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아들의 친구와 사랑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스코틀랜드에 사는 여성 던 노디(Dawn Northey, 42)는 한 매체를 통해 자신이 남자친구 타카리 알드리지(Takhari Aldridge, 20)를 만나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는데요. 남자친구가 아들의 친구였다는 사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던 노디의 아들 칼럼(Callum, 18)은 2014년 게임을 통해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이 친구가 바로 타카리였죠. 당시 칼럼은 13세, 타카리는 15세였습니다. 이들은 얼굴도 모른 채 몇 년 간 절친한 사이로 지냈습니다. 매일 인터넷으로 대화를 나눴으며 함께 게임도 했죠. 이렇게 3년이 지났습니다. 2017년 6월 칼럼과 타카리는 직접 만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칼럼이 타카리의 집으로 가기로 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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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은 단 하루이지만 사실 이 하루를 위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1년 전부터 많은 준비를 합니다. 6개월이나 1년 전에는 이런 코로나19 사태가 터질지 몰랐기에 현재 많은 예비부부들이 고민에 빠졌죠. 예비부부들은 해결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는데요. 하객들을 위해 마스크를 준비하고, 혼주 측에서 제공하던 대절 버스 예약을 취소하거나 신혼여행을 취소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결혼식을 미루는 경우도 있죠. 얼마 전 홍콩의 한 예비부부도 코로나19로 인해 계획을 다소 변경해야만 했습니다. 바로 결혼식 음식이었습니다. 이 부부는 원래 2019년 11월에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는데요. 홍콩 시위 사태로 인해 한차례 미룰 수밖에 없었죠. 그러나 이번에는 코로나19로 결혼식이 예정대로 열릴지 불투명한 상태였죠.그러나 이들..
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녀 사이에는 정말 친구가 없는 것일까요? 남사친, 여사친은 진짜 친구라고 하는 연인의 말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얼마 전 정말 가족 같은 남사친과 관련된 문제로 남자친구와 파혼까지 하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었는데요. 왜 남사친 문제로 결혼까지 파토나게 된 것일까요? 사연자 A씨에게는 사실 친구라기 보다는 가족 같은 남사친이 있다고 합니다. 친구 어머니와 A씨의 부모님은 국민학교 동창이었기에 셋이서 친하게 지냈고, 아파트 같은 동 옆 호수에 살아 A씨와 A씨의 남사친 B씨도 태어날 때부터 친구였다고 합니다.B씨가 5살 즈음 B씨의 부모님이 이혼을 했고, 조금 더 평수가 좁은 옆동으로 이사했지만 그래도 B씨의 어머니와 A씨의 가족은 친하게 잘 지냈다고 합니다. A씨와 B씨는 같은 초등학교에 ..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에서는 오히려 코로나19가 진정 국면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 수는 계속해서 두 자릿 수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7일 44명, 8일 40명, 9일 19명, 10일 24명, 11일 15명 등으로 감소 중이죠.이에 따라 중국 사람들도 정상적인 생활 궤도로 돌아가는 모습입니다. 문을 닫았던 정부 기관들은 속속들이 문을 열기 시작했고, 베이징 출근 시간대에 다시 차량 정체가 시작되는 등 활기를 조금씩 띠고 있습니다. 얼마 한 '수치' 또한 활발한 증가세를 보여줬는데요. 어떤 수치일까요? 바로 '이혼율'이었습니다. 이를 잘 보여주는 곳은 중국 산시성의 성도, 그리고 통일중국 최초의 황제인 진시황의 능묘인 진시황릉이 있는 도시 시안인데요. 코로나19 사태가 점..
허니문 스토리 커플스토리
요즘은 '결혼이 선택'인 것처럼 '이혼도 선택'이라는 인식이 늘고 있습니다. 한 조사에 따르면 기혼 여성의 10명 중 7명 이상이 부부 사이의 갈등을 풀 수 없으면 헤어지는 것이 낫다고 여기는데요. 그만큼 요즘은 이혼이 흠도 아닐뿐더러 자신의 행복이 우선시 되는 사회입니다.그러나 이것이 막상 나의 일로 닥친다면 그리 쉬운 문제 만은 아니겠죠. 남자친구와 이별하는 것에도 아픔이 뒤따르는데, 이혼하는 것은 이별의 아픔 에다 온갖 골치 아픈 서류 작업과 재산, 양육권 등의 협의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렇게 이혼으로 고통받았던 남녀를 대상으로 한 마케팅이 활성화되고 있는데요. 여행업계도 그중의 하나입니다.얼마 전 '파티의 메카' 혹은 '환락의 섬'이라고 불리는 이비자의 한 호텔에서도 '이혼 전용 특..
스마트폰 앱으로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데이팅 앱'이 날이 갈수록 승승장구하고 있습니다. 10년 전만 해도 '인터넷으로 사람을 만난다'라는 개념이 뭔가 음성적이고 위험할 것 같은 인상이었는데요. 요즘 20대와 30대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맺는데 거부감이 없습니다.그러나 데이팅 앱으로 만나면 상대방에 대한 정보나 함께 알고 있는 지인 등이 없기에 피해를 입을 수도 있는데요. 얼마 전 한 여성도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남자에게 황당한 일을 겪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이 사건이 알려진 것은 페이스북을 통해서였습니다. 유페미아 리(Euphemia Lee)라는 이름의 페이스북 유저는 친구가 당한 일을 자신의 SNS를 통해 폭로했죠. 리의 친구는 데이팅 앱을 통해 한 남성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
믿었던 남자친구가 나의 은밀한 사진을 퍼트렸다면 어떨까요. 나를 만나는 모든 사람들이 나의 은밀한 모습을 본 적 있다고 계속해서 상상한다면 몸도 마음도 피폐해질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런 일을 겪은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 트라우마를 잘 극복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그리고 이 여성은 어떻게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었을까요? 1993년 출생의 골퍼 페이지 스피러낵(Page Spiranac)의 사연입니다. 스피러낵은 남다른 외모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무려 20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스타 골퍼입니다. 그는 미국 샌디에이고주립대에서 주축 선수로 활약한 바 있는데요. 대학 골프팀에서 촬영한 홍보 영상으로 이름을 알렸죠. 물론 프로 데뷔 이후에는 뚜렷한 성적을 내지 못해 ..
