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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필수가 아닌 선택입니다. 이에 결혼 자체를 적극적으로 거부하는 '비혼 주의자'가 늘어나고 있죠. 그러나 이들에게도 고민은 있는데요. 이런 고민을 털어놓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집안은 경제력과 명예를 모두 갖췄습니다. A씨 또한 외모와 경제력을 갖추고 있는데요. 이에 20대 때는 남성들의 수많은 구애가 있었고, 30대인 지금도 그때보다는 못하지만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죠. A씨는 30대 초반까지만 해도 비혼 생각이 확고했습니다. 그러나 조금 더 나이가 드니 먼 미래를 생각하게 되었고, 부모님이 돌아가신 후 가족이라 생각할 수 있는 남편이라도 있어야 하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들며 비혼 결심이 흔들리게 되었죠. A씨의 부모님은 평소 A씨가 능력도 되고,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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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남자들 사이에서 고민하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전제로 어떤 남성을 만나야 서로 행복하게 살 수 있을지 고민 중에 있습니다. 한 명은 전 남자친구이고, 한 명은 현재 A씨에게 호감을 보이는 남성이라고 하네요. A씨의 전 남자친구와는 대화 코드가 잘 맞아서 함께 있으면 계속 떠들고 웃으며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전 남자친구는 빼어난 외모는 아니지만 A씨의 취향에 가깝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어 A씨와 자주 싸웠다고 합니다. 전 남자친구는 100% 자기 잘못이 아닌 이상은 물러나 주지 않는 스타일이죠. 크게 싸운 후 이들은 금방 서로 풀리긴 하는데요. A씨가 생각해도 자신이 더 참고 잘해주려고 하며, 잘 보이려고 하는 편이..
연인의 남사친과 여사친의 사이는 어느 정도까지 허용할 수 있는 걸까요? 이 문제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의 여사친 한 명이 매우 마음에 걸립니다. 이 여사친은 남자친구와 고등학교 동창이며, 학교 다닐 때 친하게 지냈다고 하는데요. 성인이 되어서는 가끔 연락하는 정도라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이 여사친과 카톡을 자주 주고받고 있는데요. 여사친은 애교가 섞인 말투로 답장하는 것은 물론 하트 이모티콘까지 보낸다고 합니다. A씨는 하트 이모티콘을 보내는 여사친이나, 그 답장을 보고도 아무 말하지 않는 남자친구가 둘 다 똑같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남자친구는 이 여사친이 자신에게만 이런 이모티콘을 보내는 것도 아니고, 다른 남사..
생판 모르는 남녀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인 소개팅. 소개팅은 사실 매우 불편하고 어색한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호감을 사기 위해 노력해야 하는 시간인데요. 이에 사실상 소개팅을 하기 위해서는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미혼남녀들은 소개팅을 하기 전 어떤 준비를 가장 신경 써서 할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121명, 미혼여성 113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상대방 정보 미리 물어보기 (3.7%) 응답자의 3.7%는 소개팅 전 상대방의 정보를 미리 물어보는데 가장 신경 쓴다고 답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소개팅 전 상대방에 대해 매우 궁금할 텐데요. 이에 ..
얼마 전 결혼식을 얼마 안 남기고 잠수를 탄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다음 주에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A씨에게는 학자금 대출 조금 남은 것과 차 할부금 남은 것이 있었는데요. 결혼 전 예비신랑에게 이를 말하는 것이 좋겠다 싶어 털어놓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반응은 A씨의 예상과는 달랐습니다. '왜 그럴 이제 말하냐'며 큰소리로 A씨에게 화를 낸 것이죠. 당장 A씨 커플은 다음 주에 결혼을 앞두고 상의하고 조율할 것도 많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예비신랑은 잠수를 타서 연락도 받지 않고 있는 상황인데요. A씨는 속상해서 하루 종일 울고 있고, A씨의 어머니도 예비신랑이 이해가 안 간다며 황당해하고 있습니다. A씨는 서로 이 문제를 ..
전업주부의 집안일 범위는 어디까지일까요? 이 문제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전업주부로 살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집에서는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심지어 본인이 먹은 밥그릇 하나 싱크대에 갖다 놓지 않았죠.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집안일을 좀 같이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전업주부면 집안일은 혼자 다 하는 게 맞고, 자신이 내키면 도와주는 개념이 맞는 거라며 A씨의 제안을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편의 말이 이해되지 않았습니다. 집안일은 매일 생기는 건데, 그렇다면 자신은 매일 일하는 거랑 다름없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던 것이죠. 이어 남편은 A씨에게 '전업주부로서 일 똑바로 안 할 거면 나가서 돈 벌어오라'라고 말하고..
