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종교 문제로 인해 파혼을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A씨 커플은 모두 각자 양가 가족들에게 인사를 드린 상태이고, 이제 곧 상견례를 준비하고 있죠. A씨의 남자친구와 남자친구 가족은 모두 기독교이고, A씨의 가족도 기독교라고 하는데요. A씨만 무교인 상태입니다. 처음 A씨가 남자친구를 만났을 때 남자친구가 일요일마다 교회를 가는 모습을 보았는데요. 그리 큰 걱정은 없었습니다. 종교는 자유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어차피 A씨도 주말에 일을 하니 데이트에 지장이 있는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금요일 밤 10시에 예배를 드리러 가고, 일요일도 오후 4시까지 교회에 있었는데요. 남자친구의 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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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종착역은 결혼'이라는 말. 옛날만큼 그리 통용되는 표현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나이가 어느 정도 있고, 상대방과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면 누구나 결혼을 생각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자연스럽게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많은 연인들이 있는데요. 아마 결혼을 생각하지 않고 하는 연애와 결혼을 전제로 한 연애는 조금 다를 것 같네요. '이 사람이 나와 평생을 함께 할 수 있을까'라는 잣대로 상대방을 계속해서 관찰하고 평가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헤어지는 경우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합니다. 이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미혼남성 256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다 여자친구와 어떤 차이가 크면 헤어지게 됩니까?'라는 질문을 던졌는..
커플들이 사랑의 증표로 맞추는 커플링은 많은 커플들이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 하는 커플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커플링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커플들도 예상외로 꽤 많이 있는데요. 갈등의 씨앗이 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커플링 비용 문제입니다. 24세 여성 사연자 A씨도 이로 인해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곧 커플링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특별한 날을 맞아 혹시 갖고 싶은 것이 없나고 물었고 A씨는 '반지를 갖고 싶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러면 커플링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고, 이에 A씨 커플은 커플링을 알아보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실 커플링은 금액이 상당히 나가기에 A씨는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또한 남자..
연애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것은 바로 '먹는 것'입니다. 어떤 데이트를 해도 결국엔 식사를 하게 되어 있는 것이 데이트이죠. 이에 연인들의 식성이 잘 맞는 것은 축복 중의 하나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식성은 연인 관계에 영향을 미칠까요? 많은 미혼남녀들이 '그렇다'라고 답했는데요. 남성의 무려 91.7%가, 그리고 여성의 61.8%가 이 답변을 내놓으며 연인 사이에 식성이 맞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네요. 또한 미혼남녀의 51.2%는 식성으로 인해 연인과 다툰 적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미혼남녀는 어떤 상황에서 연인과 식성으로 다툴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20~30대 미혼남녀 3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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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과 행복하고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데이트. 여러분은 연인과 데이트를 얼마나 하시나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상황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비교적 한가하고 가까이 사는 연인의 경우 자주 만나 데이트를 즐길 수 있겠지만 바쁘고 멀리 산다면 데이트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데이트 횟수는 연인의 애정 전선과 연결되어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80명, 미혼여성 206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데이트 횟수와 커플 간 애정은 관련 있다? 과연 데이트를 많이 하면 커플 사이의 애정도가 놓아질까요? 혹은 데이트를 자주 하지 못하면 커플 사이의 애정도가 낮..
곧 결혼을 앞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에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양가에 인사를 마쳤고 현재는 상견례 날짜를 조정 중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이 시점에서 A씨는 고민되는 것이 있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너무 효자라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부모님과 그리 돈독하지 못해 처음에는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이 좋아 보였습니다. 그러나 어느 날부터 조금 지나치다는 생각도 들었죠. 우선 남자친구는 데이트 중에도 어머니에게 전화를 꼬박꼬박 받았습니다. 심지어는 A씨 커플이 모텔에 갔을 때도 전화를 받는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어무이~ 무슨일인교~'라며 애교 섞인 말투로 전화를 받곤 합니다. 데이트를 하다가는 갑자기 마트를 들리자는..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와 동거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A씨의 남자친구는 둘 다 30대입니다. 남자친구는 외동아들이고 가족들과 매우 화목하게 지내는 사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얼마 전부터 남자친구의 이상한 행동이 거슬렸습니다. 바로 계속 A씨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잠결에 계속 A씨에게 엄마라고 불렀는데요. 이에 A씨가 '나한테 엄마라고 부른 거야?'라고 말했더니 집에서 말할 사람이 엄마밖에 없어 그게 입에 붙어 자기도 모르게 그런 것 같다고 미안하다며 사과를 했죠. 이후 남자친구는 또 자다가 A씨에게 '엄마 이리와요'라고 말했는데요. A씨가 왜 또 엄마라고 부르냐며 '나는 여자친구, 아내이지 엄마가 아니다'라고 말했더니 또 미안하다..
