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을 준비하고 있지만 남자친구의 직업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만난 지 1주년이 되는 시점부터 각자 모아둔 돈을 공유한 후 함께 돈을 모으고 1년 동안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모난 구석이 없고, A씨를 너무나 사랑해주며, 모든 것이 잔잔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크게 싸운 적도 없이 2년이라는 시간을 보냈죠. 문제는 남자친구의 직업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영업직이라 술자리가 굉장히 많은 편이라고 하네요. 물론 남자친구가 고생하는 것을 알지만 일주일에 많으면 다섯 번, 적으면 두 번 정도 술을 마시고 항상 만취가 되어 A씨가 데리러 가는 일이 많았습니다. A씨는 술을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이기도 하고 A씨의 직장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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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200일 넘게 만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원래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직장을 관두고 사업을 시작했죠. 남자친구는 하나부터 열까지 혼자 사업을 꾸려갔죠. 남자친구는 사업을 시작한 초반에는 매일 '힘들다' '피곤하다' '일이 너무 많다'는 말과 함께 A씨와 사업 관련 의논을 했고, A씨는 처음에 이런 남자친구가 안쓰러워 남자친구를 이해하고 받아줬습니다. 그러나 이런 패턴은 지속되었습니다. 남자친구는 매일 힘들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고, 이런 남자친구의 모습을 받아주기도 싫어 카톡도 읽기 싫고 전화를 받기도 싫었습니다. A씨가 보기에는 남자친구가 잘 거 다 자고, 매일 바쁘다며 SNS할 것도 다 하면서 '잠 못 자서 피곤하다' '일 많아서..
아직 결혼을 하지 않고 있는 '미혼자'가 아닌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비혼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는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이 여성은 어떤 고민을 가지고 있을까요?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다 3년 전 운동 강사의 커리어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A씨의 친구들은 벌써 결혼 후 아이들을 낳고 기르는 재미로 살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그런 친구들의 모습을 보면 부럽기도 하다는 생각이 들었죠. 이에 결혼을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는 사업으로 인해 많이 바쁘고 이제 일 년 넘게 사귀었는데 결혼도 당장은 힘들 것 같았습니다. 가장 문제점은 A씨도 자신이 결혼을 진심으로 원하는지 모르겠다는 것이..
길거리를 가다 보면 심심찮게 보이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편의점입니다. 우리나라에는 편의점이 자그마치 4만 개 정도가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편의점은 우리 삶에서 떼려야 뗄 수 없는 것이 되었죠. 한 끼 식사를 하거나, 상비약, 스낵 등을 사거나, 편의점 앞에서 간단히 맥주 한잔을 마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편의점은 연인과의 데이트 장소가 될 수 있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남성 160명, 미혼여성 18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6명 꼴인 60.7%%는 편의점 데이트를 선호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이렇게 답변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4위 연인이..
'지구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구촌은 '지구는 한 마을'이라는 뜻인데요. 그만큼 통신과 교통의 발달로 해외의 소식을 손쉽게 접할 수 있으며 외국인을 만날 기회도 많아졌다는 뜻이기도 하죠. 이런 상황에서 국제 연애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신과 다른 외국인의 언어, 문화, 사회적 특징에 호기심과 호감을 동시에 갖기 때문이죠. 실제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 88.2%는 외국인과의 연애를 긍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국제연애를 하고 싶다는 응답 비율도 79.2%에 달했습니다. 과연 이들은 왜 국제연애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을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3위 다른 나라의 문화를 알 수 있다 (19.6%) 외국인 연인과 교제하게 되면 책에서, 혹은 영화에서만 봤던..
사랑하는 사람과 달콤한 시간을 보내는 데이트. 그러나 데이트도 돈이 없으면 하기 힘듭니다. 이동만 해도 차비, 기름값이 들고, 함께 시간을 보내면 식사를 해야 하며, 특별한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더 많은 돈이 듭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6명 꼴인 59.1%가 데이트 비용으로 불만을 가진 적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연인이 구두쇠 같다고 느낀 미혼남녀들도 많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에서 연인이 구두쇠로 느껴지는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각종 기념일을 챙기지 않을 때 (11.5%) 연인이 구두쇠로 느껴지는 상황 4위는 '각종 기념일을 챙기지 않을 때'입니다. 연인이라면 서로의 생일 뿐만이 아니라 밸런타인데이, 화이트데이, 빼빼로데이 혹은 100일, 1주년..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녀 성비의 불균형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오늘날, 이런 문제가 매우 심각한 나라가 있습니다.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은 남아 선호 사상과 1가정 1자녀 정책으로 인해 지금까지 남성이 여성보다 약 3,400만 명가량 많다고 합니다. 특히 20세에서 40세 사이의 남성들은 같은 연령대의 여성들보다 1,752만 명 더 많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결혼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은 농촌에 있는 남성들과 결혼하는 것을 탐탁지 않게 생각해 도시로 나가버리고, 농촌의 남성 중에서도 나이가 많은 사람들은 결혼할 확률이 매우 희박해진 것이죠. 그리고 이런 중국 농촌의 남성들의 절박한 마음을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는 한 여성 사기꾼 집단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중국 내몽고에 살고..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말. 바로 '사랑해'입니다. 누구나 하는 말이라 진부한 말 같지만 진심을 담은 말이기도 하죠. 그리고 이 말 한마디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와 사귄 지 2주 정도 지났습니다. A씨는 여자친구와 사귀기 전 10년 정도 알고 지냈다고 하는데요. 그냥 친구 사이로 연락할 때와는 다르게 사귄 이후에는 여자친구의 연락이 뜸했습니다. 이에 A씨는 여자친구의 마음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넌 나 지금 얼마나 사랑해?'라고 물었죠. 이에 여자친구는 조금 고민하다가 '난 너 되게 좋아하고 있는데 사랑하는지는 잘 모르겠다'라는 답변을 했습니다. 이어 자신은 남에게 사랑을 잘 안 주는 성격이고 우리 사귄 지 2주밖에 안됐다며 말 끝을 흐렸습니..
