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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와 3년 동안 연애 후 결혼 준비를 시작한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 준비 중 돈 문제로 인해 여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학생 때 공고에 다니며 현장 실습도 많이 나가고, 취업을 목표로 자격증도 많이 땄다고 하는데요. 이에 운 좋게 대기업 생산기술직으로 들어갈 수 있었고, 군대 전역 후 다시 같은 직장으로 재취업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어릴 때부터 학교와 집 밖에 몰랐고, 집에서 생활했기에 돈 나가는 일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른도 되지 않은 나이에 1억이라는 큰돈을 모았고, 당시 3억짜리 집을 매매했습니다. 20대에 가끔 연애는 했지만 오래가지 못했고, 당시는 돈 모으는 것이 더 재밌었습니다. 현재 이 집은 두 배로 뛰어 6억 정도라고 하네요. A씨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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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견례 약속 후 황당한 상황을 맞은 한 예비신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난 주말 상견례를 하기로 했습니다. A씨의 부모님은 미리 있던 선약도 다 뺐고, 예비 시댁의 날짜에 맞춰드렸다고 하네요. 그러나 당일 남자친구는 '오늘 상견례를 못할 것 같다'며 불참을 통보했는데요. A씨는 너무 화가 났지만 일단 부모님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어떻게 된 상황인지 들어보려고 남자친구를 집 앞에서 만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를 만난 A씨. 그러나 남자친구는 뭐가 잘못된 건지 전혀 상황 판단을 못하고 있었습니다. 미안한 기색은커녕 태연하고 뻔뻔한 태도였던 것이죠. 남자친구는 '아이고 어떡하냐.. 다음에 다시 날 잡자'라는 말로 넘어가려 했습니다. 너무 화가 났던 A씨는 '우리 부모님께 ..
30대 중반 직장인 남성 A씨는 30대 초반 여자친구와 내년 5월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2주 전에 상견례를 마쳤으며, 양가 모두 문제없이 결혼 준비를 잘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부터 A씨는 꺼림칙한 느낌을 받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중소기업 개발팀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며 한 달에 400만 원 정도를 받고 있습니다. 여자친구 또한 직장인인데요. 이직을 자주 해서 이번 직장은 4개월째 재직 중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한 달에 160만 원 정도를 실수령하고 있습니다. A씨는 운 좋게 30대 초반에 18평 아파트에 청약 당첨되었는데요. 이곳에서 신혼 생활을 시작하기로 했으며, 차는 아직까지 할부가 남아있습니다. A씨 커플의 소득을 합치면 60..
남성 사연자 A씨는 몇 달 전 소개팅을 했고, 이 상대 여성과 사귀게 되었습니다. A씨는 현재 결혼 적령기라고 하는데요. 이에 결혼을 생각하며 여자친구와 진지하게 교제를 하고 있죠. A씨의 여자친구는 주선자의 말처럼 착하고, 예쁘고, 자기의 일을 잘하며, 성격도 좋다고 하는데요. 어렸을 때부터 여유로운 집안의 막내로 자라 애교 많고 가끔 세상 물정을 모르나 싶을 정도로 순수한 편이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자친구와 A씨의 경제관념이 너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사야 할 것이 있으면 이것저것 고민하고 검색하고 정보를 얻어 더 싸게 좋은 것을 사는 편인데 여자친구는 그런 경험 자체가 별로 없어 보였죠. 옷이 필요하면 백화점에 가서 옷을 사고, 인터넷 쇼핑을 할 때도 고민하지 않고 결제했습니다. 옷을 ..
결혼식처럼 중요한 일이 다가올 때는 몸가짐을 조심하고, 마음도 예쁘게 갖고, 착한 일로 덕을 쌓으라는 어른들의 말씀이 있습니다. 이에 신랑 신부들은 좋은 일을 앞두고 이를 실천하려 노력하죠. 그러나 이런 마음이 너무 과했던 것일까요? 결혼 준비 과정에서 이해가 안 되는 문화가 생기며 많은 예비부부들의 고민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해 안 되는 결혼 준비 문화에 대해서 살펴볼 텐데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성스러운 피팅비 봉투입니다. 피팅비란 웨딩드레스 업체를 고르기 위해 드레스를 입어보며 발생하는 비용인데요. 웨딩드레스는 일반 의류에 비해 시착하기가 까다롭고, 시간도 많이 소요되기에 업체에서 받는 돈입니다. 드레스를 입어본 후 해당 업체와 계약을 하면 피팅비를..
3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의 8년 동안 만났습니다. 남자친구는 사업을 했지만 어려웠고,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일방적으로 남자친구의 상황을 이해해주며 연애를 해왔죠. 그러다 A씨는 몇 년 전 결혼 이야기를 꺼낸 적이 있었는데요. 남자친구는 '지금은 상황이 힘들고 결혼 생각도 없다'라고 답했기에 3개월 간 헤어진 적이 있었습니다. 이후 A씨는 다시 남자친구를 만나게 되었고, 다시 교제를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는 충격적인 사실을 털어놓게 되었는데요. 바로 자신이 아이의 아빠이며 결혼을 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사실 A씨는 이에 대해 눈치를 조금은 채고 있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이상한 이유로 A씨에게 이별을 고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의 40평..
