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예비 신부라면 누구나 웨딩 스냅에 대해 한 번쯤은 고민해 보았을 것 같습니다. 정형화된 스튜디오 촬영보다 자연스럽게, 그리고 더 예쁘게 신랑 신부의 모습을 담아낼 수 있기 때문이죠. 웨딩 스냅 촬영 장소에 따라 여행은 덤인데요. 특히 요즘에는 제주도에서 웨딩 스냅 촬영을 하는 커플들이 늘어나고 있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만 웨딩 스냅 촬영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해외에서도 가능한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웨딩 스냅 촬영지를 소개합니다. 1. 아름답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담블리앙 호수 (발리)사실 발리에는 정말 많은 포토 스폿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곳은 바로 발리의 담블링앙 호수입니다. 아침 일찍 간다면 호수에서 피어오르는 아침 안개를 배경으로..
더 읽기
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꼬이고 꼬인 러브 라인. 드라마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었습니다. 얼마 전 자신의 전 남자친구를 황당한 곳에서 만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었습니다.사연자 A씨는 3년 동안 사귄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이 남자친구의 집안과는 상견례도 이미 마친 상태이고, 올해 후반으로 결혼식 날짜를 잡는 중이었죠. 얼마 전 A씨는 남자친구의 원룸에 놀러 갔는데요. 남자친구의 사촌 형이 잠깐 온다고 해서 얼굴을 보기로 했습니다. 이 사촌 형의 정체는 바로 A씨가 20대 초반에 4년 동안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였죠. 원래 밥을 사주기로 한 이 사촌 형도 당황했는지 갑자기 일이 있다고 말하며 갔습니다.KBS남자친구는 자신의 전 남자친구인 사촌 형과는 친한 사이이지만 서로 사는 지역이 달라서 많이 못 만난다고 말했다고 하는데..
패션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행사, 바로 패션 위크입니다. 패션업계 종사자들뿐만이 아니라 웨딩업계 종사자 및 예비 신부들도 촉각을 곤두세울 수밖에 없는데요. 바로 최신상 웨딩드레스 트렌드가 쏟아져 나오기 때문입니다.얼마 전 파리에서도 패션 위크가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1월 20일에서 23일까지는 오뜨꾸뛰르 패션쇼가 열렸는데요. 1월 21일 열린 샤넬 2020 봄/여름 오뜨꾸뛰르 쇼에 지드래곤도 참석해 화제가 되었죠. 이때도 많은 웨딩드레스가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 오뜨꾸뛰르란? 원래는 '고급 여성복 제작'을 의미하는 용어. 기성복처럼 대량 생산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예술성을 최대한 중시함.파리 오뜨꾸뛰르 패션 위크에서는 어떤 스타일의 웨딩드레스가 등장했을까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 한께 살펴보겠..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트위터에는 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영상과 함께 올라온 코멘트는 아래와 같았죠. "옆에 있는 아가씨에게 키스했는데, 결혼 끝장났네. 카메라에 잡혔거든." 이 영상은 에콰도르에서 열린 2020 Noche Amarilla라는 스포츠 이벤트에서 찍힌 것이었는데요. 에콰도르의 축구 팀 '바르셀로나 SC'와 '델핀'이 축구 경기를 진행했습니다. 영상 속 커플은 매우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었는데요. 이들은 카메라가 자신들을 잡는지도 모른 채 사랑스러운 키스를 나누고 있습니다. 남성의 손은 이 여성의 어깨 위에 올려져 있으며 누가 봐도 아름다운 커플인 것 같은 이들은 곧 자신들이 카메라에 잡혔다는 사실을 깨달은 것 같은데요. 여성은 눈을 내리깔고 있으며 남성은 어색한 표정으로 팔을 빼고 있습..
