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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이상한 경제관념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인해 운전을 못합니다. 이에 운전을 할 일이 있으면 A씨가 운전을 도맡아 하고 있죠. 운전을 하는 것은 괜찮았지만 문제는 자동차를 '우리 가족의 것'이 아닌 'A씨의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번에 A씨는 자동차를 바꿀 때가 되서 바꿔야 하는데, 남편은 애초에 자동차를 바꾸는 것도 마음에 안 들어하고, 자동차를 바꿀 때 가족의 공금을 쓰는 것이 아니라 A씨가 돈을 모아서 자동차 바꾸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애초에 A씨 부부는 돈을 합쳐서 쓰고 있기에 이마저도 불가능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편의 이런 말이 너무나 황당했습니다. 남편이 출퇴근할 때는 지하철을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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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할 때 여러 가지 '스펙'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나이도 그 스펙 중의 하나라고 여겨지죠. 많은 사람들은 나이가 들수록 '눈을 낮춰야' 결혼을 할 수 있다는 말을 하곤 하는데요. 이런 말에 반박하며 '눈을 낮출 생각이 없다'라고 주장하는 한 네티즌의 글이 인터넷 커뮤니티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을 33세 미혼남이라고 소개한 네티즌 A씨는 눈은 낮추고 싶다고 낮추는 것이 아니라면서 어쩌면 '눈은 못 낮추는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잘생기지도 않았고, 가진 것도 별로 없지만' '예쁘고 착하고 몸매 좋은 여자를 원하기에' 눈이 높다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불만족스러운 여성과 결혼하는 것보다는 혼자 사는 것이 좋고, 물론 혼자 사는 것보다 만족스러운 여성과 결혼하는 ..
여성 사연자 A씨는 진지하게 결혼을 생각 중입니다. 그러나 A씨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상대는 남자친구가 아닌 아주 오랫동안 알아왔던 친구라고 하네요. A씨와 이 친구는 서로에게 호감이 있으며 진지하게 결혼 이야기를 나누지만 A씨는 친구에게 '섣불리 사귀지 말자'라고 말한 이후 이들은 신중히 상황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A씨는 이 친구를 좋아하고, 많이 의지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고민도 있었습니다. 바로 자신이 이 친구보다 가방끈도 길고, 연봉도 높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친구는 어릴 때부터 A씨보다 똑똑했고, 공부도 잘했으며 항상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해왔지만, 어쩌다 보니 A씨에게는 운이 따라 직종 판단을 잘했고 가방끈이 길어지며 직장이나 연봉이 이 친구보다 꽤 많이 좋은 상황이 된 것이죠. 그러나..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한 여성은 얼마 전 남자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파혼까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7년째 연애 중입니다. 이에 남자친구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는데요. 그러나 얼마 전 예비 시누이로부터 남자친구의 비밀을 알게 되었습니다. A씨는 예비 시누이를 만나게 되었는데요. 예비 시누이는 A씨에게 남자친구의 졸업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사실 A씨도 예전에 남자친구에게 졸업 사진을 보여달라고 말한 적이 있었는데요. 남자친구는 악을 쓰며 이를 거부했고, A씨는 그냥 졸업 사진을 보지 않기로 한 적이 있었죠. 그리고 남자친구가 이렇게 심하게 거부한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지금과 전혀 모습이 달랐기 때문입니다. 예..
과거에는 동거에 관한 사회적 인식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전통적인 가족의 형태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러나 이런 인식은 점점 바뀌고 있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거의 기능에 대해 미혼남녀 과반이 긍정적으로 평가했는데요. 남성의 76%, 여성의 54.4%가 '동거에는 장점이 더 많다'라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이 생각하는 동거의 장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 또한 동 설문조사에서 알 수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매일 함께할 수 있음 동거의 장점에 대한 4위 답변은 바로 매일 함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바쁜 현대인들은 데이트도 시간을 쪼개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동거를 ..
각 가정마다 경제적 상황이 다릅니다. 어떤 집은 맞벌이로 함께 돈을 벌고 있고, 또 어떤 부부는 외벌이로 한 사람이 경제활동을, 또 다른 한 사람이 가정의 대소사를 도맡아 하고 있죠. 이에 생활비를 분담하는 방식도 다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오픈서베이를 통해 25세 이상 39세 이하 기혼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를 통해 부부간의 생활비 분담과 지출에 대한 질문을 했는데요. 과연 2030 부부들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2030 부부들의 생활비는 누가 부담할까요? 10명 중 3명 꼴인 29.6%의 응답자는 배우자와 절반씩 부담한다고 ..