남자친구와 1년 동안 연애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착하고 다정한 남자친구와 연애를 잘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남자친구가 A씨를 많이 좋아하는 것이 느껴져 연애하는데 큰 문제가 없었죠. 그러나 문제는 남자친구가 지금까지 한 번도 화를 내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물론 A씨 커플은 그리 오래 만나지 않았기에 A씨도 예쁘게 말하려고 화를 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이런 남자친구의 진짜 성격이 뭘지 궁금했습니다. 혹시 집에서는 가족들과 자주 다툴지, 아니면 평소에도 잘 참는 성격인지 궁금했죠. 지금은 서로 잘 보이려고 예쁜 말만 하지만 싸워도 보고 싶고 화해도 하고 싶다고 하네요. A씨는 이런 남자친구를 그냥 두는 것이 나을지, 아니면 한 번 싸워보는 것이 나을..
여자친구를 챙겨주려 했지만 오히려 역효과가 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대학생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3주째 사귀고 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생리통이 조금 심한 것 같았는데요. 생리할 때 데이트를 하면 '오늘 그 날이구나' 싶을 정도로 티가 많이 났습니다. 이에 A씨는 앞으로도 몇 개월 더 체크해두면 미리 알 수도 있고 괜히 심기 거슬리는 행동이나 말을 자제할 수도 있겠다 싶어 생리 주기 어플을 깔아 두었습니다. 이후 기억을 더듬어 여자친구의 생리 주기를 표시해두었습니다. 보통 생리통은 첫날부터 그렇게 심하지 않으니 그 날이 둘째날 혹은 셋째날이구나 추측해서 여자친구의 생리 시작일을 표시해 둔 것이죠. 굳이 생리 어플을 깔았다고 말은 안 했습니다. 나중에 자연스럽게 말할 때가 ..
어떻게 보면 가족들보다 더 가까울 수 있는 사이는 아마 연인 사이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러나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지킬 것은 지키고 서로가 상처 받을 말은 하지 않아야겠죠. 사실 '말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말에는 힘이 있는데요. 상대가 상처 받는 말을 하면 이후에 사과를 하더라도 앙금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엔노블에서는 미혼남녀를 대상으로 '연애할 때 상처받는 말'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미혼남녀들이 생각할 때 연인에게 듣고 싶지 않은 말은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3위 나를 무시하는 듯한 말 (16.5%) 누구에게나 무시하는 듯한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그러나 만약 그 말을 하는 상대가 연인이라면 정말 상처 받..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 만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고민은 이들의 관계에 폭력이 있다는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30세 남자친구와 싸우다가 서로 치고받고 싸우게 되었습니다. 이 날 A씨의 남자친구는 욕 이상의 정신 나간 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남자친구의 뺨을 때리게 되었고 이후 몸싸움을 하게 되었으며, 이후에도 크게 싸울 때문 서로 폭력적으로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도 처음이 어려웠지 맞는 것도, 때리는 것도 슬슬 익숙해졌죠. A씨는 얼마 전 고작 뼘 한 대 맞은 걸로 턱뼈가 빠졌다고 하는데요. 왜 남자에게 덤비지 말라는지 몸으로 체감했다고 합니다. 물론 생물학적으로 A씨가 더 다칠 수밖에 없지만 서로 주고받은 폭력이기에 여..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와 다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결혼을 약속한 남성과 다투게 되었습니다. 다툰 이유는 이성 문제도 아니고 그냥 서로 의견 차이로 인한 사소한 것이었죠. A씨 커플이 다투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를 벽쪽으로 몰면서 A씨의 얼굴 바로 옆에 있는 벽을 주먹으로 쳤습니다. 주먹에 피가 날 정도로 세게 쳤죠.너무 놀란 A씨는 이 모습을 보고 파혼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는 자신이 폭력을 쓴 것이 아니라고 계속 우겼다고 합니다. 남자친구는 서로 너무 흥분한 상태이고, 진정 시키기 위해 그런 행동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자신은 A씨의 몸에 직접적으로 손을 댄 것도 아니고, 때릴 생각도 없었기에 자신은 폭력을 쓴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죠.이..
결혼식 날짜를 잡은 이후 본색이 드러나기 시작한 남자친구로 속앓이를 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식 날짜를 잡고, 가구 가전 등도 사며 결혼식 준비를 착실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남자친구에게서 못 봤던 모습을 보았습니다.A씨의 남자친구는 싸울 때마다 매번 소리를 치고, 심지어 앞에 있는 종이를 구겨서 A씨의 옆쪽으로 던지기까지 했다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는 목소리도 점점 더 커진다고 하는데요. 이러다가 물건도 던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죠. 아니나 다를까 종이를 던진 후에는 소파 옆에 있던 담요도 던졌다고 합니다. 웃긴 것은 남자친구도 자신의 행동에 대해 반성을 한다는 점이었는데요. 싸움이 끝나고 남자친구는 A씨에게 사과를 하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