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위드 코로나' 시대가 열렸습니다. 위드 코로나 정책을 통해 사람들은 차근차근 일상으로 돌아가고 있는데요. 이는 연인들에게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전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2030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설문조사를 통해 2030 세대가 선호하는 데이트 장소 등이 공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자는 실내 데이트, 여자는 야외 데이트 선호한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밀집되어 있는 실내 데이트는 한 동안 꺼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제 실내 데이트를 선호하는 사람과 실외 데이트를 선호하는 사람의 비율이 거의 반반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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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연애한 후 결혼한 남성 사연자 A씨는 이제 결혼한 지 1년이 조금 넘었습니다. A씨 부부가 결혼할 당시 A씨의 부모님께서는 7억 상당의 아파트를 융자 없이 A씨의 명의로 사주셨고, 7,000만 원의 인테리어 비용 또한 부담해주셨죠. 반면 아내의 부모님은 아무것도 지원해주지 않으셨습니다. A씨 부부는 수입이 거의 동일하며 결혼 당시 A씨는 4,000만 원, 아내는 2,000만 원 정도 모았다고 하는데요. 이 2,000만 원으로 혼수를 해결했습니다. 에어컨과 식기세척기는 빌트인으로 A씨 부모님께서 해주셨기에 크게 마련할 것은 많이 없었습니다. A씨의 부모님께서는 아내 집안의 경제적 상황을 알고 계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예단 등 일반적으로 하는 것들을 전혀 바라지 않으셨기에 정말 아무것도 받지 않으..
3년 동안 연애한 후 5년 간의 결혼생활을 함께 한 남편을 얼마 전 하늘나라로 보낸 한 여성 사연자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는 남편과 8년 동안 함께하며 서로에게 최선을 다했다고 믿어왔습니다. 연애 기간, 그리고 결혼 기간 동안에는 항상 '너밖에 없다' '너만 사랑한다'는 맹세를 들어왔죠. 물론 함께 하는 시간 내내 가끔 속 끓이는 일들도 있었지만 로맨틱한 시절이 더 많았습니다. 평생을 함께하고자 약속했던 A씨 부부. 그러나 예상치 못하게 남편은 세상을 떠나버렸고, A씨는 슬픔에 잠겨 하루하루를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남편이 결혼 생활 중 외도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죠. 남편은 세상을 떠난 후라 남편을 붙잡고 왜 날 속였냐고 따져 물을 수도 없고, 원망도 할 수 없는 상..
시어머니의 무리한 요구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8년 차이며 7살, 5살 두 딸을 키우고 있는 전업주부입니다. A씨의 시어머니는 혼자 사시고, 강아지를 한 마리 키우며 살고 계셨는데요. 그러나 시어머니는 아픈 막내 시이모와 살기 위해 시골로 내려가기로 결정하셨고, 막내 시이모에게 털 알레르기가 있어서 강아지를 못 데려가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이에 A씨에게 한 달에 50만 원을 줄 테니 강아지를 키워달라고 했죠. A씨는 올해 초까지 맞벌이를 했는데요. 곧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아이들을 저학년 때까지 최소 5년 간 옆에서 돌봐주기 위해 남편과 상의 하에 퇴사했다고 하네요. 현재 A씨는 아이들을 유치원, 어린이집에 보내고 나면 집안일을 해놓고 친정 부..
남편의 해외 발령에 따른 자신의 거취 문제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편과 맞벌이 중입니다. A씨 부부에게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하나 있죠. A씨의 남편은 공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더운 나라로 발령이 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발령지로 먼저 가서 1년 정도 있다가 아이와 A씨가 함께 들어오는 것을 거의 확정시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A씨는 아직까지 결정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A씨가 다니는 직장 또한 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 곳이지만 공무원이 아니라 휴직도 그렇게 길게는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해외에, A씨는 국내에 있으면 오랫동안 떨어져 지낼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남편 또한 아이의..
가정 주부로 집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5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A씨보다 세 살 연하라고 하네요. A씨의 아내는 자취 경험이 없고, 집에서 귀하게 큰 딸이라 집안일을 안 해봤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5개월이 넘도록 아내의 집안일의 실력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내는 정리정돈에 서툴렀습니다.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만 하면 청소는 끝났다고 생각하죠. 바닥에 널브러진 쓰레기나 탁자 위에 있는 물건은 그대로 놔뒀습니다. 옷 또한 개어서 옷장에 넣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막 집어넣었죠. 설거지도 3일 내내 잔뜩 쌓아놓은 후 했는데요. 식기에는 고춧가루가 묻어있고, 가위에 있는 기름때는 씻겨지지도 않았죠..
