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부부 사이에 돈 문제는 쉽고도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결혼하기 전 이에 대해 고민인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입니다. A씨는 결혼 후 경제권은 당연히 아내가 가진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와 이야기를 해보니 남자친구의 생각은 A씨와 달랐습니다. 남자친구는 남편이든 아내든 경제관념이 더 있는 사람이 경제권을 쥐는 게 맞다는 생각이었던 것이죠. A씨의 남자친구는 5년 넘게 가계부를 써왔습니다. 그리고 이를 A씨에게 보여줬습니다. 가계부는 엑셀로 잘 정리되어 있었고, 통계까지 자동으로 나오게 만들어져 있었는데요. 이를 본 A씨는 뭐라 할 말이 없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회사의 재경팀에 근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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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 A씨는 얼마 전 예비 신랑과 갈등을 겪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바로 '돈'이었습니다. A씨는 이로 인해 결혼을 엎고 싶다는 생각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A씨 커플은 현재 상견례를 다 마치고 예식장을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A씨 커플은 전세로 혼자 살고 있는 남자친구의 집에 신혼살림을 차리고, 이후 집을 매수할지, 다른 전셋집을 갈지 정하기로 했습니다. A씨 커플은 결혼 후 A씨가 돈 관리를 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가 돈 관리를 잘 못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심지어 예비 시어머니마저 A씨에게 넌지시 '돈 관리는 네가 해야 한다'라고 말하실 정도였죠. 이에 일단 돈 관리는 A씨가 하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이후 돈관리에 대해 대화를 나누게 된 A씨 커플. 그러..
시어머니의 요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집안에는 요 몇 년 이상하게 안 좋은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시아버지는 넘어져서 팔이 부러지시고, 시어머니는 고깃집에서 다리에 화상을 입으셨죠. 시누이는 집에서 불이 났고, 남편 또한 트럭과 사고가 나서 큰일 날 뻔한 적도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크고 작은 사고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이에 원래부터 무속신앙을 맹신하던 A씨의 시어머니는 무당에게 더욱더 의지를 했습니다. 굿도 몇 번 했지만 사고는 계속해서 터졌고, 결국 무당은 집안에서 누군가가 액받이를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액받이는 A씨 시댁에 일어날 흉한 일을 대신 받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요. 사람이 액받이를 할 수 없기에 무당은 짐승에게 액받이를 시키라고 말했습..
얼마 전 친구의 결혼 소식을 듣게 된 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이 결혼식에 가야 하나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 친구와는 고등학교 때 친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이길래 결혼식 참석 여부를 고민하는 걸까요? A씨는 고등학교 때 친했던 친구에게 모바일 청첩장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 당시에만 친했고, 지금은 번호도 모르는 친구라고 하는데요. A씨의 번호를 어떻게 알았는지 모르겠지만 10년 만에 갑자기 모바일 청첩장 링크를 보내온 것이죠. 사실 그동안 A씨도 이 친구의 근황이 궁금했고, 1년에 한 번 정도 문득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었기에 매우 축하해줬는데요. 그럼에도 여러 가지 상황상 결혼식에 참석해야 하는지 고민이었죠. 먼저 이 친구의 결혼식은 차로 다섯 시간이나 걸리는 지역에서 했습니다. 또한..
요즘은 MBTI를 빼고는 대화가 어려울 정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소개할 때 자신의 MBTI 유형을 꼭 넣곤 합니다. MBTI가 유행한 것은 지난 2020년인데요. 20년 전 MBTI 정도의 위상을 지니고 있으며 사람들의 성격을 파악하는데 사용된 것이 있었습니다. 바로 '혈액형'입니다. 사실 혈액형으로 사람의 성격을 파악하는 '혈액성 성격설'은 유사 과학이라는 비판이 많이 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은 지금까지도 혈액형에 따른 기질이나 성격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믿음을 바탕으로 흥미로운 설문 조사를 실시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입니다. 이곳에서는 '어떤 혈액형의 이성과 교제할 때 스킨십 진도를 나가기 가장 쉬운가?'라는 질문을 던졌는데요. ..
육아와 커리어 사이에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육아 휴직 중이며 8개월 차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년 3월 회사로 다시 복귀 예정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A씨가 육아 휴직 후 회사를 그만두길 원했습니다. 아이를 세 살 까지는 엄마가 직접 돌봐야 한다는 것이죠. 요즘 워낙 어린이집에서 안 좋은 사건 사고가 있었고, 이에 대해 불안했던 것인데요. 물론 A씨도 불안했지만 좋은 어린이집도 많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어린이집은 무조건 싫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남편은 A씨가 퇴사를 하지 않으면 자신이 육아 휴직을 쓰겠다고 했습니다. 현재 남편은 대기업에 다니고 있고 연봉은 1억이 넘는다고 하는데요. 이에 세금을 떼고 나면 매달 5..
