했지 여태껏 자격증 하나 안 따면서 쭉 백수 생활을 했다고 합니다. A씨는 눈 낮춰서라도 취업하라고 말하기까지 했는데요. 이에 A씨의 여자친구는 '여자는 취업이 힘들다' '나이가 많아서 힘들다'라고 하면서 A씨에게 열심히 돈 ..
남자친구와 6년 동안 교제한 후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 여성이 가장 행복해야 할 프러포즈 날 청천벽력과 같은 소식을 들었습니다. 과연 이 여성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6년 넘게 만난 후 자연스레 결혼 약속을 하게 되었고, 상견례를 마치고 올해 12월 결혼을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예식을 취소하고 내년 말로 다시 결혼 날짜를 잡기로 한 상황입니다.이들은 얼마 전 제주도에 웨딩 스냅을 촬영하러 갔습니다. 그리고 이 날 제주도의 숙소에서 프러포즈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프러포즈 후 A씨는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프러포즈 후 남자친구는 핸드폰으로 누군가에게 연락하면서 웃었고, 이에 이상함을 느낀 A씨는 남자친구의 핸드폰을 보았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