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남편의 경제관념으로 인해 고민에 빠진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특별한 사정으로 남편과 지금까지 별거를 했습니다. 이에 그동안 수입은 각자 관리하고 있었죠. A씨 부부는 최근 다시 함께 살자는 이야기가 나왔는데요. 이에 남편이 살던 전셋집을 나오게 되면 대출을 제외하고 6천만 원 정도가 수중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이 중 2천만 원 정도는 시댁에서 주신 것이었는데요. 문제는 남편이 이 돈으로 코인에 투자하고 싶다고 한 것이었습니다. A씨는 차라리 '영끌'로 집을 사는 것이 나을 것 같은데, 남편은 '지금이 기회'라면서 목돈을 투자하고 싶다고 한 것이었죠. 남편은 자신이 100만 원을 넣어 100만 원의 수익을 냈다고도 발했는데요. 이에 A씨는 '내가 기회를 막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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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재산 증여가 도리어 고부갈등의 원인이 될 것 같아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에게는 동갑내기 아내가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둘 다 공무원이고, A씨가 직급이 높으며 사내 연애로 결혼하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혼 당시 신혼집을 매수할 때 A씨와 아내는 2:1의 비율로 돈을 냈으며 금융 자산 등을 모두 합하면 결혼 당시 재산 비율은 3:1 정도였습니다. 현재 A씨 부부에게는 시가 14억 원 정도의 공동명의 집이 있고 이 집은 전세를 주고 있습니다. 그러다 이번에 이 집에 A씨 부부가 들어가면서 전세보증금을 내주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자금이 여의치 않아 A씨의 부모님께서는 2억 정도를 증여해주시기로 했습니다. 그러면서 A씨의 부모님께서는 재산 정리 겸 3억 5천만 ..
아파트 매매를 고민 중인 여성 사연자 A씨. 그러나 이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겨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바로 A씨 남편이 시댁과 같은 아파트 단지의 아파트를 매수하자고 제안했기 때문입니다. 남편이 이런 제안을 한 것은 바로 재건축 때문이었습니다. 남편은 이 아파트 단지는 향후 재건축이 될 것이며 이곳이 앞으로 가격이 오를 곳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가 생각했을 때 지금 서울에 재건축이 언제 될지 미지수이며, 아직 조합 설립조차 되지 않았는데, 재건축이 된다면 적어도 10년 이상은 넘게 걸릴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정권의 분위기 상 재건축을 쉽게 허가 내줄 것 같지도 않았습니다. 이에 A씨는 남편에게 재건축 가능성이 있는 건 호재가 맞고, 시부모님께서 평소에 잘해주시는 건 알지..
시부모님의 용돈 문제로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이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의 남편은 소위 '개룡남'입니다. 없는 형편에 열심히 노력해 의사가 되었고 한 달에 1,200만 원 정도 벌어오고 있습니다. A씨는 공무원이고 한 달에 400만 원 정도 벌고 있습니다. A씨는 남편보다 퇴근이 빨라서 집안일은 거의 A씨가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저녁 설거지, 주말에 청소 정도를 도와주고 있으며 아이는 아직 없는 상황입니다. A씨의 친정은 여유가 조금 있는 상황인데요. 시댁에서는 결혼할 때 해주신 건 없고, A씨의 부모님은 6억짜리 전셋집을 해왔습니다. 문제는 시아버지의 퇴직이었습니다. 시아버지가 퇴직한 이후 수입이 거의 없어지는 상황이 된 것이었죠. 이에 남편은 한 달에 250만 원씩 부모..
이성을 만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소개팅이죠. 소개팅은 남녀를 모두 알고 있는 주선자가 만남을 주선하는 것인데요. 이에 주선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사실 주선자는 소개팅을 주선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곤란한 상황이 생기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주선자들이 가장 곤란한 상황은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미혼남성 102명, 미혼여성 11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정말 소개해줄 사람이 없을 때 (10.8%) 소개팅 주선자가 곤란한 상황 4위는 바로 소개해줄 사람이 없을 때입니다. 사실 소개팅 주선은 하는 사람이 계속하게 되는 ..
남자친구와 결혼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A씨. 그러나 A씨는 마음속에 걸리는 것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남자친구의 성추행 전과였습니다. 남자친구의 말로는 술자리 후 밤에 집에 가다가 용변이 급해 공원 화장실을 이용했다고 하는데요. 일을 다 보고 손을 씻으려고 나와서야 여자화장실인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 세면대에는 여자들이 있었는데, 이들은 남자친구를 발견하고 '카메라 꺼요!'라며 소리를 질렀죠. 남자친구는 무슨 말인가 싶어 들고 있던 폰을 보니 카메라 촬영 화면이 떠 있었다고 합니다. 이후 A씨의 남자친구는 경찰서에 가게 되었습니다. 남자친구에게는 술냄새도 나고 카메라 촬영 화면도 떠 있었다는 진술도 있었기에 성추행죄로 처벌을 받을 위기였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제야 심각성을 깨닫고 부모님께..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 예정인 여성 A씨. 그러나 요즘은 한 달째 같은 문제로 남자친구와 갈등을 겪고 있는데요. 바로 결혼 후 돈 관리에 관한 것입니다. A씨는 결혼 후 공동으로 돈 관리를 하고 싶었고, 남자친구는 공동으로 들어가는 돈만 함께 모으고 나머지는 따로 관리하고 싶다는 의견이었습니다. A씨는 결혼하면 아이도 낳아야 하고, 돈도 모아야 하며, 집안 대소사에 부모님 용돈을 드리는 등 공동으로 들어가는 돈이 많다고 생각됐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A씨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 중 한 분이 돈 관리를 하는 것을 보고 자랐기에 이런 방식이 익숙했습니다. 또한 부부가 친구랑 동거하듯이 생활비 일정액만큼 통장에 넣어서 쓰는 건 정 없고 남 같아서 싫었죠. 또한 A씨는 금융권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이에 재테크..
