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연인들은 1년에 몇 번의 기념일을 챙깁니다. 서로의 생일도 그중의 하나이죠. 여러분은 생일날 연인으로부터 가장 받고 싶은 것이 무엇인가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에게 이 질문을 했는데요. 과연 어떤 답변이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남녀가 조금 달랐습니다. 남성의 경우 28%의 응답자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싶다'라고 답하며 이 답변이 1위에 올랐죠. 이어 23.3%는 갖고 싶던 물건을 생일 선물로 받고 싶다고 답했고, 16%는 진심이 담긴 편지를 원했습니다. 여성의 경우 39.3%의 응답자가 갖고 싶던 물건을 생일 선물로 받고 싶다고 답했으며, 이어 26%는 함께 떠나는 여행, 13.3%는 진심이 담긴 편지라고 답했습니다.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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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신랑의 여사친 문제로 인해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비 신랑의 행동으로 인해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하네요. 바로 '여사친' 문제였습니다. 얼마 전 예비 신랑은 A씨에게 여사친 두 명과 당일치기로 바닷가에 여행을 가겠다고 통보했습니다. 이를 들은 A씨는 너무나 황당해 '지금 장난하냐'며 따졌죠. 그러나 예비 신랑은 너무나 당당한 태도였습니다. 여사친들이 다 '결혼도 하고 애까지 있는 유부녀인데 왜 걱정을 하냐'며 A씨를 오히려 예민한 사람으로 몰아갔다고 하네요. 또한 예비 신랑은 이 여사친들이 '어렸을 적 절친이라 여자로도 안 보인다'는 말도 덧붙였죠. A씨는 이 상황이 너무 짜증 났지만, 여행을 못 가게 하자니 쪼잔해 보..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20대 중반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의 소득은 200만 원대 초반으로 비슷했으며 둘 다 직업상 자차를 소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갈등은 데이트 비용 때문이었는데요. 남자친구는 기름값을 포함해 한 달에 데이트 비용으로 30만 원에서 40만 원을 쓰고 싶었고, A씨는 이 돈으로는 데이트를 못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둘 다 대학생도 아니고 각자 한 달에 50만 원씩은 써야 한다고 생각했죠. 현재 A씨 커플은 일주일에 세네 번 정도 데이트를 하고, 주말에는 숙박을 하기에 여기에도 비용이 들어가며, 주말에는 교외로 드라이브를 하는 데이트를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 ..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곧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커플 모임을 강요하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평소 성격 자체가 여러 명이서 어울리고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지 않고 집순이에 가까운데요. 남자친구 역시 처음에는 그런 조용한 A씨의 선격이 마음에 든다고 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요즘 남자친구는 자꾸 친구네 부부, A씨보다 10살 많은 친한 형네 부부와 펜션을 잡고 1박 2일로 놀러 가자고 강요를 하고 있는데요. A씨는 그 부부들처럼 엄청 활달한 성격이 아니기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친구네 부부와 친한 형네 부부는 서로 모르는 사이라고 하는데요. 함께 여행 가면 재밌을 거라며 A씨를 설득하고 있지만 A씨만..
동갑내기 남자친구와의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 쓰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각자 50만 원씩 데이트 통장에 돈을 넣고 있다고 하는데요. 주말에는 1박 2일로 데이트를 하며 계속 같이 있기에 매달 딱 맞춰 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비용이 A씨에게는 점점 부담이 되어 갔습니다. 월급을 받아 기본 생활비를 쓰고, 데이트 통장에 돈을 넣고 나면 아무것도 사지 않아도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밖에 남지 않았죠. A씨는 이제 자신도 20대 후반이기에 적금을 제대로 넣고 싶다고 하는데요. 남는 돈이 없는 것이죠. A씨는 다른 사람들은 얼마나 데이트를 하는지, 다른 사람들도 1박 2일로 데이트를 하면 이..
