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많은 연인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날. 바로 크리스마스입니다. 크리스마스는 일 년 중 가장 로맨틱한 날이기도 한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날 연인과 무엇을 하며 보내면 좋을지 고민하곤 합니다. 여성 사연자 A씨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A씨는 '이제서야 제 짝을 만난 것 같다'라고 느낄 정도로 남차친구와 잘 맞으며 행복한 나날을 보냈는데요. 이에 크리스마스 날도 어떻게 보낼지 매우 기대했던 것이죠. 그러나 A씨의 크리스마스는 생각만큼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A씨는 마트에서 혼자 장을 보고 있는데 남자친구가 먼저 A씨에게 전화번호를 물어봤고, A씨는 연락을 하다 남자친..
더 읽기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어 하게 된 결혼. 그러나 결혼은 현실입니다. 물론 서로를 존중하며 예쁘게 가정을 꾸려가는 사람들도 있지만 서로 다른 삶을 살았던 두 사람이 만나는 것이기에 결혼 생활을 힘들게 조율할 때도 있죠. 심지어는 결혼을 후회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과연 기혼 남녀가 결혼을 후회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기혼남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결혼 때문에 일 그만둬야 했을 때 (12%) 보통 결혼을 하고 어느 한쪽이 일을 그만둬야 하는 경우가 생깁니다. 직장이 서로 다른 지역에 위치해 있어 함께 살기 위해서는 누군가가 직장을 그만두거나 이직을 해야 하는 경우..
3년 사귄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했지만 상견례 문제로 파혼 직전까지 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부산이 고향이고 현재 부산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직장은 창원인데요. 남자친구의 고향은 부모님이기에 A씨는 제주도로 가서 남자친구의 부모님을 뵙고 왔습니다. 이후 A씨 커플은 상견례 날짜를 잡았습니다. 문제는 예비 시부모님께서 상견례 자리에 고모 부부도 부르자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이 말을 A씨에게 전했고, A씨는 거절했는데요. 예비 시부모님은 물론 고모 부부도 서운해하는 눈치였습니다. 남자친구는 다시 A씨에게 '진짜 안 되겠냐?'라고 다시 물었고, A씨는 '진짜 안 되겠다'면서 부모님들끼리만 있어도 불편한 자리에 고모 부부가 왜 오시냐고 말..
2년 안에 결혼을 하고 싶은 A씨.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연봉 2,700만 원을 받으며 사무직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A씨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를 2년째 만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A씨보다 연봉이 100만 원 정도 많은 2,800만 원이며 생산직으로 일하고 있다고 하네요. 현재 남자친구는 일을 시작한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았는데요. 이에 모아둔 돈도 100만 원이 전부였습니다. A씨도 돈이 많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현재 500만 원 정도를 모았지만 A씨의 부모님은 결혼 시 3,000만 원 정도를 지원해주신다고 했고, 차도 주시기로 했습니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A씨 커플. 그러나 문제는 A씨가 2년 안에 결혼을 하고 싶다는 것이었습..
이상적인 배우자의 모습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본 적 있으신가요? 사실 이상형과 이상적인 배우자의 모습은 조금 다른데요. 성격, 성향, 외모 등의 기준에 경제력 등 현실적인 기준이 더해진 것이 이상적인 배우자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과연 요즘 미혼남녀들은 어떤 배우자를 이상적이라고 생각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25세 이상 39세 이하의 미혼남녀 1,000명(남 500명, 여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여자는 '외모' 남자는 '능력' 설문조사에서 나왔다 과연 미혼남녀들이 배우자감을 고를 때 포기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이 질문에는 최대 3개의 복수 응답이 ..
자신을 맞벌이 신혼부부라고 밝힌 한 남성의 고민이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아내와 한 달에 딱 60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돈은 A씨가 관리를 하고 있죠. 600만 원의 월급을 받으면 먼저 적금 및 투자로 300만 원을 따로 모아둡니다. 그리고 나머지 돈을 지출하는데요. 먼저 각자의 용돈을 60만 원씩 쓰고, 전세 자금 대출 이자를 20만 원 냅니다. 그리고 관리비, 도시가스, 인터넷, TV 등의 비용으로 20만 원에서 30만 원 정도를 지출합니다. 또한 식비 등으로 100만 원에서 150만 원을 지출하고 있죠. A씨 부부는 결혼 후 2년간 이 지출 틀에서 큰 벗어남 없이 잘 지켰고, 이번에는 전세를 1년만 연장해줘서 내년엔 이사를 가야 ..