흔히 부부는 경제공동체라고 말합니다. 물론 맞벌이 부부 중 돈을 따로 관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돈을 모으고, 규모 있는 지출과 합리적인 투자를 위해 노력하곤 하죠. 그러나 얼마 전 이런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한 남편이 있었는데요. 이로 인해 고민인 한 아내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원래 다니던 직장에서 그만둔 이후 현재는 무직이며 일자리를 구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에 A씨의 남편이 혼자 외벌이를 하고 있는 상황이죠. 결혼할 당시 친정에서는 4천만 원을 보태주셨고, 시댁에서는 보태주시지 않았다고 하네요. A씨 부부는 넉넉하지 않은 살림이라 이것저것 아끼고 살고 있으며, 사고 싶은 것을 안 사며 지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얼마 전 남편은 ..
축의금으로 인해 아내와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에게는 친동생처럼 아끼는 지인이 한 명 있습니다. 이 동생은 3년 전 A씨가 결혼할 때 무려 200만 원의 축의금을 해줬죠. 원래는 가전제품을 하나 사주기로 했지만, A씨가 필요한 것들은 이미 다 구매를 한 상황이었고, 이에 계좌번호를 알려줬는데 200만 원이나 송금을 한 것이었죠. 동생은 4,5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는 평범한 직장인인데요. 이에 조금 부담이 됐지만, 주겠다는 마음을 거절할 순 없었기에 축의금을 감사한 마음으로 받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동생이 결혼할 때 똑같이 해줘야겠다고 생각했고, 이 200만 원은 신혼집 전세 자금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A씨는 얼마 전 이 동생의 결혼 소..
수입이 없거나 적은 커플일수록 데이트 비용도 부담스럽기 마련입니다. 구인구직사이트 알바천국에서 20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10명 중 8명은 데이트 비용에 부담을 느낀다고 답했는데요. 이에 많은 커플들이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이트 통장은 커플 각자가 일정 금액의 돈을 한 계좌에 넣어 돈을 모은 후, 이 돈으로 데이트를 하는 것입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성 212명, 미혼여성 2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3.8%가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본 경험이 있다고 답했는데요. 그만큼 연인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는 데이트 비용 부담 방식이기도 하죠. 그러나 데이트 통장 또한 '금전 문제'이기에 연인과 각종 갈등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결혼을 앞두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외동딸입니다. 이에 형제나 자매 혹은 남매의 관계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고 하네요. 그러나 A씨의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동생 사이는 A씨가 봐도 조금 이상했는데요. 이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겼습니다. A씨는 내년에 남자친구와 결혼을 할 예정입니다. 문제는 A씨의 남자친구가 동생에게 재정 상태를 모두 공개하며 돈 관리를 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주택 청약 통장에 들어있는 돈과 곧 만기가 될 적금을 제외한 나머지 돈은 모두 주식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를 동생이 전적으로 맡아주고 있는 것이죠.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남자친구의 동생은 곧 만기 될 적금의 액수, 그리고 남자친구가 가지고 있는 여유자금 등도 알고 있다고 하네요. 그러나 남자..
최근 몇 년 간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이는 많은 미혼남녀들에게도 영향을 미쳤는데요. 높은 집값으로 인해 결혼은 엄두도 못 내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다행히도 부모님의 도움과 자신이 모은 돈, 그리고 남자친구가 모은 돈으로 신혼집을 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고민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돈이 없어서 신혼집을 마련하지 못하는 것도 아닌데 어떤 고민일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현재 남자친구와의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결혼 준비의 가장 큰 걸림돌은 '신혼집 마련'이었는데요. 이에 A씨 커플은 예단과 예물을 일절 하지 않고 가진 돈을 합쳐 집을 사는데만 올인하기로 했습니다. 물론 대출도 내야 하지만 A씨 커플은 맞벌이를 예정하고 있기..
끊이지 않는 육아와 살림의 늪에서 힘들어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8년 차 전업주부입니다. A씨는 결혼 후에도 계속해서 일을 해왔는데요. 첫째 아이를 임신한 후 남편의 권유로 직장은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현재 A씨 부부의 슬하에는 4살, 1살 아이들이 있는데요. 어린이집 대기 중이라 모두 가정 보육 중이라고 하네요. A씨는 남편이 출근한 후 첫째 아이의 아침을 차려주고, 먹이고, 설거지를 합니다. 그 사이 둘째 아이 또한 분유를 챙겨줘야 하고, 울면 달래줘야 하는데요. 이에 A씨는 종종 아침도 못 먹을 정도로 정신이 없습니다. 가정 보육을 하며 첫째 아이는 계속 놀아달라고 하고, 틈틈이 둘째 아이도 신경 쓰다 보면 하루가 훌쩍 지나가 있습니다. 7시쯤 남편이 ..
남자친구와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는 자가 아파트를 한 채 소유하고 있습니다. 집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요즘은 신혼집을 자가로 구하기가 매우 어려운 상황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으로 인해 예비 시댁과 갈등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2년 전 경기도 외곽에 있는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습니다. 그리고 2년 간 힘들게 대출을 갚아 왔는데요. 이에 현재 1억 2,000만 원의 대출 잔액이 남았습니다. A씨가 청약에 당첨된 아파트는 A씨의 본가와 15분 거리이며 현재 A씨는 편도 1시간 거리의 서울로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의 본가는 지방입니다. 그리고 직장은 경기도인데요. 현재는 회사 근처에서 자취를 하고 있는 중이죠. 이 아파트는 남자친구의 직장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