'가부장제'란 가장이 가족 구성원에 대한 강력한 권한으로 가족을 지배하고 통솔하는 가족 형태를 일컫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남성들, 특히 장남들이 가장이 되어 가족을 이끌어왔는데요. 지금은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증가하고 양성평등 의식이 확대되며 가부장적인 문화가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MBC그러나 아직까지도 가부장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요. 만약 이 사람이 내가 결혼할 사람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고민을 가진 한 네티즌의 사연이 화제입니다. 사연자 A씨는 4년 전 친구의 주선으로 남자친구 B씨를 만나 연애를 하게 되었습니다. 4년 동안 연애를 하다 B씨 집안에서 먼저 결혼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후 정식으로 결혼에 대해 논의를 했습니다.그러던 와중 B씨의 친구들과..
롯데그룹 창업주 고(故) 신격호 회장이 지난 19일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입니다. 그의 별세 소식과 더불어 사실혼 관계인 서미경도 덩달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혼이란 혼인신고를 하지 않았기에 법률상으로는 혼인으로 인정을 받을 수 없으나 사실상의 혼인관계에 있는 내연의 부부관계를 뜻합니다. 사실 재벌가에서 사실혼 관계로 화제가 된 경우는 신격호 회장이 처음이 아닙니다. 많은 재벌들이 자신의 가정에 만족하지 못하고 혼외 관계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이 있죠. 지금까지 알려진 재벌의 혼외 관계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1. 미스 롯데에서 재산 1조 원의 자산가로 1959년생인 서미경은 '서승희'라는 예명으로 활동한 적이 있는 배우입니다. 그는 아역배우로 활동을 시작해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기도 했죠. 그러다 19..
연애와 결혼은 다른 문제입니다. 둘만의 사랑을 소중히 지켜가는 것이 연애라면, 가족들까지 인생에 들어오는 것이 결혼이죠.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에게 과연 어느 정도까지 집안 사정을 이야기해야 하는지 묻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작성자 A씨는 여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이었습니다. 올해 말 결혼을 이야기하며 잘 만나고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A씨의 아버지였습니다. A씨의 아버지는 현재 빚을 내서 주식을 하고 있는데, 수익이 많이 났었다가 요즘은 그냥 그런 수준이라고 하는데요. 주식 때문에 A씨가 아버지에게 천만 원 정도 빌려준 적도 있다고 하네요. 또한 아버지는 본인이 버는 돈은 모조리 주식에 투자를 하고, 집에 일절 보태지도 않는다고 합니다. 그 외로는 단점이나 특이사항은 없었고..
전 국민이 다 아는 연예인들. 만약 이들이 우리 아들 딸과 결혼한다면 어떨까요? 많은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연예인들 중에는 결혼하기 전 반대를 무릅쓴 경우가 많았는데요. 이들은 과연 어떤 이유로 쉽사리 승낙을 얻지 못한 것이었을까요? 1. 연예인이라는 편견 때문에연예인이라는 편견 때문에 힘들게 결혼한 연예인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먼저 가수 채리나와 전 야구선수이자 코치인 박용근입니다. 이들은 2012년 어려운 일을 함께 겪기도 했는데요. 목숨을 잃을 뻔한 이 아픔이 계기가 되어 4년 뒤인 2016년 부부의 연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이 쉽지는 않았는데요. 박용근의 부모가 연예인인 채리나가 싫어 완강하게 반대했기 때문이었습니다. 연예인에 대한 편견에 더해 함께 사고를 당한 것에 때문일 것 같다고 ..
'웨딩 슈즈'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화이트, 혹은 아이보리 컬러, 새틴 소재의 부드러운 촉감, 화려한 크리스털이나 비즈 혹은 리본 장식 등이 떠오르실 것 같습니다. 조금 더 트렌디한 예비 신부들이라면 미국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에서 주인공 캐리 브래드쇼(사라 제시카 파커 분)가 빅에게 청혼 받을 당시 받았던 구두인 '마놀로 블라닉'과 같은 쨍한 컬러감의 웨딩 슈즈를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그러나 조금만 더 힙해지고 싶다면 또 다른 선택지도 있습니다. 바로 스니커즈입니다. 얼마 전 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에서는 결혼하는 신랑, 신부들을 위한 '웨딩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웨딩드레스에 스니커즈라니 다소 생소한 조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장에서도 발 ..