사사건건 자신에게 충고 아닌 충고를 하는 새언니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에게는 오빠와 새언니가 있습니다. A씨의 고민은 새언니가 A씨를 위한답시고 하는 충고였습니다. A씨가 느끼기에 새언니는 자신이 힘든 환경을 이겨내고 자신의 힘으로 살아온 것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 같았는데요. 그렇게 안 사는 사람들은 철이 없다고 생각하고 유독 A씨에게 이런 생각을 노골적으로 나타냈습니다. 어느 날 A씨의 새언니는 A씨에게 용돈을 받지 말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에 A씨는 왜 그래야 하는지 물었고, 새언니는 직접 돈을 벌어봐야 돈의 소중함도 알고 사회 경험도 할 수 있다고 답했죠. 새언니는 이런 식으로 A씨가 부모님의 지원을 받지 말라는 식으로 말했는데요. 항상 '가족 같..
이성을 만나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소개팅이죠. 소개팅은 남녀를 모두 알고 있는 주선자가 이 만남을 주선하는 것인데요. 이에 주선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합니다. 보통 지인이 많고 발이 넓은 사람들이 소개팅을 주선하곤 하는데요. 소개팅을 잘해주는 이들도 소개팅을 해주기 싫은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과연 주선자들은 어떤 친구에게 소개팅을 해주기 싫을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가연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미혼남성 94명, 미혼여성 110명을 대상으로 한 것입니다. 5위 너무 바쁜 친구 (10.7%) 응답자의 10.7%는 너무 바쁜 친구에게는 소개팅을 해주기 싫다고 답했습니다. 너무 바..
남편과 경제관념이 달라 갈등이 생긴 한 여성 A씨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신혼인 A씨 부부는 현재 한 계좌에 월급을 모두 넣어 함께 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같은 회사에 다닌다고 하는데요. 이에 서로 월급명세서도 볼 수 있어 돈 관리를 함께 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A씨가 부업을 시작하면서 일을 소홀히 하게 되었다는 것인데요. A씨 부부는 같은 일을 하는지라 A씨가 일을 하지 않으면 남편이 대신하는 구조였습니다. A씨 부부는 합쳐서 연봉이 1억 원 이상인데요. 남편은 A씨보다 연봉이 천만 원 정도 더 높은 상황입니다. 이에 살림이나 요리 등은 A씨가 도맡아서 해왔습니다. 그리고 A씨는 올해부터 월 100만 원 이상의 부업 수입이 생겼습니다. 이 수입은 고정적이고 안정적이지는 않으며 A씨가..
통계청의 지역별고용조사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대한민국의 유배우자 가구의 46%가 맞벌이 가구라고 합니다. 맞벌이 가구이 비율은 점점 상승하고 있는데요. 지난 2012년 맞벌이 가구의 비율이 44%였던 것에 비하면 현재는 맞벌이 가구 비율이 2% 포인트 오른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과연 미혼남녀는 맞벌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까요? 대부분은 맞벌이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72.1%는 맞벌이가 필요하다, 24.2%는 별 생각 없다, 3.7%는 필요하지 않다고 답했는데요. 이 응답을 성별로 분류하면 남성의 74.2%, 여성의 70%가 맞벌이가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들은 왜 맞벌이가 필요하다고 생각할까요? 이 질문에 대한 답변 또한 동 설문조사..
남편의 게임 취미로 인해 이혼까지 고려 중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6개월 아기를 키우고 있습니다. A씨는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안 좋아했고, 성인 때 게임을 좋아하는 남자를 한 번 만난 이후에는 게임하는 남자도 싫었습니다. 이에 현재 남편을 소개받고 썸을 탈 때, 연애를 할 때 게임을 좋아하는지 수시로 물었습니다. 남편의 대답은 한결같이 '안 좋아한다'였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한 후 A씨의 남편은 게임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 날 출근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새벽 3~4시까지 게임을 했죠. 황당했던 A씨는 게임을 안 좋아한다고 말하지 않았느냐고 말했고, 남편은 '나는 원래 게임을 좋아했고, A씨를 만날 때는 게임을 하지 않았다'라고 답했습니다. A씨는..
여러분은 자신의 잠버릇을 알고 계신가요? 아마 자느라 자신의 잠버릇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고, 연인 등 함께 자는 사람이 자신의 잠버릇을 알려준 사람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혼자 자는 사람들은 상관이 없지만 결혼 후 누군가와 한 침대를 써야 하면 잠버릇이 조금 문제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과연 잠버릇은 결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되는 걸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미혼 남성 150명, 미혼 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한 것인데요. 과연 어떤 설문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결혼할 때 잠버릇도 고려하나요? 과연 미혼남녀들은 결혼 시 잠버릇도 고려할까요? 전체 응답자의 절반이 넘는 58.3%는 '그렇다'고 답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