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토리 커플스토리
여자친구와 4년간 연애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세 남성 사연자 A씨는 현재 네 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사귀고 있고 둘 다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순수하고 바라보기만 해도 밝은 기운이 뿜어져 나오는 활기찬 사람이라고 하는데요. A씨를 많이 사랑해준다고 표현해주고 남을 위한 배려도 깊으며 생각도 깊은 좋은 사람입니다. 다만 최근에는 살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A씨의 여자친구는 원래도 통통하고 아담한 체격이었습니다. 그리 몸매가 예쁘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죠. 그러나 안 예쁘다고 하면 여자친구에게 상처가 될까 봐 그런 생각은 숨기면서 연애를 해왔고 4년 동안 사귀며 여자친구의 체중은 조금씩 늘었습니다. 물론 A씨도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지만 여자친구의 보여지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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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어머니와 여행을 다녀온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아버지가 사업을 하십니다. 이에 어릴 때부터 외제차를 탔고, 고가 아파트에 살았으며 풍족하게 자랐죠. A씨는 항상 부모님께 감사하며 살았고, 어른이 되어 돈을 벌어보니 부모님께 더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시어머니가 20살 때 태어났는데요. 시부모님은 한 직업에 정착하지 못하고 여러 가지 일을 하며 아들 하나를 아등바등 키워냈습니다. 물론 A씨도 시부모님이 힘드셨다는 것은 알고 있는데요. 이에 남편이 본가에 가는 것도 간섭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1년에 한두 번 어머니와 단둘이 여행을 다니며 나름 효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장모님과 사위 사이가 불편하기에 남편과 함께 가지는 않죠. 그러나 ..
데이트 비용 문제로 남자친구와 생각이 다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2세 여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남자친구와 연애 중입니다. A씨 커플은 데이트 통장을 만들어 쓰고 있는데요. A씨가 한 달에 10만 원, 남자친구도 같은 비용을 넣도 있다고 합니다. 이들은 일주일에 두 번 정도 만나는데요. A씨는 이 비용이 충분지 않다는 입장이고 남자친구는 충분하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실내 데이트를 하고 싶고 식당도 좋은 곳에 가고 싶은 반면 남자친구는 1인당 만원 이내의 비용이 드는 식당에 가고 싶어 하고 돈이 안 드는 데이트 코스를 좋아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에는 돈이 모자라 남자친구의 자취방에서 컵라면을 끓여먹은 적도 있다고 하네요. A씨는 20대 초반 커플의 한 달 데이트 비용으로 20만..
시어머니의 생일날 시어머니와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와 남편은 현재 아이는 없고 맞벌이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A씨는 세후 550만 원, 남편은 세후 390만 원 정도 벌고 있는데요. 친정에서 빌려온 1억 5천만 원이 있으며 친정에는 용돈 30만 원, 시가에는 50만 원을 매달 지출 중이라고 합니다. 친정 부모님은 두 분 다 계시고 친정아버지가 아직 경제활동을 하신다고 하는데요. 시가에는 홀시어머니가 결혼 안 한 41세 딸과 살고 계신다고 하네요. 얼마 전 시어머니의 생신을 맞아 다 함께 밥을 먹기로 했습니다. A씨 부부는 시누이에게 케이크를 사 오라고 했는데요. 시누이는 자신은 이미 선물을 샀다고 해서 A씨 부부가 케이크와 식사 비용을 내기로 했죠. A씨 ..
남자친구의 직업을 잘못 알고 있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중반의 여성 사연자 A씨는 대학 졸업 후 대학병원에서 간호사로 일하고 있습니다. A씨의 아는 지인들 중에는 A씨에게 다가오는 사람들도 있었고, 소개팅도 해봤지만 그동안 크게 마음에 오는 사람은 없었죠. 이에 A씨는 짧은 연애만 몇 번 했고, 최근 몇 년은 혼자 지냈습니다. 그러다 A씨는 이제 누가 옆에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들었고, 어머니의 친구분을 통해 선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의 친구분은 A씨도 자주 얼굴을 보는 분이라 믿음이 갔다고 하는데요. 사람이 정말 좋고, 공기업을 다니며 양가 부모님 노후준비가 잘 되어 있으니 한 번 만나보라는 말을 듣고 선자리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에 남자친구를 만나게 된 A씨는 만..
결혼 한지 3년 정도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30대 초반 남성 사연자 A씨는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을 했고, 현재 딩크족으로 살고 있습니다. A씨는 결혼 시 아내와 경제적인 부분에 있어서 차이가 많이 났다고 하는데요. 자신은 한 달에 350만 원을 벌고 결혼할 때 1억을 들고 왔지만 아내는 한 달에 2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을 벌고 모은 돈 1억 5천만 원과 13억 아파트를 부모님께 지원받았다고 합니다. A씨는 이에 대해 항상 고마운 마음이었으며, 외적으로, 내적으로도 아내가 A씨의 이상형이었기에 자신이 잘 받들며 살아야 한다는 것도 알고 있고 평소에도 아내에게 맞춰서 산다고 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내가 A씨와 일하는 시간은 비슷하지만 집안일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아내는..
얼마 전 시댁을 방문한 후 경악할 수밖에 없었던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초등학생 딸과 세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워킹맘입니다. A씨는 육아 휴직이 끝난 후 다시 복직을 한 상태이고 아이들은 아직 어려 아침에 남편이 시댁에 아이들을 데려다주고 퇴근할 때도 남편이 데리고 왔기에 설 당일 목격한 시댁 거실의 모습은 A씨에게 충격 그 자체였습니다. 시댁의 거실에는 TV만한 황금색 액자가 있었는데요. 여기에 A씨의 아들을 홀라당 벗겨 사진을 찍고 그걸 인화해서 넣어 두었습니다. 물론 아들의 중요 부위는 적나라하게 노출된 상태였죠. A씨는 너무 놀란 나머지 남편에게 저게 뭐냐고 물어봤는데요. 남편은 자신도 어렸을 때 고추 사진이 걸렸다며 대수롭지 않은 듯 말했습니다. 그러..
