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돈 문제가 얽히면 매우 복잡해집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런 문제로 인해 연인과 갈등을 겪고 있는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26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올해 1월부터 시청에서 최저시급으로 계약직 일을 하고 있고, 여자친구 또한 코로나로 인해 직장을 그만둔 뒤 현재는 대학병원에서 오전에만 사무일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c A씨 또한 현재 160만 원 정도를 받으며 금전적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요. 여자친구는 오전에만 일을 하다 보니 한 달에 80만 원 정도밖에 받지 못해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이 없어졌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A씨에게 조금씩 돈을 빌리기 시작했죠. 시작은 3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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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이 천정부지로 오른 지금 집을 소유하고 있다는 것은 큰 행운입니다. 집을 살 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은데요. 이에 도움을 받았다면 매우 감사해야 할 일이죠. 그러나 집을 살 때 도움을 줬다는 이유로 너무 많은 것을 요구하는 배우자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남성이 있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걸까요?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 5년 차이며 동갑내기 아내, 그리고 네 살 딸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 당시 5억 원 상당의 아파트를 샀다고 하는데요. A씩 1억 5천만 원을 부담했고, 아내가 친정의 도움을 받아 3억 5천만 원을 부담했습니다. A씨 아내의 친정은 시골이며 이곳에서 아내의 부모님은 농사를 짓고 계셨는데요. 이에 A씨 부부는 결혼 후 주말마다 이곳에 가서 농사..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결혼식 날 새로운 인연을 찾은 한 커플의 사연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 살고 있는 마릴리아♥마테우스 커플은 야외 결혼식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결혼식을 계획한 날 비가 많이 내렸고, 이들은 천막 아래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했죠. 결혼식 하객들은 부랴부랴 자리를 옮겼고, 마릴리아와 마테우스도 가까스로 결혼 준비를 마쳤습니다. 마릴리아가 신부 입장을 하려고 하는 순간 결혼식 장에는 비를 피해 온 또 다른 하객이 있었는데요. 바로 진흙이 잔뜩 뭍은 떠돌이 강아지였습니다. 예식장의 관계자는 강아지를 밖으로 다시 보냈고, 결혼식은 진행되었는데요. 마릴리아와 마테우스가 결혼 서약을 읽자 이 강아지는 갈 곳이 없었는지 다시 결혼식장으로 들어왔습니다. 강아지의 다음 행보..
얼마 전 '여자들 연봉별로 원하는 남자 조건 총정리'라는 유튜브 영상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소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커플매니저 12년 경력의 유튜버 '한방언니'가 공개한 것인데요. 커플매니저 생활을 10년 이상 하며 무직 여성부터 전문직 여성들이 원하는 조건을 팩트에 기반해 설명한 것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돈을 전혀 벌지 못하는 무직 여성입니다. 한방언니는 이에 대해 남자들이 크게 착각하고 있는 것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여자가 수입이 없으면 남자에게 바라는 것이 적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남성들이 꽤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놀랍게도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연봉을 2~3000만 원 정도 버는 여성들보다 오히려 돈을 ..
흔히 부부는 경제공동체라고 말합니다. 물론 맞벌이 부부 중 돈을 따로 관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에는 안정적인 미래를 위해 돈을 모으고, 규모 있는 지출과 합리적인 투자를 위해 노력하곤 하죠. 그러나 얼마 전 이런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남편이 있었는데요. 이로 인해 고민인 한 아내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월 300만 원 정도의 소득이 있으며, A씨의 남편은 1,0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들이 돈 관리에 대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인데요. A씨는 돈을 같이 모으고 서로 매달 용돈을 받아 쓰자는 입장이었지만, 남편은 각자 번 돈은 알아서 쓰자고 주장했기 때문입니다. A씨는 혹시 남편이 용돈을 받아 힘들게 아껴 써야 하는 것이 문제가 될까 생각했는데요. 이에..
부모님 봉양 문제로 갈등에 빠진 한 예비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7년 만난 여자친구와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이들은 결혼식은 생략하고 혼인신고만 하기로 했고, 다음 주에 신혼집에 입주하기로 한 상태이죠. A씨 커플의 신혼집은 A씨의 부모님께서 10년 전에 사놓았던 38평 아파트라고 하는데요. 이 집은 A씨 가족이 오래 살았기에 새 집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으로 리모델링을 끝냈고 지방 광역시의 번화가에 있는 동네이며 3억 정도의 시세였습니다. 여자친구는 이곳에 최신형 가전제품과 비싼 가구들을 채워 넣었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A씨의 여자친구는 갑자기 신혼집에 아버지를 모시고 살자고 말했습니다. 여자친구는 이전에 이런 말이 전혀 없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당황스러웠습니다...
생판 모르는 남녀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인 소개팅. 소개팅에서 많은 사람은 상대방의 의중을 궁금해합니다. 이 사람이 과연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나에게 호감이 있을까 궁금해하는 것이죠. 내가 상대방에게 호감이 있다면 상대방의 마음은 더욱 궁금해지는데요. 얼마 전 상대방이 나에게 호감이 있는 것을 알 수 있는 멘트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는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알 수 있었는데요. '소개팅 상대가 호감일 때 단골 반응은?'에 대한 답변이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녀 234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이들은 어떤 답변을 내놓았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정말요? 처음 알았어요! (6%) 소개팅 상대가 호감일 때 단골 반응 5위는 바로 '정말요?' '처음..