일생에 한번 뿐인 결혼식 날. 누구보다 아름답게 보이고 싶은 것은 모든 신부들의 바람이 아닐까요? 이날을 위해 피부 관리, 경락 마사지 등을 받고, 일부 신부들은 보톡스 등의 의학의 힘을 빌리기도 하죠. 그러나 가장 웨딩드레스를 예쁘게 입는 비결은 따로 있는 것 같았는데요. 바로 다이어트인 것 같습니다.결혼식을 위해 2년 동안 44kg을 감량한 한 여성이 화제입니다. 30살인 케이티(Katy)는 115kg에서 71kg으로 무려 44kg을 감량하며 결혼식 날 인생샷을 건질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2008년 한 나이트클럽에서 남편 매튜(Matthew Peters)를 처음 만났는데요. 이들은 이내 사랑에 빠졌고 교제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녀가 체중 감량을 결심한 것은 바로 남편이 자신에게 프러포즈를 했을 때..
며칠 전 필리핀 마닐라 인근에서는 화산이 폭발했습니다. 무려 10km가 넘는 높이의 화산재 기둥이 하늘 높이 치솟았다고 하는데요. 폭발한 곳은 바로 마닐라에서 65km 떨어진 곳에 있는 탈 화산이었습니다. 필리핀 당국에서는 화산 반경 14km 이내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으며, 화산 폭발로 인한 화산재가 활주로를 뒤덮으며 마닐라 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전면 중단되었죠. 그러나 이런 난리 속에서도 인륜지대사는 계속되었습니다. 필리핀의 치노 바플로(Chino Vaflor), 캣 팔로마(Kat Bautista Palomar)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화산이 폭발하던 날 화산에서 불과 10km 떨어진 곳에서 야외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그러나 결혼식이 진행되던 순간 화산은 폭발했으며 재와 증기가 공중..
지난 1월 10일 촬영된 아찔한 동영상이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동영상은 싱가포르의 로처로드(Rochor Road)에서 찍힌 것입니다. 한 여성이 차량 앞을 가로막고 있습니다. 차량은 여성에게 비키라는 듯 계속해서 경적을 울리고 있죠. 그러나 이 여성은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남성에게 멈추라고 간청하며 보닛을 두드립니다. 차는 슬금슬금 앞으로 가고 있는데요. 이 여성 또한 차가 앞으로 다가오기에 뒷걸음질 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결코 길을 비킬 생각은 없어 보이네요. 차는 위태롭게 계속해서 속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여성의 뒷걸음질도 계속해서 빨라지고 있습니다. 발을 조금이라도 헛디디면 정말 큰일 날 것 같은 위험천만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속력이 높아지자 그녀는 결국 차량의 조수석 쪽 보닛에 점프..
단순히 남자친구와 '이별'을 하는 것과 결혼 약속을 깨는 '파혼'은 그 무게감이 다릅니다. 이별이 좀 더 개인적인 것이라면 파혼은 가족 간의 일이기 때문이죠. 그만큼 파혼을 결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입니다.얼마 전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여자친구와 파혼을 결정한 한 남성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이 사연에 네티즌들의 의견은 분분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으로 파혼까지 이르게 된 것이었을까요?A씨는 30대 중반으로 올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A씨에게는 동갑내기 여자친구가 있었는데요. 2년의 연애 끝에 2019년 11월 프러포즈를 하고 2020년 가을 결혼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A씨는 자취를 오래 하고 있었고, 양가 부모님께서 허락해주셨기에 A씨의 여자친구와 동거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A씨는 여자친구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