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얼마 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한 30대 여성의 글이 올라오며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자신의 20대를 돌이켜본 A씨는 과거 자신은 구질구질하게 남자에게 매달려도 보고, 연애에 감정 소모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외모에도 집착이 심했다고 하는데요. 볼살을 뺀다며 강남까지 가서 주사를 맞고, 49kg인데도 불구하고 허벅지에 살 빼겠다고 주사를 맞았죠. 그래도 지금은 '어릴 때 다 해봤으니 이제 됐다'라고 생각하고 외모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30대가 된 지금 A씨의 관심사는 외모나 남자가 아닌 경제력이라고 합니다. A씨는 서른 살이 되자마자 집 한 채를 샀는데요. 집을 살 당시에는 공허하기도 하고 긍정적인 감정은 들지 않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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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MBC에브리원의 프로그램 에는 한 커플이 등장했습니다. 이 커플의 고민은 바로 경제력 차이였는데요. 여자의 생활비 지출은 한 달에 500만 원에 달하는 반면, 남자는 약 30만 원일 정도였죠. 방송 프로그램에서 가수 치타는 "경제력 차이가 결국에는 걸림돌이 된다'라고 밝히기도 했는데요. 실제로 현실에서도 연인과의 경제력 차이를 느끼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드러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서 알 수 있었는데요. 조사 결과 남성의 65.3%, 여성의 57.3%가 연애 중 연인과 자신의 경제력 차이를 체감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연인과의 경제력 차이를 느낀 적 있다는 이들 중 63.6%가 '내 경제력이 상대보다 부족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
데이트 비용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7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A씨는 대학을 가지 않고 바로 취업을 했고, 남자친구는 공무원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둘의 월급은 비슷했습니다. 현재 A씨는 데이트 비용의 40% 정도를 부담하고 있고, 남자친구는 조금 더 부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친구들이나 엄마는 이런 상황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다들 '네 남자친구는 7살이나 어린애 만나면서 돈도 내게 하는 거야?'라는 반응을 보인 것이었죠. 또한 친한 언니들과 이야기를 해도 '남자친구 나이 많으니까 데이트 비용도 다 오빠가 내겠네~'라고 말했죠. 이런 말을 많이 듣다 보니 A씨도 헷갈리기 시작했습니다. A씨는 서로 버는 돈이 많이 차이가 나지 않는 이상 ..
우리나라에서는 1년에 10만 건 이상의 이혼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 주변에는 한 번 결혼한 후 이혼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죠. 사실 이제는 이혼이 흠도 아니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인데요. 만약 내가 썸을 타고 있는 이성이 한 번 결혼을 하고 이혼을 한 돌싱이라는 것을 알았다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에서는 미혼남녀 57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교제를 계속한다 남성 응답자의 24.3%, 그리고 여성 응답자의 23%는 호감 있는 이성이 돌싱이라도 교제를 계속한다고 답했습니다. 사실상 다섯 명 중 한 명 이상이 이 답변을 보인 것인데요. 이들은 이들이 돌싱인 것은..
앞으로 함께 꾸려갈 미래에 대해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보는 일. 바로 프러포즈입니다. 사실 프러포즈는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에 많은 여성들이 프러포즈에 대한 로망이 있죠. 그렇다면 과연 여성들은 어떤 프러포즈를 받고 싶어 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4위 공원에서 트렁크에 풍선과 함께하는 프러포즈 (12%) 4위는 공원에서 하는 프러포즈입니다. 날씨가 좋은 어느 오후 둘만의 피크닉을 하기 위해 공원으로 떠났는데 남자친구 차의 트렁크를 열어보니 장미꽃과 풍선이 있는 것이죠. 여기서 프러포즈를 받는다면 풋풋하면서도 낭만적일 것 같은 느낌입니다. 3위 소박하지만 진심이 ..
데이트할 때 차량 문제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부모님 명의의 차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차를 출퇴근용으로 이용하고 있습니다. 반면 A씨의 남자친구는 사정이 있어 A씨를 만날 때쯤 차를 팔아 지금은 뚜벅이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는 A씨 커플이 데이트를 할 때 난감한 상황을 초래했습니다. A씨는 주말에 차를 가지고 나가기 부담스러워 대중교통을 타고 데이트를 하자고 했지만 남자친구는 지하철은 타기 싫다며 자신이 A씨의 차 운전을 해주겠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하루 보험을 들 수는 있지만 차가 부모님의 명의이기에 이럴 때마다 부모님께 말씀드리고 보험을 드는 것도 눈치가 보였습니다. A씨는 가끔 남자친구의 회사에 데리러 가기도 했는데요. 이..
