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의 해외 발령에 따른 자신의 거취 문제로 고민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0대 초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남편과 맞벌이 중입니다. A씨 부부에게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가 하나 있죠. A씨의 남편은 공기업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데요. 얼마 전 더운 나라로 발령이 나게 되었습니다. 남편은 발령지로 먼저 가서 1년 정도 있다가 아이와 A씨가 함께 들어오는 것을 거의 확정시하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A씨는 아직까지 결정을 하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A씨가 다니는 직장 또한 정년까지 일할 수 있는 곳이지만 공무원이 아니라 휴직도 그렇게 길게는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남편은 해외에, A씨는 국내에 있으면 오랫동안 떨어져 지낼 수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남편 또한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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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주부로 집에서 살림을 하고 있는 아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5개월 정도 됐습니다. 그리고 아내는 A씨보다 세 살 연하라고 하네요. A씨의 아내는 자취 경험이 없고, 집에서 귀하게 큰 딸이라 집안일을 안 해봤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5개월이 넘도록 아내의 집안일의 실력은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아내는 정리정돈에 서툴렀습니다.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질만 하면 청소는 끝났다고 생각하죠. 바닥에 널브러진 쓰레기나 탁자 위에 있는 물건은 그대로 놔뒀습니다. 옷 또한 개어서 옷장에 넣는 것이 아니라 그냥 막 집어넣었죠. 설거지도 3일 내내 잔뜩 쌓아놓은 후 했는데요. 식기에는 고춧가루가 묻어있고, 가위에 있는 기름때는 씻겨지지도 않았죠..
서로 모르는 남녀가 처음 만나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인 소개팅. 사실 소개팅의 시간과 장소 등을 정할 때는 별 다른 규칙이 없기에 서로의 합의에 의해 결정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럼에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시간대와 장소가 있는 것 같은데요. 얼마 전 이에 대한 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설문조사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실시한 것인데요. 소개팅 경험이 있는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요? 1. 소개팅 시간은 2시간? 3시간? 과연 미혼 남녀는 소개팅에서 얼마나 오랫동안 함께 시간을 보낼까요? 아마 이는 소개팅 분위기, 소개팅 상대방에 따라서 다를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응답자의 46%는 2시간 이상 3시간 미만이..
남자친구와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얼마 전 남자친구에게 다소 서운한 말을 들은 후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의 현재 직업은 간호사입니다. 그러나 최근 오래 다닌 직장을 퇴사하고 사업을 구상하고 있습니다. 4살 연상의 남자친구 또한 안정적인 사업을 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는 1억, 남자친구는 2억 정도 모은 상황이죠. A씨 커플은 3년 정도 만났는데요. A씨는 예전부터 결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결혼 이야기를 먼저 꺼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반응은 그리 적극적이지 않았고, A씨는 '결혼 안 할 거면 헤어지자'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결혼을 하겠다고 답했고, A씨 커플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최근 결혼에 대한 대..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의 내 집 마련 계획을 듣고 이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서로 진지하게 미래까지 생각하고 있는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이들은 서로의 연봉도 알고, 결혼 자금으로 얼마를 모았는지도 꽤 구체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둘 다 모아둔 돈이 별로 없다 보니 당연히 결혼은 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막연하게 3년이나 5년 후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들은 양가에 인사를 드린다든지, 구체적으로 결혼 계획이 있는 것은 아니었지만 꽤 자주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갑자기 '내 집 마련'을 하겠다며 집을 사겠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A씨는 이런 남자친구를 이해할 수 없었죠. 돈이 없어서 결혼도 ..
꽃 선물은 언제 받아도 기분이 좋습니다. 남자친구가 나를 위해 꽃 선물을 해줬다면 더욱 감동적일 것 같은데요. 이런 감동이 채 가시기도 전에 기분이 상해버린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지난 주말 남자친구와 데이트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꽃다발을 들고 등장했고 A씨는 감동했습니다. A씨 커플은 5년 넘게 사귄 사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설렐 일도 줄어들어서 그런지 A씨는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에 SNS 계정에 사진도 올리고, 고마운 마음에 폭풍 리액션을 선보였죠. A씨의 남자친구는 평소 이렇게 적극적으로 선물을 사주는 편은 아니라고 하는데요. A씨는 자신을 위해 꽃을 사온 것이 너무 기특했고, 감동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친구에게 연락을 받게 되었습니다. A씨의 친구..
