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남편과 대화 중 마음 상하는 일이 있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임신 전까지 맞벌이를 하다 아이를 낳은 후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는 주부입니다. A씨의 남편은 시아버지의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요. 어느 정도 월급 조율이 가능하다는 남편의 말에 회사를 그만둘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 여러 가지로 상황이 어려워졌고, 당분간은 남편이 받던 월급인 300만 원 이상은 조율이 어려울 것 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현재는 둘이 아껴 쓰면 저축도 가능하지만 아이도 태어나고 현재 전세로 살고 있기에 미래 준비나 저축 규모를 늘리려면 300만 원으로는 많이 아쉬운 상태라 남편과 어떻게 가계 관리를 하면 좋을까 상의했죠. 이야기를 하다 A시는 남편이 10년 차임에도 불구..
더 읽기
부모님이 물려주시는 유산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사연자 부부 중 남편의 부모님은 재산이 많으시다고 합니다. 남편의 부모님은 공장을 운영하신다고 하는데요. 이뿐만이 아니라 건물과 땅도 있다고 하네요. 남편에게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여동생이 있고, 만약 이대로 간다면 공장은 아들인 남편이 받게 되고, 땅과 건물은 여동생과 나눌 것이라고 하네요. A씨나 B씨 모두 공장 운영과는 거리가 멀어 공장은 임대해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제는 남편 부모님의 성격이 매우 드세고, 고집도 세며, 목소리가 크신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남들에게도 그렇게 하지만 특히 자식들이나 배우자가 부모님 말에 반대하면 난리를 친다고 합니다.이에 아내는 시부모님의 성격을 감당할 수 없다며 명절이나 ..
2년 간 연애를 하지 않았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30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연애는 하고 싶었지만 인연이 없어 그냥 살았는데 갑자기 자신의 인생에 이상한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얼마 전 친구를 만나고 집에 가는 길에 어떤 남성이 연락처를 물어본 것이었죠. 이 남성은 A씨보다 5살이나 어렸다고 하네요. 연하남을 만날 생각이 없었던 A씨는 이 남성에게 거절 의사를 밝혔는데요. 이때부터 이 남성은 자신을 어필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은 미국 교포이고, 어렸을 때부터 미국에서 일을 했고, 미국에서 대학을 나온 후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으며, 자신이 하는 일과 수익, 그리고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말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남성은 진짜 A씨가 마음에 들어 이런 말을 하는 것이라며 나이만 ..
은혜를 원수로 대갚음한 남자친구 때문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2020년 초 급하게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술비는 꽤 컸고, 남자친구는 여기저기 돈을 빌리다 수술비를 채우지 못해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죠. 이에 A씨는 이 상황을 전화로 듣고 돈을 빌려주겠다고 했고, 남자친구는 울며 고맙다고 말했고 꼭 갚겠다고 말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남자친구의 이별 통보였죠. 남자친구는 '전체적으로 힘드니 연락 그만하자'라는 메시지를 보냈고, A씨는 남자친구를 붙잡았지만 소용 없이 결국 헤어지게 되었죠. A씨는 느닷없는 이별 통보가 고통스러웠지만 한편으로는 남자친구가 걱정되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이 무렵 남자친구의..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예비 신랑의 과거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어릴 때 조직폭력배 생활을 잠시 했습니다. 이에 다른 조직과 싸움이 벌어졌는데, 일반인이 아니라 조직으로 엮이다 보니 징역 2년 6개월의 전과 기록이 생겼죠. A씨는 남자친구과 결혼하는데 있어서 이 전과 기록이 문제가 되지는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만큼 남자친구에 대한 신뢰가 있고, 가족을 위해서는 뭐든 할 사람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가족들은 남자친구의 전과 기록을 모르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A씨는 이 사실을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부모님은 남자친구를 매우 좋아하신다고 하는데요. 이에 더 망설여진다고 합니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30살인 줄 알았던 남자친구. 그러나 남자친구가 알고 보니 36살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이직을 하고 싶어 정보를 수집하던 중 직장인 정보 공유 어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어플에서 자신이 가고 싶은 회사에 다니고 있는 남자친구를 알게 되었고, 이들은 정보를 공유하다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A씨는 남자친구와의 대화 중 자신이 '내일 모레면 서른'이라는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 말에 남자친구는 '서른 살은 서러워서 살겠나'라는 말을 했고, 평소에도 '서른 되니까'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아서 A씨는 당연히 남자친구가 서른 살 인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의 운전면허증을 보게 되었는데요. ..
얼마 전 남편의 과거를 들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연애 후 34세의 남편과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았습니다. A씨 부부는 집에서 저녁을 맛있게 먹은 후 남편이 밤바다 드라이브를 가자고 제안해 함께 집을 나섰죠. A씨 부부는 아는 지인의 이야기를 하는 중에 이 지인의 여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데, 아이가 생겼고, 신혼을 즐기다 아이를 낳고 싶다는 생각에 아이를 지운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더니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넌 결혼 전에 연애 많이 해봤어?'라고 물었고, A씨는 일부러 '응~ 많이 해봤지'라고 대답했습니다. A씨의 대답에 남편은 '아 그래?'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남편은 10년 전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남편은 10년 전 있었던 ..