우연히 남자친구의 카카오톡 메시지를 본 후 충격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의 노트북을 쓰다가 우연히 남자친구가 다른 친구와 주고받은 메시지를 보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의 친구는 남자친구에게 '여자친구 예쁘냐?'라고 물었던 것이었죠. 남자친구의 답변이 내심 궁금했던 A씨는 남자친구의 답변을 보고 충격에 빠지고야 말았는데요. '솔직히 얼굴은 못생겼는데 그냥 착하고 예의 바르고 인성이 좋아. 얼굴이 다가 아니니까. 마음이 예뻐서 좋아'라는 말이었죠. A씨의 남자친구는 이런 메시지를 자신이 봤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너무 혼란스럽고 이 상황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고민이었습니다. 오히려 좋아해야 하는 건지, 아니면 자신의 외모에 대해 못생겼..
우정과 신념 사이에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친한 친구 세 명이 있습니다. 친구들과 A씨는 모두 결혼을 했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친구 중 한 명이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의 불륜 상대는 결혼을 앞둔 남자 회사 동료였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A씨는 친구가 불륜을 저질렀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는데요. 어쩌다 친구의 부주의로 불륜이 발각되었고, 친구의 가정과 불륜남의 결혼 상대까지 알게 되며 자신도 이 사건에 대해 알게 되었다고 하네요. 다행히 이 사건은 조용히 덮는 것으로 끝났습니다. 이후 친구는 이에 대해 너무나 힘들어했습니다. 이에 A씨는 친구이기에 위로해주긴 했는데요. 어째 친구의 행동은 남편에게 용서를 받았으..
아내의 허영심으로 인해 이혼 위기까지 간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의 아내는 금전적으로 불행한 삶을 살아왔었습니다. 아내는 아버지 없이 컸다고 하는데요. 이에 늘 부족함에 시달리며 지냈죠. 그러나 A씨는 부족한 것 하나 없는 복에 겨운 삶을 살았다고 합니다. 결혼할 때도 아내가 모은 돈 3천만 원은 장모님께 드리고, 집부터 혼수까지 모두 A씨와 A씨의 부모님께서 지원해주셨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A씨의 아버지가 사주신 강남 34평 아파트에 거주 중이고 A씨의 명의로 독일 A사의 중형 모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아내가 발령을 받으면서 더 이상 대중교통을 아용해 출퇴근하기가 버거워졌습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 왕복 3시간 20분이나 걸리는 곳으로 출근을 해야 하는 것이죠. 차..
41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편과 7년 전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아이를 경제적으로 안정적일 때 갖고 싶다고 했고, 이에 지난해 A씨는 딸을 출산하게 되었죠. 현재 이 딸은 18개월입니다. 남편은 연봉 5천만 원의 직장인이며 현재 대출을 40% 끼고 자가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다고 하네요. 출산하기 3년 전 A씨는 갑상선 암을 진단받기도 했습니다. 이에 수술도 했고, 지금은 갑상선 호르몬 약을 먹고 있으며, 이 약은 평생 먹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A씨는 긍정적인 마인드로 '착한 암이라 다행'이라는 생각을 하며 완치 판정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A씨는 아이가 돌 무렵부터 구직활동을 위해 어린이집에 보냈습니다. A씨의 집은 경기도 외곽이라고 하는데요. 워낙 구석에 아파트가 위치해있다 보니 20분에 ..
남자친구의 패션 센스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매우 독특한 패션 센스를 지니고 있습니다. 핑크색 반팔 셔츠, 헐렁한 아재 청바지, 워싱이 심하게 들어가 있는 청바지, 엄청 화려하고 딱 달라붙는 후드티 등 남들이 잘 입지 않는 아이템들을 좋아했습니다. 물론 A씨도 옷을 잘 입는 건 아니지만 남자친구의 패션은 같이 다니기에 부끄러울 정도라고 하는데요. '너 옷 못 입는다'라고 말하기도 애매했습니다. A씨가 옷을 사준 적도 몇 번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상하게 남자친구는 A씨가 사준 옷은 잘 입지 않았죠. 매번 선물에다가 옷을 더해서 주거나 옷 위주로 사주다 보니 왠지 자신이 패션을 지적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남자친구가 상처 받을까 봐 걱정이 되기도 했죠. A..
여자친구의 극단적인 행동으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중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3년 정도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대학교 졸업학기이고 여자친구는 직장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여자친구의 직장 생활이 얼마나 고된지 감이 잘 안 오는 편이라고 하네요. A씨의 여자친구는 평소에도 MBTI와 같은 테스트를 맹신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여자친구가 한 테스트를 하더니 자신이 '파이어족'과 잘 맞는 성격이라며 자신이 곧 파이어족이 될 것이라고 말했죠. A씨는 여자친구에게 파이어족이 뭐냐고 물었는데요. 여자친구는 파이어족에 대해 '투자 떡상하고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이라고 답했죠. 이후 여자친구는 '곧 직장을 그만둘 것'이라 말하며 갑자기 그동안 모은 돈..
남편의 비즈니스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건설 직종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A씨의 남편은 접대를 해야 한다며 단란주점을 다녀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A씨의 남편은 상대방의 옆에만 접객부를 앉혀두었고, 자신은 혼자 앉아 이야기를 했다며 자신은 떳떳하는 입장이었는데요. 그럼에도 A씨는 이런 상황이 너무 싫었습니다. 물론 사업상 만나는 분들께 잘 보여야 한다는 것은 알고 있지만 어디서 코로나19에 걸려오는지도 모르는 요즘 같은 시국에 너무 찝찝하고, 무엇보다 이런 곳에서 접대를 해야 한다는 사실이 이해되지 않았죠. 심지어 A씨의 남편은 영업을 하는 직종도 아닌데요. 공사 관련 접대를 해야 한다는 이유로 다녀왔다고 하네요. 물론 A씨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