결혼, 혹은 연애를 시작하고 체중이 늘어난 경험. 누구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데이트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방해가 되기도 하는데요. 누구나 연인과 맛있게 식사하고, 달콤한 디저트도 즐기고 싶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반대로 배우자, 혹은 연인과 함께 체중 감량을 한다면 어떨까요? 오히려 효과 만점일 수 있을 것 같은데요. 함께 같은 목표를 두고 노력한다면 사랑도 더 깊어지지 않을까 싶네요.오늘 커플♥스토리에서는 커플이 함께 체중을 감량한 사례를 소개합니다.1. 둘이 합쳐 244kg 감량 2. 둘이 합쳐 60kg 감량 3. 살 안 빼면 결혼 안 하겠다던 커플, 5년 만에 결혼했다고 하네요. 4. 살 빼고 젊어진 커플 5. 결혼 전 둘이 합쳐 85kg 감량 6. 몸짱 부부로 변신..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자신이 유치원 때 단짝과 결혼했다는 사연을 올린 한 남성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매트(Matt)라는 이름의 이 남성은 유치원 때 로라(Laura)라는 이름의 한 여자아이에게 마음을 빼앗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것이 자신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아주 오래된 이야기 중의 하나라고 하네요. 그는 유치원 교실 앞에서 '언젠가 로라와 결혼하겠다'라고 선포(?)까지 했다고 합니다. 이들은 유치원 때 단짝으로 지냈는데요. 로라는 매트에게 그네 타는 법, 스트링 치즈 먹는 법 등을 알려줬고, 이들은 숨바꼭질을 한 기억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낮잠 시간에 둘이 낮잠을 자지 않고 말똥말똥하게 눈을 뜨고 있었던 기억도 있다고 하네요.유치원 시절이 끝난 후 이들은 연락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혼이라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서 하는 것이지만, 사실 우리나라에서 결혼에는 부모님이 얽혀있습니다. 그만큼 좋은 점도, 갈등도 많죠.예비 신부 A씨도 예비 시어머니의 행동에 파혼을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어떤 사연일까요?올겨울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A씨는 상견례 이후 예비 시댁에서 저녁 식사 초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예비 시댁에 들고 갈 선물을 골랐죠.A씨의 어머니는 디너웨어를 모으는 것을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티타임 세트를 선물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A씨와 A씨의 어머니는 선물을 사러 갔죠. A씨의 어머니는 60만 원 상당의 티 팟, 컵 2개, 소서(컵 받침) 2개를 세트로 구매했고, A씨를 통해 이 선물을 전달했죠. A씨는 가격을 보고 어머니에게 너무 무리하는 것이 아니냐고 하니, 앞으로 ..
나의 사랑이 '불륜'이라고 손가락질 받는 상황. 안타깝지만 한 번 쯤은 냉정하게 자신의 상황을 되돌아볼 때가 아닌가 생각이 드네요. 얼마 전 이런 고민을 가진 사연자 A씨(여)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관계로 고민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30대 후반의 사연자 A씨. 원래는 자신의 인생에 남자와 결혼하는 것은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현재는 같은 회사에 다니는 남자친구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라는 사실인데요. 남자친구의 아내와 6년째 별거 중이고, 아이 때문에 남자친구의 아내가 이혼을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물론 남자친구는 하루빨리 이혼을 요구하고 있는 상태라고 하네요. 처음에는 남자친구..
'운명을 믿으세요?'하늘이 정해주는, 피할 수 없는, 이미 정해져 있는 것. 이 단어가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커플이 있어 화제입니다. 겉보기에는 평범하게 결혼식을 올리는 아름다운 한 쌍 같지만 이들과 가까운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이 커플이 '평범'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요. 과연 드라마 같은 이들의 사연은 어떨까요? 로라(Laura)와 브레이든(Brayden) 커플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2016년 처음 만났는데요. 곧 사랑에 빠졌고 그 해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결혼식을 한 후 9개월 뒤 비극적인 상황이 찾아왔죠.비극의 날 로라는 웨딩 코디네이터 회사에 고용되어 야외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로라는 웨딩 텐트에 있는 테이블을 꾸미는 역할을 맡고 있었죠. 하필이면 이날 바람이 많이 불..
'이 남자와 결혼하고 싶다' 혹은 '이 여자와 결혼하고 싶다'라는 생각. 언제 드는 것일까요? 핸드폰 사진을 보던 한 여성은 사진 몇 장을 보고 답을 찾을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었을까요? 필리핀에서 파일럿으로 일하는 샤니카 린 실베리오(Shanika Lynn Silverio)는 남자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고 술 몇 잔을 마셨다고 하는데요. 너무 피곤했던 나머지 차에서 잠들고 말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실베리오를 데리고 집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누웠죠. 화장을 지울 힘도 없었습니다. 그리고는 깊게 잠들었죠. 다음 날 본 사진은 감동적이면서도 웃겼습니다. 남자친구가 평소 실베리오가 하던 대로 스킨 케어를 하고 이를 인증샷으로 남겨두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결코 대충하지 않았습니다. 미셀라 클렌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