얼마 전까지 8년간 직장에 다니다 올해 쉬는 중인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돈벌이 제안을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방송을 해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의 제안이 뭔가 께름칙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평소 SNS와는 거리가 먼 삶을 살고 있습니다. 평소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등을 전혀 하지 않고 있죠. 그러나 남자친구는 유튜브 방송이나 아프리카TV 등을 꾸준히 본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연애 초반부터 A씨에게 이런 플랫폼에서 방송을 해보라고 계속해서 이야기했습니다. 남자친구가 처음에는 장난식으로 이야기를 했지만 갈수록 점점 더 진지하게 방송해볼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남자보다 여자들이 비교적..
남자친구와 곧 결혼 준비를 시작하려는 예비 신부 A씨. 그러나 부모님으로 인해 결혼식 준비가 진행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바로 A씨가 하려는 스몰웨딩을 반대하기 때문인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결혼을 전제로 2년 정도 만난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았고, 양가 인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그리고 이제 슬슬 결혼 준비를 시작하는 단계입니다. 30대 중반인 A씨는 어릴 때 크고 화려한 결혼식에 대한 로망이 컸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가치관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A씨는 친구들의 결혼식을 보며 '누구를 위한 결혼식인가'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스몰웨딩을 하고 싶었고, 진심으로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소수의 사람들만 불러 진실된 축하를 받으며 의미 있는..
SNS는 좋은 점과 나쁜 점을 동시에 지니고 있습니다. 타인들과 비대면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은 좋지만 동시에 다른 사람들의 일상을 보며 내가 초라하게 느껴진다는 단점이 있죠. 사실 이 '일상'이라는 것도 타인의 최고의 순간만을 편집해놓은 것인데요. 이에 자존감을 갉아먹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SNS의 역기능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이 있습니다. 이 여성 사연자 A씨는 친구의 SNS를 보며 이런 감정을 느끼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에게는 시집을 정말 잘 간 친구가 한 명 있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는 인스타그램에 시도 때도 없이 자랑을 한다고 하네요. A씨는 이런 친구의 모습에 질투심이 느껴지지만 '친구에게 이러면 안 되지'라고 마음을 다잡고 진심으..
남자친구와 3년 간 교제한 후 결혼을 준비 중이던 20대 후반 여성의 고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에게 전과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가 전에 만났던 사람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대화가 잘 통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A씨와 사고방식이나 가치관이 비슷했고, 말 한마디 한 마디에 자상함이 느껴지는 남자였죠. 남자친구는 여자 문제로도 속 썩이는 일이 3년 동안 단 한 번도 없었으며, 별 다른 취미가 없어 집 밖에도 잘 나가지 않았죠. 남자친구의 유일한 취미는 게임이었는데요. 휴일에만 가끔 즐기는 정도이고 게임 중에 연락을 소홀히 하지..
이성을 볼 때 상대의 어떤 점을 가장 중시 여기시나요? 오늘 소개할 여성 사연자 A씨는 '외모'가 가장 중요한 기준이었는데요. 그러나 이런 기준만으로 결혼을 해도 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지금까지 남자를 만날 때 얼굴만 보고 연애를 했습니다. A씨는 공부를 열심히 해 괜찮은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도 안정적이며, 가정형편도 부유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다른 건 좀 부족해도 외모적으로 괜찮은 남자들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상처 받는 연애도 했지만 새로운 사람이 금방 생겨서 상처는 길게 가지 않았습니다. 또한 A씨는 자신의 외모에도 엄청 신경을 쓰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수술도 받았고, 매일 운동하고 관리를 받는데도 돈을 많이 쓰..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이제 남자친구와 만난 지 딱 한 달 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뭔가 쎄한 느낌을 받게 되었는데요. 어젯밤에 남자친구의 집에서 만나고 온 이후로 갑자기 남자친구의 카톡 말투가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 대답을 할 때 '웅'이라는 말을 썼는데요. 갑자기 '응'으로 바뀌었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아직까지 '~당' '잘잤징' 등 이응 받침은 군데군데 쓰고 있는데요. 그래도 귀여운 말투가 적어진 느낌이고, 일단 결정적으로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응'이라는 말을 쓴 적이 없고 항상 '웅' 웅웅'이라고 했는데 어젯밤 데이트 이후 갑자기 다 '응'이 되었습니다. 사실 A씨는 일주일 전부터 남자친구의 마음이 살짝 식은 것 같다고는 느꼈습니다. 연락 빈도도 비슷했고..
남편의 행동으로 인해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6살, 그리고 6개월 아이를 둘 키우는 전업주부입니다. A씨의 남편이 일할 때 A씨는 육아를 해야 하기에 우편물이나 택배가 와도 늦게 확인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남편이 이를 모조리 뜯어본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우편물도 하나하나 다 뜯어서 보고, 택배가 온 건 겉으로 무슨 상품인지 알 수 있는 박스는 안 뜯어보지만 내용물이 뭔지 모르는 박스는 뭐가 들었는지 뜯어봤습니다. A씨는 상품이 제대로 온 건지 자신이 확인해야 하는 성격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편에게 택배를 뜯어보지 말라고 말했는데도 남편은 택배가 도착할 때마다 뜯어보고 확인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얼마 전 자신이 번 돈으로 A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