여성 사연자 A씨는 내년 3월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A씨는 한부모 가정에서 삼 남매가 함께 컸기에 넉넉한 형편으로 자라지는 않았습니다. A씨의 예비 신랑은 같은 직장에서 만났다고 하는데요. 이후 연애 초반부터 동거를 해 3년 가까이 함께 살았습니다. A씨는 작년 코로나19가 유행한 이후 이 여파로 인해 직장을 잃게 되었고, 이에 직장을 옮기게 되었는데요. 문제는 이 직장이 시부모님의 회사라는 것이었습니다. 시부모님은 자수성가하신 분들이라고 하는데요. 물론 직장을 마련해주신 것이 고마웠지만 일을 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사실 남자친구도 예비 시부모님의 회사에서 함께 일을 했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예비 시부모님과의 불화로 인해 그만두고 다른 지역에서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이에 A씨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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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6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만나고 있습니다. A씨는 아직 결혼 생각이 별로 없지만 남자친구는 나이가 나이이니만큼 결혼 이야기를 계속해서 꺼내고 있다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가 결혼 이야기를 계속해서 꺼내는 것도 그리 탐탁지 않았지만 더욱 기분 나쁜 일이 있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 어머니의 발언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A씨의 부모님은 A씨가 10살 때 이혼을 하셨습니다. A씨의 부모님은 이혼을 하시고 A씨는 아버지와 함께 살았지만 A씨는 어머니와도 자주 만나고 두 분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랐죠. A씨의 부모님은 경제적으로도 부족하지 않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가 결혼하면 아버지가 2억 원, 어머니가 1억 원을 도와주시기로 했습니다. 이에 더해 A씨는 8천만 원 정도..
33살 여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교제 중입니다. 처음부터 A씨는 고졸에 능력도 없고 자격증도 하나 없었지만 남자친구는 전부 괜찮다며 A씨를 조건 없이 사랑해줬고, 이들은 4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건설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갈수록 연봉도 오르고 현재 8,000만 원이나 돈을 모았지만 A씨는 또 계약직이 끝나고 백수 상태로 모은 돈은 거의 까먹고 현재 통장에는 480만 원이 남았죠. 그리고 A씨에게 이런 점은 크게 콤플렉스로 느껴졌습니다. A씨는 자신과 남자친구의 나이를 생각해봤을 때 남자친구가 결혼 이야기를 꺼낼 것 같기도 한데, 남자친구는 결혼에 대한 이야기가 전혀 없었고, 남자친구가 돈을 모으는 것도 결혼이 아닌 내집 마련을 위한 느낌이었습니다. ..
집값이 폭등한 요즘은 신랑과 신부가 함께 돈을 모아 신혼집을 마련하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그러나 만약 한쪽에서 집이 준비되어 있는 경우에는 예전의 관행대로 현금 예단을 마련하곤 합니다. 예를 들어 신랑이 집을 마련하는 경우 신부는 집값의 10%를 현금으로 시댁에 전달하는 것이죠. 한 여성 또한 이런 관행에 맞춰 집값의 10%를 예단으로 준비하고자 했는데요. 사실상 다소 애매한 부분이 있어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26세 여성 사연자 A씨는 6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준비 중입니다. A씨는 대학 졸업 후 남자친구가 운영하는 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다 남자친구를 만났고 교제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A씨가 준비할 수 있는 돈은 500만 원, 그리고 A씨의 부모님께서는 2,50..
결혼할 때 가장 많은 비용을 차지하는 것은 아마 신혼집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집값이 폭등한 요즘 신혼집을 자가로 마련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인데요. 이로 인해 결혼을 못 하게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6,000만 원 정도의 돈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감사하게도 부모님께서 전세 자금을 1억 원 정도 보태주시기로 하셨죠. 여자친구는 1,000만 원 정도의 돈을 모았다고 하는데요. 이 돈을 합쳐 신혼 생황을 시작해보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여자친구의 어머니였습니다. 여자친구의 어머니는 '남자가 집 한 채는 마련해 와야 한다'면서 A씨와 여자친구의 결혼을 반대하는 것이었죠. 그리고 여자친구가 모은 1,000만 원은 신부 쪽에서 이래저래 쓸 일이 많다며 건드리지..
얼마 전 소개팅을 하게된 여성 사연자 A씨는 너무 화가 나고 억울한 일을 겪게 되었습니다. 소개팅 상대에게 무례한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지난 주말 친구 커플에게 이성을 소개받기로 했습니다. 친구 커플과 A씨, 그리고 친구 커플의 지인이 함께 만나기로 한 것이었죠. A씨는 시간에 맞춰 약속 장소로 갔고, 이미 몇 번 본 친구의 남자친구에게 인사를 했고, 그 옆에 있는 소개팅 상대방에게도 인사를 했습니다. 이때 친구의 남자친구는 '인사해. 내 여자친구 절친 A씨야. 예쁘시지?'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소개팅 상대방은 A씨를 앞에 두고 '살 좀 빼면 예쁘겠네. XX 뚱뚱해'라고 말했습니다. 만난 지 5초 만에 일어난 일이었죠. A씨는 너무 황당했는데요. 진짜 뚱뚱하다고 한들 저..
앞으로 함께 꾸려갈 미래에 대해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보는 일. 바로 프러포즈입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프러포즈'라고 하면 남성이 여성들에게 해주는 이벤트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한 여성도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남자친구의 무심함으로 인해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는 곧 결혼을 하게 되는 예비 신부입니다. A씨는 아직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고민이었습니다. A씨는 거창한 프러포즈 말고 꽃 한 송이에 진심이 담긴 편지 한 장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그 흔한 프러포즈 비슷한 것도 받지 못했습니다. 물론 '평소에 나한테 진심을 다하는 모습만 보여주면 됐지'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친구나 회사 동료, 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