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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시작하는 것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물론 상대방에 대해 기대도 적고 호기심이 많은 어린 시절이라면 연애 시작이 어렵지 않겠지만 나이가 점점 들어갈수록 이성에 대한 자신의 주관도 생기고 여러 가지 연애 시작이 힘든 상황들이 생기죠. 그렇다면 이들이 연애 시작을 어려워하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5위 낮은 자존감 (7.8%) 7.8%의 응답자들은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연애를 시작하기 어렵다고 답했습니다.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에 대해 긍정적이고 자신감이 넘치는 반면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은 연애를 하기 전부터 '저 사람이 나를 좋아할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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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판 모르는 남녀가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인 소개팅. 소개팅이 잘 되기 위해서는 일단 소개팅 후 한 번 더 만나는 애프터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그래야만 관계의 발전이 이루어지기 때문이죠. 사실 소개팅을 하면 짧은 시간 내에 상대방에 대해 파악하기가 힘든데요. 이에 상대방에게 '호감'을 주는 것보다는 '비호감'을 주지 않도록 유의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과연 어떤 행동이 비호감을 불러일으킬까요? 오늘 소개할 것은 소개팅에서 비호감을 줄 수 있는 남성의 행동인데요. 이는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 커플매니저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한 것입니다. 과연 어떤 행동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데이트 비용 지불하지 않기 (9.3%) 소개팅에서 비호감을 줄 수 있는 남성의 행동 4위는 바로 데이트 ..
내년에 결혼하기 위해 준비를 하고 있는 여성 사연자 A씨. 자신의 상황에 맞게 차근차근 준비를 하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친구로 인해 결혼 준비가 행복하지 않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상황일까요? 30대 초반 A씨에게는 20년이 넘게 알고 지낸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와는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한 동네에 살았다고 하네요. 이 친구는 올해 11월에 결혼을 하고 A씨는 내년 9월에 결혼을 하게 되었는데요. 결혼 준비를 하며 친구에게 질투가 나고 자존감이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친구 커플은 서울에 청약이 당첨되어 내년에 입주할 신혼집이 있고, 분양금액의 절반은 예비 시댁쪽에서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반면 A씨 커플도 청약을 넣어보고 있지만 계속 떨어지고 있고, 만약 집을 산다고 해도 대출을 최대한 끌어모아 '영끌..
커플들이 사랑의 증표로 맞추는 커플링은 많은 커플들이 한 번쯤은 해보고 싶어 하는 커플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커플링으로 인해 갈등을 겪는 커플들도 예상외로 꽤 많이 있는데요. 갈등의 씨앗이 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커플링 비용 문제입니다. 24세 여성 사연자 A씨도 이로 인해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세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곧 커플링을 맞추기로 했습니다. 남자친구는 특별한 날을 맞아 혹시 갖고 싶은 것이 없나고 물었고 A씨는 '반지를 갖고 싶다'라고 말했는데요. 이에 남자친구는 그러면 커플링을 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고, 이에 A씨 커플은 커플링을 알아보게 된 것이었습니다. 사실 커플링은 금액이 상당히 나가기에 A씨는 조금 망설여졌습니다. 또한 남자..
연인들 간의 대화는 매우 중요합니다. 대화가 잘 통하면 '이상적인 연인'이라는 생각이 들며 천생연분이 아닐까 싶기도 하죠. 그리고 얼마 전 이 중요한 연인 간의 대화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는지, 이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가 배울 점은 무엇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런 대화 주제는 No~ 연인과의 대화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주제는 무엇일까요? 이 질문에 대해 남성의 경우 '과거 연애사(40%)'라는 답변이 1위로 등장했습니다. 이어 정치 및 종교(34%), 가정사(10.7%)라는 답변이 뒤를 이었네요. 여성의 경우 연인과의 대화에서 가장 피하고 싶은 주제 1위는 바로 '정치 및 종교(46.7%)'였습니다. 이어 과거 연애사(2..
용돈으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결혼 7년 차이며 다섯 살 딸을 하나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남편은 외벌이를 하고 있으며, 크게 남들과 다를 것 없이 열심히 융자를 갚아가며 살아가는 집이라고 하네요. 남편은 한 달에 30만 원의 용돈을 받고 있는데요. 이 돈으로 점심을 사 먹고 친구를 만날 때 쓰고 있습니다. 휴대폰 비용이나 주유비 같은 건 카드로 쓰고 있죠. 얼마 전 A씨는 남편의 휴대폰을 보다 통장 잔고를 보게 되었습니다. A씨는 뜻밖의 금액을 보게 되었는데요. 바로 570만 원이라는 거금이었습니다. 이에 A씨는 이에 대해 남편에게 물었는데요. 남편은 '용돈을 모은 것'이라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한 달에 받는 30만 원으로 어떻게 ..
결혼 2년 차인 남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아내에게 배신감을 느꼈습니다. 이유는 바로 '돈'이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얼마 전 A씨는 처가에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사실을 하나 알게 되었는데요. 바로 A씨 커플이 결혼하기 몇 주 전 새로 산 장인어른의 대형 SUV를 아내가 사줬다는 사실이었습니다. A씨는 처음 듣는 이야기라 나중에 아내와 집에 가서 따로 대화를 나누게 되었죠. 그리고 A씨는 더욱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가 결혼자금이라 생각한 3천만 원만 놔두고 나머지 돈 5천만 원은 친정에 주고 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결혼하면 이제 친정 부모님께 마음대로 뭐 해주기 힘들 것 같아서 결혼 전에 차도 사드리고 돈도 드리고 왔다'..
