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3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두 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2년째 사귀고 있습니다. A씨 커플은 크게 싸운 적도 없고 성향이 비슷하다고 하네요. 최근 남자친구는 A씨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는데요. 다 좋은데 문제는 A씨가 키우는 반려견이었습니다. A씨는 강아지를 두 마리 키우고 있고, 남자친구는 개털 알레르기가 심한 편이었습니다. 이에 2년 간 집 데이트나 강아지와 함께하는 데이트는 거의 못했고, 남자친구가 A씨의 집에 가끔 올 때는 미리 약을 먹고 마스크를 썼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결혼해서 같이 살면 매번 약을 먹고 마스크를 끼고 살 수는 없을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하며 A씨에게 어쩌면 좋을 것 같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A씨는 6년간 키운 강아지이고, 어쩔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습니다. 공간을 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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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연애를 합니다. 사춘기가 빨라지며 요즘은 초등학교 고학년 교실에서도 '사귄다'는 표현이 등장하곤 하는데요. 아이들은 어울려 놀거나, 커플링을 교환하고, 밤늦게까지 카톡을 하며 연애를 하곤 합니다. 중고등학교 때 연애를 하는 것도 그리 보기 어려운 일은 아닙니다. SBS 월화드라마 에서는 중학생 커플들의 썸과 연애를 방영하며 큰 화제가 되기도 하는데요. 많은 시청자들은 '중학생들 연애가 이렇게 설렐 일이냐?'는 긍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죠. 그렇다면 과연 여러분은 중고생 시절을 어떻게 보내셨나요? 연애는 해보았나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참고로 이 설문조사는 지난 6월 24일부터 28일까지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미혼남성 150명 ..
벌써 에어컨을 켜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밤에도 에어컨을 틀지 않으면 잠을 못 이룰 정도로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냉방 온도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보통 실내 온도를 26도에서 27도 사이로 맞춰놓습니다. 이 온도가 딱 적당하다고 느끼며 선선한 정도이죠. 그러나 A씨의 남편은 23도에서 24도로 맞춰야 쾌적함을 느꼈습니다. 문제는 A씨가 이 온도에서 오들오들 떨며 잔다는 것이었습니다. 남편은 더운 사람보다 추운 사람이 이불을 뒤집어쓰고 자라는 입장이었는데요. 이불을 뒤집고 덮어도 추운 것은 어쩔 수 없었죠. 얼굴도 춥고 피부도 땅겼습니다. 이에 A씨는 다시 27도로 에어컨을 맞춰두면 어느 새 남편은 다시 24도로 ..
해외 스토리 커플스토리
사랑하는 연인과는 항상 어디서나 사랑을 표현하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랑 표현도 장소를 봐가며 해야 할 것 같은데요. 얼마 전 '매우 위험한 키스'를 하다 큰일 날 뻔한 한 커플의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시 왕촌에 위치한 지하철 출구 에스컬레이터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영상 속에는 한 쌍의 젊은 남녀가 에스컬레이터를 타는데요. 이들은 에스컬레이터를 탄 뒤 곧바로 키스를 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키스를 하기 위해 여성이 남성에게 기대자 남성은 여성의 무게를 지탱하지 못했고 그대로 뒤로 넘어지며 머리를 에스컬레이터에 부딪히고야 말았습니다. 이들은 뒷구르기를 하듯 한바퀴 돌기까지 했는데요. 여성이 먼저 일어나 남성을 부축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34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내년에 결혼을 예정하고 있습니다. A씨는 부모님의 도움을 조금 받고, 지금까지 열심히 산 덕분에 이른 나이에 집을 장만했고 남은 돈 일부로 중고차를 알아보는 중인데요. A씨는 차에 대해서 잘 모르기에 남동생이 타던 차를 1,000만원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남동생이 타던 차는 50,000km정도 탄 6년 된 제네시스 쿠페였는데요. 남동생이 담배도 피우지 않고 차도 깨끗하게 써서 A씨는 천만 원이면 첫 차 가격으로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 소식을 들은 남자친구는 난리가 났습니다. 남자친구는 현재 아반떼를 타고 있다고 하는데요. A씨에게 '무슨 첫 차에 제네시스냐'는 것이었죠. 차라리 모닝, 스파크, 레이 등 경차로 몇 년 연습하고 이후에 큰 차를..
요즘 TV를 보면 '돌싱 예능'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SBS에서 방영하는 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등 이혼한 네 남자가 모여 솔직한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죠. 지난 7월 20일에는 서장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혼 후 듣기 싫은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과연 돌싱들이 듣기 싫어하는 말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위 너 괜찮아? 요즘은 이혼이 흠도 아니야 '요즘 이혼은 흠도 아니라'는 말이 듣기 싫다는 돌싱들. 그러나 이를 들은 탁재훈은 '사실 우리끼리 위로하려고 하는 것일 뿐 아직 (이혼이) 조금은 흠'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이혼은 흠도 아니다'라는 말을 많이 하지만 나중에 자녀가 결혼할 때 이혼 가정의 배우자를..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수입이 줄었습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자 A씨도 그중의 한 명이었는데요. 프리랜서로 일하던 중 수입이 줄었고, 이에 주식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A씨는 남의 말을 듣고 후회하느니 '무덤을 파도 내 손으로 파자'는 심정으로 혼자 머리를 싸매고 공부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꾸준히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A씨는 절대 무리해서 하지 않고 다 잃어도 타격이 없을 정도의 자본금으로 투자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A씨의 주식 투자가 처음부터 평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A씨가 주식 투자를 한다는 소식을 들은 시누이는 '주식은 다 노름' '집안 거덜낼 일 있냐'며 A씨가 절대 주식 투자를 못하게 하라고 남편에게 이야기를 했는데요. 이에 남편은 A씨의 주식 투자에 대해 반대했고 A씨는 자신의 자본..