남자친구 어머니의 SNS 간섭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 결혼하기 위해 곧 양가 부모님을 방문하기로 한 상태입니다. 아직 상견례도, 인사도 드리지 않았다고 하네요. 그리고 얼마 전부터 남자친구와의 결혼에 부정적인 생각이 들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 어머니의 인스타그램 간섭 때문이었습니다. A씨 남자친구의 어머니와 누나는 A씨가 남자친구와 교제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부터 A씨의 인스타그램을 팔로우 했습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남자친구의 어머니는 A씨에게 DM으로 안부를 붇기 시작했죠. 그리고 여기서부터 A씨는 불편했죠.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A씨가 사진을 올리기만 하면 댓글을 달았다고 하네요. A씨는 인스타 스타는 아니지만 팔로워가 1만명 정도가..
우연한 발견으로 마음이 상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연애 때부터 표현이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지금은 물론 알콩달콩 살고 있긴 하지만 남편은 로맨틱하거나 다정다감함은 없는 편이라고 하네요. 연애 시절 크리스마스 때 A씨만 준비하고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는 남편 때문에 싸우기도 했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A씨는 남편이 전 여자친구에게 쓴 쪽지를 발견했습니다. 이 쪽지는 7년 전 남편이 쓴 것이었는데요. '각시, 사랑하는 OO, 오래 만나지 않았지만 좋다, 시작은 있지만 끝은 없었으면 한다'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습니다. 물론 A씨도 아주 짧은 쪽지를 받아 본 적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 기준에 저 쪽지만큼 로맨틱하지는 않았다고 하네요. 이 쪽지를 본 남편은..
친구의 남자친구 때문에 난처한 입장에 처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한 달 전 친구에게 남자친구를 소개받은 여성 사연자 A씨는 이후 친구의 남자친구에게 사적인 연락을 받고 있습니다. 친구의 남자친구는 친구가 있는 앞에서 A씨의 연락처를 물어보았는데요. A씨는 얼굴 본 사이니 연락처 정도는 괜찮겠다고 생각했기에 친구가 보는 앞에서 연락처를 교환했다고 하네요. 처음에는 친구가 뭘 좋아하냐는 연락이 와서 별생각 없이 답장을 해줬고, 그 뒤로도 자꾸 A씨에게 '언제 퇴근하냐' '먹고 싶은 것 있냐'라고 물어보며 기프티콘도 보내고 사적인 질문을 계속 했습니다. 또한 친구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다며 둘이 따로 만나서 이야기를 하자고 말하기도 했는데요. A씨는 불편하고 그러기 싫어서 시간 없다는 ..
남편과 용돈 문제로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7년 차 사회복지사이며 남편은 공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A씨 부부는 남편이 가계의 재정을 관리하고 있으며 각자 용돈을 받아서 쓴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용돈으로 인해 문제가 생겼습니다. A씨는 40만 원의 용돈을, 남편은 7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있는 것이었죠. A씨는 너무 억울하다며 같은 금액으로 용돈을 받자고 남편에게 제안했는데요. 남편은 자신의 연봉이 6,500만 원, A씨 연봉이 2,900만 원이고, 자신은 대학생 시절 때 열심히 산 만큼 보상을 받고 싶은데 똑같이 받으면 불공평한 것이 아니냐는 논리로 A씨의 요구를 거절했습니다. 또한 결혼 시 남편의 집에서 10억 원 정도의 아파트를 해왔는데 이를 근거로 용돈에..
남자친구의 쎄한 농담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가 평소와 같이 장난을 걸어서 이에 대꾸를 해줬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A씨의 말에 '너 조선시대였음 나랑 말도 못 했어 ㅎㅎ 어디 여자가 남자 말하는데'라는 말을 했죠. 사실 이런 말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는데요.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런 말은 하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장난인데 왜~?'라며 넘겼죠. 평소에도 '넌 그냥 조선시대였으면 내 밑이었어'라는 말을 자주 했다고 합니다. 남자친구의 이상한 농담은 또 있었습니다. A씨가 조금 예민하게 반응한 행동에 대해 '너 생리 기간 다가와? 왜 이리 예민해'라고 말한 것이었죠. A씨는 너무 당황한 나머지 아무 말도 못 했는데요. 요..
승진으로 회식 자리를 가진 남편에게 연락을 받은 후 황당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승진을 했습니다. 이에 다음 주부터 새로운 부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남편은 부서에서 제일 높은 분과 직원 몇 명과 식사 자리를 가지게 되었죠.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음식점이 9시에 문을 다 닫으니 A씨의 남편은 9시쯤 마치고 올 것이라고 했는데요. 연락이 없어 기다리다가 9시 30분에 남편에게 전화를 받았습니다. 남편은 A씨에게 한 잔 더 하고 오겠다고 말했는데요. 황당했던 A씨는 어디서 마시냐고 물었고, 남편은 부장님과 모텔에서 술을 마시고 오겠다고 답했습니다. 옆에는 부장님도 통화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A씨는 옆에 상사도 있어 아무 말 하지 않고, 일단은 알았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