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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을 앞두고 '돈을 준다고 해도 싫다'는 남자친구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9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친구는 A씨와 빨리 결혼을 하고 싶어 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취업을 늦게 해 모은 돈이 별로 없었기에 3년 뒤 32살이 되면 그때 돈을 조금 모아 하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반면 남자친구는 5천만 원 정도를 모았다고 하네요. 이런 A씨의 반응에 남자친구는 돈이 없어도 괜찮다며 빨리 결혼을 서둘렀는데요. 이에 A씨는 부모님께 결혼에 대해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A씨의 말에 부모님은 결혼 시 3억 정도 도와주고 싶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A씨의 부모니은 나이도 많으시고 사고로 몸이 좋지 않으시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언니와 A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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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별 탈 없이 2년 정도 만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부터 남자친구와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A씨 커플은 결혼 이야기가 나오기 전까지 서로 가족에 대해서 붇거나 인사한 적이 없었는데요. 결혼 이야기가 나온 이후 서로 경제적인 부분을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는 자신의 가족 이야기를 처음 꺼내게 되었는데요. 부모님이 사업을 하시다 망했고, 지금은 부모님이 빚을 갚는 중이며 자신의 월급도 20% 정도는 부모님의 빚을 갚는 데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부모님께 지원은 받을 수 없지만 1억 정도의 돈은 모아 뒀다고 말했습니다. A씨의 집은 잘 사는 편이 아니지만 지방에 대출 없이 자가가 있으며, 부모님들은 노후 준비가 잘 되어 있고, 결혼하면 7천만 원 이상을 ..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한 지 5년 정도 됐습니다. 현재 A씨 부부는 아이가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결혼 후 지금까지 전세를 살았는데요. 이번에 친정 부모님께서 가지고 계신 아파트를 한 채 증여받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 아파트는 5년 전 결혼할 때 주시려고 했었는데, 그때 시댁에서 원래 도와주시기로 한 돈을 못주신다고 하는 바람에 A씨도 이 아파트를 받지 않았습니다. 당시 시부모님께서는 그 돈으로 아주버님 부부를 도와줬다고 하는데요. 아주버님 부부는 당시 전세금이 올라 2억 원이 필요했고, A씨 부부에게 줄 돈을 그쪽으로 준 것이었죠. 참고로 아주버님은 초등학생 1명, 유치원생 1명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5년 동안 열심히 저축했지만 사실 서울에 아파트 마련은 꿈도 못 꿨다..
11년간 무리 없이 결혼 생활을 해온 여성 사연자 A씨. A씨의 남편은 주변에서도 '살림왕' '가정적이 남자'라는 말을 들을 만큼 정말 좋은 남편이었습니다. 그러나 A씨는 한결같이 자신만 보고 살 것 같았던 남편의 외도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에 큰 충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A씨 남편의 핸드폰에는 아이의 유치원 알림 어플이 설치되어 있었기에 A씨는 항상 남편의 핸드폰을 봐왔습니다. 그리고 어쩌다 남편이 한 여성과 관계를 맺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남편이 동창회에 나가 술을 잔뜩 마시고 들어온 날이었죠. 이 여성은 동창회 친구가 데리고 왔다고 하는데요. 남편은 술에 취해 실수를 한 것 같았고, 자꾸 죄책감이 들어 비밀로 할 수 없었다며 A씨에게 이 상황을 이실직고했습니다. A씨는 이 이야..
남편과 달라도 너무 다른 경제관념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연애 후 1년 만에 결혼해서 현재는 결혼생활 10개월 차입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이며 월급 실수령액은 210만 원으로 같은데요. 신혼 초에는 A씨가 경제권을 가졌고, 남편에게 용돈을 줬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편의 씀씀이였습니다. 남편은 매달 100만 원이 넘는 물건들을 사고 싶다고 했고, 이에 A씨는 용돈과는 별개로 남편이 원하는 물건을 사줬습니다. 그만큼 내가 아끼면 되겠다는 마음이었던 것이죠. 그러나 남편의 물욕은 계속되었고, 반년 째 매달 사고 싶은 물건들은 계속 생겨났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계속 이렇게 다 쓸 수는 없다고 말했는데요. 나중에 아이라도 가지고 휴직을 하게 되는 경..
결혼을 앞둔 모든 여성들의 로망은 바로 프러포즈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대부분의 경우 남자가 여자에게 프러포즈를 하게 되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 커플은 바로 여성이 남성을 위해 프러포즈를 준비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이 여성이 준비한 프러포즈는 매우 특별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프러포즈일까요? 중국 허난성에 살고 있는 24세 여성 샤오징의 이야기입니다. 샤오징은 남자친구 샤오커와 만난 지 1주년이 되는 날 남자친구에게 청혼을 하기로 마음먹었죠. 그녀는 깜짝 청혼을 위해 작전을 짰는데요. 샤오징이 샤오커에게 뭔가를 가져다 달라고 부탁한 것이죠. 그리고 샤오커가 이 물건을 가지러 갔을 때 그 장소에서 청혼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청혼이 예정되어 있던 장소 또한 이..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가 오가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현재 돈 문제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는 부모님께서 마련해주신 집에 혼자 살고 있습니다. 이 집은 7억 정도라고 하는데요. 여기에 주택담보대출이 2억 5천만 원 정도가 있다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집 대출금을 갚느라 돈은 많이 모으지 못해 2천만 원 정도 있다고 하네요. A씨는 현재 5천만 원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이걸로 혼수를 해갈 생각이었죠. 남자친구는 집에 가구, 가전제품이 있기에 혼수를 적당히 하고 나머지 돈으로 빚을 갚는 것이 어떻겠냐고 제안했는데요. A씨는 솔직히 신혼이기도 하고 또 언제 이렇게 가전 가구를 사볼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좋은 것으로 들이고 싶었는..
