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이성을 처음 만날 때 가장 먼저 느껴지는 것. 바로 첫인상입니다. 첫인상은 그 사람의 호감도를 결정하게 되는데요. 이에 이성 관계에 있어 첫인상은 매우 중요합니다. 실제로 이를 뒷받침하는 설문조사가 발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미혼남녀 총 3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입니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거의 대다수의 응답자인 96.3%가 '이성과의 관계에서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답변을 내놓았네요. 오늘은 '첫인상'에 관한 다양한 설문 결과를 소개할 텐데요. 과연 첫인상에는 무엇이 영향을 미칠지, 그리고 첫인상을 반전시킬 수 있는 요소는 없는지에 대해 폭넓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자는 '얼굴' 보고 여자는 '이것' 본다 과연 이성의 첫인상에 영향을 미치는 것에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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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한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취미가 운동인 애인 사귀시는 분 있나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 A씨는 여성인데요. 자신은 운동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상형은 헬스를 하는 남성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운동을 싫어해도 연인이 운동을 하게 되면 같이 하게 되는지도 궁금하다며 네티즌들에게 질문을 했습니다. 실제로 취미가 운동인 연인에 대한 인식은 매우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이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서도 잘 나타나고 있는데요.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2030 미혼남녀의 98.3%가 취미가 운동인 연인을 긍정적으로 인식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왜 취미가 운동인 연인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걸까요? 이 질문에 관한 1위 답변은 바로 '육체적 건강'이었습니다. 남성의 37..
주거 문제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 가족은 현재 경기도권의 한 아파트에서 전세로 살고 있습니다. 이 아파트는 33평 신축이고 동네도 깨끗해서 살기에 그저 그만이었죠. 그러나 남편은 여러 가지 이유로 이곳을 떠나 서울 내 빌라에 들어가 살자고 제안했죠. 이에 A씨는 남편이 이사 가고 싶어 하는 빌라로 직접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 빌라에 직접 가보니 30년도 더 된 것 같고, 복도에 올라가는 입구부터 곰팡이 냄새가 났으며 집안도 3인 가족이 살기에는 턱없이 좁아 보였습니다. 남편은 지금 전세로 살고 있는 집은 내년에 또 전세가가 오를 것 같다고 하는데요. 이 경우 재테크도 못하게 되는 것이 너무 불리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빌라가 곧 재개발되면..
얼마 전 시가에서 식사를 하다 황당한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두 달 전 결혼한 여성 사연자 A씨는 시어머니, 남편, A씨보다 6살 어린 시동생과 함께 식사를 했습니다. 이들은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요. 고기는 남편이 구웠고, 중간에 시동생이 배부르다며 밥을 남겼습니다. 이를 본 시어머니는 A씨에게 시동생의 밥그릇에 있는 남은 밥을 먹으라고 권했죠. A씨는 너무 놀랐으나 웃으면서 배부르다고 하며 거절했습니다. 이후 시어머니는 시동생의 밥을 먹으라고 한 번 더 권했습니다. A씨는 어수선한 틈을 타 남편과 대화하며 안 들리는 척을 했고, 결국 그 밥은 시어머니가 먹었습니다. 남편은 고기를 굽느라 이 상황을 전혀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A씨는 집에 온 후 이런 이야기를 남편에게 했는데요..
퇴사 후 여자친구에게 이별 통보를 받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남성 사연자 A씨는 원래 직장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최근 전업 유튜버의 길을 걷기 위해 퇴사를 감행하게 되었죠. A씨는 계획 없이 퇴사를 한 것도 아니고, 한 직장에 오래 근무하며 퇴직금도 넉넉하게 받았다고 하네요. A씨 유튜브 채널에는 구독자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현재 6만에서 7만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A씨는 퇴사 전 여자친구와 전업으로 유튜브를 하는 것에 대해 충분히 상의했다고 하는데요. 여자친구는 그때마다 번번이 반대를 해왔습니다. 여자친구는 기본적으로 유튜버 자체가 언제까지 벌어먹고 살 수 있는 직업도 아니고, 유튜브를 그만두고 나이가 더 들었을 때는 어떻게 돈을 벌 것이며, 최소 50만, 혹은 10..
예전에 비해 우리나라의 결혼 문화는 많이 바뀌었습니다. 남녀평등 인식은 더욱 확대되었고, 불합리하고 허례허식이 가득한 분위기 또한 눈에 띄게 없어졌죠. 그러나 지금도 부정적인 결혼 문화는 사라지지 않고 있는데요. 이런 문화들로 인해 많은 미혼남녀가 결혼을 꺼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미혼남녀가 뽑은 우리나라 최악의 결혼 문화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가 공동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가정 경제는 남자의 몫 우리나라 최악의 결혼문화에 대한 질문에서 남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답변입니다. 바로 가정 경제는 남자의 몫이라는 문화이죠. 실제로 많은 남성들이 결혼 초기부터 이런 압박에 시달리는데요. '집은..