코로나로 인해 마음고생하며 치른 결혼식. 그러나 부케를 받은 친구의 옷차림으로 인해 갈등이 생긴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코로나 때문에 세 번이나 결혼식을 미뤘고, 결국 얼마 전 결혼식을 치르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임에도 와주신 하객분들께 과분한 축하를 받게 되어서 기분이 좋았는데요. 단 하나, 결혼식 당일 부케를 받아주기로 한 친구를 보고 A씨는 깜짝 놀랐죠. A씨의 부케를 받을 친구는 신부 입장 전 문 앞에 대기하는데 왔습니다. 신부대기실에서 같이 스냅사진 못 찍은 것은 서운했지만 A씨는 그러려니 생각했는데요. 순간 보이는 것은 친구가 입고 온 청바지였습니다. A씨의 친구는 엉덩이를 덮지 않는 짧은 루즈핏 코트에 청바지를 입고 운동화를 신고 왔던 것이죠. 청바지도 진..
한번 결혼하고 이혼한 경험이 있는 남자친구와의 결혼으로 인해 고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혼인 여성 사연자 A씨는 남자친구와 5년째 연애 중입니다. 현재 남자친구는 세후 400만 원, A씨는 세후 350만 원 정도의 월급을 받고 있는데요. 남자친구는 여섯 살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전 아내에게 매달 양육비를 90만 원씩 주고 있습니다. 남자친구는 1억을 모으고 남자친구의 집에서는 결혼 시 8천만 원 정도를 지원해 주실 예정이며 A씨는 1억 5천만 원을 모았고 A씨의 집에서는 최소 5천만 원을 지원해주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남자친구는 1억 8천만 원, A씨는 2억 정도를 만들어 총 3억 8천만 원으로 결혼 생활을 시작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문제는 주변인들의 반응이었습니다. A씨의 ..
경제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맞벌이를 고집하는 아내로 인해 고민인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남성 사연자 A씨는 상여금을 제외하고 7,300만 원 정도의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께 증여받은 상가에서 매달 월세도 800만 원 정도 나오죠. 서울에 대출 없이 집도 한 채 있어 경제적으로는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죠. 그러나 A씨는 자신의 생활에 그리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바로 아내가 맞벌이를 하기 때문이었습니다. A씨는 아침밥은 고사하고 내조 같은 건 꿈도 못 꾸고 있다고 하는데요. 남들은 신혼이라고 퇴근하면 아내가 애교로 맞아주는데 A씨의 아내는 야근을 오래 해야 할 것 같다거나, 회식이 있어 혼자 밥 먹으라는 연락이나 받고 아무도 없는 빈 집에서 덩그러니 혼자 배달 음식이나 시켜먹..
집안일로 인해 남편과 갈등을 겪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회사를 다니고 있고, 남편은 실업 급여를 받으면서 초등학생 아이 둘을 돌보고 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아이들의 아침, 점심 식사를 챙겨주고, A씨가 퇴근한 후 남편이 저녁도 챙겨서 함께 먹고 있습니다. 뒷정리는 함께 하고, 설거지는 A씨가 하며 빨래는 남편이 해놓을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어 안 하면 A씨가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얼마 전 A씨는 퇴근 하자마자 빨래를 돌리고 저녁식사로 함께 바닥에서 고기를 구워 먹었는데요. 식사 후 남편에게 빨래만 개어달라고 하니 남편의 황당한 반응을 듣게 되었습니다. 바로 자신을 시켜먹지 말라는 것이었죠. A씨는 고기 먹은 것을 치우고, 방도 닦고, 작은 아이 목욕도 ..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하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요즘 재택근무로 인해 남편과 갈등이 생겼습니다. 바로 집안일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A씨의 남편은 차로 40분 거리의 사무실에 매일 출근하는 내근직이고 A씨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로 전환해 지금까지 재택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A씨는 일의 특성상 바쁜 시간이 매일 같지 않고 매번 달라지는 편이며 주 5일 스케줄 근무를 하고 있고, 남편은 고정적으로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주 4일 동안 일을 하고 금, 토, 일은 쉬고 있습니다. 평소에는 A씨가 거의 모든 집안일을 다 하고 남편은 가끔 가다 한 번씩 도와주는 정도였다고 하는데요. A씨가 재택근무를 하면서부터 남편은 아예 모든 집안일에서 손을 놓아버렸습니다. 그러면..
임신 14주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현재 임신 중입니다. 아직 뱃속 아이의 성별은 나오지 않았는데요. 대충 초음파 사진을 보니 아들 같기도 했습니다. A씨는 아들이나 딸이나 상관이 없고 시댁에는 성별에 대해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올해 설 A씨 부부는 설 당일 차례만 지내러 다녀왔는데요. 시아버지께서는 차례상에 대고 '제사 물려받을 손자 건강하게 나오게 해 주세요'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이후 A씨는 남편에게 왜 시아버지께서 손자라고 말씀하시냐며 우리 아기가 언제 아들로 확정된 거냐고 말했는데요. 남편은 그냥 손주를 손자라고 말한 것이라며 큰 의미는 두지 말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A씨가 듣기에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제사 물려받을'이라는 말은 아들을..