전 여자친구의 헷갈리는 행동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5년 간 연애를 했고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A씨의 입장에서는 안 좋게 헤어진 것은 아닌 것 같고 좋게 헤어진 것 같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제 헤어진 지 1년이 다 되어 갑니다. 그러나 A씨와 전 여자친구는 연락도 자주 하고, 여행도 다니고, 평소에도 자주 만나고 보통의 연인처럼 서로 행동하고 있죠. 얼마 전에는 전 여자친구와 1박 2일로 캠핑을 다녀왔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전 여자친구와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었습니다. A씨는 전 여자친구에게 지금도 사귀는 것과 마찬가지 아니냐며 다시 사귀자고 말을 했는데요. A씨의 전 여자친구는 사귀는 건 싫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
연인과 함께 여행을 가서 바람도 쐬고 맛있는 것도 먹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있을까요? 그러나 즐거운 여행 계획을 짜던 중 남자친구에게 정이 떨어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여행 비용 문제였습니다.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34세 남자친구와 교제 중입니다. A씨 커플은 사귄 지 몇 달 되지 않았다고 하네요. A씨는 중견기업에 다니고, 남자친구는 실적에 따라 월급이 차이나는 직업이라고 하는데요. 대략 둘의 월급 차이는 대략 50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A씨의 남자친구는 A씨가 현재 살고 있는 지역 출신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일 때문에 다른 지역에 거주하고 있으며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네요. 이에 주말에만 만나고 있습니다. 얼마 전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여행을 가자고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왕실의 반항아'에서 현재는 자선 활동의 아이콘으로 거듭난 영국 왕실의 차남 해리 왕자, 그리고 할리우드 여배우에서 왕실 며느리가 되어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메건 마클은 올해 초 영국 왕실에서 탈퇴하며 현재 로스앤젤레스에 새로운 둥지를 틀고 아들 아치와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왕실을 탈퇴한 이후에도 이들은 계속해서 이런저런 구설수에 오르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이 부부와 왕실 간의 불화를 담은 책 이 출간된다는 소식입니다. 물론 이 책은 부부가 쓴 것이 아니라 왕실 담당 언론인이 쓴 것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생하고 구체적인 묘사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책은 현재 영국의 일간 더 타임스에 일부 내용이 연재되고 있다고 하네요. 얼마 전 발췌된 부분에서는 해리♥메건 커플의 여행지가 공개되었습니다..
커플마다 함께 즐기는 취미가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커플들은 함께 요리를 하고, 또 어떤 커플은 함께 운동을 즐기기도 하죠. 함께 봉사 활동을 가거나 전시를 좋아하는 커플들도 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은 함께 여행을 가서 특별한 사진을 찍는 것이 취미입니다. 물론 많은 커플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고, 사진을 찍지만 이들의 사진은 남다른데요. 바로 영화의 한 장면을 재현하는 것이죠. 로빈(Robin)과 유디스(Judith)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취미이지만 결코 대충 사진을 찍지 않습니다. 이들은 사진 한 장을 찍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고 하는데요. 먼저 최대한 비슷한 의상을 구하거나 빌리거니 그것도 힘들다면 구매를 한다고 하네요. 이후 영화 속의 장소를 찾아냅니다. 사실 ..
지난겨울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었고, 지금도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국가에서는 국경문을 걸어 잠그고, 하늘길도 막혔는데요. 이로 인해 많은 여행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커플도 코로나19로 인해 여행 계획을 바꿔야 했습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영국 스테퍼드셔 출신의 커플 주자나 바란코바(Zuzana Barancova, 36) 그리고 그녀의 남자친구 제프 입(Jeff Yip, 37)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2019년 12월 아시아 전역을 여행할 계획을 세우고 떠났습니다. 이들은 싱가포르로 들어가, 베트남을 들러 인도네시아로 왔습니다. 그리고 오랑우탄을 보기 위해 수마트라 섬에 있는 마을 부킷 라왕으로 들어왔죠. 이들은..
세계여행은 많은 사람들의 버킷리스트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인 이유로 실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죠. 그러나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소개할 이 커플은 차 한 대로 이동하고, 먹고, 자고 하며 무려 1년을 여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바로 호주의 미테 피어리(여), 그리고 크리스토퍼 비어(남) 커플입니다. 피어리와 크리스토퍼가 처음 데이트를 하기 시작했을 때 피어리는 6개월간 남아메리카로 혼자 여행을 떠날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고 합니다. 피어리는 항상 많은 곳을 여행하고 많은 세계를 보고 싶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피어리가 만약 6개월간 여행을 간다면 크리스토퍼와의 관계는 지속할 수 없었겠죠. 또한 크리스토퍼는 이 당시 새로운 직장에 정착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에 피어리를 따라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