동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지고 있습니다. 이런 인식은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드러나는데요. 여성가족부가 전국 1만 997가구를 조사해 발표한 제4차 가족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결혼하지 않고 동거해도 괜찮다'라고 답한 응답자의 비율이 2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실상 국민 네 명 중 한 명이 동거에 대해 그리 나쁘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이죠. 20대 응답자의 경우 이 비율은 더 늘어났는데요. 무려 46.6%의 20대가 동거를 찬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대보다 동거에 더욱 개방적이고 심지어는 '동거가 필요하다'고필요하다'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결혼 후 이혼을 경험한 돌싱남녀들입니다. 결혼 정보 회사 온리유와 비에나래에서는 돌싱남녀 2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
남자친구와 400일 정도 연애를 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되었습니다. 원인은 바로 남자친구와 경제관념이 맞지 않아서인데요. 과연 이들은 왜 이별까지 맞이하게 되었을까요? 20대 초반의 A씨는 대학교 과 CC로 남자친구와 만났습니다. A씨 커플은 1년 넘게 연애를 하게 되었고, 이후 이들은 취업을 하게 되었는데요.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주식' 그리고 '신용카드'는 거들떠도 보지 말라고 말했죠. A씨는 주식에 대해 '월급쟁이들이 해봤자 열에 아홉은 잃는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주식을 전문적으로 해도 잃는 사람이 있는데 일반인들의 얄팍한 지식으로 돈을 딸 확률이 적다고 생각한 것이죠. 그러나 남자친구는 A씨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남자친구는 처음에 소액으로 주식을 해서 수익..
동거에 대한 인식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 여성가족부에서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26%, 특히 20대 응답자의 46.6%가 동거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오늘 소개할 여성 사연자는 남자친구의 동거 제안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1년이 조금 넘게 연애를 하고 있습니다. A씨와 남자친구는 결혼 적령기의 커플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A씨에게 결혼을 전제로 동거를 하자고 제안했죠. 사실 이 제안은 연애 초반부터 나온 것이라고 하네요. 남자친구는 현재 자취를 하고 있으며, 이전에도 결혼을 전제로 한 것은 아니었지만 동거 경험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A씨는 동거에 그리 호의..
4년 간의 연애 후 남자친구와 결혼을 결심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신혼집 문제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A씨는 외동딸이고 어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셨기에 어머니께서 혼자 A씨를 키웠습니다. 이에 A씨의 어머니는 집, 주식 등 모든 것을 A씨의 앞으로 다 해줬습니다. 그리고 현재 A씨는 가게를 하나 운영하고 있습니다. A씨는 현재 시세 7억짜리 아파트에서 혼자 거주하고 있고, 어머니는 따로 전세를 얻어 사신다고 하는데요. 이 집 또한 어머니께서 A씨의 명의로 마련해준 것이라고 하네요. A씨의 남자친구 또한 가게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세로 약 5억 정도의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도 외동아들이며 누나만 세 명이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이들의 신혼집 문제였습니다. ..
지난 몇 년 간 집값이 끊임없이 오르고 있습니다. 지난 30일 KB국민은행 리브부동산이 발표한 주택 가격동향에 따르면 서울의 아파트 평균 매매 가격은 11억 7,734만 원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2017년에 비하면 약 5억 원 정도가 오른 것이라고 하네요. 이에 서울에 집을 가진 자들은 몇 년 만에 자산이 크게 늘게 되었죠. 오늘 소개할 사연 또한 고공행진 중인 서울 집값과 관련이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한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2년 정도 연애를 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요즘 들어 부쩍 결혼 이야기를 꺼낸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결혼 이야기를 꺼내며 A씨를 깎아내린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자신이 결혼만 한다면 부모님께 ..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여성 사연자 A씨는 돈 관리 문제로 남편과 갈등을 겪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현재 맞벌이입니다. 그리고 지금까지는 매달 급여만 공용 계좌에 모아 지출을 하고 있죠. A씨는 공용 계좌 입출금 내역만 알 뿐 남편의 개인 계좌 입출금 내역은 모르는 상태라고 하네요. 문제는 남편이 결혼 전부터 마이너스 통장을 가지고 있었고, 지금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A씨는 남편에게 마이너스 통장도 A씨 가정 경제의 일부분이니 자신에게 공개해달라고 했고, 필요하면 공인인증서도 공유하자고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남편은 이 제안에 반대를 했습니다. 마이너스 통장도 개인 계좌이고 부부도 각자의 사생활이 있다는 것이죠. 특히 공인인증서는 절대 공유할 수 없고, 부부라도 공인인증서를 공유하는 것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