2010년대 초반부터 우리나라에서는 '스몰 웨딩'이 유행했습니다. 스몰웨딩은 일반적인 결혼식과는 다르게 지인과 친구 등 친한 하객들만 초대해 색다른 방식으로 치르는 결혼식을 뜻하는 말인데요. 지난 2013년 가수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제주도 애월읍에서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 같은 결혼식을 치른 이후 스몰 웨딩 트렌드는 10년이 다 되어가는 지금까지도 많은 예비부부들의 로망이 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 시국에는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없기에 스몰 웨딩은 더욱 인기를 끌고 있기도 하죠. 많은 사람들이 허례허식 없고, 정말 친한 사람들을 모아 진심으로 축하받는 스몰 웨딩을 원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스몰 웨딩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스몰웨딩의 단점'에 대한 설..
남편의 이직 문제로 친구에게 서운함을 느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편이 있습니다. 현재 A씨의 남편이 다니는 직장은 여러 가지로 힘들어 이직을 준비 중이라고 하네요. 남편은 A씨 친구 남편의 회사로 이직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A씨의 친구는 2년 전 여섯 살 연상의 남성과 결혼했습니다. 친구의 남편은 나이가 조금 있었기에 경제적으로 여유로웠고, 원래 친구의 친정도 잘 사는 편이었습니다. A씨는 친구와 부부동반으로 만난 적이 있었는데요. 당시 A씨의 남편과 친구의 남편은 같은 업계에서 일하고 있었기에 서로의 직장을 잘 알고 있었고, 대화도 잘 통했습니다. 친구 남편은 외국계 회사에 다니고 있는데요. 연봉도 높고, 복지도 좋고, 워라밸도 잘 지킬..
얼마 전 소개팅 앱을 통해 한 남성을 소개받게 된 여성의 사연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조건으로 전문직 남성과 만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이었던 것이었죠.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27세 여성 사연자 A씨는 소개팅 앱을 통해 6살 연상의 대학병원 전문의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A씨는 이 남성을 만났고, 너무나 마음에 들었죠. 그러나 여러 가지 상황상 이 남성이 자신을 진지한 상대로 생각해줄지 궁금했습니다. 먼저 이들이 어플을 통해 만난 것도 A씨는 마음에 걸렸습니다. 그리고 A씨는 아직 대학원생이라고 하네요. A씨는 자신의 조건을 자세하게 털어놓았는데요. A씨는 설카포(서울대, 카이스트, 포항공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어머니는 국립대 교수, 아버지는..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이별 통보를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넘게 만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얼마 전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었죠. 어느 날 A씨의 남자친구는 유명한 점술가를 알게 되었다며, 거기에 점을 보러 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가는 김에 A씨 커플의 관계도 보겠다며 A씨의 생일과 태어난 시간을 물어봤죠. 남자친구는 원래 미신을 잘 믿는다고 하네요. 이후 A씨도 신점의 결과가 궁금했기에 남자친구에게 '어떻게 됐냐'라고 물었는데요. 남자친구는 이틀 넘게 담이 없었다고 하네요. 그러다 사흘 만에 남자친구에게 답장이 왔습니다. 이후 상황은 황당하게 이어졌습니다. 남자친구는 '잘 안 나왔어.. 너랑 잘 안 이어진대..'라며 매우 시무..
남자친구의 이상한 버릇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직장인이라고 하네요. A씨는 남자친구와 월급 차이가 꽤 난다고 하는데요. 이에 평소에 식사를 하거나, 여행을 가고, 쇼핑을 할 때는 A씨가 적게 내는 편입니다. 남자친구는 항상 자신이 데이트 비용을 다 부담하겠다고 말하지만 A씨는 미안한 마음에 항상 데이트 비용을 보탠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A씨는 남자친구의 이상한 버릇에 고민이었습니다. A씨와 잠자리를 가진 후 항상 A씨에게 신용카드를 주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처음에 이게 무슨 의미인지 의아해 남자친구에게 '뭐야?' '왜?'라고 물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냥 준거야'라며 웃..
28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2년째 연애 중입니다.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A씨는 지금 당장 결혼을 하고 싶지는 않았고, 남자친구는 3년 안에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입장이기에 갈등이 생기고 있습니다. A씨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이 너무 재미있고, 매번 새로운 취미를 가지고 있으며, 아무 간섭 없이 여유로운 삶이 너무나 즐거웠습니다. 남자친구 또한 20대에 고생을 끝내고 여유롭게 지내는 편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결혼은 35살 이전에 하고 싶다고 했죠. 그러나 A씨는 30대 중반에서 후반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A씨는 자신이 원하는 결혼 시기에 대해 남자친구에게 말을 꺼내자 남자친구는 '내 나이가 마흔이 넘겠네..'라고 말하며 표정이 좋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