남자친구와 3년 연애 후 결혼을 결심한 한 여성. 그러나 시아버지의 모습으로 인해 실망했다는 사연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을 하기 위해 남자친구의 아버지께 인사를 드리러 가기로 했습니다. A씨는 예비 시댁을 처음 뵙는 것이었기에 어떤 선물을 드릴까 몇 날 며칠을 고민했고, 당일날 예약했던 선물들을 픽업하기 위해 두 군데나 다녀왔죠. 깔끔하게 옷을 입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남자친구와 예비 시댁에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집에 들어 선 순간 실망스러움이 물밀듯 들어왔습니다. 예비 시아버지께서 혼자 계셨는데 세상 편한 옷차림이었던 것이었죠. 예비 시아버지는 무릎까지 오는 긴 반바지에 흰 티를 입고 계셨으며 집 정리도 전혀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이불과 집안 살림들을 널브러져 있..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오빠가 한 명 있습니다. 현재 오빠는 여자친구와 결혼을 추진 중이라고 하는데요. 직업으로 인해 결혼을 반대당하고 있다며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의 오빠는 중고차를 판매하는 업을 하고 있는데요. 어린 시절 오빠는 차량을 허위로 판매한 적이 있어서 재판까지 간 적이 있었습니다. A씨의 오빠는 여자친구를 믿었기에 이에 대해 털어놓았다고 하는데요. 오빠의 여자친구는 이 이야기를 부모님께 전했고, 현재 결혼을 반대하고 있다고 하네요. A씨가 억울한 것은 오빠 여자친구 부모님께서 A씨의 집안 전체를 폄하하며 '사기 치는 집안'으로 보고 있다는 것인데요. 어린 시절의 실수로 인해 한 가정을 이렇게 낙인찍는 것이 과연 옳은 것인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이 사연을..
24살 여성 사연자 A씨는 다섯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1년 반 정도 만나고 있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 생각까지 하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A씨는 이제 남자친구와 헤어짐을 고민하고 있는데요. 과연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A씨의 남자친구는 '연인 사이'라는 것을 떠나 A씨에게는 매우 고마운 존재입니다. A씨가 재정적으로 힘들고 집안 사정도 좋지 않았을 때 A씨에게 한결같이 잘해주고, 맛있는 것, 좋은 것도 많이 사주며 변함없는 사랑을 보여줬기 때문입니다. 이에 더해 남자친구와 남자친구의 가족들도 돈을 잘 버는 편이었고, A씨와 성격도 잘 맞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A씨는 남자친구와 결혼도 생각했습니다. 남자친구는 지금까지 부모님의 가업을 함께 도와 물려받을 준비를 하며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난..
남자친구에게 이별을 통보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대 후반 여성 사연자 A씨는 연하의 남자친구와 긴 시간 예쁜 연애를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항상 A씨가 첫사랑이라고 했고, 물론 A씨가 나이가 더 많지만 A씨 또한 남자친구와 처음 해본 것이 많을 정도로 남자친구와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죠. A씨 커플은 유머 코드나 속궁합도 잘 맞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서로 질투가 많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질투로 인해 생기는 다툼이 잦았습니다. 이들은 싸울 때 서로 갈 때까지 갔다고 하는데요. 이에 너무 힘들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싸울 때마다 이별 통보를 자주 했고, A씨의 연락처를 차단도 했지만 길어봤자 1주도 못 갔고, 짧으면 2~3일 안에는 연락이 왔습니다. 그러나 A씨는 남자친구에게 이별..
축의금은 결혼하는 당사자들의 앞날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주는 돈입니다. 보통 축의금의 액수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지만 암묵적인 규칙은 하나 있는데요. 바로 '받은 만큼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자신이 한 것만큼 축의금을 못 받게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코로나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다 12월에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A씨에게는 자신을 포함해 5명으로 이루어진 중학교 동창 친구 모임이 있는데요. 이들은 모두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에 결혼했고 모두 아이도 있습니다. A씨가 마지막으로 결혼을 하게 된 것이죠. 이 친구들이 결혼할 당시 모임에서는 각자 50만 원을 걷어 총 200만 원의 축의금을 냈습니다. 그리고 A씨는..
아기 천사와 머리카락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결혼 6년 차이며 아이는 없습니다. A씨 부부는 아이를 가지려고 애를 썼지만 아직까지 아기 천사는 만나지 못했죠. 양가에서는 약간 눈치를 주고 있다고 하네요. 이런 상황에서 남편은 탈모로 인해 6개월 전부터 약을 먹고 있습니다. 남편은 30대 중반부터 급격히 탈모가 진행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출근도 꺼려했습니다. 남편은 우울증까지 겪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주말에 외출도 하지 않았고, 집에서만 시간을 보냈죠. 그러다 회사에서 효과가 좋은 탈모약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었고, 남편은 이를 먹기 시작했는데요. 매우 효과를 봤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머리가 다 뒤덮인 것..
남편과 결혼한 후 시누이의 황당한 언행을 알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2년 연애 후 현재 결혼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남편에게는 누나가 있는데요. 누나는 지방에 혼자 살아서 볼 일이 없었고, 이번에 결혼을 추진하며 몇 번 본 것이 다였습니다. 시누이는 살도 자꾸 찌고 대인 기피증도 생겨 지인들의 연락을 모두 다 끊고 지방에서 산 것이라고 하는데요. 생활은 해야 하니 일은 하지만 아직도 대인관계를 정상적으로 하기에는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A씨는 이번에 시누이의 전화번호를 저장하게 되면서 카톡 사진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카톡에는 A씨 남편의 사진이 많이 있었습니다. 사진이 10개 있다면 5개는 남편 사진이었고, 남편과 시누이가 팔짱을 끼고 찍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