서로 모르는 남녀가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인 소개팅. 사실 소개팅의 시간과 장소 등을 정할 때는 별 다른 규칙이 없기에 서로의 합의에 의해 결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럼에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간대와 장소가 있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에 대한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실시한 것인데요. 소개팅 경험이 있는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소개팅 시간은 2시간? 3시간? 과연 미혼 남녀는 소개팅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함께 시간을 보낼까요? 아마 이는 소개팅 분위기, 소개팅 상대방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응답자의 46%는 2시간 이상 3시간 미만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다소 서운한 말을 들은 후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의 현재 직업은 간호사입니다. 그러나 최근 오래 다닌 직장을 퇴사하고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4살 연상의 남자친구 또한 안정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1억, 남자친구는 2억 정도 모은 상황이죠. A씨 커플은 3년 정도 만났는데요. A씨는 예전부터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 이야기를 먼저 꺼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반응은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고, A씨는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결혼을 하겠다고 답했고, A씨 커플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최근 결혼에 대한 대..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의 내 집 마련 계획을 듣고 이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서로 진지하게 미래까지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연봉도 알고, 결혼 자금으로 얼마를 모았는지도 꽤 구체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둘 다 모아둔 돈이 별로 없다 보니 당연히 결혼은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막연하게 3년이나 5년 후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은 양가에 인사를 드린다든지,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꽤 자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갑자기 '내 집 마련'을 하겠다며 집을 사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A씨는 이런 남자친구를 이해할 수 없었죠. 돈이 없어서 결혼도 ..
꽃 선물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남자친구가 나를 위해 꽃 선물을 해줬다면 더욱 감동적일 것 같은데요. 이런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기분이 상해버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꽃다발을 들고 등장했고 A씨는 감동했습니다. A씨 커플은 5년 넘게 사귄 사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설렐 일도 줄어들어서 그런지 A씨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에 SNS 계정에 사진도 올리고, 고마운 마음에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죠.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 이렇게 적극적으로 선물을 사주는 편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을 위해 꽃을 사온 것이 너무 기특했고, 감동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친구에게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A씨의 친구..
남자친구와 3년 연애 후 결혼을 결심한 한 여성. 그러나 시아버지의 모습으로 인해 실망했다는 사연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하기 위해 남자친구의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러 가기로 했습니다. A씨는 예비 시댁을 처음 뵙는 것이었기에 어떤 선물을 드릴까 몇 날 며칠을 고민했고, 당일날 예약했던 선물들을 픽업하기 위해 두 군데나 다녀왔죠. 깔끔하게 옷을 입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남자친구와 예비 시댁에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집에 들어 선 순간 실망스러움이 물밀듯 들어왔습니다. 예비 시아버지께서 혼자 계셨는데 세상 편한 옷차림이었던 것이었죠. 예비 시아버지는 무릎까지 오는 긴 반바지에 흰 티를 입고 계셨으며 집 정리도 전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불과 집안 살림들을 널브러져 있..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오빠가 한 명 있습니다. 현재 오빠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직업으로 인해 결혼을 반대당하고 있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의 오빠는 중고차를 판매하는 업을 하고 있는데요. 어린 시절 오빠는 차량을 허위로 판매한 적이 있어서 재판까지 간 적이 있었습니다. A씨의 오빠는 여자친구를 믿었기에 이에 대해 털어놓았다고 하는데요. 오빠의 여자친구는 이 이야기를 부모님께 전했고, 현재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가 억울한 것은 오빠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A씨의 집안 전체를 폄하하며 '사기 치는 집안'으로 보고 있다는 것인데요. 어린 시절의 실수로 인해 한 가정을 이렇게 낙인찍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24살 여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씨는 이제 남자친구와 헤어짐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A씨의 남자친구는 '연인 사이'라는 것을 떠나 A씨에게는 매우 고마운 존재입니다. A씨가 재정적으로 힘들고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았을 때 A씨에게 한결같이 잘해주고, 맛있는 것, 좋은 것도 많이 사주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해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가족들도 돈을 잘 버는 편이었고, A씨와 성격도 잘 맞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도 생각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지금까지 부모님의 가업을 함께 도와 물려받을 준비를 하며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