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2020 미스 그레이트 브리튼'이 열렸습니다. 이는 영국의 미인대회로 '영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뽑는 이벤트입니다. 2020 미스 그레이트 브리튼으로는 26세의 젠 앳킨스(Jen Atkins)가 뽑혔는데요. 마치 영화와도 같은 그녀의 삶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금은 탄탄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지만 그는 사실 매우 오랫동안 비만 체형을 유지해왔습니다. 그는 2011년 3월 전 남자친구를 처음으로 만났다고 하는데요. 그 때 몸무게가 92kg이었다고 합니다. 이때만 해도 집에서 직접 요리를 해먹기보다는 포장음식을 주로 먹었으며, 한 끼에 엄청난 양의 파스타나 피자를 먹고 또 특대 사이즈의 초콜릿바까지 먹었다고 합니다.주말 또한 삶이 그리 다르진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 잠옷을..
더 읽기
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자체 최고 시청률 21.1%, 마지막 회 시청률 19.1%를 기록하며 막을 내린 드라마 . 드라마도 흥행했지만, 드라마에 출연한 많은 배우들도 덩달아 주목을 받았습니다. 특히 특별출연이라는 것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은 조한선이 악역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랑을 받았죠. 아직도 속 기숙사 사감의 사랑을 듬뿍 받는 학생, 영화 속 반해원으로만 배우 조한선을 기억하던 사람들은 다소 놀랄 수도 있을텐데요. 이제는 벌써 결혼 10년차에 아이 둘이 있는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다고 하네요. 많이 주목 받지 않았던 그의 인생을 한번 볼까요? 1. 화려한 신인 시절 조한선은 원래 축구선수 출신이었습니다. 2000년 부천 SK에 지명되기도 했던 유망주였다고 하네요. 그러나 고질적인 허리 디스크 ..
웨딩 스타일 커플스토리
어떤 예비 신랑, 신부든지 비용을 아낄 수 있는 만큼 아끼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발품도 많이 팔고, 가격과 서비스를 비교해가며 많은 시간을 들이곤 하죠.해외 직구가 잘 발달된 요즘 스몰 웨딩 등의 트렌드로 해외에서 웨딩드레스를 직구하는 예비 신부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해외에서는 웨딩드레스 디자인이 다양하고 30달러짜리 웨딩드레스도 있을 정도로 저렴한 상품도 많이 나오고 있어 저렴한 웨딩드레스를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외 직구를 고려해본 적이 있을 것 같네요. 그러나 웨딩드레스를 온라인으로, 특히 해외에서 직구를 한다면 매우 신중하게 선택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조악한 품질을 가진 웨딩드레스가 많기 때문입니다.얼마 전 한 네티즌 또한 중국..
부모, 혹은 배우자 부모의 돈은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돈이 아쉬운 한 네티즌 A씨의 사연이 한 커뮤니티에 올라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몇 년 전 A씨의 시어머니는 전 재산을 교회에 헌금했다고 합니다. 삼 남매 중 장남인 남편을 비롯해 모든 형제들은 전 재산을 헌금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았기에 어쩔 수 없이 A씨도 의견을 낼 수 없었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는 몇 년이 지나도 '전 재산 헌금'에 대해 응어리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전 재산은 약 3억 원 정도였는데요. 이 돈은 결혼할 당시에는 없었지만 중간에 시어머니의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상속받은 돈이라고 하네요. 결혼할 때 A씨의 친정에서는 신혼집을 마련할 때 큰 돈을 보태주었고, 큰 돈이 필요한 집안의 대소사 때는 친정의 도움을 받..
허니문 스토리 커플스토리
일생에 한 번뿐인 신혼여행지. 결혼 생활의 시작이기에 평소에 갈 수 있는 장소로는 잘 가지 않습니다. 비용이 조금 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꿈같은 곳으로 가죠. 그러나 신혼여행이 상상하는 것만큼 '꿀'처럼 달콤하지만은 않습니다. 오늘 커플♥스토리 에서는 막상 신혼여행으로 가면 실망할 수도 있는 신혼여행지의 현실 사진을 소개합니다. 2017년 핀터레스트 웨딩 레포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여행지로 선정된 산토리니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일몰, 파스텔 컬러의 집들, 그리고 아름다운 절벽 마을로 유명한 곳이죠. 이 때문일까요?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생각보다 별로 였다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네요. 매년 2백만 명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고 하는데요. 이 2백만 명에 더해 크루즈선을 타고 방문하는 관광객들..
이성을 만날 때 누구나 상대방에게 바라는 것이 한두 개 정도는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사람은 키나 외모를 볼 수도 있고, 또 어떤 사람들은 집안 환경을 볼 수도 있겠죠.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학벌'을 중시한 A씨(남)의 사연이 소개되었는데요. 학벌을 보는 것이 큰 죄라도 되는 것처럼 이야기를 하는 주선자 때문에 과연 학벌을 중시하는 것이 잘못된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묻고 있습니다.A씨는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소개팅에 나온 여성은 외모도 괜찮았고, 성격도 잘 맞는 것 같았다고 하네요.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학교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는데요. 이 여성이 졸업한 대학교가 서울권 4년제이지만 명문대는 아닌 학교였다고 합니다. A씨는 평소에 최소한 서강대 이상의 학력을 가진 여성을 만나고 싶었기..