여자친구와 결혼을 하고 싶은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세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1년 가까이 교제 중입니다. 그리고 A씨는 여자친구를 너무나 사랑하고 자신의 인생에 두 번 다시 안 올 것 같은 좋은 여자라고 생각했기에 결혼을 서둘러하고 싶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A씨는 나이도 있고 아이도 하나 낳고 싶었기에 이런 생각이 더욱 들었죠. 그러나 여자친구는 지금 당장 결혼을 하고 싶어 하지 않았습니다. 여자친구는 현재 7급 공무원으로 한 달에 200만 원을 조금 넘게 받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자신은 결혼을 할 생각이 없어 번 돈은 미용과 여행 등에 쓴 것이었죠. 그리고 현재 차 할부 및 마이너스 통장 대출이 3,000만 원 정도 남아있는 상태였습니다. 이에 여자친구는..
데이트 비용으로 고민 중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3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습니다. A씨는 240만 원 정도, 여자친구는 220만 원 정도를 실수령으로 받고 있는데요. 이에 비해 데이트 비용을 과도하게 쓰는 것이 고민이었습니다. A씨는 한 달에 데이트 비용으로만 100만 원을 지출하고 있는데요. 평일에는 보통 3~4만 원 대의 식사를 하고, 주말에는 1~2시쯤 만나서 3~4만 원 대의 식사, 영화나 방 탈출 3만 5천 원, 커피 두 잔에 디저트를 먹으면 2만 원, 저녁에 간단히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면 3만 원, 다음날 나와서 식사를 하면 3만 원 정도였습니다. 이렇게 보통 일주일에 30만원 정도를 쓰는데 거의 80%는 A씨가 비용을 부담했습니다. 주말에..
맞벌이 가정의 문제점은 아마 자녀 양육이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자녀가 어리다면 이 문제는 더욱 심각해지는데요. 가족들의 도움을 받거나 사람을 고용해야 하기에 많은 여성들의 경력이 단절되는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여성 사연자 A씨도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A씨는 세 살 딸, 네 살 아들을 키우고 있습니다. A씨 부부는 맞벌이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시댁에 아이를 맡기고 금요일 저녁이나 토요일 아침에 시댁에 가서 아이들을 데리고 와서 주말을 함께 보내곤 하죠. 그리고 다시 일요일 밤이나 월요일 아침에 시댁에 아이들을 다시 맡깁니다. 사실 처음부터 이런 패턴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매일 아침 집에서 30분 거리의 시댁에 들러 시어머니께 아이들을 맡기..
결혼할 나이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남성 사연자 A씨는 여자친구와 4년 동안 교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여자친구와의 미래가 도저히 그려지지 않는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30세 A씨는 서울 소재 4년제 공대를 졸업한 후 현재 대기업에서 근무 중입니다. A씨는 4년 전 두 살 연하의 여자친구를 소개로 만났는데요. 여자친구는 대학교를 가지 않고 롯데리아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죠. 여자친구는 공부가 재미없다며 수능 끝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하는데요. 한 군데서 아르바이트를 오래 하면 지겹다는 이유로 1년마다 아르바이트를 바꿨습니다. 그때는 여자친구도 어리고, A씨도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았는데요. 지금까지 4년 동안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여자친구가 답답하게 ..
29세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여자친구와 2년 정도 교제를 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둘 다 수익도 안정적이고, 결혼할 시기가 된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에 결혼에 대한 구체적인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A씨는 여자친구의 발언으로 인해 결혼을 엎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A씨의 부모님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A씨의 부모님은 두 분 다 젊었을 때부터 고생을 많이 하셨습니다. 안 해본 장사가 없으셨고, 썩은 쌀을 골라 먹을 만큼 가난했죠. 그러나 A씨의 부모님은 생활력이 매우 강하셨다고 하는데요. 이에 50세가 되시자 건물을 샀고, 지금은 여유롭게 두 분이 하시고 싶은 것을 하시면서 생활하고 계십니다. 여자친구의 아버지는 공기업에서 근무 중이신데 연봉이 1억 정도라고 들었습니..
30대 초반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3년째 만나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알콩달콩 즐거운 연애를 하고 있었는데요. 얼마 전부터 결혼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죠. 이후 A씨는 남자친구의 조건들이 마음에 걸리기 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는 1년 전 방이 하나 더 딸려있는 집으로 이사를 간다며 형편에 비해 다소 무리한 대출을 했습니다. 이에 한 달에 200만 원씩 원리금을 갚았다고 하는데요. 이에 항상 '돈이 없다'는 말을 달고 살며 가성비 데이트를 했었죠. A씨는 남자친구의 생일 선물을 챙겨지만 A씨의 생일에는 그냥 스파게티를 먹는 걸로 넘어갔다고 하네요. 그러나 이렇게 돈이 없다며 징징거리는 남자친구가 한 달에 부모님 용돈으로 50만 원씩을 이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