내년에 결혼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A씨와 남자친구는 모든 형편이 비슷했지만 갑자기 A씨의 부모님께서 증여를 해주시기로 했고, 이로 인해 A씨의 고민이 깊어졌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4년 만난 남자친구와 내년 하반기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직장생활 4년 차에 5,0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고, 1억 3,000만 원 정도를 모으고, 5,000만 원의 부모님 도움을 받아 1억 8,000만 원 정도의 결혼 자금을 준비했습니다. A씨는 직장생활 5년 차인데요. 4,000만 원의 연봉을 받고 있고, 8,000만 원을 저축했습니다. 그러나 A씨의 부모님께서는 1억 정도 도와주셨고, 이에 남자친구와 비슷하게 결혼 자금을 ..
2021년이 거의 끝나가고 새로운 2022년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올 한 해 누군가는 행복한 연애를 하고, 누군가는 쓰디쓴 이별을 했으며, 또 누군가는 솔로로 자유롭거나 쓸쓸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실시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미혼남녀 10명 중 4명 꼴이 41.8%는 올해 연애를 전혀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들은 왜 연애를 하지 않은 걸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 또한 동 설문조사를 통해 알 수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4위 답변은 바로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였습니다. 올 한 해 많은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던 단어는 바로 '벼락 거지'인데요. 최근 몇 년 인플레이션, 부동산 정책 등으로 인해 주식과 부동산 등..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지만 오히려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와 결혼하고 싶다며 프러포즈를 했습니다. 이렇게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 A씨 커플. 그러나 경제 상황을 이야기하다 A씨는 너무 황당함을 느꼈습니다. 남자친구가 1,000만 원도 채 모으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남자친구는 연봉 4,000만 원의 회사에 다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자친구가 혹시 주식이나 비트코인으로 돈을 날렸나 생각해 물어봤는데요. 남자친구가 돈을 모으지 못한 이유는 따로 있었습니다. 바로 매달 부모님의 생활비를 챙겨 드렸기 때문이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아파트 경비실에서 일하고 계십니다. 이에 A씨는 이 상황이 더 이해되지 않았습니..
남편과 함께 키우는 고양이로 인해 부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9개월이며 고양이를 두 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들은 남편이 결혼 전부터 키운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세네 살쯤 되었고, 다 중성화되어 있습니다. A씨는 결혼 초반 맞벌이를 했습니다. 집에 돌아오면 녹초가 되었지만 고양이 털이 많이 날려 하루에 한 번 청소기를 꼭 밀어야 했기에 둘 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이에 A씨의 남편은 A씨에게 전업주부 할 것을 제안했고, 현재 A씨는 자신이 집안일을 전적으로 도맡아 하고 있습니다. 너무 평온해졌고, 집도 깨끗했고, 둘 다 만족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는 임신한 것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황이 너무 힘들게 느껴졌죠. 집..
결혼 준비 중 어이없는 일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내는 3월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얼마 전 A씨의 남자친구에게 전 여자친구의 청첩장이 온 것이었죠. 남자친구의 프로필 사진은 A씨의 사진으로 되어 있었고, 남자친구의 전 여자친구는 A씨 커플이 결혼한다는 사실을 진작부터 알고 있었다고 합니다. 사실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를 꽤 많이 좋아했고, 환승 이별을 당해 헤어지면서 많이 힘들어했다고 합니다. 예비 시어머니가 전 여자친구를 알 정도였죠. 남자친구는 전 여자친구를 다시 붙잡기도 했었죠. 그러나 이별 후 단 한 번도 먼저 연락한 적은 없었으며 오히려 전 여자친구가 가끔 남자친구에게 연락이 온 사이였습니다. 남자친구는 미련한 마음에 그 연락에 답장..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공무원이고 남자친구는 작은 회사에서 일하고 있죠. A씨는 결혼 생각이 확고하게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비혼주의자는 아니었고, 남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생각이 확고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에게도 결혼에 대해 자주 이야기했고, 그때마다 A씨는 '결혼은 나에게 너무 먼 이야기'라고 답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A씨에게 남자친구는 너무 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자기가 하는 일에 자부심이 있고 노력하는 모습이 멋져 보였죠. 반면 A씨는 작은 일에 하루를 망치는 멘탈이 약한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남자친구는 그릇이 크고 멘탈이 건강한 사람이었죠. 이에 남자친구와 연애를 할수록 '이 남자와 결혼하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A씨 커플은 물..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아내가 온라인게임에서 결혼을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사연이 다시 한번 화제가 되며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어린 아내와 결혼했습니다. 아내는 전업주부이고 집에서 간단한 집안일을 하고 주로 온라인 게임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저녁을 먹고 A씨는 TV를 보고 아내는 여느 때와 같이 게임을 하고 있었죠. 아내는 '좋은 아이템이 생겼다'며 A씨에게 와보라고 했는데요. 이에 A씨는 게임하는 아내의 옆으로 가 이런저런 설명을 듣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중 '우리 여보 축하해~'라는 쪽지가 왔습니다. 당황한 A씨는 '누군데 여보냐고 하냐?'라고 물었고, A씨의 아내는 게임상에서 다른 유저와 결혼을 했다는 사실을 밝혔습니다. 심지어 결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