'사랑'을 이미지로 표현하라고 한다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은 누구나 다를 것 같습니다.무료 사진 앱인 '아고라'에서는 '사랑'을 주제로 사진 콘테스트를 열었는데요. 이 콘테스트에 참여한 사진들이 화제입니다. 11,000개가 넘는 사진이 콘테스트에 참여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결선에 오른 사진 50장이 공개되었습니다. 과연 이 사진들은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정의할까요? 오늘 커플♥스토리 에서는 이 사진들 중 몇 장을 소개합니다. 남녀 간의 사랑만 사랑인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애완동물과의 유대감, 형제애, 그리고 가족애 등을 표현한 사진도 많이 보입니다. 현재 아고라 앱에서는 이 사진들에 대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 1위를 차지할지 궁금해집니다.
남녀가 가족, 친지, 친구들 앞에서 부부로 살겠다는 서약을 하는 날. 바로 결혼식입니다. 물론 신랑 신부가 주인공인 날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족의 큰 행사로 치러지는 경우가 많죠. 결혼식에 신랑 신부가 얼굴도 모르는 부모님의 지인이 많은 것도 그 이유입니다. 이 때문에 신랑, 신부 당사자의 의견도 중요하지만 부모님들의 입김도 더욱 센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얼마 전 한 커플은 결혼식에 대한 양가 가족들의 의견이 달라 네티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예비 신랑 A씨(32)는 신부 B씨(30)와 오랜 만남 끝에 소중한 생명이 생겨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결혼은 순탄치 않았죠. 바로 종교 문제였습니다. A씨는 독실한 기독교인은 아니지만 A씨의 부모님들은 독실한 신앙심을 ..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환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본인이나 가족이 중국을 방문했거나 경유한 사람들, 그리고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도 자가 격리에 들어가고 있는데요. 혹시라도 바이러스 전파자가 되지 않기 위해 모두 한 마음 한뜻으로 불편함을 감수하고 있습니다.그러나 만약 결혼을 앞둔 커플이 자가 격리 대상자라면 어떻게 될까요? 만약 내가 결혼식 날짜를 잡아 두었는데, 자가 격리 대상자이며, 예식장에서는 환불 조치도 어렵다고 한다면 어떨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결혼식을 미루거나 포기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런 악조건 속에서도 매우 기발한 방법으로 결혼식을 예정대로 치른 커플이 있어 화제입니다. 이 커플은 싱가포르에서 결혼을 올리기로 했는데요. 결혼을 하기 전 신부의 가족들과 함께 춘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결혼식장의 풍경도 바꾸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친구들에게 서운함을 느끼는 한 네티즌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이 사연자가 포함된 그룹 채팅방에는 친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결혼식을 불참하겠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못 가겠어... 남편이 가지 말래..''사실 마스크 쓰고 결혼식 사진 찍기도 그렇잖아? 사진 찍을 때 사라들 많을텐데..''맞어.. 남편이랑 갈려고 했는데 그냥 축의금만 줄게.. 계좌번호 줄래?''너희들 다 안 가?'위와 같은 메시지가 오자 사연자는 '그래도 나는 너희 결혼식 다 참석했었는데 ㅜㅜ 좀 섭섭하긴 하다'라는 답장을 보냈습니다.사연자는 상황이 상황이니 만큼 자신이 이해해줘야 하는 건지, 아니면 섭섭하다고 강하게 표시해도 ..
20년 전 모두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은 커플이 열애를 인정했습니다. 바로 톱스타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었습니다. 이들은 브래드 피트 매니저의 주선으로 만남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후 2년 동안 공개 연애를 마친 후 브래드 피트의 청혼으로 2000년 말리부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 당시 제니퍼 애니스톤은 브래드 피트가 가장 좋아하는 '바나나 밀크셰이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으며, 2001년 밸런타인데이 때 브래드 피트는 제니퍼 애니스톤이 출연하는 분장실을 '나는 내 아내를 사랑한다'라고 쓴 장미 1,500 송이로 가득 채우는 등 로맨틱 부부로 소문났었죠.그러나 이들은 5년 만에 이혼했으며, 이후 브래드 피트는 안젤리나 졸리와 2005년 영화 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4년 결혼하기도 했습니..
스몰웨딩이 대세입니다. 웅장한 버진로드를 걷고 무대에서 주례 선생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지인들과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즐기고, 축하하는 것이죠. 이런 웨딩 트렌드의 변화는 웨딩드레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예비 신부들은 좀 더 활동적이고 실용적인 드레스를 찾고 있는 것이죠. 이런 분위기에 따라 미니 웨딩드레스가 각광받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디자인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미니 웨딩드레스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 무릎 기장으로 안정감 있게미니 웨딩드레스라고 하면 보통 기장이 짧은 진짜 '미니 원피스'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미니 웨딩드레스라고 해서 꼭 기장이 짧을 필요는 없죠. 안정감 있는 기장으로 편안하게 웨딩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런 웨딩드레스..
소송이 시작된 지 5년 3개월 만에 이부진, 임우재 부부의 이혼이 법적으로 확정되었다는 소식입니다. 대법원의 결정으로 자녀에 대한 친권과 양육권은 이부진에게 돌아갔으며, 재산분할을 위해 이부진이 임우재에게 141억 1천 300만 원을 지급해야한다는 판결이 내려졌네요. 사실 재벌들의 이혼 소식은 그리 놀랄만한 일도 아닌데요. 지금까지 많은 재벌들이 이혼을 감행했기 때문입니다. 세기의 로맨스, 그리고 이혼까지도 화제가 되고 있는 재벌들, 누가 있을까요? 1. 영화 보디가드가 새드 엔딩으로1995년 경 삼성물산 평사원으로 입사한 임우재는 신입사원 자원봉사 활동에서 이부진과 처음으로 만났고, 이후 삼성복합문화단지추진 기획단에서 다시 만나 사랑을 키우게 되었습니다. 이건희 회장의 반대가 심했지만 결국 두 사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