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의 체중 때문에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동안 연애한 후 결혼한지는 2년 반 정도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결혼 전 100kg에 육박하는 거구였다고 하는데요. 키가 180cm이지만 이를 감안해도 과체중이었습니다. 소아비만은 아니었는데 제대하고 많이 먹어서 살이 쪘다고 하네요. A씨의 남편은 성격도 좋고 다 좋았는데, 살이 너무 쪄서 매일 무릎 아프다, 허리 아프다, 숨 찬다는 말을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이에 결혼 전 A씨와 함께 운동을 하며 77kg으로 감량했고 이후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결혼 한지 2년 반이 지난 현재 남편의 몸무게는 결혼 전보다 더 많다고 하는데요. 현재 108kg이라고 합니다. 1년에 약 15kg씩 체중이 불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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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과 전혀 관련도 없고 자신의 잘못도 아닌 일로 시어머니에게 싫은 소리를 계속 듣게 된 것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전이나 결혼 후 시가에서 자신의 직업에 대한 이야기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편의 조카가 게임과 관련한 사고를 쳤습니다. 부모님의 핸드폰으로 게임을 하다가 몇 십만 원을 과금하고, 그걸 숨기고 있다가 나중에 들켜서 난리가 났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후 시어머니는 A씨의 직업을 수시로 걸고 넘어졌죠. '사기로 돈 버는 직업' '어린 애들 코 묻은 돈 뺏어가는 직업' 애들을 좀먹게 만드는 걸 일로 하니 니 자식 태어나면 어떻게 키울지 무섭다' 등의 발언이었죠. ..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얼마 전 SNS에는 경악할 만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신부의 웨딩드레스 끝자락에 눈을 의심할만한 것이 매달려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바로 신생아였죠. 이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의 시선도 신랑과 신부가 아닌 이 아이에게 쏠리고 있네요. 이 사진은 곧 SNS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떤 네티즌들은 '신이시여. 제발 살아있는 아이가 아니라고 말해주세요' '아무도 아이를 구하려 한 사람이 없었나요?' 라고 말했고, '이 나이 대 아이는 저렇게 차가운 바닥에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요' 등의 반응도 있었습니다. SNS에서 논란이 거세지자 사진 속 신부가 직접 자신을 항변했습니다. 바로 자신들은 '예수님의 보호를 받고 있다'라는 것이었죠. 익명의 이 신부는 '항상 예수님이 우리편에 계시며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배우자가 바람을 피운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이들도 있는 상태에서 그런 행동을 한다면 참담함을 넘어서 분노와 증오의 느낌마저 들 것 같습니다. 그러나 남편이 바람을 피웠다는 이유로 비이성적인 행동을 한 한 여성이 SNS 상에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국의 한마을에는 전단지가 붙었습니다. 전단지에는 행복한 가족의 사진이 상단에 있었고, 아래에는 남편이 아내와 아이들을 내팽개치고 연상의 여성과 바람을 피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전단지를 본 이웃과 네티즌들은 경악했습니다. 바로 아이들의 얼굴이 버젓이 공개되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한 네티즌은 '왜 남편의 얼굴만 크게 안 넣고 가족 사진을 넣은 거에요? 물론 가족들을 버렸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은 것은 이해하지만 말만 해도 되지 않을까요?'라고 말..
하객 패션만큼 힘든 것은 없습니다. 격식과 겸손 사이에서 적절한 균형을 맞춰야 하죠. 그러나 하객 패션에서 딱 한 가지 지켜야 할 점은 있습니다. 바로 '흰색'은 절대 입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Reddit Wedding Shaming에는 한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사진 속 여성은 멋진 아이보리색 레이스 드레스를 입고 있었습니다.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정말 멋지고 완벽해 보이는 드레스를 입었지만, 이 여성은 신부가 아니에요'라는 말을 덧붙였죠. 즉 신부가 아닌 하객이 거의 신부와 같은 드레스를 입었던 것이었습니다. 이 옷은 단순히 흰색드레스가 아니라 거의 웨딩드레스 수준이었는데요. 뒤로 늘어지는 트레인까지 있었죠.많은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정말 이기..
내년에 결혼을 준비 중인 30대 중반 여성의 현실적인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돈 문제'였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3년 정도 연애를 했고, 내년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혼을 위해 서로의 경제 상황을 공개하고 집 문제를 상의하던 중 남자친구와 이견이 있었죠.남자친구가 모은 돈은 1억 3천만 원이었고, 예비 시아버지는 1억 원 정도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월급은 세후 300만 원 정도이고, A씨는 모은 돈 1억 원, 부모님은 도움을 주실 수 없으며, 월급은 세후 200만 원대 후반이라고 하네요. 또한 남자친구는 이혼 가정이고, A씨의 부모님은 보통이라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암 수술 후 후유증으로 일을 전혀 못 하..
명절에 본가에 내려가는 문제로 아내와 이견이 있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 부부는 현재 서울에 살고 있고, 본가는 지방에 있기에 본가는 명절이 아니면 방문이 어렵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의 아내는 이번 명절에는 코로나19 때문에 시가에 방문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씨는 차로 이동할 예정이고, A씨가 외동이라 다른 친척도 없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아내는 의견을 굽히지 않았죠. 그러나 A씨는 조금 서운했는데요. 부모님 두 분이 요즘 영상 통화와 사진을 보시는 것이 낙이기 때문입니다. 황당한 마음도 들었습니다. A씨의 아내는 전업이면서 아이가 심심해한다고 어린이집, 마트, 백화점, 그리고 주말마다 외식도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또한 경기도에 있는 처가는 방문할 예정이..