바람피우는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요? 딱 이렇다 할 답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 질문에 대한 답변은 사람들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오늘은 미혼남녀들이 생각하는 '바람의 기준'에 대해 소개합니다. 참고로 이 답변은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른 것입니다. 과연 미혼남녀는 어떤 행동을 바람이라고 생각할까요? 5위 연인이 속상해할 만한 모든 행동 (5.8%) 응답자의 5.8%는 연인이 속상해할 만한 모든 행동을 바람이라고 답했습니다. 사실 이 기준은 그리 객관적이지 않아 연인 사이에도 논란이 있을 수 있는데요. 그럼에도 연인이 속상해한다면 그런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4위 이성과의 연락 (13%) 이성과 연락하는 것도 바람을 피우는 것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13%였습니다. 물..
여자친구와의 관계에서 금전적인 문제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돈은 아끼지 말라'는 말을 알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많이 벌고 있지 않기에 서운함이 생겼습니다. 먼저 A씨 커플의 데이트 비용은 대부분 A씨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여자친구는 아주 조금만 부담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비율로 따지자면 9:1 정도라고 하네요. 생일 선물 또한 차이가 많이 났는데요. A씨는 여자친구의 생일에 50만 원 상당의 선물을 해주고, 1인당 15만 원짜리 디너 코스를 생일 식사로 지불했는데요. 이에 생일로만 80만 원 이상을 썼죠. 그러나 여자친구는 숙박과 식대를 포함해 24만 원을 지불했고, 선물은 없었습니다. 생일 이외에도 50만 원..
여러분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보통 남성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과소평가하고, 여성들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과대평가한다는 인식이 많이 있는데요. 이런 인식을 한 번에 뒤바꾸는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모두의지인'에서 유튜브 채널 구독자 14만 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총 1만 6천 명 정도가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과연 사람들은 본인의 외모에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을까요? 설문조사 결과를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두의 지인에서는 '솔직히 나의 외모는?'이라는 질문을 던지며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했습니다. 바로 '중간 이상이다' '중간 미만이다' 였죠. 놀랍게도 '중간 이상이다'라는 답변을 한 여성의 비율은 남성보다 더..
남편의 직종 변경에 대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29세 동갑내기인데요. 20살에 만나 집안 사정으로 인해 20대 초반에 일찍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공무원으로 일하고 있고, A씨는 얼마 전 공기업에 취직을 했는데요. 안정적이지만 그리 연봉으 높지 않다고 하네요. 현재 아이는 없는 상태입니다. A씨가 취직을 한 후 고민은 시작되었습니다. A씨 부부는 경제적으로 형편이 조금 나아졌고, 남편은 집 근처 헬스장에서 PT를 받았죠. A씨 남편은 담당 트레이너와 친하게 지내며 PT 종류 이후에도 함께 운동을 했는데요. 올해 여름 바디 프로필까지 찍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남편이 자신의 몸에 자신감이 붙어 공무원마저 그만두고 트레이너가 되겠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남편이..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며 교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직장생활을 목격한 이후 진지하게 파혼을 고민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 직장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자신이 '꼼꼼하고 성실한 성격'이기에 업무를 보면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는데요. 그러나 직원들은 자신을 따돌렸고, 상사는 매번 말이 달라졌다며 직장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했습니다. 남자친구의 스트레스에 마음이 너무 아팠던 A씨는 남자친구에게 자신의 회사로 이직할 것을 권유했습니다. 하는 업무도 비슷했고 연봉도 비슷했기 때문이죠. 그러던 중 A씨 회사에 자리가 났고, 남자친구는 이직에 성공해 A씨 커플은 같은 회사에서 근무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
동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인식은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드러나는데요. 여성가족부가 전국 1만 997가구를 조사해 발표한 제4차 가족실태조사의 결과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고 동거해도 괜찮다'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26%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국민 네 명 중 한 명이 동거에 대해 그리 나쁘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20대 응답자의 경우 이 비율은 더 늘어났는데요. 무려 46.6%의 20대가 동거를 찬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달라진 동거에 대한 인식을 잘 보여주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성 250명, 미혼여성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
'환승 이별'이라는 말을 아시나요? 환승 이별은 버스나 지하철을 갈아타듯이 헤어진 후 시간을 오래 갖지 않고 다른 연인을 만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사실상 환승 이별은 바람을 피우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환승 이별을 경험한 사람들은 이로 인한 트라우마에 시달리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 환승 이별에 관한 이색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설문조사업체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연애 경험이 있는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듀오에서는 '상대방의 환승 이별에 어떻게 대처하는지' 물었는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까요? 4위 주변에 공론화한다 (5.7%) 환승 이별을 당한 미혼남녀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