앞으로 팜께 꾸려갈 미래에 대해 상대방의 의사를 물어보는 일. 바로 프러포즈입니다. 진심을 담은 프러포즈는 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오랫동안 기억할 것 같은데요. 일생에 한 번 있는 일이기에 더욱 신중하게 접근해야 할 것 같습니다. 한편 어떤 사람들은 의욕이 앞서 다소 난감한 프러포즈를 준비하곤 하는데요. 결혼정보회사 듀오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남녀가 가장 피하고 싶은 최악의 프러포즈로 '수많은 인파 속에서의 공개 프러포즈'가 뽑혔습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사건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미국 매사추세츠 주 우스터에 위치한 야구 경기장 폴라 파크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폴라 파크의 관중석 무대에는 보라색 유니폼을 입은 커플이 이벤트를 위해 나왔는데요..
우리나라에서 '우블리'로 알려진 중국 배우가 있습니다. 바로 우효광(위샤오광)입니다. 우효광은 우리나라 배우 추자현의 남편으로 지난 2017년 SBS 관찰 예능 프로그램 에 추자현과 함께 출연하며 큰 화제가 되었죠. 우효광은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유행어를 낳았는데요. '결혼 조하' '우리 집 행복해' '너 죽고 나 죽고 사랑해' 등 사랑꾼 이미지를 한껏 부각했죠. 얼마 전 우효광은 불륜설에 휘말렸습니다. 중국 현지 매체에서 우효광이 늦은 밤 술집에서 나와 한 여성과 함께 차를 타고 떠났다면서 한 여성을 무릎 위에 앉힌 채 차를 타고 가는 사진을 공개한 것이었죠. 그러나 우효광 측에서는 '친한 동네 지인들과의 모임'이었다며 오해를 살 만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서는 주의를 기울이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
여성 사연자 A씨에게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문제는 남자친구가 결혼 후에도 지금처럼 예비 시가 식구들에게 돈을 써야 한다는 것이었는데요. 물론 남자친구가 잘 벌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너무 지나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A씨의 남자친구는 세금을 떼고 한 달에 1,000~1,200만 원 정도의 고소득자입니다. 현재는 부모님께 매달 생활비 300만 원씩을 드리고 있으며, 신용카드는 따로 드렸습니다. 늦둥아 남동생의 용돈도 남자친구가 부담하고 있는데요. 한 달에 50만 원씩 주고 신용카드도 따로 주고 있죠. 이에 남자친구의 가족들은 가끔 옷이나 필요한 것을 남자친구의 신용카드로 쓰고 있습니다. 현재 남자친구의 부모님과 함께 사는 집 또한 남자친구가 대출금을 갚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의 삶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해외여행은 꿈도 못 꾸게 되었고 언택트 문화가 확산되었죠. 코로나19는 미혼남녀들의 삶에도 영향을 미쳤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연애와 결혼에 차질이 생기게 된 것이죠. 그리고 얼마 전 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온리-유입니다. 이들은 '코로나19가 결혼 추진에 불리하게 작용하는 점'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4위 허송세월 보냄 (남성 12.0%, 여성 14.3%) 코로나19가 결혼 추진에 불리하게 작용한 점 4위는 바로 미혼남녀가 허송세월을 보냈다는 것입니다. 남성 응답자의 12%, 여성 응답자의 14.3%가 이 답변을 ..
결혼한 지 4년 정도 된 여성 사연자 A씨는 얼마 전 남편이 투자에 실패해 많은 돈을 잃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막막함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할지 네티즌들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습니다. A씨는 치과의사인 남편과 30대 초반에 결혼했습니다. 남편은 성격도 좋고, 잔소리하는 것도 없고, 여자 문제도 없이 다 좋은데 문제는 돈에 대한 목표의식이 지나칠 만큼 강하다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연애 때도 이런 남편의 성격을 알고는 있었는데요. 남편은 성공과 돈에 대한 욕구가 강해 본인 스스로를 채찍질하는 스타일이었죠. A씨는 이런 남편을 옆에서 보는 것만으로 안타까울 정도로 돈에 혼자 고민하고 스트레스를 받아했죠. 그래서인지 남편은 치과의사이지만 월급에 만족하지 못하고 암호화폐와 선물 투자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남자친구에게 황당한 잠수 이별을 당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1년 정도 교제했습니다. 그러던 중 A씨는 생일을 맞게 되었는데요. A씨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A씨의 어머니는 남자친구를 보고 싶다며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A씨는 남자친구에게 물어봤고, 남자친구도 흔쾌히 승낙했죠. 그러나 문제는 A씨의 어머니와 A씨가 사는 곳이었습니다. A씨의 어머니는 다리가 불편하셔서 장애인이었고, A씨의 집은 영구임대아파트였는데요. 이에 대해 남자친구가 사사건건 시비를 건 것이었습니다. A씨의 어머니가 장애인이라는 것은 예전부터 말해왔다고 하네요. A씨가 남자친구와 함께 A씨의 동네에 도착했을 때 동네 정자에서 대낮부터 술을 마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