예비 시댁의 느닷없는 연락에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사귄 지 오래 되었고, 양가 부모님들도 대충 알고 있는 사이라고 합니다. 얼마 전 A씨는 남자친구의 부모님께 전화를 받았는데요. 내용이 다소 황당했죠. 예비 시어머니는 '언제 집으로 면접 보러 올 거냐?'라고 물었다고 하네요. A씨는 당황해서 '네?'라고 되물었고, 이에 예비 시어머니는 '면접 몰라? 면접?'이라고 대답했죠. 이후 예비 시어머니는 퉁명한 목소리로 '얼굴 비추고 면접에 합격해야 우리 집 귀신으로 들일 건지 말 건지 할거 아니냐'라고 말한 후 다시 '귀신'이라는 단어를 '며느리'로 바꿨다고 하네요. 이에 A씨는 올해 안으로 찾아뵙는다고 말씀드렸더니 예비 시어머니는 그러지 말고 명절 ..
임신으로 인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편과 스킨십 문제로 다투게 된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결혼한지 1년이 다 되어가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자연 임신이 된지 현재 2개월이 되었다고 합니다. 책으로만 봤었던 신체의 변화와 갑작스러운 정신적 변화들이 당황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중 남편과 말다툼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A씨의 남편은 스킨십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침대에서 꼭 마주 보고 누워야 하고, A씨가 원하지 않아도 꼭 뽀뽀를 해달라고 하는 사람이었죠. 그러나 A씨는 현재 목구멍까지 구역질이 나는 입덧을 하고 있기에 뽀뽀를 할 수 없다고 남편에게 말했습니다.이에 돌아오는 남편의 답변은 충격적이었습니다. '이래서 아내가 임신하면 남자들이 바람 피우는..
결혼 전 남자친구와 '주식'에 관한 이견으로 다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한 후 동거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둘 다 30대 후반인 A씨 커플은 현재 각자 돈을 벌고 있고, 돈 관리는 A씨가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각자 용돈은 30만 원 씩이고, A씨는 퇴근 후 바로 집으로 오기에 용돈을 많이 쓰지는 않는다고 하네요. 얼마 전 A씨 커플은 함께 생활비 등을 정리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자신의 용돈 30만 원 중 20만 원으로 주식을 샀다고 말했다고 하는데요. A씨의 회사는 스타트업에 투자를 하는 회사이다 보니 관련 정보도 많이 공유가 된다고 하네요. 물론 단타로 하는 것이 아니라 장기 투자로 보고 묵혀둘 심산으로 산 것이라고 합니다.그러..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아서 쓰는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생활비를 받아서 쓰다 보니 답답한 면이 있었던 것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일을 쉰지 오래 되었고, 남편은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A씨는 남편에게 생활비를 받아서 쓴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현금으로는 생활비를 주지 않고, 카드로만 생활비를 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A씨가 결제한 내역을 모두 볼 수 있다고 합니다.A씨가 받은 카드는 한도가 50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그걸로 딸에게 드는 비용을 포함해 집안 생활비를 해결해야 하고, A씨가 지인들을 만나 돈을 일정 금액 이상 쓰면 전화도 오기에 항상 조심스럽다고 하네요. 생활비를 많이 쓰면 줄이라는 말도 하기에 한 달에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 쓴다고 합..
강아지를 너무나 사랑하는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강아지고 인해 시부모님과의 갈등이 생긴 것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2년 차입니다. A씨는 20대 초반 사업에 크게 성공해서 정말 잘 되다가 한순간에 망해서 사업을 정리하고 현재 직장인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망했다고 해도 빚도 없었고, 직원들 퇴직금도 전부 챙겨주고 밀린 부채 없이 깔끔하게 정리했다고 합니다. 다 정리한 후 A씨의 명의로 아파트 한 채 정도 남았다고 하네요. 그 와중 현재 남편이 A씨의 옆에서 위로가 되었고, 서로 둘 다 가진 것 없이 처음부터 잘 해보자고 해서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A씨에게는 결혼 전부터 키웠던 강아지가 있는데요. 현재는 8살이라고 합니다. 결혼 전 A씨는..
결혼 한지 6년이 된 한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연을 끊은 시어머니가 자신의 전화번호를 여기저기에 알려주고 다닌다는 것이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후 시어머니의 막말과 폭언으로 우울증에 걸린 적이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이를 몇 년 동안 비밀로 했고, 이후 우울증이 폭발해 친정 식구들도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이혼의 위기를 넘기고 남편에게 어머니와 누나를 안 보고 살게 할 것이라는 다짐을 받은 뒤 시가와의 연을 끊고 살고 있다고 합니다. 남편은 시가 가족들과 왕래하고 연락하지만 A씨에게는 시어머니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사시는지도 모르고, 어느 정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서 열심히 육아하고, 직장 다니며 그럭저럭 잘 생활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