남편의 사업 도전을 위해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사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남편이 사업을 시작하고 자리를 잡는 동안 최소 2년 정도는 버틸 자금이 있어야 할 것 같았는데요. 이에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 중이며 이에 대해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첫 번째 안은 바로 현재 살고 있는 집 한 채를 팔고 무주택자가 된 후 전세 대출을 최대한으로 받아 전셋집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 경우 1억 4,000만 원의 자금이 생긴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무주택으로 사는 것은 너무 모험일 것 같아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단, 이 경우 2년 이상 버틸 수 있다고 하네요. 두 번째 안은 현재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입지가 조금 더 좋은 곳으로 갈아타는..
남자친구와 2년째 교제하며 결혼까지 생각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교제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가 언제나 한결같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며 서로 너무 좋아하고 있기에 이들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A씨와 남자친구가 살아온 환경이 너무 다르다는 것이었습니다. A씨는 비교적 유복한 집안에서 자랐고, 살면서 별 힘든 점 없이 커왔던 반면 남자친구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이혼을 겪고, 사업을 해오며 크고 작은 시련을 많이 겪었던 것이었죠. 남자친구는 이런 시련을 겪으며 A씨보다는 세상에 대해 경험도 더 많고 가끔은 A씨를 아이 취급했지만 지금까지는 이런 것이 A씨에게 큰 문제가 되..
지난해 많은 사람들이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자친구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얼마 전 남자친구는 A씨에게 주식투자로 인한 빚이 있는 것을 고백했고 이로 인해 A씨도 고민에 빠졌습니다. A씨는 남자친구와 8개월 정도 교제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8개월 동안 서로 잘 맞고 좋아했기에 2년 뒤쯤 결혼하자는 약속이 된 상태이죠. 이에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A씨의 남자친구는 A씨에게 갑자기 할 말이 있다고 했는데요. 바로 빚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지난해 한참 주식 열풍일 때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들의 주변 사람들은 주식을 해서 몇 백만 원을 벌었고, 이에 남자친구도 주식투자를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처음에는 투자가 잘 되었..
'남자와 여자는 친구가 될 수 없다'는 말.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일부는 동의하고, 일부는 동의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찬반이 명확히 갈리는 말이기도 하죠. 그렇자면 2030 세대들은 이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이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숙박 어플 '여기어때'에서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예상대로 치열한 결과가 나왔는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남녀 사이에 '우정'은 가능할까? 과연 남녀가 친구로 지내는 것은 가능할까요? 이 질문에 남자는 전체 응답자의 55%가 '안된다'는 답변을 한 반면 여성은 무려 61%가 '가능하다'는 답변을 했습니다. 실제로 여성 응답자 10명 중 7명 정도인 68.2%는 '현재 친하게 지내는 남사친이 있다'고 밝혔..
결혼으로 인해 남자친구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네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서른 살부터 만나 3년 동안 사귀었습니다. 그러나 헤어지게 되었고 얼마 전 다시 재결합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헤어진 것은 잦은 다툼 때문이었는데요. 돈 문제와 결혼 문제가 가장 주요한 원인이었습니다. 남자친구는 안정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으며, 전세로 아파트에 살고 있었고, A씨는 일을 오랫동안 쉬어서 돈은 많이 없지만 집에서 3천만 원의 결혼 자금 지원이 가능했기에 둘 다 결혼 준비가 됐다고 생각했는데요. 남자친구는 최근 외제차를 사고, 명품 신발과 지갑을 사고, 돈을 막 쓰는 모습을 보여 자신과 결혼할 생각이 없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남자친구와 대화를 나눴더니 예상대로 본인..
남자친구와 알콩달콩 잘 사귀고 있던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결혼 이야기가 나오며 남자친구와 의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A씨는 이 문제로 싸우다 헤어지고 싶은 생각까지 들 정도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일까요? 20대 후반인 A씨 커플은 곧 결혼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공대 출신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공장이 있는 지방에서 일을 하고 있고 A씨는 서울에서 직장을 다니고 있기에 장거리 연애 중이라고 하네요. A씨 커플의 갈등은 바로 결혼 후 거주지 문제였습니다. 남자친구는 A씨가 자신이 살고 있는 지방으로 완전히 오기를 원하고, A씨는 남자친구가 서울로 올라오거나 정 안되면 신혼집을 본가로 하고 일단은 주말부부로 살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서울로..
시어머니의 하소연에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시어머니는 혼자서 20억 원짜리 아파트에 살고 계십니다. 이 집은 30년 전 2억에 매매한 집이고 지금까지 사시며 집값이 오른 것이죠. A씨의 시아버지는 11억 원짜리 집에 혼자 살고 계십니다. A씨 부부는 결혼할 때 시댁에서 마련해주신 5천만 원, A씨가 마련한 6천만 원, 그리고 전세 대출을 내 전셋집에 살고 있습니다. A씨는 맞벌이를 하며 대출이자만 겨우 내며 아기를 키우고 있는 상황이죠. 문제는 A씨의 결혼 생활 3년 중 2년 동안 시어머니가 A씨에게 아파트 관리비와 생활비가 부담된다는 말씀을 100번 정도 한 것이었습니다. A씨는 처음에 자식된 마음으로 집 전세 돌리시고 편하게 사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