'갑을관계'라는 말을 아시나요? 사실 이 말은 법률 용어 중 계약서에 계약 당사자를 단순히 순수대로 '갑'과 '을'이라 부르던 것에서 유래했습니다. 그러나 이는 요즘 '위아래가 있는 관계'라는 뜻으로 사용되곤 하죠. 여기서 갑은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 을은 상대적으로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을 뜻합니다. 모든 연인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연인 사이에서도 갑을관계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항상 '갑'은 '을'이 자신을 떠나지 못할 것이라 확신하고 '을'은 항상 사과를 하는 위치에 있죠.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절반 이상의 미혼 남녀(54.3%)가 이런 갑을관계의 연애에 대해 '정상적인 연애가 아니다'라고 밝혔으며, 10명 중 8명 꼴인 78%의 미혼 남녀는 '갑을 관계 속에서 행복한 연애는 불가능..
연인의 과거. 어디까지 알고 싶으신가요? 연인의 과거는 알고 싶지만 알아서는 안될 것 같은 판도라의 상자 같은 것이죠.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설문조사 결과 절반 이상의 미혼 남녀(56%)는 연인의 과거 연애사 이야기가 연인 사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답하며 이런 인식을 잘 보여주고 있네요. 특히 부정적인 과거라면 더욱 알고 싶지 않을 것 같은데요. 과연 미혼남녀는 연인의 어떤 과거를 가장 꺼려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 또한 듀오의 설문조사에 잘 나와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지난달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실시한 것으로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5위 동거 경험 (9.7%) 미혼남녀가 가장 꺼..
'결혼 적령기'라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결혼하기에 알맞은 나이가 된 때라는 뜻이죠. 사실 요즘은 결혼을 하지 않는 사람도 있고, 결혼 적령기라는 것의 의미가 모호해지긴 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결혼 적령기에 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자도 그중 하나입니다. 29살 여성 사연자 A씨. A씨의 주변 친구들은 하나둘씩 결혼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A씨의 마음도 조급해졌습니다. A씨는 지난해 10월 10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졌습니다. 이유는 이 사람과 결혼은 정말 아닌 것 같아서였죠. 이후 A씨는 이제 진짜 연애는 끝이구나 생각했습니다. 이후 A씨는 연애를 포기하고 있었습니다. 이성을 만날 기회도 없었죠. 그러나 생각지도 못하게 연이 닿아 다른 사람을 만났다고 하는데요. 3개월을..
내가 사랑하는 나의 연인만 바라보는 지고지순한 연애. 물론 매우 이상적인 연애이지만 사실 이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꼭 바람을 피우는 건 아니더라도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오는 경우도 종종 있죠. 결혼정보업체 듀오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6명인 58.8%는 연애 중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온 적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그만큼 흔한 일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경우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왔을까요? 듀오의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87명, 미혼여성 206명, 총 393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이상형 만났을 때" 30.1%의 여성 응답자는 이상형을 만났을 때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온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이는 여성 답변 2위를..
여자친구와 6개월 정도 만나고 있는 남성 사연자 A씨. A씨는 전 여자친구들과 다른 여자친구에게 당황스러움을 느꼈습니다. 바로 연락 패턴이었습니다. 전 여자친구들과 연애했을 때는 오히려 여자쪽에서 연락하는 것을 좋아했지만 현재 여자친구는 그렇지 않은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가 여자친구와 만나 데이트를 할 때는 A씨를 많이 좋아한다는 느낌도 들고, 말도 예쁘게 하고, 애교도 표현도 잘하며 많이 웃습니다. 그러나 데이트가 끝나고 각자의 집으로 돌아가면 여자친구는 본인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연락을 먼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여자친구의 성격이 그런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A씨는 매우 서운했습니다. 물론 A씨 커플은 매일 밤 전화도 하고 연락도 자주 하지만 A씨가 질문을 해야 대화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